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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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다
      ▲ 피해지역_구미마을회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천시가 7일 오늘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행정안전부는 충북 충주시와 제천시, 음성군, 경기도 안성시, 강원도 철원군, 충남 청안시와 아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따라서, 제천시는 오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시설 수해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정지원 등에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비의 50~80%를 국비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세 및 지방세 납기 연장, 건강보험료, 전기료 등 공공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조속한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그 피해규모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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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산곡동 집중호우에 따른 용하저수지 응급복구 완료
    ▲ 산곡동 용하저수지 일부 유실     지난 8월2일 집중호우는 충주기상관측소 관측 이래 최대강우(273mm)가 내려 제천시 산곡동 용하저수지 제체 사면 일부가 유실되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제천시가 협력하여 응급복구를 완료하였다. 제천시 산곡동 일원은 집중호우(8.1 23:00 ~ 8.2 11:00 누적강 수량 273mm)로 인하여 산사태와 도로유실 및 농경지와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2020. 8. 3. 09:00경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농업생산기반시설 용하저수지도 집중호우로 인한 산측과 제체의 경계부에 유수가 침투하여 사면일부(L=30m, h=20m) 및 복통이 매몰되었다.   제천시는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사전 대피방송과 지역주민(40가구 130명)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대피하였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제천시는 즉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제체 사면을 비닐 및 PE필름으로 보강작업과 톤마대 쌓기를 실시하였다. 또한, 저수지 제체누수 확인을 위한 전기 비저항 탐사를 실시하여 저수지 제방 안전에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저수율 저하를 위해 복통 매몰부 복구 및 양수 배관(300 mm) 2개소 설치와 수중펌프 9대를 설치하여 하천으로 방류(초당(1.5톤)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장에 재난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안전지원을 위해 24시간 충북지역본부장 및 지사장이 총괄 지휘하고 있다. 또한, 제천시에서는 주변 도로 복구와 하천정비 및 대피 주민들의 생활을 지원하며, 지역주민들이 빠른 시일내 복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저수지 항구복구를 위해 공사 인력과 장비를 최대 동원하여 저수지 제당 및 방수로 여수토 등 보강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양수기 설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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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제천시 원주시와 협의 통해 생활폐기물 정상처리 가능해져
    ▲ 회의모습     제천시가 생활폐기물 위탁처리를 통해 자원관리센터 매몰 및 침수로 당한 생활폐기물 수거 차질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2일 지역 집중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제천시 자원관리센터가 매몰 및 침수피해를 당하여,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전반에 차질을 빗게 되어 시민 불편 사항과 도심지에 쓰레기가 쌓이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긴급대책을 수립하여, 지난 6일 원주시에서 환경부, 강원도, 충청북도, 제천시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그 결과 7일 오후부터 제천시의 생활폐기물을 원주시 생활폐기물매립장으로 위탁 처리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자체간 협의 내용을 보면 반입량은 1일 50톤이며 반입수수료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것으로 일요일을 제외하고 모든 요일에 위탁처리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지난 3일(월)부터 시행해오던 3일 1회 수거체계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되었고, 산사태로 처리장이 매몰되었던 대형폐기물도 임시처리장을 설치하여 7일(금)부터 정상적으로 수거․처리가 진행되고 있다.   기타 음식물류폐기물과 재활용폐기물은 지난 5일(수)부터 임시 복구를 완료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관리센터가 하루빨리 응급 복구되어 모든 처리시설이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 동안 불편함을 극복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로써 제천시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가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 원주시 쓰레기매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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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이해권 전 제천문화원장 별세
          이해권 전 제천문화원장이 75세의 일기로 5일 별세했다. 고인은 제천고총동문회장과 제15대 제천문화원장을 역임했다. 빈소는 제일장례식장 2층 특실이며, 발인은 7일 오전 8시로 장지는 영원한 쉼터다.  
