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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규 제천시장, 취임 30일 주요 현안사업 관련 기자회견
    ▲김창규 제천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 김창규 시장이 취임 30일을 맞아 8월 1일 11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주요 현안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새로운 희망을 안고 역동적으로 출발할 수 있게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200여 공직자와 함께 경제회복 반듯이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앞두고 많은 협조와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200여 명이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개인방역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 브리핑 주요 내용으로 봉양읍 토양정화업 신청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사업자가 사업 추진 포기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창규 시장의 기자회견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김창규입니다.   먼저, 민선8기 새로운 희망을 안고 역동적으로 출발할 수 있게 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로써 저는 취임한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30일 동안 저는 17개 읍면동 단체장님들과의 만남, 분야별 시정 간담회, 주요 사업현장 점검과 각종 업무보고회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을 만나고 지역 행사에참여하면서 저는 우리 제천의 풍부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200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노력해 경제 회복!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오늘 시정 브리핑은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19와 제18회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께 상황을 설명드리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응방안입니다. 지난 3월 정점을 찍은 이후 완연한 하락세를 보였던 코로나19확진자 수는 7월부터 다시 급속히 상승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8월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도최근 하루 확진자가 200여 명이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과 면역회피 특성이 강한 만큼 개인방역에 더욱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정부는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위해 강제적인 거리두기 대신 국민 참여에 기반을 둔 일상방역 생활화를 목표로 개인 자율방역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4차 예방접종 대상자를 기존 60대 이상에서 50대 이상으로 확대하였으며,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도 추가했습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백신 예방접종, 사적모임 최소화 등 시민 여러분의 기본적인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우리시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확진자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감염을 억제하고, 확진자 모니터링과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고위험시설 방역 계도, 휴가철 숙박업소와 유원지 등을 중심으로 한 철저한 방역 관리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05년에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우리시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입니다.   올해도 우리 영화제가 큰 성공을 거둘 것을 확신하면서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역대 최다인39개국 139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며, 시그니처 프로그램인원 썸머 나잇은 물론,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필름콘서트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영화제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과거와는 다르게 주 무대를 의림지와 제천비행장으로 옮겨 시민 여러분의 접근성을 개선하였으며, 시내권에서 개최되는만큼 관광객의 도심 체류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A Tempo’입니다. 다시 본래의 빠르기로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제가 일상회복을 시작하는 우리 시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많이 즐겨주십시오!     사실 이번 저의 시정 브리핑 주요 내용으로 봉양읍 토양정화업신청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그러나, 며칠 전 언론보도를 통해 보셨듯이 사업자가 사업 추진 포기의사를 밝혔습니다.     현명한 결심을 해주신 사업자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태를 맞아 봉양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반대운동과 시의회의 발빠른 반대결의안 채택 등 지역의 일치된 노력 덕분에 이번 위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지역을 오염시키는 요소 발생 시 지역사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 대응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취임 이후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부족한 면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핑계로 삼지 않겠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30일처럼 앞으로의 4년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들어 시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제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으로 1,2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을 향해 함께 동행합시다!   지역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무더위가 기승하는 올 여름, 시민 여러분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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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제천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독려활동에 나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혈액수급 문제 해결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작년 6월, 헌혈문화 확산을 목표로 충북혈액원과 헌혈 권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천시 헌혈권장 조례」개정을 통해 헌혈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시는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제천 지역화폐 3,500매를 전달한 바 있다.    