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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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와 음악으로 전한 ’위로와 힐링’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7일 막 내려
    ▲ 개막식 中 조성우 집행위원장의 인사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이하 영화제)가 닷새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사태로 비대면으로 전환한 이번 영화제는 무너진 일상의 ‘균형’을 다시 그리고, 영화와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자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영화제를 진행했다. 관객들이 바깥 활동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온라인에 최적화된 프로그램들을 기획함으로써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고, 개막식 또한 비전 선포식의 형태로 소박하게 개최, 시민과 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면서도 온라인 개최라는 새로운 소통창구를 통해 영화제의 정체성은 지켜냈다는 평이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22개국 83편(장편 50편, 단편 33편)의 음악영화가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를 통해 공개되었다. 개별 상영된 50편의 장편과 묶음 상영된 33편의 단편은 5일이라는 짧은 개최 기간에도 불구하고 10,300회에 달하는 관람 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낸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영화제를 위해 새롭게 기획된 이벤트 프로그램들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배우 진구와 공승연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 역시 이상천 조직위원장과 조성우 집행위원장의 울림 있는 인사와 홍보대사인 배우 박보영이 수해를 입은 제천시에 전하는 위로의 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영화제와 제천시를 위해 준비한 특별공연 등에 힘입어 13,180회 가량의 브이라이브(V LIVE) 조회 수와 10만 건에 달하는 MBC충북과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약 11만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온라인 전환이라는 예상치 못한 사태에도 음악영화라는 특성을 가진 아시아 유일의 국제음악영화제로서의 저력을 내보인 것이다.  이번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성과는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에 맞춰 기획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에 대한 관객의 반응이었다. 개막작 <다시 만난 날들>을 비롯, 상영작 <카오산 탱고>,<삼비스타>의 감독과 뮤지션들이 출연하여 상영작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공연을 선보인 ‘JIMFF 씨네콘서트’는 총 4,868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세상을 떠난 영화음악의 대부 故 엔니오 모리꼬네를 기리는 ‘故 엔니오 모리꼬네 추모공연’ 역시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 조성우 음악감독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더블 베이시스트 성민제, 첼리스트 홍진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의 주옥같은 연주로 합계 2,457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영화 속에 숨은 메시지와 코드를 탐독하는 영화음악 탐사 프로그램 ‘영화 속 음악코드’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음악평론가 배순탁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약 3,000회 가량의 조회 수를 달성했다. 한국 음악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을 큐레이터로 선정, 그들의 인생작과 대표작을 소개하는 코너인 ‘올해의 큐레이터’도 조회 수 1,300회를 상회하는 등 영화제의 온라인 개최에 대한 관심의 크기를 입증했다.   온라인으로 전환된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 발 빠른 대응과 온라인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기획으로 영화제 안에서의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 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참신한 음악영화 발굴을 위한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인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제작지원 또한 총 1억 원으로 확대하여 양적 성장의 발판 또한 마련했다.   8월 13일(목)부터 17일(월)까지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관객을 만난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시민과 국민의 정서를 고려, 별도의 폐막식 없이 막을 내렸다.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섹션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상영작인 애니메이션 음악영화 <음악>(이와이사와 켄지)은 8월 25일(화) 사운드 씨어터인 ‘사운즈 한남 오르페오’에서 이벤트 상영으로 관객을 만난다. 올해 영화제의 이벤트 및 음악 프로그램 등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와 네이버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제가 끝난 후에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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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경우크린텍, 제천시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해 1,000만원 기탁
    ▲ ㈜경우크린텍 심상천 대표가 지난 18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1000만원을 이상천 시장에게 전달했다.   ㈜경우크린텍 심상천 대표는 지난 18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1000만원을 이상천 시장에게 전달했다. 심상천 대표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만나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 지정 기탁을 통해 제천지역의 수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경우크린텍은 2018년부터 매년 제천시 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제천시 강저테크노빌에 위치한 ㈜경우크린텍은 전국 1,000여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계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01년부터 5년간 환경부장관상 및 2010년 대통령표창 수상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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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제천지역 5개로타리클럽 합동 수해복구 봉사