    • 사람과사람
    • 인사동정
    2020-08-05
  • 제천시, 자원관리센터(매립장) 가동 제한에 따른 시민협조 호소에 나서
      ▲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제천시 자원관리센터 피해복구를 하고 있다.   제천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자원관리센터 가동 제한에 따른 시민협조 호소에 나섰다. 제천시자원관리센터는 지난 2일 제천 전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매립장 주변 20여 곳에 산사태가 발생하여 관련 시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매립장, 소각장, 음식물처리시설, 침출수처리장을 비롯한 모든 시설물이 침수되거나 매몰되고 진입로 400m가 유실되는 재난을 당했다.   아울러, 피해시설 중 매립장은 토사와 빗물이 유입되어 매립장 안전에 큰 위험을 겪고 있고 진입도로 유실과 2차 진입로 옹벽 붕괴가 진행되는 등 상당히 위험한 상태에 놓여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응급복구와 함께 조속한 시일 내 모든 시설이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응급복구 및 전 시설 정상가동이 되기까지 불편에 따른 양해와 생활폐기물 처리 등의 사항에 대한 시민 협조를 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생활폐기물의 발생 저감을 위하여 재활용 분리를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수거업체에서 안내하는 배출일(3일 1회 수거)을 꼭 지켜주시고 당분간 1일 수거체계가 유지되지 않는 것에 대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천시는 빠른 시일 내 자원관리센터의 모든 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시설가동을 위해 주변 정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4일 오후부터는 부분적으로 재활용처리장 가동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반입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은 시민께 드리는 당부말씀 전문이다.   시민께 드리는 당부 말씀 - 자원관리센터(매립장) 폭우 산사태로 심각한 피해 -     지난 8월 2일 우리시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자원관리센터 매립장 주변에 20여곳의 산사태가 발생되어 매립장, 소각장, 음식물처리시설, 침출수처리장을 비롯한 모든 시설물이 침수되거나 매몰되고 진입로 400m가 유실되는 재난을 당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에서는 응급복구와 함께 조속한 시일내 모든 시설이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피해시설 중 매립장은 토사와 빗물이 유입되어 매립장 안전에 큰 위험을 격고 있는 상황이며, 진입도로 유실과 2차 진입로 옹벽 붕괴가 진행 되는 등 상당히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는 실정입니다.     시민여러분! 우리시는 재난은 곧 기회라고 판단하고,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금번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각자의 역량과 노력을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생활폐기물의 발생 저감을 위해 재활용 분리를 철저히 해 주실 것과, 두 번째 수거업체에서 안내하는 지정된 배출일(3일1회 수거)을 꼭 지켜주시고, 세 번째 당분간 1일 수거 체계가 아닌 불편을 감내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시민여러분! 우리 시민 모두는 재난을 한층 도약하는 계기로 승화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대형화재사고 극복과 금번 코로나19사태를 극복해 가면서 시민들의 역량은 타 지자체에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금번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불편사항도 시민 모두 합심하여 주시리라 믿고, 우리시는 빠른 시일내 자원관리센터의 모든 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 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모쪼록 시민여러분 모든 가정에 늘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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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상영작 공개
          ▲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상영작을 공개했다. 장르의 구분 없이 음악을 소재로 한 다양한 최신 음악영화를 소개하는 ‘국제경쟁-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으로 올해는 국내 최고의 영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경쟁작 중 1편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2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국제경쟁-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상영작은 <브링 다운 더 월>,<온 더 레코드>,<재거리: 잠비아 록밴드의 전설>,<음악>,<로비 로버트슨과 더 밴드의 신화>,<여전히 밤은 깊지만>,<들려줘, 너를 볼 수 있게: 벨그라드 라디오 이야기>의 총 7편이다.     대중문화와 정치의 교차점에서 불거지는 사회현실에 주목하는 작품들을 만들어온 감독 ‘필 콜린스’의 <브링 다운 더 월>은 미국의 강압적인 법 집행 정책에 시달려왔던 흑인과 라틴계의 퀴어 커뮤니티에서 태어난 하우스 음악을 통해 ‘교도소 산업단지’가 가진 문제점을 조명해낸다. 댄스 플로어를 일종의 해방공간,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로 제시하는 흥미로운 극영화다. 미 육군 대 성폭력 사건을 다룬 <보이지 않는 전쟁>(2012)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커비 딕’과 ‘에이미 지어링’ 감독이 이번에는 미국 대중음악계의 미투 캠페인을 다뤘다.     두 감독은 다큐멘터리 <온 더 레코드>를 통해 힙합 음악의 대부로 불린 ‘러셀 시몬스’와 유명 정치인의 딸로 음악계에서 실력을 알렸던 ‘드류 딕슨’의 성폭력 사건을 조명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흑인 여성이 어떤 지점을 통과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탈리아 출신의 ‘알로타’ 감독이 연출한 <재거리: 잠비아 록밴드의 전설>은 1970년대 잠비아에서 발흥한 록의 경향인 ‘잠록’을 소개하며 잠록의 중심 밴드인 ‘WITCH’의 현재 모습을 추적한다.   감독은 감독이자 매니저가 되어 ’WITCH’의 보컬이었던 아프리카 록스타 ‘재거리’의 삶을 기록하고 그의 음악을 세상에 알린다. 애니메이션 작품도 소개된다. 일본감독 ‘이와이사와 켄지’의 작품인 <음악>으로, 작품은 한 번도 악기를 다뤄본 적 없는 일본 고교 3인방이 록밴드를 결성해 록 페스티벌까지 진출하는 과정을 그린다. 일본 컬트영화의 거장 ‘이시이 데루오’ 감독의 문하생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이와이사와 켄지’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다.   