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뉴스
Home >  뉴스  >  정치

실시간뉴스

실시간 정치 기사

  • [포토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제천 재래시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수) 12시경, 제천·단양 이경용 후보와 제천 동문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후보와 제천 출신인 백승아 후보, 이상천 전 제천시장, 전원표 전 도의원, 이정현 시의원 후보 등이 함께 하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재명 대표는 현장에서 “이경용 후보가 당선되면 제천의 새로운 바람이 시작된다”며, “이 후보가 당선되는 것은 곧 제천 시민들이 이기는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경용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심판 바람이 제천, 단양에서 불고 있다”며, “불어오는 바람을 거센 돌풍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화답했다.   이재명 대표는 동문시장 입구부터 내토시장까지 이경용 후보와 함께 이동하며 지지자들을 만났으며, 순댓국집에서 이경용 후보, 용혜인 대표, 이상천 전 제천시장과 식사를 함께 했다. 이번 일정은 이경용 캠프에 민주당 중앙당 김영선 환경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해 현역 의원의 선임비서관 등 다수의 중앙정계 인사들이 합류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3-27
  •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단양군 맞춤형 공약 기자회견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선거 운동일을 2일 앞두고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공약 기자회견은 지난 14일 제천시청에서 공약 발표에 이어 두 번째로 단양군 발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엄 후보는‘살기 좋고, 살고 싶은 단양’이라는 슬로건으로 ▲교통분야 ▲관광분야 ▲문화·체육분야 비전을 수립해 공약으로 내걸었다.   ◆ 교통혁명 일으켜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실현! 대표적으로 교통분야에는 교통의 요충지 명성에 맞춰 △단양·제천~수서(강남) 新중앙선 KTX 연결 △단양~부산부전 KTX-이음 연결 등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을‘반나절 생활권’으로 묶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단양~구미 구간(지방도927호선) 및 단양~청풍 구간(지방도532호선) 도로등급 승격 추진 △단양~예천 구간 저수령터널 건설 △응실~우덕 구간(국도5호선) 4차로 개량사업 추진 △상진대교~단양읍 진입구간 입체교차로를 설치해 안전사고 해결과 관광객의 교통편의성 제고를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 글로벌 관광 중심지 발돋음 위한 미래 관광도시 사업 추진! 관광분야 공약으로 관광 중심지로 발돋음 하기 위해‘밤이 아름다운 단양’관광정책을 통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약속했다. 또 △수상스포츠 기반 구축 및 관련 국제대회 유치 △항공스포츠타운 조성 △관광형 K-UAM 인프라 구축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대강지역 온천개발 △관광명소 케이블카 민자 유치 △영춘 북벽테마파크 명소화 △단양·제천 옥순봉 천리길 조성 등을 통해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새로운 단양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문화·체육·여가시설 등 단양군민 생활환경 개선! 단양군 내 지역 맞춤형 생활체육 및 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심각한 주차난 해결과 단양군 대표 명소인 구경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단양 구경시장 주차타워’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단양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단양군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경로당 점심식사 제공 △재택·방문진료 실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 국민 먹거리 책임지는 농업인 지원 확대! 엄 후보는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농정예산과 농민수당 증액 추진, 과도한 농지 규제 완화해 농민의 재산권 보호를 약속했다. 이외에도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확대 및 임산물재해보험 신규도입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확대 △종자산업 강화 통한 식량주권 확보 등 활력 넘치는 농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엄태영 후보는 27일에는 제천시 맞춤형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돌입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3-26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제천 방문
    ▲지난 대선 선거운동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제천을 찾는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충주 산척에서 선거유세 후 20여분 거리인 제천을 거치고 않고 다녀갔으나, 26일 오후 8시경 전격적으로 당대표 일정을 변경해 27일, 충북 일정에 제천을 포함했다. 이에 민주당은 최근 자체분석을 통해 제천을 전략지역으로 분류하고 당대표 동선에 제천을 포함해 제천과 단양의 표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오전 10:00에 충주 선대본 회의를 마치고 11시 50분, 제천 동문시장을 찾아 동문시장에서 내토시장까지 이경용 후보와 함께 이동하며 지지자들을 만나고 내토시장 경북순대에서 이경용 후보, 용혜인 대표와 오찬을 함께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후 다시 청주로 이동해 청원과 상당, 성안길, 서원구에서 늦도록 충북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이경용 캠프에 민주당 중앙당 김영선 환경수석을 비롯해 현역 의원의 선임비서관 등 다수의 중앙정계 인사들이 합류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제천을 열세에서 경합을 보이는 전략 지역으로 분류하고 선거캠페인을 강화하면 의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3-26
