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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

-오는 20∼21일 제31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와 정현숙배 단양오픈 탁구대회가 진행돼 약 2000여 명 선수단과 가족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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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16 13:13   조회수 : 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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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위축됐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16일 군은 올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펼쳐 총 6개 전국·도 단위 배구대회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약 20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올해 3월 단양 소백산배 전국남녀9인제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남녀생활체육배구대회, CBS배 전국중고남녀 배구대회 등을 개최해 약 1만 여명의 배구인들이 지역에 체류하며 코로나19로 힘겨운 숙박,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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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상관광 원년을 선포한 단양군은 수상스포츠 인프라 확충 및 

각종 대회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오는 20∼21일에는 제31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와 정현숙배 단양오픈 탁구대회가 단양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등지에서 진행돼 약 2000여 명이 넘는 선수단과 가족들이 단양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내달 4∼5일 열리는 단양 소백산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와 17∼19일 열리는 전국 어머니탁구대회 겸 전국 어린이탁구대회로 인해 1500여 명이 단양군 지역을 찾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더욱 활발한 마케팅과 적극적인 지원을 토대로 각종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 단양군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상관광 원년을 선포한 단양군은 수상스포츠 인프라 확충 및 각종 대회 유치에 노력해 내년 4월 열리는 ‘제2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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