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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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사업, 제천시-충청북도 업무협약 체결
    ▲협약식모습 제천시와 충청북도는 지난 20일 오후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자치연수원 이전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전원표, 박성원 충청북도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도에서 추진한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 타당성조사 연구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연수원 이전사업의 상호 협력과 성공적인 이전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은 조화로운 균형발전 분야의 도지사 공약과 낙후된 도심활성화를 위한 제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당사업의 추진을 통해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자치연수원 이전으로 북부권 균형발전과 도심 근접지역 연수원 건립을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행정절차 및 사업진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줄 것.”을 이시종 도지사에게 건의했다. 한편, 자치연수원 신청사는 제천시 신백동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2021년 상반기 까지 부지 취득을 완료하고, 2021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3년 말 준공 목표로 교육 업무시설, 주차장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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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제천시, '철도 르네상스'로 新 활력 대반전 기회 노린다
          제천시가 금년 12월 말로 예정된 중앙선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총 길이 44.1km의 원주~제천 복선전철 구간은 지난 달 22일부터 시험운행이 시작되었으며, 올해 12월 본격 가동으로 청량리~제천 구간의 운행시간은 1시간 40분에서 56분으로 줄어들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제천시는 과거 70~80년대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중부권의 상업 중심지의 역할을 하며 한때 눈부신 발전을 누리기도 했다.   시는 전철 개통에 따른 관광객의 증가, 물류 수송시간의 단축 및 비용 경쟁력의 강화 등의 효과를 누리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대반전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기회를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 활력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투 트랙 전략으로 시 자체사업 발굴과 연구용역을 함께 추진하는 등 종합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시 각 부서에서는 홍보, 대중교통 연계, 역세권 개발, 기업 유치 등 분야별 사업을 발굴하여 8월 경 자체보고회를 갖기로 했다. 특히, 이와는 별도로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고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10월 경 자체사업 발굴 종합보고서와 연구용역보고서를 통합하여 종합대책을 발표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세권 개발로 제천역 르네상스를 열고 교통과 관광시설 등의 확충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을 사로잡겠다.”며, “타 지역으로의 빨대효과 등 부작용에 대한 대비책도 철저히 마련하며 실질적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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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제천시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 저소득층에게 살충제 전달
    ▲ 전달식 모습     제천시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의식‧허명순)에서는 지난 17일 여름철 저소득층 유해해충 퇴치를 위해 살충제(해피홈)를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병학)에 기탁하였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여름철 모기‧파리 등 유해해충으로 힘든 저소득가정이 해충을 효율적으로 퇴치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살충제 10박스(70만 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조병학 동장은 “더운 여름 해충으로 고생하는 어려운 저소득층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0-07-20
  • 포스터 속으로 뛰어든 청풍호..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민참여형 포스터 공개
              ▲ 시민참여형 포스터   사단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조성우)가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의 대상작과 대상작을 모티브로 완성한 시민참여형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새로운 이벤트인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은 영화제 안에서의 시민의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영화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의 대상은 제천시민 ‘김민주’씨에게 돌아갔다.   대상작은 노을 지는 청풍호의 저녁풍경에 영화와 음악을 상징하는 소재들을 더해 제천시민 입장에서의 ‘초대’의 의미를 담아냈다. ‘김민주’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천시의 큰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점이 의미 있게 느껴졌다.  코로나19로 영화제는 축소되었지만 맑고 푸른 청풍호를 통해 청정지역 제천이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터를 만들었다’ 라고 말했다. 대상작을 모티브로 삼아 완성한 시민참여형 포스터도 공개되었다.        영화제 사무국은 대상작을 다시 그려내는 재해석 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일상의 균형을 다시 세우고자 하는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염원을 포스터에 녹였다. 대상작과 시민참여형 포스터는 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시에 전시될 예정이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 영화제 개최기간인 8월 13일(목)부터 8월 17일(월)까지 공식 온라인 공식 상영관인 웨이브(wavve)를 통해 영화 상영을 준비 중이다. 음악 프로그램 등 영화제의 여타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는 나머지 온라인 플랫폼은 추후 공개된다.       ▲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 대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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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이상천 제천시장, 충북 고용창출 우수기업 태양농산(주) 방문