현재 1천800여 매가 소진된 상황으로, 코로나19 재유행과 여름철 휴가와 방학 등으로 혈액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헌혈 참여율 증대를 위한 각종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지난 15일 지역화폐 1,500매를 충북 혈액원에 추가 지원하였으며, 하반기 충북혈액원과 협업하여 문화 행사 이벤트를 실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월 1회만 운영하던 헌혈버스 고정 배치를, 제천시민 헌혈의 날 운영을 위해 매월 두번째 수요일은 대한적십자사 제천봉사관 앞에서, 네번째 수요일은 제천문화원 광장에서 오전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그 외 수시로 단체 헌혈 출장을 진행 중으로, 제천시 헌혈 버스 장소 및 날짜에 관한 정보는 제천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올해 상반기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도 작년 상반기 대비 헌혈 참여율이 증가하였다. 앞으로도 긴급한 상황에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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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대제중학교 2 ‧ 3학년 수학여행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2학년 학생 167명, 3학년 학생162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학여행은 오미크론 감염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한 학년당 2개 학급이 한 팀을 이루어 각각 활동했다.  2학년은 6개 학급의 세 팀이 각각 강릉, 용인, 안성을 다녀왔으며, 3학년은 6개 학급의 세 팀이 각각 서울ㆍ경기, 평창, 문경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아직도 감염병의 위험이 남아있기 때문에 숙박 대신 1일형 체험학습으로 3일 동안 진행된 것이라 학생들에게 조금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오랜만에 학교 밖으로 떠난 체험학습은 지금까지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충분했다.  수학여행 코스 중 스포츠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으며, 기념관과 전시관 등 학습적 요소도 제공하였기 때문에 학생들은 3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3학년 안진우 학생은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친구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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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 제천교육지원청, 온전한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등교 맞이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은 5월 9일(월)부터 관내 유·초·중·고 5교를 대상으로 포스트오미크론 대응 온전한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등교 맞이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칸막이 수업과 체험학습 미실시 등 코로나 19로 인해 제한되었던 교육활동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위해 실시되었다. 등교 맞이를 함께한 정진 교육장은 “그동안 힘든 상황 속에서도 헌신해주신 교직원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온전한 일상 회복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하고 더 나아가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해 제천교육지원청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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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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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제천시 경로당・경로식당 등 일제 운영 재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1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338개소 경로당에 대해 25일부터 전면 운영을 재개했다. 금번 결정은 코로나19 유행 감소세를 고려하여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건강회복을 위해 취한 조치다. 단, 3차 백신 접종자만 경로당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실내 마스크 착용, 띄어 앉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식사가 가능하다.    아울러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비롯해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위주로 도 정상 운영한다. 또한, 5월 2일부터 경로식당 내 식사를 재개, 어르신들에게 영양 균형을 갖춘 식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대체식품 또는 개별 도시락으로 식사하셨던 어르신들의 식생활 건강을 고려하여 결정하였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전면 운영 재개에 따라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고 결식우려 어르신에게 건강한 급식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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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이보다 더 좋은 제천 웰니스가 있을까?
    ▲최근 1년동안 제천시의 인기 관광지 1위인 포레스트리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침체한 지역관광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최근 1년 동안(2021.03-2022.02) 충청북도의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88% 증가하였고, 충청북도 제천시의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24% 증가하였다. 제천시의 관광객은 2015년부터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코로나19의 타격으로 2020년 관광객이 전년대비 5.4% 정도 감소하였다.    하지만 2021년 관광객은 2019년 관광객보다 1.6% 증가하였다(출처: 한국관광데이터랩). 2021년도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오미크론의 감염자가 급증하는 해로 많은 국민들이 관광을 자제하는 한 해였지만, 제천시는 자연치유의 도시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방천연물 특화도시로 건강증진과 심신치유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급부상하였다.   ▲최근 1년동안 제천시의 인기 관광지 2위인 청풍호케이블카     최근 1년 동안 제천시의 인기 관광지 1위는 포레스트리솜, 2위는 청풍호케이블카, 3위는 의림지로 조사되었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관광객들이 힐링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관광지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다. 게다가 제천은 미식을 위한 ‘가스트로투어(Gastro tour)’와 건강을 위한 ‘웰니스(Wellness) 여행’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스트로 투어는 제천시 관광미식과에서 야심차게 만든 관광상품으로 배, 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gastro와 여행의 tour를 결합한 미식 여행이다.    특히 제천 가스트로 투어는 도심 속에서 제천 최고의 맛을 찾아 걸어서 여행하는 컨셉을 메인으로 하여, 관광객들이 치유도시 제천에서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며 소규모(4명 이상) 관광상품으로 진행하여, 작년 12월에는 ‘네이버포스트 여행분야 1위’에 오르며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1년동안 제천시의 인기 관광지 3위인 의림지 웰니스란 웰빙+행복+건강의 합성어로, 건강하고 행복한 최적의 상태를 추구하는 것으로 웰니스 여행은 휴식과 건강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여행을 의미한다. 2019년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거점지역으로 충북이 선정되어 제천과 충주가 참여하였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한방해독 및 면역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한방해독 및 면역 프로그램은 한방해독 림프체조, 한방면역 단잠 테라피, 힐링 홉 테라피 및 면역활성 경혈점 찾기 테라피로 구성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였다. 그 중 힐링 홉 테라피와 면역활성 경혈점 찾기 테라피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제천에서 수확하는 유기농 홉을 사용하여 마사지를 받은 관광객들은 건강과 미용의 효과를 보았고, 본인의 몸에서 경혈점을 찾아 자극을 주며 나의 신체를 되돌아보는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이색적이었다.    3년간 진행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큰 인기에 힘입어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세명대학교 교수진과 연계하여 이전 관광상품의 수정 및 보완과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진행하였다. 차 후 제천시와 세명대학교 한방병원이 연계한 한방관광상품과 제천의 대표 식재료를 사용하여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식도락 여행 등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보고 즐기는 관광에서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웰빙 관광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제천이라는 지역적 특징에 접목하여 타도시 관광상품과 차별성이 나타난다.     제천의 관광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천시는(이상천 제천시장은) 관광도시의 기반을 갖추고, 관광 인프라 발굴 및 육성에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성과가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2021)가 발표한 추천웰니스 관광지 51개소 중 뷰티/스파 부분에 포레스트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가 선정되었고,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와 청풍호반케이블카는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또한 최근 충북도 주관 2022년 충북 대표 관광상품 선정 공모에서 선정된 20개 상품 중 제천 대상 여행상품 7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명대학교 교수진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이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에게 웰빙+행복+건강을 제공하는 힐링 관광지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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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단양군, 1분기 신속집행 26.5% 집행, 도내 3위 차지
    ▲ 충북 단양군은 안성희 부군수 주재로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올해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문에서 대상액 3418억원 중 907억 원을 집행하며, 26.5%의 집행률로 도내 11개 시군 중 3위를 차지했다.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651억원 보다 43억 많은 694억원(106.6%)를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1분기 소비투자 집행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에만 65억 원을 집행해 당초 예상했던 100.8%에서 하루 만에 5.8% 집행률을 더하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군은 연초부터 안성희 부군수를 추진 단장으로 하는 ‘단양군 신속집행 추진단’을 꾸리고, 오미크론 등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소비위축과 경기침체에 적극대응해왔다. 3월 한 달 간 행안부 및 기재부, 충북도 주관 및 자체 보고회를 12차례나 개최하는 등 신속한 재정투자 사업의 집행 현황을 꼼꼼히 점검·관리했다. 특히, 군은 이번 집행에서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사업비 집행을 서둘렀다.   단양 가평지구 재해복구 사업을 비롯해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사업, 하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상시 재해위험개선지구 가동보 제작 및 설치 사업 등 각종 투자 사업에 141억 원의 선금을 지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달 초 단양형 재난지원금 57억 원 포함 4537억 원의 1회 추경 예산을 확정해 군정 동력을 마련한 단양군은 2분기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고 현안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길었던 코로나19의 터널이 정점을 찍고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재정집행에 힘쓰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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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단양군,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 올 하반기로 연기
