• 최종편집 2024-04-27(토)

제천시,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 이원화 관리

-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 진료체계 구축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02.10 15:56   조회수 : 4,92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제천시보건소 검사소전경.jpg
▲ 제천시 보건복지센터 전경(사진=석의환기자 )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정부의 오미크론 유행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환자로 분류하여 관리한다. 정부의 개편 내용에 따르면,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및 50대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 기저질환자, 요양시설입소자 등으로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일반관리군은 환자 본인이 건강상태를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시 비대면 진료 및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시는 집중관리군 진료의료기관으로 제천서울병원, 제천명지병원, 제천성지병원, 하나요양병원 4곳을 지정하였으며, 일반관리군 진료의료기관으로는 제천성지병원, 하나요양병원 등 병원급 2개소와 의원급 31개소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점차적으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참여의료기관을 늘려갈 계획이다일반관리군 환자의 진료방법은 환자가 진료의료기관에 전화하여 진료상담을 받은 후 진료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발급·조제약국으로 전송하면 가족 또는 친지가 조제약국에 방문하여 조제된 약을 수령해가면 되는 방식이다.

자세한 진료의료기관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 또는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www.jecheon.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천시,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 이원화 관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