      ▲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제8지역(제천,단양) 회원들이 수해피해 가구를 방문해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제8지역(제천,단양) 5개클럽(제천RC, 제천중앙RC, 제천의림RC, 제천남당RC, 제천금봉이RC)이 지난 15일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의 수해피해 가구를 방문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번 피해현장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하여 엄청난 양의 토사가 가옥을 덮쳐 건물이 파손되고 집기류 등이 모두 물에 잠긴 곳이다. 윤치국 8지역대표는 “이번 피해로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지만 부디 이 위기를 잘 넘기셔서 다시 굳건히 일어나시길 바란다.” 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임태헌 8지역 협의회장(제천RC)은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하여 로타리클럽에서 할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지역은 비피해로 인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됐으며, 이번 복구활동 현장에는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이상천 제천시장, 최명현 전 제천시장이 방문하여 복구의 구슬땀을 함께 흘리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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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7
  • 정경두 국방부장관 제천시 수해지역 방문
      ▲정경두 장관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제천에서 응급복구활동을 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제천시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16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천시 수해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정경두 장관은 금성면 양화리를 찾아 수해복구에 땀 흘리고 있는 13특수임무여단 장병들을 찾아 이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날 정 장관은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와 이상천 제천시장을 만나 제천지역 집중호우 피해 및 응급복구 현황을 보고 받았다. 정경두 장관은 “시민들의 삶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군은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지자체와 긴밀하게 수해복구에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정경두 국방부장관을 만난 후  제천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소각시설이 노후화되어 일평균 발생 생활폐기물 양(120여 톤)에 비해 처리량이 35톤으로 소각처리량을 제외한 생활폐기물 처리가 어려워 소각시설 증설이 매우 시급함”을 호소하였고, 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 예산에 소각시설 증설 설계비를 포함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정경두 장관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제천을 찾아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     ▲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제천을 찾은 정경두 장관과 이시종 도지사가 이상천 시장 안내로 수해복구 현장을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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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6
  • 제천경찰서장에 안효풍 충북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 전보발령
      ▲ 안효풍 신임 제천경찰서장   충북지방경찰청은 14일 경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권수각 제천경찰서장은 충북지방경찰청 경무과로 전보되고, 제천경찰서장에 안효풍(57·) 충북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이 전보발령됐다. 안효풍 서장은 음성 출신으로 청주상업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2년 일반공채로 경찰 생활을 시작해 단양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충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충북경찰청 제1기동대장, 경비경호계장, 여성청소년과 직무대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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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5
  • 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공식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에서 개관
      ▲ 상영작 포스터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영화제)가 공식 온라인 상영관을 개관했다. 웨이브(wavve)를 통해서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전환한 영화제는 그간 한국 대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웨이브(wavve)와 손을 잡고 영화제 개최를 준비해왔다. 13일(목)부 8월 17일(월)까지 총 닷새간 22개국 출품작 83편이 웨이브(wavve)를 통해 상영된다. 올해의 영화 프로그램은 예년보다 풍성하다.    영화제의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한국 음악영화사의 족적을 짚어보는 ‘한국 음악영화의 발자취’, 지난 15년간 영화제를 통해 화제가 된 작품을 상영하는 ‘홈커밍데이’, 한국 음악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을 큐레이터로 선정하여 인생작과 대표작을 소개하는 ‘올해의 큐레이터’, 얼마 전 타계한 영화음악의 거장 故 엔니오 모리꼬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故 엔니오 모리꼬네 추모상영’, 제천 시민의 작품들을 상영하는 ‘메이드 인 제천’ 등의 기획 섹션이 새롭게 마련되었다.     세계 음악영화의 현재를 조망하는 유일한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은 총 6편의 작품이 상영을 결정했다. <브링 다운 더 월>,<재거리: 잠비아 록밴드의 전설>,<들려줘, 너를 볼 수 있게: 베오그라드 라디오 이야기>,<온 더 레코드>,<로비 로버트슨과 더 밴드의 신화>,<여전히 밤은 깊지만> 등이다. ‘故 엔니오 모리꼬네 추모상영’은 5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네마 천국>(1988),<미션>(1986),<피아니스트의 전설>(1998),<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와 그에게 아카데미 음악상을 안겨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헤이트풀8>(2015)을 선별했다. ‘올해의 큐레이터’ 섹션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는 한국 영화음악의 대부인 조성우 음악감독이 큐레이터로 나섰다.    조성우 음악감독은 <플란다스의 개>(2000), <봄날은 간다>(2001),<형사, Duelist>(2005)가 대표작으로, <라스트 콘서트>(1977),<시네마 천국>(1988) 등을 인생작으로 꼽았다. 한국 음악영화의 현재를 만나볼 수 있는 섹션인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도 장편 5편과 단편 28편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한국 음악영화의 발자취’는 한국 최초의 뮤지컬 영화 <삼거리 극장>(2006)과 <해어화>(2015)등 한국 음악영화사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8편의 작품을 내놓는다. 음악이나 뮤지션을 다룬 다양한 장르의 음악영화를 소개하는 ‘세계 음악영화의 풍경’ 역시 장편 5편과 단편 3편으로 온라인 상영에 참여한다.    ‘메이드 인 제천’은 영화제 안에서 시민의 역할을 확대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서는 제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영화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기획된 섹션이다. 올해는 더 많은 관객이 제천 시민의 문화적 역량을 경험하게 하겠다라는 취지하에 무료 상영을 결정했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e)의 관람료는 장편 및 단편 묶음상영 7000원이며 이미 온라인 서비스 중인 작품들의 경우, 기존 서비스 가격(500원~2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웨이브 유료 이용자의 경우 <해어화>(2015), <유열의 음악앨범>(2019), <봄날은 간다>(2001)등 일부 영화를 별도의 결제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전환된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13일(목) 개막했다. 개막작 등 상영작은 공식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이벤트와 음악 프로그램 등은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네이버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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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5
