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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의림지뜰‘자연치유특구사업’「잠정 보류」 권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8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윤종섭)는 의림지뜰 일원에 1천6백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자연치유특구사업’에 대하여 잠정 보류할 것을 권고했다. 인수위는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담당부서와 용역수행 연구원으로부터 업무청취와 사업지 현장방문 등을 통해 4회에 걸친 심도있는 논의결과, 사업성의 타당성 등을 재검토한 후 사업진행 방향을 다시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본 사업은 그간 언론보도 등을 종합해 볼 때 당초에는 ▴예산 1,500억 원 모두 국도비로 확보 ▴연간 방문객 300만 명 ▴연간 수입 900억 원을 예상하고 추진되었으나, 이후 ▴예산 1,600억 원으로 증액 및 절반이상이 시예산 충당 ▴방문객 99.5만 명 ▴연간 수입 174억 원으로 수정되었다. 본 사업이 제천시에 미치는 영향이 엄중한 만큼 동 사업의 성공여부는 사전에 충분히 검토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일단 사업을 잠정 보류하고 사업성 보장여부를 재차 확인 후 추진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것이 인수위의 결론이다. 따라서, 제천시가 용역업체에 의뢰해 도출한 ▴연간 방문객 산정시 설악산/속초의 영향이 크고, 치유시설인 본사업과 유사성이 상당히 낮은 척산온천휴양촌을 근거로 산정 ▴방문객 추정시 시설별 방문객 합산 방식으로 하여 중복계산 ▴연간 수입 과대계상(시설별 입장료 합계 방식) ▴연간 운영비 과소계상(시설운영 인원 산출근거 미제시) 등의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인수위 관계자는 “자연치유특구사업을 추진하는 타당성의 근거가 되는 기본계획 용역보고서에 나타난 방문객 수, 입장료 및 체험시설 수입, 경제적 편익 등이 모두 과대 계상된 점 등을 반영할 경우 사업성이 기존 분석보다 낮아질 수도 있는 점을 고려, 민선8기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인에게 사업 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재검토한 뒤 추진하는게 타당하다”라고 권고 했다고 밝혔다. 향후 자연치유특구사업은 사업 타당성에 대한 종합적인 사업분석을 거친 후 개별 단위사업의 추진 여부와 컨텐츠 보완 등을 거쳐 사업의 성공화를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방향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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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마지막 급여 670만 3천원 전액 기부로 민선7기 마무리
<중주저널 김서윤 기자>이상천 제천시장이 민선7기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순간까지 남다른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민선7기 임기를 열흘 앞둔 지난 6월 20일은 공무원 급여일로, 이상천 시장 또한 마지막 급여를 수령하였다. 이 시장은 급여 당일 670만 3천원의 실급여 전액을 실버하우스, 요한네집, 제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살레시오의집, 제천시 노인회 등 관내 곳곳의 복지시설에 기부하여 이웃과 시민을 향한 무한 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천 시장은 알려진 선행에 대해 “특별할 것 없는 당연한 도리이며, 더 많은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할 따름”이라 밝히고, “평소 아픈 손가락처럼 내내 가슴에 남았던 분들께 그저 작으나마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4년간의 재임 기간 중 급여의 20%에 해당하는 7천여만원을 꾸준하고도 조용히 기부한바 있으며, 장남의 결혼식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촐히 치룬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당한 수준의 문학적 평가를 받고 있는 글집의 출판기념회도 따로 열지 않아 지역 사회에 귀감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이상천 시장은 민선7기 출범 당시에도 별도 취임식 없이 바로 실무에 임했던 만큼, 임기를 마침에 있어서도 별도 퇴임식 없이 조용하고 담담하게 민선7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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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예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을 상징하는 의림지무대와 제천비행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5월 12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감각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해 축제성이 강화된 영화제를 예고했다. 슬로건 ‘아 템포(a tempo)‘는 ’본래의 빠르기로’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과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은 가운데, 예비 관람객들에게 영화제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모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주 무대를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한 제천비행장으로 옮긴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제천비행장은 넓게 펼쳐진 활주로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영화제 기간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라라랜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필름콘서트’는 영화에 삽입된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음악 공연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펼쳐질 충북 제천비행장이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매일 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영화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비행장무대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E.T.’의 필름콘서트가 열리고 의림지무대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과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 한국영화 오리지날 필름콘서트를 제작하여, 영화제 기간에 초연하고 세계로 수출할 계획이다. 오스트리아 린츠주립극장에서 뮤지컬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한주헌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고, 전 세계 최초로 한국영화를 필름콘서트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필름콘서트’는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에는 66인조 오케스트라와 16인조 재즈 빅밴드와 협연하는 등 지금껏 보지 못했던 대규모 영화음악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엄선된 음악영화와 장르별 최고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라이브 무대 ‘원 썸머 나잇’ 등 한층 더 강력해진 라인업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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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인, 민선8기 비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확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 8기 제천시정을 이끌 김창규 당선인의 차기 시정 비전과 목표가 정해졌다.