    ▲2019년 개최된 단양군 쌍둥이힐링페스티벌(사진=단양군청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의 이색 축제인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이 올해 하반기로 연기됐다. 6일 군은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팬더믹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방문객 및 군민 안전을 위해 올해 4월 예정됐던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의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축제 참가자의 다수가 어린이인 점과 정부의 지역 축제 기본 지침에 따라 행사가 축소될 경우 방문객 감소, 소비심리 위축 등 행사 목적 달성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최종 행사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3년간 개최된 페스티벌 참가자의 63.8%가 타 시도 거주자였단 점에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단 점도 고려됐다.   2016년 단양군이 국내 최초로 개최해 화제를 모은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은 전국 유일 쌍둥이 축제로 소백산철쭉제, 단양온달문화축제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3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행사와 동시에 치러지며, 전국 쌍둥이 참가자와 어린이, 가족, 연인 등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대 축제장을 가득 채우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9년 말 코로나19 감염병이 창궐하며, 2020년부터는 2년 동안 축제가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 다만, 군은 지난달 말 코로나가 정점을 찍고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코로나 집단면역 이 확보되는 시점인 올해 9월 또는 11월경에는 행사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과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해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대표 축제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전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홍보에 주력하기 위해 주요 축제 일정을 올해 초 신속히 결정했다.   제38회 소백산철쭉제는 6월 2일∼5일, 제24회 온달문화축제는 9월 30일∼10월 2일로 예정됐으며, 사계절 즐기는 문화관광축제 추진 방침에 따라 군은 내년도 1월경 ‘제1회 단양소백산 겨울축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상반기 예정된 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연분홍 철쭉이 상징적인 시의성이 중요한 축제로 연기가 불가능함에 따라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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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의림여중, “상상력 UP 창의력 UP” 창의 융합의 날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의림여자중학교는 4월 1일(금) 전교생 585명을 대상으로 ‘상상력 UP 창의력 UP 창의 융합의 날’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일으켰다. 이번 행사는 특히 일상생활에서 발견된 문제에 대하여 융합적 사고를 통해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프로그램과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 발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행사 전 안전 교육을 철저하게 실시하였고, 다양한 체험을 구성하여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또한, 달걀 낙하 구조물 만들기 결과, 종이 신발 및 종이 가방 만들기 결과 시연은 대회 운영을 생중계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비대면 관람을 추진하였다. 특히 창의 융합 프로그램으로 ‘기후 위기’를 주제로 과학토론대회 및 실생활 문제해결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환경 관련 프로그램으로 포스터 그리기, 시 창작, 웹툰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유민(3학년-과학동아리 ‘SCI-CO’대표)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학생 생활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이번 창의융합의 날 활동에 참여하면서 융합적 사고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친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과학적 사고에 접근해 보는 등 행복한 경험을 맛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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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 충주시 모든 어린이집 긴급재난지원금 200만 원 지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충주시가 영유아 수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114개소에 긴급재난지원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잦은 휴원과 매년 영유아 수 감소로 인해 어린이집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것을 감안해 추경 예산에 재난지원금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어린이집 재난지원금 총예산은 도비 50%를 포함한 2억2,800만 원이며 현재 아동 1명 이상 운영 중인 모든 어린이집은 개소당 2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재난지원금 대상 어린이집은 4월 15일까지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기존 보조금 방식과 동일하게 신청하면 4월 22일 어린이집으로 일괄 지급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린이집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도 방역지침 준수와 보육에 책임을 다하는 어린이집에 이번 재난지원금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 30만 원 지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운전원 100만 원, 조리원 50만 원을 지급했으며, 가정양육을 포함한 어린이집 재원 아동 6,900명에게 10만 원의 보육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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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1

생활정보 검색결과

  • 제천시 경로당・경로식당 등 일제 운영 재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1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338개소 경로당에 대해 25일부터 전면 운영을 재개했다. 금번 결정은 코로나19 유행 감소세를 고려하여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건강회복을 위해 취한 조치다. 단, 3차 백신 접종자만 경로당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실내 마스크 착용, 띄어 앉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식사가 가능하다.    아울러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비롯해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위주로 도 정상 운영한다. 또한, 5월 2일부터 경로식당 내 식사를 재개, 어르신들에게 영양 균형을 갖춘 식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대체식품 또는 개별 도시락으로 식사하셨던 어르신들의 식생활 건강을 고려하여 결정하였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전면 운영 재개에 따라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고 결식우려 어르신에게 건강한 급식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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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단양군,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 올 하반기로 연기