  • 2024년 제천·단양 국비 예산 2,275억원 축소, 왜곡 논란
                                                                     ▲엄태영 국회의원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3일 민주당 이경용 후보를 공직선거법 및 허위사실공표죄로 수사기관에 고발한데 이어 또다시 허위사실을 공표해 제천·단양의 모든 공직자의 노력을 폄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경용 후보는 25일 성명을 통해“제천·단양 국비가 2023년 2천587억, 2024년에는 2천88억으로 지난 4년 동안 1/3 줄어들었으며, 인근 도시(충주, 원주)와 비교하면 3배, 4배나 차이 날 정도로 초라한 수준”이라며 제천·단양 국비 예산을 평가절하했다.   이에 엄태영 후보는 이경용 후보가 자신의 공약을 부풀리기 위해 기초적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고 잘못된 통계를 활용해 고발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허위사실 유포하는 등 수준 낮은 정치공세만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누구나 열람 가능한 제천시, 단양군 홈페이지에 게재된‘연도별 예산서’에 따르면 2024년 제천시·단양군 국비는 4,363억 원으로 이 후보자가 주장한 금액(2,088억)보다 큰 차이를 보였다. 또, 이 후보가 비교한 충주시의 국비 예산 확보 방식(국비+도비+시군비)으로 집계할 경우 2024년 제천시·단양군의 국비 확보 예산은 1조 5,110억 원으로 충주시(1조 3,885억 원) 보다 훨씬 많은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엄태영 후보 임기 4년(2021년~2024년)을 집계할 경우 제천·단양 국비 예산은 1조 8,058억에 달한다. 이어 이경용 후보자가 주장하는 제천·단양 국비는 문재인 정부에서 급격히 늘어난 국가부채를 줄이기 위한 현 정부의 건정재정 기조로 인해 정부안에 포함되지 못했다가 관철시킨 사업만을 집계한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엄 후보는“이경용 후보는 이를 마치 제천·단양 전체 국비 예산인 것처럼 왜곡하여 선거에 이용하려는 행위에 개탄을 금치 못하겠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인구 등 지역별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인근 도시와의 비교는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유발하는 행위일 뿐 아니라 총선을 앞두고 선거만을 의식한 전략적 작태이자 지역주민들의 주권 행사를 교란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엄 후보는“이 후보자가 제천·단양 공직자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 지역과 주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물을 무시하고 짓밟는 행위를 저질렀다”며“이 후보자가 계속된 허위사실 유포하고 있는 만큼, 수사당국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 제천·단양의 선진화된 정치문화를 이뤄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근 4년간 제천시·단양군·충주시, 예산(국비+도비+시·군비)확보 비교>   ▲자료제공/엄태영 의원 사무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3-25
  • 권석창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제 22대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권석창 전 의원은 24일 선거사무소(충북 제천시)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권 전의원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몰려 사무실 두 개 층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하며 지지자들을 맞았다.   권석창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장현순 시각장애인협회장, 정하모 전 군수, 정근원 전 제천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선대위원장으로, 권택조 단양군 체육회장을 선대본부장으로 위촉하여 이 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현순 선대위원장은 “권석창 후보의 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본인과 같은 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권 후보는 출마 인사말을 통해, 과거의 철도 중심지 및 단양 팔경 관광도시로서 부흥했던 지역 경제의 심각한 현실에 우려를 표했다. 이어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받쳤던 의병의 궐기로 소멸위기에 처한 제천 단양을 주민들의 힘으로 구해내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당이 만들어준 후보가 아닌 주민이 직접 뽑은 일 잘하고 능력있는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석창 후보는 불출마설이 보도되자 21일 기자회견을 열어 큰절을 하며 총선 완주 의사를 피력했으며, 오는 28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3-24
  • 단양군 하상 주차장, 달맞이길 침수 예견된 인재