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윤종섭)은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이 민선8기 비전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목표로 ‘기본이 튼튼한 제천, 미래를 심는 제천’이, 방침으로는 △희망찬 지역경제 △머무는 문화관광 △소외없는 건강복지 △행복한 선진농촌 △똑똑한 생산행정을 설정했다. 아울러 머무는 문화관광 실현을 위한 첫 걸음으로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풍호권 관광개발사업(8건)을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제천시장과 도지사 공동 공양사업으로 정식 건의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금성~청풍간 관광모노레일 설치 △청풍호반 종합휴양 관광단지 조성 △ 비봉산 루지 체험장 조성 △ 비봉산 MTB 체험 코스 조성 △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매각 재설치 △ 계산관광지 예술인 관광펜션리조트 조성 △ 청풍호반 경관농업 체험장 조성 △ 청풍대교~옥순봉 잔도, 데크길 조성 등이다. 김창규 당선인은 “제천의 경제를 확실히 살리기 위해 위와 같은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은 최대한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법적기간인 7월 20일까지의 기간을 앞당겨 7월 10일 전후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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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협찬사 및 홍보·F&B 참가업체 모집
▲ 공식 인쇄물 및 온라인 채널 광고, 브랜드 로고 노출 등 등급에 따른 다양한 홍보 혜택 제공! ▲ 제천을 상징하는 의림지 무대와 비행장 무대에서 운영되는 홍보 부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식 협찬사 및 홍보·F&B 참가업체를 오는 7월 8일(금)까지 모집한다. 협찬을 희망하는 기업은 현금 및 현물 후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기업에는 영화제 기간 내 브랜드 홍보 부스 공간 제공, 공식 인쇄물 및 온라인 채널 광고, 대형 스크린 자사 광고 송출, 브랜드 로고 노출 등 등급에 따른 다양한 방식의 기업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모든 공식 협찬사에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되어, 브랜드 홍보뿐 아니라 기업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영화제 기간 내 기업과 단체의 브랜드, 서비스를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홍보·F&B 참가업체를 별도로 모집한다. 홍보 부스는 의림지 무대, 비행장 무대, 메가박스 제천 주차장 등 영화제 행사장에서 운영되며, 해당 공간에서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가능하다. 홍보·F&B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7월 8일(금)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마케팅팀(marketing@jimff.org)으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마케팅팀(02-925-2242, 내선 4번)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축제성 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투데이 HOT 이슈
-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체험프로그램 모집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 / 이하 ‘재단’)은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체험프로그램을 모집한다. 대상은 “자연치유도시 제천”과 “한방바이오”를 연계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집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참가자격은 제천에 소재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단체 또는 업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홈페이지(www.hanbangbiofair.org) 또는 재단 홈페이지(www.jcbio.or.kr) 공지사항 게시물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sitarico@jcbio.or.kr)로 제출하면 된다. 유영화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 현장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올해는 방문객 분들이 추억을 남기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10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방의 산업화·과학화·세계화를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농업.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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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쾌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기존 유해시설을 이전‧재집적화하고 마을 내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는 등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역점을 가지고 추진 중인 새로운 공모사업으로 축사, 공장, 태양광 등 난개발 요소로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전국 자치단체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 공모에 시·군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제천시가 선정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금성면 중전리‧위림리에 있는 돈사와 우사는 취락지와 불과 100~5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악취, 해충으로 마을주민들의 정주환경을 악화시키고 인구유입에 장애 요인이 되는 등 축사시설의 철거‧이전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지원 자격 및 요건에 부합되는 사업으로 판단하여 마을대표자 면담, 축사 경영주 등 이해관계자 면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사업 관계자들과 서로 공유하면서 지난 1년간 공모 준비에 철저를 기해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축사 철거‧이전과 함께 남은 유휴부지에 맞춤형 주거단지 및 마을소득시설 및 공동시설 조성, 마을안길 정비 등의 공간조성사업을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도비 154억원 포함 총 238억원 규모의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시는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금성면 중전리‧위림리 일원의 축사를 철거‧이전하여 농촌재생을 통한 공간 재구조화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및 활력과 상생의 농촌공간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26억원 규모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도 