      ▲ 제천시 이상천 시장 업체방문 모습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15일 ‘2020년 충청북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업체인 태양농산(주)(대표 이상근)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2006년에 제천에 설립된 고춧가루 전문가공업체인 태양농산(주) 농업회사법인(대표 이상근)은 상시근무자가 3% 이상 증가하고 기업경영 상태가 우수하여 충청북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태양농산은 이번 우수기업 선정으로 도지사 인증패 수여는 물론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0.5%의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 ▲근로자를 위한 복지비 지원금 1,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해당업체는 제천·단양 농가를 비롯한 국내농가에서 수확되는 건고추를 수매해 꼭지 작업 후 프리미엄급 고춧가루로 가공하여 CJ제일제당, 아워홈 등 대기업에 납품하여 연매출 18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제천농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학수)에서 제천고추 23톤을 매입하여 제천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우수 기업에 선정됨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제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달라.”며, “제천의 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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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20년 만에 깨어난 청전 지하상가... 시민 품으로 준비 '착착'
        ▲ 청전 지하보도 입구   제천시가 20년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골치였던 청전 지하상가 문제를 깔끔히 해결하고 공간을 시민들에게 안겨주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제천시는 올해 1월 행정처분인 허가취소를 통해 단 1원의 시 예산 소진도 없이 모 기업 명의로 되어 있던 지하상가의 소유권을 확보하며 본격 관리 및 활용방안 구상에 나섰다.   청전지하상가는 청전동 64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모 기업이 시설물을 지어 시에 기부채납한 뒤 20년간 무상 사용하는 조건으로 추진되었다. 하지만, 지하상가는 기한 내인 1997년 9월 30일까지 준공되지 못하고 시공사 부도로 방치되는 등 20년 넘게 준공 미시설로 남아있었다. 이에 시는 7차례에 걸친 준공 촉구 및 사업시행계획 변경절차 이행 등 촉구와 사업시행자와의 협약해지 등 행정처분을 통해 청전 지하상가의 소유권을 확보했다.         시는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던 숙제를 속 시원히 해결하고 해당공간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준비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최근 통행주민 및 상부차량 통행 안전을 위해 최근 구조물 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한 데 이어 건축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의회 의견청취 및 시민공청회를 거치는 등 향후 운영 및 활용방안에 대한 구상도 함께한다. 지하보도는 안무실, 동아리방, 미디어 공간, 쉼터 등으로 청소년 등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0년 넘게 방치되며 시민들의 골칫거리였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어두웠던 이미지의 지하상가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활력이 넘치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전 지하보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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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심사위원단, 본선 진출작 8편 공개
        ▲ 심사위원단 (안상훈 감독    ▲ 김영 프로드서   ▲ 조영각 프로드서)   사단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조성우)가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본선 진출작 7편을 선정했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온 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역시 전문 영화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장편영화 2편, 단편영화 3편, 다큐멘터리 3편을 선정했다. 올해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심사위원은 영화 <블라인드>(2011), <순수의 시대>(2015) 등을 연출한 안상훈 감독,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역임한 조영각 프로듀서, 김지운 감독의 영화 <장화, 홍련>(2003)의 공동 프로듀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영화 기획자 김영 프로듀서 등 3인이 맡았다.   안상훈 감독은 본선 진출작에 대한 총평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재능과 개성이 엿보이는 수작들이 대거 출품되었지만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을 우선으로 고려, 장르의 다양성을 넓혀 가는데 심사의 기준을 두었다’고 말하며 ‘영화화가 되었을 때 기대되는 작품들이 많았기에 모든 작품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 향후 멋진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8편의 작품은 안상훈 감독이 멘토링 하는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워크숍을 거친 후 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본선 피칭 행사인 ‘피치 펀치’에서 소개된다.   피칭 후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총 1억 원가량의 제작지원금과 후반작업 현물지원을 받게 된다. ‘피치 펀치’에서 공개되는 본선 진출작은 <밤이 길어 생긴 일>(문재웅), <구전가요>(이병훈), <지고지순>(고승환), <언니를 기억해>(조하영), <블루 시티 서울>(정성준), <아치의 노래>(고영재), <포코 아 포코>(김영준), <블루>(김영환) 등으로 음악영화의 장르화를 시도한 참신한 수작이라는 평이다. 한편,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 8월 13일(목)부터 8월 17일(월)까지 공식 온라인 플랫폼들을 통해 개최된다.상영작 등은 웨이브(wavve)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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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제천예총,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 업무협약