      최근 잇따르는 단양군 주차장, 강변도로의 침수 문제는 사용 허가 당시부터 예견된 문제이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충주호 상류인 단양 지역에 위치한 달맞이 길은 단양읍과 노동·장현·마조리를 잇는 도로로, 충주댐 수위가 높아지면서 지난 2월 20일 이후로 침수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겨울에도 4.2km의 구간이 물에 잠기거나 어는 바람에 3개 마을 주민이 경사가 심한 산길로 우회하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단양·제천 국회의원 이경용 후보 측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주댐 상류에 2009년과 2015년에 조성된 하상 주차장과 강변도로는 주민 편의를 위해 조건부 허가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허가받은 내용을 살펴보면 댐 운영에 대한 건의는 애초에 불가능하며, 민원이 발생한다면 피허가자인 단양군이 책임지고 처리하는 조건이었다. 이 후보는 “충주댐 상류의 도로와 주차장 침수 문제는 기후 변화와 극한 강우에 충분한 대비와 인프라 관리가 그동안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예견된 인재”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이 후보는 “하상 주차장 확장 및 강변도로 타당성 조사 시행을 포함해 기후 변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근본적으로 최소화하기 위해 단양군,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수자원공사, 행정안전부가 참여하는 테스크포스(TF)를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3-24
  • 민주당 이경용 후보, ‘뚝심선대위’ 출범 필승 결의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이경용 후보   4월 10일 총선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이경용 후보가 23일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할 선거대책위를 꾸리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경용 뚝심 선대위’는 이상천 전 제천시장과 전원표 전 충북도의원을 쌍두마차로 총 300여 명의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가 참여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출범식에서는 선거대책위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필승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본격적인 거리유세전에 앞서 역할과 임무를 부여하고 전열을 가다듬었다.   ▲필승결의문 낭독을 하였다.   이경용 후보는“지난 4년 제천과 단양은 더없이 쇠락했다”며 “국가행정 25년의 경험을 지역에 쏟아 부어 작지만 강한 도시로 경쟁력을 높일 자신이 있다”고 호소하며 함께 승리하자고 말했다. 또 “오만하고 무능한 정부가 나라와 국민을 더없이 부끄럽게 만들었다”고 진단한 뒤 “정권심판의 바람이 무섭게 불고 있다”며 “일기당천의 각오로 반드시 승리해야 나라를 반듯하게 세울 수 있다”고 역설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선대위 발족식에서 이상천 전 시장과, 전원표 전 도의원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선대위 발족식에서 ▲상임선대위원장에 이상천, 전원표를 선임 했으며,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여동식, 송은숙, 류미정, 전산월, 박영태, 최건영, 송주현을 ▲공동선대본부장에는 박성원, 전태재, 장영갑등을 선임 위촉 했다.      또한 이경용 후보는 그동안 선거 캠프에서 사용했던 `뚝심캠프` 이름을 따서 상징적으로 “뚝심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경용 후보 뚝심선대위는 고문단, 특보단을 비롯해 조직별 12개 본부의 선거대책본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계속해서 조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3-23
  •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 5분 자유 발언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제천시의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며 애쓰시는 김창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는 재단과 클러스터간의 소통과 불통으로 인한 문제가 제기되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기간이 지속되고 길어지면서 제천시민분들게 시청과, 시의회의 모든 시정에 대한 불신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고 이는 제천시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 될 것임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더 이상 재단과 클러스터 임원진과의 불통으로 인한 문제들이 클러스터 회원기업들의 고충을 가중시키는 일이 없게 하여 힘들게 자영업을 영위해나가는 클러스터 회원기업들이 고통스럽지 않도록 하기 위함도 중요한 이유입니다.   지난 3월 14일 ‘2024년 제1차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정기회 사업설명회’에서 지난 1월 말 한방클러스터 임원진은 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 질의서를 제출했으나 사업설명회가 열린 이 날 까지도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요청했던 간담회와 업체 방문 요청 또한 재단측의 적극적인 대처가 없이 수개월을 방치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클러스터 임원진의 질의 내용은 첫째, 재단의 중장기 비젼 및 한방클러스터 육성에 대한 정책 설명 둘째, 재단의 조직 개편의 목적과 목표 그리고 방향성 제시 셋째, 클러스터 회원사에 대한 정책 지원과 방식 그리고 소통의 입안 내용 이었습니다.   이는 2011년 한방바이오재단이 설립하게 된 근본적인 취지이자 목적이며, 한방바이오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면서 미래의 성장 동력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자는 것에 부합하는 질의입니다.   답변을 미룰 이유도, 미뤄서도 안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재단측은 설명회 자리에서조차 소통의 불통에서 비롯된 문제제기에 대하여 ‘공지했다’, ‘설명회 내용에 포함된다’,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는 상황이 많았다’ 등의 소통을 거부하는 태도로 임했습니다.   