선정돼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및 활력 제고를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농촌협약 사업과 함께 이번 공모에 선정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연계 추진으로 농촌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침체된 농촌지역의 활성화 및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은 농촌지역의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는 농촌재생 대전환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우리 농촌의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 및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7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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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도심 곳곳에 여름꽃 향기로 가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올 여름 제천 도심 곳곳에 색색의 아름다운 여름 꽃밭이 펼쳐진다. 제천시가 아름다운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직영 꽃모장에서 키운 메리골드, 천일홍, 안젤로니아 등 여름꽃 8종 11만 본이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리며 시민들의 곁으로 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생산된 여름꽃은 주요대로에 조성된 띠녹지와 대형화분 등 도심 주요 녹지공간에 식재하여 더욱 활기차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읍면동에도 메리골드 등 3종의 꽃을 배부,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해 관내 전 지역 어디서나 꽃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여름 꽃향기로 가득한 제천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어디서나 꽃을 보고 느끼면서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로 지쳐있는 심신을 위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여름꽃 식재를 비롯해 앞으로도 도심 곳곳에 녹색과 다채로운 꽃들로 가득한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안정과 치유를 느낄 수 있는 힐링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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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한결같은 ‘사랑의 반찬 나눔’ 호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복녀)가 실천하는 한결같은 ‘사랑의 반찬 나눔’이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진행된 사랑의 반찬 나눔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대한적십자사단양부녀봉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70세대에 도토리묵, 사골곰탕, 고등어 통조림 등 7종의 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군 여성단체 회원들은 그간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지원했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한 지난 2020년부터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가공식품으로 대체해 지원하고 있다. 한복녀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 추진한 결과 많은 분이 말씀하시는 감사 인사가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정을 베풀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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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가정폭력상담소, 3.8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 진행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8일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는 오는 8일에 있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홍보챌린지 서명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난 3월3일부터 7일까지 관내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서명문구 자필 서명 후 사진인증 릴레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 박성원 도의원, 이경용 제천단양민주당지역위원장, 여성폭력관련시설 및 세명대학교(법학과, 인권상담소),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적극 전파하고자 캠페인에 동참, 목표인원 40명을 달성하였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의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지위향상을 위해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해 유엔에서 1977년 3월 8일 공식화 했으며,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법률지원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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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보건소는 치매예방 사업으로 ‘뇌 튼튼 건강밥상‘ 요리교실과 ’가가호호 기억쑥쑥학교’ 치매환자쉼터를 13일부터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진행되는 치매예방 요리교실은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뇌 건강에 도움 되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하면서 조리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는 요리는 △단호박타락죽 △무안심편채 △사물탕 △두부스테이크 △블루베리라떼 등 치매예방에 좋은 요리들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강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종이접기, 클레이공예 등 감퇴된 기억력 향상에 도움 되는 미술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청풍면에 위치한 남부면 분소에서도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뇌 사랑! 체력 UP’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 전후에 주관적 기억력 감퇴 검사, 노인 우울 척도검사,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 641-3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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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헌 칫솔 줄게 새 칫솔 다오~’행사 진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헌 칫솔 줄게 새 칫솔 다오~♬’ 행사를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사용하던 헌 칫솔을 지참하여 제천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면 새 칫솔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다. 