팝뮤직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된 그룹 중의 하나인 ‘더 밴드’와 리드 기타리스트인 ‘로비 로버트슨’의 젊은 시절을 그린 ‘다니엘 로허’ 감독의 다큐멘터리 <로비 로버트슨과 더 밴드의 신화>, 음악에 무관심한 브라질에서의 밴드 활동에 지쳐 고향을 떠난 트럼펫 연주자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극영화 <여전히 밤은 깊지만>,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라디오 방송국에 관한 영화 <들려줘, 너를 볼 수 있게: 벨그라드 라디오 이야기>도 빼놓지 말고 주목해야 할 작품들이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전환되었다. ‘국제경쟁-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의 대상작 역시 별도의 시상식 없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7편의 상영작은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에서, 이벤트와 음악 프로그램 등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에서 관람 가능하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3일(목)부터 17일(월)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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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국민건강보험 인재개발원, 청풍면에 구호물품 기탁
      ▲ 지원 모습   국민건강보험 인재개발원(원장 원재룡)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크게 입은 청풍면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제천시 청풍면에는 최근 200mm의 이상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려 산사태와 침수, 도로 유실 등의 피해가 다수 접수되었다. 이에 인재개발원 직원들은 지난 3일 청풍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류인동)를 방문하여 수해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생수와 라면 그리고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   임직원 일동은 “수마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로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모습을 빨리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물품은 피해가 심한 황석리, 후산리, 부산리, 단돈리, 장선리 등 강북 5개리에 먼저 지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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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물 폭탄 맞은 제천시 봉양읍 지역 무너지고, 뜯기고
      ▲ 제천시 연박리 주택이 파손되 물에 잠긴 피해현장 모습이다.   지난 1일부터 3일 사이 우리나라 중부지방에 정체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천시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8월 2일 하루에만 기상청 기준 제천시에는 259mm의 비가 말 그대로 하늘에서 구멍이 뚫린 듯 퍼부어 내렸다. 특히, 이번 호우로 인해 제천시 봉양읍의 구곡리, 마곡리, 삼거리, 공전리 일원에는 도로유실, 제방 붕괴, 산사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광범위한 수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제천시는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여 고립지역 활로 확보와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약화된 지반과 계속되는 비로 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구곡 3리에서는 산사태를 피해 대피하던 주민의 자녀가 물에 휩쓸렸다 구조되는 등 하마터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일도 발생하였다. 현재(8. 3.기준)까지 봉양읍에 접수된 피해건수는 총 255건 중 주택침수 60건, 산사태 51건, 시설물 파손 68건, 도로 및 교량 유실 23건, 농작물 침수 53건으로, 집계가 이루어질수록 그 피해규모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4시간 긴급재난상황실 운영과 공무원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긴급 자원봉사자 모집과 특별 재난지역선포를 검토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가장 안전한 곳에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재난문자와 방송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윤주 명도1리 이장은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사토장을 제공하였고, 봉양읍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라면 130박스와 생수 200박스를 봉양읍 측에 기증하는 등 민·관이 합심하여 피해복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도로가 끊긴 구곡1리 진입로 모습   ▲구곡1리 산사태로 도로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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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포토뉴스]한숨소리 들리나요.
    [포토뉴스] 집중 폭우가 쏟아져  집앞 도로가 토사와 물이 밀려와 도로였는지 분간이 안간다며,  집 대문앞까지 물이 차올라 물 빠질때만 기다리는 마을 주민의 한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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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저수지 붕괴위험으로 마을 주민들 대피소에서 쪽잠을
      ▲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쪽잠을 자는 주민들   충북 제천에 지난 2일 새벽 기습폭우로 3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힘없이 쓸려간 도로와 논밭을 바라보며 자연의 위대함에 할 말을 잃었다고 했다. 이에 산으실 저수지가 붕괴위험이 있어 이틀을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쪽잠을 잔 마을주민들은 살아있음에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비가 그쳐 더 큰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제천지방은 아직도 비소식이 있어 산으실 주민들은 대피령이 내려져 집으로 갈 수도 없고 앞으로 논밭 복구는 어찌해야 하는지, 어렵게 마련한 뭍혀버린 농기계는 사용이나 할 수 있을려는지 걱정이라고 했다. 제천시는 긴급복구에 나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공무원과 시의원, 자원봉사자, 방제단, 새마을 등 각 단체들이 힘을 모아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시 당국자는 제천지방에  8월 10일까지 비 예보가 있어 철저한 대비를 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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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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