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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제천역, 광양으로 떠나는 봄맞이 관광열차 운행

- 싱그러운 봄을 알리는 광양 매화축제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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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2.05 12:55   조회수 :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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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철도 제천역에서 봄을 알리기 위해 출발하는 기차여행의 목적지는 광양이다.이번 관광열차는 3월 9일(토) 제천역에서 오전 6시 40분경발하여 제천, 충주, 주덕, 음성, 오근장, 청주를 거쳐 11시 경에 남원역에 도착 후 버스로 이동하여 광양 매화축제장, 광한루원을 관광하고 21시 경 제천역에 도착하는 당일 여행 상품이다.


광양매화마을.jpg

                             ▲ 광양매화마을(출처: 광양시 관광문화환경국 관광과)

 

여행지로 이동하는 열차 내에서는 레크레이션과 간식이 제공된다. 남원역 도착 후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과 축제음식을 즐기고 우리나라 4대 누각 중 으뜸인 광한루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남원역에서 돌아오는 열차에서는 석식(도시락)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 영상 시사회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여행상품의 1인당 이용요금은 성인 109,000원, 어린이 104,000원으로 왕복열차비, 버스비, 간식, 석식(도시락), 입장료, 프로그램 및 가이드 비용이 포함돼 있다. 중식은 자유식으로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취향에 맞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광한루원.jpeg

광한루원(출처: 남원시 문화예술과)

 

이유정 제천관리역장은 “2024년의 싱그러운 봄을 알리는 관광열차인 만큼 고객들이 이번 기차여행으로 산뜻한 봄의 아름다움을 가득 만끽하길 바란다”며 “매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여행들을 준비 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 043-642-8622), 카카오톡 채널 (충북권 기차여행), 네이버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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