장기간 사용으로 칫솔모가 마모되거나 벌어진 칫솔은 세정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청결한 구강환경 조성을 위해 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좋다. 교환해주는 새 칫솔은 4개의 성인용 칫솔이 1세트로 구성되여, 칫솔대에 3, 6, 9, 12월이 적혀있다. 교체주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당 월(月)에 맞춰 칫솔을 교체하면 된다. 1인당 1세트 지급되며 재고 소진 시 증정품이 대체될 수 있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관리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단순해 보이는 칫솔교체가 구강관리의 첫걸음이다. 본 행사를 통해 구강관리의 첫걸음을 떼고 더 나아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건강팀(☎043-641-32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맛집.명소.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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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예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을 상징하는 의림지무대와 제천비행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5월 12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감각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해 축제성이 강화된 영화제를 예고했다. 슬로건 ‘아 템포(a tempo)‘는 ’본래의 빠르기로’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과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은 가운데, 예비 관람객들에게 영화제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모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주 무대를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한 제천비행장으로 옮긴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제천비행장은 넓게 펼쳐진 활주로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영화제 기간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라라랜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필름콘서트’는 영화에 삽입된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음악 공연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펼쳐질 충북 제천비행장이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매일 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영화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비행장무대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E.T.’의 필름콘서트가 열리고 의림지무대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과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 한국영화 오리지날 필름콘서트를 제작하여, 영화제 기간에 초연하고 세계로 수출할 계획이다. 오스트리아 린츠주립극장에서 뮤지컬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한주헌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고, 전 세계 최초로 한국영화를 필름콘서트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필름콘서트’는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에는 66인조 오케스트라와 16인조 재즈 빅밴드와 협연하는 등 지금껏 보지 못했던 대규모 영화음악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엄선된 음악영화와 장르별 최고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라이브 무대 ‘원 썸머 나잇’ 등 한층 더 강력해진 라인업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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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시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내토전통시장(상인회장 김정문)이 본격적인 사업 시동에 나선다. 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엄태석)은 지역민뿐 아니라 관광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추진 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장보고 문화교실>, <시장통방송국>, <고객덤덤이벤트>등의 프로그램과, 관광객을 겨냥한 <주말문화장터>, <시장통가요제>, <전국단위 축제유치>등의 이벤트를 조화롭게 풀어 갈 계획이다. 먼저, <장보고 문화교실>과 <시장통방송국>으로 내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첫 걸음을 뗀다. <장보고 문화교실>은 전통시장 내 유휴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하여, 지역의 예술 강사들이 지역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노래교실, 통기타, 시창작, 공예교실 등의 생활문화강좌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명칭 그대로 시장에서 ‘장’도 보고 ‘문화프로그램’도 배우는 콘셉트의 강좌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시장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고객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커 골목형시장 사업 당시 상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시장통방송국>은 2014년 설치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내토시장 방송국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금번 사업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 방송을 확대해 직접적인 매출 증대에 방송미디어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금번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은 국비와 도비, 지방비를 지원받아 2023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경쟁력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 사업으로, 이번 사업대상에 내토전통시장이 선정되면서 다채로운 사업을 계획 ․추진 중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오래전부터 지역문화가 생산되고 유통되고 소비되던 공간이었다. 지역문화플랫폼으로서 내토전통시장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사랑받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택배 시장의 확대와 식자재대형마트의 출현으로 지역 상권이 위협받고 있는 와중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게 될 내토전통시장의 변화가 자못 기대된다. (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관련 문의처 : 043-652-0442)