    ▲ 협약식 모습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회(회장 유필상)와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는 제천지역 예술문화의 위상을 제고하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8일 제천예총 사무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제천문화인 양성과 예술문화 연구 및 산업 활성화에 관한 상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천 예술문화의 진흥과 향유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와 정보 공유 ▲제천 지역 예술문화 콘텐츠 발굴, 개발 ▲제천 지역 예술문화 관련 기록 및 연구, 출판▲제천 지역 예술문화 관련 행사, 사업 ▲제천 지역 예술문화 관련 행사, 사업 ▲양 기관의 문화 행사, 사업에 대한 홍보 지원 등을 약속하고 기타 제천 예술문화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천예총 유필상 회장은 제천예총은 1987년부터 제천의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7개 회원단체로 이루어져 명실상부 누구보다 지역예술문화의 이해와 자원을 지니고 있다고 자부하며, 세명대학교 지역연구소와의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지역예술문화의 발전과 변화에 대응하고 기여하는데 상호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1일에는 문화예술과 최신 첨단기술 AI, VR의 접목을 꿈꾸는 제천예총 이사진들의 세명대 가상증강현실체험관의 견학과 담당 교수진들과의 만남을 지역문화연구소에서 주선한 바 있다.   ▲ 협약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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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제천시 직장공장새마을, 이웃에 사랑나눔 실천
      ▲ 사랑 나눔 행사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김철원)는 지난 2일 회원 및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 생필품 10가구, 큰나무주간보호센터에 양파(10kg) 15망, 교동행정복지센터에 김치 15가구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협의회가 행복 1% 나눔 후원사업으로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구입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제천시 관내 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철원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회원들이 적립한 기금으로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는 행복 1%나눔 후원사업과 함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전기수리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미용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웃 사랑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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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제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종 인증
        ▲ 청소년 정책간담회 모습   충북 제천시는 지난 1일 유엔 산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확정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제천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춰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9년 1월에 아동친화팀 신설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같은 해 3월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아울러, 시는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등 거버넌스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청소년·시민참여 원탁토론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정책 전략수립 등 아동친화도시 목표에 부합하는 절차를 1년 6개월 간 충실히 이행했다. 또한, 시는 이를 바탕으로 작년 12월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보고서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제출하였고 1차 서면심의에서 기준점수를 충족하였다. 마지막으로, 시는 보완자료 제출과 함께 지난 달 16일 마지막 관문인 지자체장 이상천 제천시장과의 대면심의를 거쳐 최종인증을 받게 되었다.   유니세프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9가지 기본원칙이 적정하게 이행된 자치단체를 4년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게 된다. 9가지 기본원칙은 △아동의 참여 △법체계 △권리 전략 △전담기구 △예산확보 △영향 평가 △아동 실태조사 △아동권리 홍보 △독립적 대변인 구성 등이다. 제천시는 9대 원칙에 부합하는 행정절차를 원활히 이행하고 아동·청소년들과의 정례적인 정책간담회 개최 등 아동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였으며,  청소년 북카페, 공공형 실내놀이터 등 아동·청소년들의 여가 문화공간 조성을 활발히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상천 시장은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는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제천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원칙에 부합하는 다양한 거버넌스를 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실무추진단 단장을 당초 부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시키고 모든 영역에 있어서 아동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정을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아동친화도시 본격 이행시점에 돌입하는 만큼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2013년 서울 성북구가 최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가운데 전국 97개 자치단체에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44개 도시에서 인증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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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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