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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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국제음악영화제,도용 포스터 대상 취소'반발'
    ▲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박영기(사진왼쪽)씨의 작품을 도용한 것으로 알려진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대상작 포스터(사진오른쪽)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조성우)가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A씨가 다른 사진작가의 작품을 도용한 것으로 드러나 대상을 취소하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올해 16회째를 맞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17일 시민참여 포스터공모전의 대상작과 대상작을 모티브로 완성한 시민참여형 포스터를 공개하며 각 언론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공모전 대상은 제천에 사는 A씨의 작품으로 노을지는 청풍호의 저녁풍경에 영화와 음악을 소재로 담고 있다. 그러나 대상작과 포스터에 들어간 사진은 A씨의 창작이 아닌 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박영기 씨의 작품을 도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박 씨가 대상작 포스터에 자신의 사진작품이 도용된 사실을 알고 저작권 문제를 제기하자 영화제 측은 뒤늦게 대상을 취소하는 부산을 떨었다.   A씨는 수상이후 박 씨에게 저작권료를 지급하는 선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A씨는 "박영기씨와 대상 수상이후 저작권문제에 대해 협의한 만큼 대상을 취소할 만한 사유가 없는데도 영화제측이 대상을 취소하겠다고 통보했다"며 "엄격히 말해 박영기씨의 사진을 사용한 것은 저작권을 침해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영화제측이 취소를 검토한다고만 했지 정식으로 문서상으로 전달받은 사실이 없는데도 영화제측이 대상 취소사실을 언론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천시와 영화제측은 "제천시 고문변호사와 협의한 결과 A씨는 명백히 박영기씨의 작품을 도용했다는 유권해석을 통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며 "자신이 박영기씨의 작품을 도용한 것이 아니라면 무엇 때문에 대상 수상이후에 박 씨와 저작권 협의를 왜 했는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영화제측이 내부 결정을 통해 대상 취소결정을 내린 후 구두로만 A씨에게 수상 취소사실을 알리고 문서상 공지 등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취소 결정한 이후 상당한 시일이 흘렀는데도 영화제 홈페이지나 보도자료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대상을 취소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어 자신들의 실수를 감추려는 꼼수를 부리다 발목이 잡혔다는 지적이다. 영화제측은 16년동안 국제 행사를 해 오면서도 사소한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해 공신력 있는 기관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은 영화제에서 시민의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영화제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계획한 새로운 이벤트였으나 영화제 측이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대상작을 선정해 망신을 샀다. 영화제측은 "A씨의 대상 수상을 취소한 결정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히고 있어 반발하고 있는 A씨가 영화제측을 상대로 어떤 행동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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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클레이맥스, 제천시에 수해의연금 1천만 원 기탁
      ▲ 성금기탁 모습   ㈜클레이맥스(대표 최희용)가 최근 집중호우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제천지역 수해 피해민들을 위한 수해의연금 1천만 원을 기탁하였다. 클레이맥스는 도심지 침수피해 방지용 ‘조립식 빗물 침투형 저류시설’ 개발로 발명특허, 방재 신기술을 보유하고 조달청 우수제품 등에 선정된 우수기업으로, 제천시 송학면에 생산 공장을 두고 지역 내 환경보호 및 인재육성재단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을 찾은 최희용 대표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만나 수해의연금 1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최희용 대표는 “지역기업으로 주위의 수 많은 피해소식을 접하고 피해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의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시민들이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수해의연금은 대한적십자사 지정 기탁을 통해 제천의 수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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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국제라이온스 356D지구, 수재민들 위해 따뜻한 마음전달
    ▲ 국제라이온스 356D지구 기탁식 및 복구활동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의 많은 수재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제봉사단체인 356D지구 (총재 원종태)가 제천·단양지역에 수해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라이온스 356D지구는 충북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제천·단양지역을 8지역(부총재 이범규)으로 분류하고 있다. 제천·단양 지역의 라이온스 회원들은 수해 발생한 날부터 매일 수해복구현장에 투입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타 지역 라이온스회원들도 제천지역을 찾아 힘을 보태고 있다. 제천단양 이범규 부총재는 “함께 봉사하는 라이온스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국제봉사단체다.”라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힘써 지역사회 봉사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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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집중 호우 산사태로 사찰까지 덥쳐
