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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제천역, 4월 벚꽃의 시작과 끝을 알릴 관광열차 운행

- 경상남도와 전라도에서 즐기는 알찬 2박 3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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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13 17:19   조회수 : 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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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하화도다리(여수시 관광과 제공).jpg

▲여수하화도다리(여수시 관광과 제공)

 

한국철도 제천역 여행센터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남도로 떠나프리미엄 벚꽃 여행상품과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도로 떠나는 봄나들이 여행상품을 동시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첫째 경상남도 프리미엄 벚꽃 열차(진해+부산+울산)는 원주(08:00)에서 출발하여 제천(08:30), 양(08:40), 풍기(08:50) 영주(09:00)를 경유하고 태화강역(11:30)에 도착하여 여행지로 이동한다. 

 

2박 3일 여행 일정은 △울산 대왕암공원 & 출렁다리 △고래문화마을 △경화역 벚꽃길 △제황산 모노레일 △여좌천 로망스다리 △송도해수욕장 & 해상케이블카 △국제시장 & 자갈치시장 △해동용궁사 △부산 요트 투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여좌천로망스다리(창원시 관광과 제공).jpg

▲여좌천로망스다리(창원시 관광과 제공)

 

둘째 4월 봄나들이 관광열차(진안+여수+순천)는 제천(09:00)에서 출발하여 충주(09:30), 주덕(09:40), 성(09:50) 청주(10:30)를 경유하고 전주역(12:20)에 도착하여 여행지로 이동한다. 2박 3일동안 △진안 꽃잔디동산 △마이산 탑사 △여수 해상케이블카 △하화도 유람선 & 꽃섬길 △순천 선암사 등 주요 관광지로 코스가 구성되어 있다.

 

경상남도 프리미엄 벚꽃열차의 1인당 이용요금은 379,000원(1인실 이용시 409,000원),전라도 봄나들이 관광열차의 1인당 이용요금은 380,000원(1인실 이용시 420,000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왕복열차비, 숙소비, 버스비, 2박 6식, 입장료, 프로그램 및 가이드 비용이 포함돼 있다.

 

이유정 제천관리역장은 “3월 광양 매화축제에 이어 봄을 알리는 새로운 벚꽃 관광열차인 만큼 경상남도와 전라권의 봄 내음을 천천히 만끽할 수 있다.”며 “ 2박 3일 동안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함께할 일행들과 봄처럼 따듯한 추억을 만들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 043-642-8622), 카카오톡 채널 (충북권 기차여행), 네이버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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