본 의원은 현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클러스터 회원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클러스터 임원진들과 클러스터 회원들과의 소통 역시 불통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3월 14일 열린 사업설명회 자리에서도 한 클러스터 회원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클러스터 임원진이 현재 제기하고 있는 불만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며 사업설명회의 파행에 대한 지적을 했으며, 이는 클러스터 임원진과 클러스터 회원들 간의 소통 역시 불통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재단과 클러스터간의 소통도 클러스터 회원과 클러스터 임원진과 소통도 모두 불통이었습니다. 결국 인터뷰를 종합해 볼 때, 모든 클러스터 회원들은 경기불황과 한방산업에 대한 위기의식으로 절박한 심정의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이었고,   이런 상황에서 한방바이오재단이 운영하는 제천몰의 경우 갑작스러운 안내전화번호 변경과 담당자 변경으로 고객 응대가 원활하지 않았다거나 세금계산서 발행 지연으로 세무서의 세금 신고가 늦어지면서 과태료를 물기도 했다는 사례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클러스터들을 더욱 더 힘들게 했을 것입니다.   이런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계속해서 외면한 채한방바이오재단과 클러스터 임원진과의 불통과 클러스터 임원진과 클러스터 회원들의 불통이 이대로 해결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한방바이오재단의 설립목적과 취지는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이에 한방바이오재단의 모든 업무를 셧다운 시키고 재단과 클러스터 임원진, 클러스터임원진과 클러스트 회원간의 불통으로 인한 문제해결에 최우선적으로 임할 것을 촉구 합니다.   재단의 모든 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동안에도 클러스터 회원기업의 관리를 제천시청이 직접 할 수 있으며, 한방바이오엑스포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의 위탁 업무 역시 제천시가 직접 대행사를 선정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금 즉시 한방재단과 클러스터 임원진은 클러스터 회원기업들의 현황 파악과 미래 전략에 대한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클러스터 회원기업을 대표하는 임원진 역시 클러스터 회원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한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만 합니다.   더 이상 재단과 클러스터 임원진과의 불통으로 인한 문제들이클러스터 회원기업들의 고충을 가중시키는 일이 없도록 지금 즉시 제천한방바이오재단은 모든 업무를 셧다운 하고 재단과 클러스터 임원진은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에 앞장설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3-22
  • 제천시의회 제333회 임시회 마무리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및 운영 조례안」(이정임 의원) ▲「제천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송수연·박영기 의원) ▲「제천시 택시운송사업 자동차의 차령에 관한 조례안」(이경리 의원) ▲「제천시 양봉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오규·이재신 의원) 등 조례안 및 일반안 15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통해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권오규 의원이 ‘재단법인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과 제천시 한방자연치유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고, 송수연 의원은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시의회는 다음 회기 일정으로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제334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3-22
  • 김호경 의원“고사 위기 전세버스에 충북도 지원 필요”
    ▲충북도의회 김호견 의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호경 의원(제천2)은 22일 제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가 도내 전세버스 업계를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세버스라고 하면 관광버스를 떠올리기 쉽지만 회사 통근 목적이나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통학 목적 차량도 전세버스에 속하고 2015년부터는 학원·체육시설까지 확대됐다”며 “코로나19로 전세버스 운행이 급감한 뒤 현재까지도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충북의 전세버스 업계가 고사 위기에 빠져 있는데도 충북도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 도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지원 조례에 따라 재정지원을 하고 있지만 대중교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전세버스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미 타 시·도는 전세버스 업계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감지하고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인 곳이 있다”며 “전세버스의 운행 형태가 변화하고, 일부 공적 기능을 분담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북도가 전세버스 업계를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는 게 마땅하다”고 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3-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