      ▲ 정각원 대적광전이 무너진 후 모습   ▲ 정각원 대적광전이 무너지기 전 모습   8월 2일 3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내려 제천에 있는 정각원(보봉스님) 대적광전과 지장전이 모두 무너지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날 보봉스님은 119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오전 기도를 들어가기 위해 준비중에 산사태가 나서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수마가 할퀴고 간 ‘정각원’은 보봉 스님이 1984년 출가해 28년간 군승법사로 군(軍) 포교에 앞장서다 2017년 12월에 전역한 후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정각원‘ 주지로 2018년 취임했다. 이 후 보봉스님은 불교대학을 만들어 설법을 전하며 정기법회 등 포교활동에 힘써왔다.   현재 ‘정각원’은 절 입구 도로가 산사태로 차량통행이 어려워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보봉스님은 “이번 비로 큰 피해를 입은 곳이 많은데 피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정각원 또한 그 정도가 워낙 크고 심각하여 복구하는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각원은 문화재로 등록하기의해 준비중에 산사태가 나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재 보봉스님은 한 신도가 마련해준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다. 도움을 주실분이나 문의사항은 (010-2087-7186)로 하면된다.   ▲ 절 입구 도로가 산사태로 무너져 내려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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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특전사, 수해복구 총력 ‘구슬땀’
    ▲특전사 장병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서 침수된 주택의 토사를 제거하는 등 대민지원을 펼치고 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지난 9일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특전사 흑표부대는 특전장병 230여 명을 충북 제천시에 전개하여 숙영지를 편성하고 10일부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천시 봉양읍에 긴급 투입했다. 이날 특전장병들은 일손이 부족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침수된 150여 가구와 도로, 축사의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와 논두렁 보수, 각 가정의 가재도구를 꺼내는 등 피해 복구작업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현장에 투입된 특전장병들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대민지원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제천시 봉양읍 구곡3리 이장 김상훈 씨(69세)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봐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특전사 장병들이 도와주어 희망이 보인다.”며 “궂은 날씨에도 먼 곳까지 와 큰 도움을 줘 너무나도 고맙다. 역시 특전사답다.”라고 말했다.         대민지원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특전사 흑표부대 이성호(중령) 대대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조금이라도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써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는 특전사,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사’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입어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특히, 특전장병들이 투입된 봉양읍은 산사태가 일어나 주택과 창고 등이 무너지고 도로와 주택이 유실 및 침수되는 등 매우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특전사 흑표부대는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증평군 화훼농가에서 비닐하우스 내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활동을 펼친바있다.         한편, 특수전사령부는 충북 제천시 봉양읍 대민지원을 8월 9일부터16일까지 1주일간 예정되 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군 내 피해 예방은 물론 빈틈없는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대민지원작전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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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제천시, 사유재산 피해 재난지원금 선 지급한다
      ▲ 제천시청         제천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사유재산 피해 재난지원금을 선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지역에 집중된 호우로 제천시에는 수백여 건에 달하는 주택 및 농업시설 등이 침수 및 파괴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이상천 제천시장은 "사유재산 피해에 대해 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하여 수해민들의 자체복구에 힘을 실어줄 것"을 지시했다.   시는 지난 10일 아침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일일 대책회의에서 자체 예비비로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66조의2(복구비 등의 선지급) 등 규정에는 피해주민 조기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복구계획 확정 이전에 자지단체 예비비를 활용하여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할 수 있게 규정되어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각 읍면동 및 부서에서는 피해발생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복구계획 확정 전에 재난지원금 지급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주택이나 파손이나 침수 피해를 본 수해민들은 ▲전파·유실 1300만 원 ▲반파 650만 원 ▲침수 100만 원 등 피해보상 기준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되고, 세입자는 전파 또는 반파의 경우 보증금 또는 6개월 임대료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하게 된다.    농업피해 복구비 경우에는 농림부대상자 확정과 동시에 시비만 우선 지원키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 측은 읍면동별 피해발생 신고 접수에 따라 재난관리 업무포털(NDMS) 전산시스템 입력을 조기입력하고, 조속한 피해현장 확인을 거쳐 재난지원금을 확정하고 예산부서와의 협조로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수해민들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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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제천시 집중호우 대책 일일상황 총괄 보고