    ▲2019년 개최된 단양군 쌍둥이힐링페스티벌(사진=단양군청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의 이색 축제인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이 올해 하반기로 연기됐다. 6일 군은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팬더믹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방문객 및 군민 안전을 위해 올해 4월 예정됐던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의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축제 참가자의 다수가 어린이인 점과 정부의 지역 축제 기본 지침에 따라 행사가 축소될 경우 방문객 감소, 소비심리 위축 등 행사 목적 달성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최종 행사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3년간 개최된 페스티벌 참가자의 63.8%가 타 시도 거주자였단 점에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단 점도 고려됐다.   2016년 단양군이 국내 최초로 개최해 화제를 모은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은 전국 유일 쌍둥이 축제로 소백산철쭉제, 단양온달문화축제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3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행사와 동시에 치러지며, 전국 쌍둥이 참가자와 어린이, 가족, 연인 등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대 축제장을 가득 채우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9년 말 코로나19 감염병이 창궐하며, 2020년부터는 2년 동안 축제가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 다만, 군은 지난달 말 코로나가 정점을 찍고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코로나 집단면역 이 확보되는 시점인 올해 9월 또는 11월경에는 행사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과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해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대표 축제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전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홍보에 주력하기 위해 주요 축제 일정을 올해 초 신속히 결정했다.   제38회 소백산철쭉제는 6월 2일∼5일, 제24회 온달문화축제는 9월 30일∼10월 2일로 예정됐으며, 사계절 즐기는 문화관광축제 추진 방침에 따라 군은 내년도 1월경 ‘제1회 단양소백산 겨울축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상반기 예정된 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연분홍 철쭉이 상징적인 시의성이 중요한 축제로 연기가 불가능함에 따라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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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제천시,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 심리지원서비스 지원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원미라)는 제천시보건소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인력 심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오미크론의 여파로 인한 확진자의 급증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격무 심화 및 스트레스 악화에 따라,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의 정신건강 위험도를 줄이고자 심리소진예방사업을 마련했다.   사업은 코로나 대응인력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스트레스검사 △정신건강 전문가 심리상담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이들에게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은 ☎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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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2022년 민방위 교육 사이버교육으로 실시
    ▲ 원주시청전경(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민방위 교육을 스마트교육(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밠혔다. 행정안전부 민방위업무지침에 의해 민방위 대원 1~2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는 집합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스마트교육(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민방위대원은 1시간 과정의 교육 영상을 1회만 시청하면 되며, 교육 기간 및 방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교육 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되었고, 사이버교육 실시로 편의성을 제공하는 만큼 모든 대원이 교육을 이수하여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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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사회 검색결과

  • 아세아시멘트, 2022년 첫 번째 사랑의 헌혈데이 실시
    ▲아세아시멘트가 2022년 첫 번째 사랑의 헌혈데이를 18일 실시했다.(사진제공=아세아세멘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아세아시멘트는 18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데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로써 아세아시멘트(주)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감염을 우려해 헌혈에 대한 부담감이 커짐에 따라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아세아시멘트 임직원은 “현재 혈액 보유량이 적정수준(일평균 5일분)보다 낮은 3일분을 겨우 넘기고 있으며,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위기 상황이라는 소식을 듣고 헌혈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아세아시멘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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