사람과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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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김예지 주무관, 2022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서 장려상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가 주관한 ‘2022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단양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 김예지 주무관(33)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군은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 대회에 충북도와 시군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 주무관이 ‘시루섬의 기적, 세수 증대의 기적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과제 발표를 진행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지난해 충북도 연구과제 발표에서도 ‘지방세·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결손처분 한번에!’라는 주제로 ‘행정절차 간소화 제도개선(안)’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에서 김 주무관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 사업이 향후 가져올 낙후지역 경기 활성화와 관광 수입 증대 효과를 이야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루섬 생태탐방교 사업은 단양읍에 편중된 관광시설의 한계점을 보완해 지역의 고른 발전을 견인할 사업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연장해 세외 수입 증대와 신규 고용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3년 완공되는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 사업은 총 1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단양역 앞 5번 국도와 시루섬을 또 반대편인 단성, 대강, 적성 등 남부지역을 잇는 생태 탐방교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김 주무관은 “1972년 대홍수 이후 50년간 접근할 수 없었던 시루섬에 기적의 다리가 놓인다면 새로운 관광명소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연간 90억 원의 자체 수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며, “향후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발굴·마련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 수입 징수대책 보고회와 사전 홍보 및 안내문 발송 등 체납세 징수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는 단양군은 충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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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앙라이온스 김주영 회장, 화환 대신 받은 백미 기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7일 제44대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김주영 회장(52)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0㎏을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단양읍사무소를 방문한 김 회장은 “전해드리는 물품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지역의 일꾼으로로 활동하기로 한 만큼 작은 문제 하나라도 소홀하게 지나치지 않고 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힘을 보태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변형준 단양읍장은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김주영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전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곳에 고르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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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시곡2리 마을에 화재로 주택 전소
▲사진=(김진숙 제천시sns시민기자) 충북 제천시 시곡2리 마을에 지난 7일 밤 화재가 났다. 이날 화재는 송학면자율방범대(김희봉 대장)가 순찰 중 발견하여 제천소방서에 신고했다. 제천소방서 화재진압 소방차들이 긴급 출동하였으나 마을길이 좁아 운행에 큰 불편을 격었다. 송학의용소방대(양종찬 대장)는 현장 출동하여 화재가구주(1인가구 40대)가 화상을 입어 병원이송하려 하였으나 극구 거부 하는것을 양 대장이 설득하여 병원이송을 도왔다. ▲사진=(김진숙 제천시sns시민기자) 또한, 화재현장 인근 마을주민(김태원님)은 화재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께 커피를 준비해 전달했다. 한편, 화재가구주는 병원치료를 받은 후, 이마을 주민 박긍수씨 집에서 하룻밤 머물렀으나, 앞으로 기거할 곳을 찿지못해 시곡2리 마을회관에서 머물기로 하였고, 송학면사무소에서는 생필품을 전달했다.<김진숙 제천시sns시민기자> ▲화재가구에 도움 주실분은 제천시송학면사무소 / 대표전화 043-642-7301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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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제천시sns시민기자 김동환>충북도는 목재펠릿보일러?난로 175대에 대한 지원 대상자를 모집?선정한다. 올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난로 155대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 시설에서 사용하는 사회복지용 목재펠릿보일러?난로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도민은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서 1 ~ 2월 중 게시하는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목재펠릿보일러 이용 확대를 위해 주택용뿐만 아니라 임업?농업용, 상업용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중 시군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지원액은 보일러의 경우 대당 400만원, 난로는 대당 150만원이다. 사회복지용을 제외한 주택용, 임업?농업용, 상업용은 비용의 3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충북도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주택용 5,306대를 보급했고 사회복지용은 185대를 보급하여 목재펠릿보일러 총 5,491대를 보급했다. 한편, 목재펠릿은 숲을 가꾸거나 나무를 베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수적인 산림 자원을 분쇄, 건조, 압축, 성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진다. 아울러,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연소과정에서 미세먼지가 거의 나오지 않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고, 화석연료와 비교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도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어 목재펠릿에 대한 관심과 실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은 실정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