  •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광복75주년 그날의 이야기를 듣다
    ▲ 역사특강 모습   제천시에서 운영 중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이달 14일 제75주년을 광복절을 맞이하여 역사특강을 진행했다. 이날은 충북국학원 제천지부와의 연계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라는 주제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광복절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한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길렀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심을 계승하고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함께 광복75주년 광복이야기를 다룬 역사특강, 광복절노래, 만세삼창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님 어록낭독, ‘독도는 우리 땅’ 플레시몹으로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 대표 오성주 학생은 “자세히 알 수 없었던 그때의 이야기를 이번 역사특강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우리나라를 위해 뜨겁게 맞서주신 분들을 가슴깊이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지원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을 보호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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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5
  • 의림지 진입도로 4차선 확장에 걸림돌 해결 시급
      ▲ 의림지 산사태 모습   50여 일 계속된 제천지역의 호우로 인하여 지난 11일에는 제천 시민들의 최고 쉼터인 의림지 진입도로 우측 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6천 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곳은 제천시가 지난해부터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하고자 계획 중에 있는 지역으로, 4차선 구간은 의림지 진입 부에서 의림지역사박물관까지 길이 860m에 해당된다. 이 구간은 의림지를 찾는 관광객과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었으나 “제천의림지와 제림”이 명승 제20호로 지정되어 있어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전에 현상변경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원칙적으로 보존을 전제로 하는 문화재 보호구역 내라며 문화재청이 승인을 해주지 않아 사업추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사태는 한낮에 발생한 사고로서 차량 통행이 많고 의림지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다.”며, “시민들의 재빠른 신고와 시의 신속한 복구로 인하여 큰 위험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문화재청에서 제천시의 4차선 확포장 사업에 손을 들어주었더라면 이번 문제가 된 산사태 구간이 도로로 편입되어 이러한 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앞으로 이번 사고 지역에 대한 복구와 더불어 장기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자 하며 문화재청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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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환경
    2020-08-14
  • 한범덕 청주시장, 제천시 찾아 구호물품 전달
    ▲ 한범덕 시장 방문 모습   한범덕 청주시장이 최근 집중된 호우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제천시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한범덕 시장은 지난 14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을 만나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써큘레이터와 이불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탁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한 지정 기탁처리한 뒤 수해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 시장은 이날 제천시를 비롯하여 충주, 음성, 단양, 진천 등 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충북 북부 5개 시군을 연이어 방문하며 물품지원에 나섰다. 한범덕 시장은 “이웃 지역의 큰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필요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조속한 수해복구로 아픔을 겪고 있는 제천 시민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시정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 직접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로와 응원에 힘입어 수해복구에 더욱 속도를 내 아름다운 제천시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제천시의 공공시설 응급 복구율은 13일 기준으로 하천 62%를 제외하고 도로, 산사태, 소규모시설 등은 100%에 이르고 있으며, 시는 세부 피해현황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조속히 입력하는 동시에 피해액 신속 지원 및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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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직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용두동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 봉사활동 모습          직·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김철원) 회원들은 지난 13일 이른 아침부터 용두동에 수해피해를 입은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15명의 회원들은 기나긴 장마가 끝에 찾아 온 무더위 속에서 빗물에 젖은 가구들을 들어내고 도배와 장판들을 새로 교체 해 주었다. 회원들은 피해를 당하신 어르신이 하루빨리 집으로 복귀하여 편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영 용두동장은 “직·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회원여러분의 봉사활동으로 침수피해를 당하여 마음이 울적해진 어르신 마음에 볕이 들게 해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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