    제천시 집중호우 대책 일일상황 총괄 보고      피해상황 및 복구상황 총괄 [2020. 8. 9. 일] 인명피해 1명 (사망 1 / 실종 0 / 부상 0) 이재민 178세대 339명 피해현황 1,733건 공공시설 소 계 336 건 사유시설 소 계 1,397 건 도로 48 건 주택 366 건 산사태 198 건 농경지 937 건 하천 50 건 축수산 10 건 소규모시설 40 건 기타 84 건     농업정책과 ❍ 농업부문 피해현황 《8. 8. 17:00기준》 구분 소계(건수) 농지·농작물 시설하우스 축사 가축 농가수 면적(ha) 농가수 면적(ha) 농가수 면적(㎡) 농가수 마리(군) 전일 975 902 795 33 2.87 17 7,894 23 114,222 금일 -28 - - 2 0.11 -12 -2,556 -18 6,948 누계 947 902 795 35 2.98 5 5,338 5 121,170     건설과 ❍ 장비 지원현황 구 분 계 백 호 우(B.H) 덤프 트럭(D.T) 비고 소계 02 06 기타 소계 05 15 기타 전일까지 1,663 1,135 592 469 74 528 164 273 91   8.8일 347 240 123 97 20 107 25 72 10   누계 2,010 1,375 715 566 94 635 189 345 101       시민행복과  ❍ 총괄 지원 현황 《8. 8. 17:00기준》 구분 계 공무원 군인 자원봉사 단체 비고 전일누계 1,979 383 582 531 483   금일 1,126 682 82 87 275   누계 3,105 1,065 664 618 758       사회복지과 ❍ 이재민 현황 《8. 8. 17:00기준》 구분 계 귀가 미귀가 세대 명 세대 명 세대 명 전일 178 339 6 10 172 329 금일 0 0 2 4 -2 -4 누계 178 339 8 14 170 325     ❍ 물품 지원현황 《8. 8. 17:00기준》 구분 응급구호세트 담요 생수 컵라면 햇반 김 캔(참치) 위생물품 생활용품 전일 334 100 2,030 1,416 940 906 575 223 709 금일 - - - - - - - - 89 누계 334 100 2,030 1,416 940 906 575 223 798 ※ 기타 : 생활용품(부탄가스, 버너) 89개     ❍ 기부 현황 《8. 8. 17:00기준》 구분 금품 물품 비고 인원(명) 금액(천원) 건수 품목 수량(개) 전일 2 20,000,000 17 16 3,052   금일 - - 2 10 1,279   누계 2 20,000,000 19 26 4,331       자원순환과 ❍ 쓰레기 처리현황 《8. 8. 17:00기준》   (단위 : 톤)   구분 계 소각 (종량제) 음식물 재활용 호우피해 폐기물 매립 전일 449.26 196.7 167.52 39.72 - 45.32 금일 154.15 119.01 26.04 3.96 - 5.14 누계 603.41 315.71 193.56 43.68 - 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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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9
  • 재경제천중고 총동문회, 고향 제천시 수해복구 지원 나서
        ▲ 재경제천중고 총동문회가 피해를 입은 고향 제천에서 수해복구 봉사를 하자 이에  이상천 시장이 현장을 찾아격려를 하고있다.     재경제천중고 총동문회(회장 배정선)는 지난 9일 집중호우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고향 제천에서 수해복구 봉사에 나섰다. 이날 배정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0명은 봉양읍 공전리 주택침수 현장을 찾아 주택 주변 토사복구 작업을 위해 땀을 흘렸다. 이들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 토사를 복구하고 주변 정리를 하며 수해주민이 정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묵묵히 도왔다.   아울러, 총동문회 측은 1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봉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고, 모금 중인 성금도 추후 전달할 예정으로 아낌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자 격려를 위해 현장을 찾은 이상천 제천시장은 "바쁜 시간에도 시간을 내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배정선 회장은 "수마가 할퀴고 간 고향의 모습을 티비로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해현장을 방문했다."며, 신속한 복구로 시민 여러분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하고 아름다운 도시 제천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수해 복구에는 재경제천단양경제인연합회, 재안산제천향우회 등 각종 출향단체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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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9
  • 제천시 공무원, 수해복구 지원에 온 힘 쏟아
    ▲ 제천시 공무원들 봉사활동   제천시 공무원들이 지난 주말동안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300mm 이상의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난 2일부터 매일 공무원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왔으나, 8월 8일 9일 이틀간은 제천시청 전 직원과 각 읍면동 직원이 대대적으로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피해가 심한 봉양읍, 백운면, 금성면 등 각 지역으로 흩어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가옥을 정비하고 도로에 가득 쌓인 토사를 제거하였고, 하우스 정비 등 농지 복구에도 힘을 쏟았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이장규 행정복지국장 등 공직자들도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시민을 격려하며 신속한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민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가장 앞장서서 피해 복구에 힘쓰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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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9
  • 이상천 제천시장, 집중호우에 따른 집중예찰 및 주민 대피 강조
        ▲ 대책회의 모습     제천시는 9일 이른 아침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장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시는 9일 아침 5시부로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본청 및 읍면동 직원 1/2 이상의 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하며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수해위험 지역 예찰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의 주재 하에 관계 간부공무원이 참여하여 매일 개최되는 집중호우 일일 대책회의도 이른 아침으로 앞당겨 실시하였다. 아울러, 지난 8일 직원 680여 명이 수해 피해지역 복구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이날은 비상근무 직원과는 별도로 650여 명의 직원을 복구활동에 투입하였다.   이상천 시장은 "각 부서는 관리시설을 재차 점검하고 각 담당 읍면동에 피해상황 조사 및 지원활동에 나서달라"며, "산사태·붕괴 우려지역과 함께 하천, 도로 유실지역을 집중 예찰하고 저지대 주민 대피 등을 통해 인명피해가 절대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전 직원에게 “코로나19에 이어 기록적인 장마로 모두가 힘들지만 수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잘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제천시는 많은 비로 인해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사상 첫 산사태 심각 최고단계인 만큼 산지가 굉장히 취약한 상태로 시민들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중부 지방에 50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고, 시간 당 30~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가능성에 따라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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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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