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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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속으로 뛰어든 청풍호..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민참여형 포스터 공개
              ▲ 시민참여형 포스터   사단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조성우)가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의 대상작과 대상작을 모티브로 완성한 시민참여형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새로운 이벤트인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은 영화제 안에서의 시민의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영화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의 대상은 제천시민 ‘김민주’씨에게 돌아갔다.   대상작은 노을 지는 청풍호의 저녁풍경에 영화와 음악을 상징하는 소재들을 더해 제천시민 입장에서의 ‘초대’의 의미를 담아냈다. ‘김민주’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천시의 큰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점이 의미 있게 느껴졌다.  코로나19로 영화제는 축소되었지만 맑고 푸른 청풍호를 통해 청정지역 제천이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터를 만들었다’ 라고 말했다. 대상작을 모티브로 삼아 완성한 시민참여형 포스터도 공개되었다.        영화제 사무국은 대상작을 다시 그려내는 재해석 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일상의 균형을 다시 세우고자 하는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염원을 포스터에 녹였다. 대상작과 시민참여형 포스터는 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시에 전시될 예정이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 영화제 개최기간인 8월 13일(목)부터 8월 17일(월)까지 공식 온라인 공식 상영관인 웨이브(wavve)를 통해 영화 상영을 준비 중이다. 음악 프로그램 등 영화제의 여타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는 나머지 온라인 플랫폼은 추후 공개된다.       ▲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 대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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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이상천 제천시장, 충북 고용창출 우수기업 태양농산(주) 방문
      ▲ 제천시 이상천 시장 업체방문 모습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15일 ‘2020년 충청북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업체인 태양농산(주)(대표 이상근)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2006년에 제천에 설립된 고춧가루 전문가공업체인 태양농산(주) 농업회사법인(대표 이상근)은 상시근무자가 3% 이상 증가하고 기업경영 상태가 우수하여 충청북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태양농산은 이번 우수기업 선정으로 도지사 인증패 수여는 물론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0.5%의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 ▲근로자를 위한 복지비 지원금 1,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해당업체는 제천·단양 농가를 비롯한 국내농가에서 수확되는 건고추를 수매해 꼭지 작업 후 프리미엄급 고춧가루로 가공하여 CJ제일제당, 아워홈 등 대기업에 납품하여 연매출 18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제천농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학수)에서 제천고추 23톤을 매입하여 제천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우수 기업에 선정됨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제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달라.”며, “제천의 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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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20년 만에 깨어난 청전 지하상가... 시민 품으로 준비 '착착'
        ▲ 청전 지하보도 입구   제천시가 20년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골치였던 청전 지하상가 문제를 깔끔히 해결하고 공간을 시민들에게 안겨주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제천시는 올해 1월 행정처분인 허가취소를 통해 단 1원의 시 예산 소진도 없이 모 기업 명의로 되어 있던 지하상가의 소유권을 확보하며 본격 관리 및 활용방안 구상에 나섰다.   청전지하상가는 청전동 64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모 기업이 시설물을 지어 시에 기부채납한 뒤 20년간 무상 사용하는 조건으로 추진되었다. 하지만, 지하상가는 기한 내인 1997년 9월 30일까지 준공되지 못하고 시공사 부도로 방치되는 등 20년 넘게 준공 미시설로 남아있었다. 이에 시는 7차례에 걸친 준공 촉구 및 사업시행계획 변경절차 이행 등 촉구와 사업시행자와의 협약해지 등 행정처분을 통해 청전 지하상가의 소유권을 확보했다.         시는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던 숙제를 속 시원히 해결하고 해당공간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준비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최근 통행주민 및 상부차량 통행 안전을 위해 최근 구조물 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한 데 이어 건축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의회 의견청취 및 시민공청회를 거치는 등 향후 운영 및 활용방안에 대한 구상도 함께한다. 지하보도는 안무실, 동아리방, 미디어 공간, 쉼터 등으로 청소년 등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0년 넘게 방치되며 시민들의 골칫거리였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어두웠던 이미지의 지하상가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활력이 넘치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전 지하보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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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심사위원단, 본선 진출작 8편 공개
        ▲ 심사위원단 (안상훈 감독    ▲ 김영 프로드서   ▲ 조영각 프로드서)   사단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조성우)가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본선 진출작 7편을 선정했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온 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역시 전문 영화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장편영화 2편, 단편영화 3편, 다큐멘터리 3편을 선정했다. 올해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심사위원은 영화 <블라인드>(2011), <순수의 시대>(2015) 등을 연출한 안상훈 감독,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역임한 조영각 프로듀서, 김지운 감독의 영화 <장화, 홍련>(2003)의 공동 프로듀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영화 기획자 김영 프로듀서 등 3인이 맡았다.   안상훈 감독은 본선 진출작에 대한 총평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재능과 개성이 엿보이는 수작들이 대거 출품되었지만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을 우선으로 고려, 장르의 다양성을 넓혀 가는데 심사의 기준을 두었다’고 말하며 ‘영화화가 되었을 때 기대되는 작품들이 많았기에 모든 작품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 향후 멋진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8편의 작품은 안상훈 감독이 멘토링 하는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워크숍을 거친 후 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본선 피칭 행사인 ‘피치 펀치’에서 소개된다.   피칭 후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총 1억 원가량의 제작지원금과 후반작업 현물지원을 받게 된다. ‘피치 펀치’에서 공개되는 본선 진출작은 <밤이 길어 생긴 일>(문재웅), <구전가요>(이병훈), <지고지순>(고승환), <언니를 기억해>(조하영), <블루 시티 서울>(정성준), <아치의 노래>(고영재), <포코 아 포코>(김영준), <블루>(김영환) 등으로 음악영화의 장르화를 시도한 참신한 수작이라는 평이다. 한편,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 8월 13일(목)부터 8월 17일(월)까지 공식 온라인 플랫폼들을 통해 개최된다.상영작 등은 웨이브(wavve)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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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제천예총,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 업무협약
    ▲ 협약식 모습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회(회장 유필상)와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는 제천지역 예술문화의 위상을 제고하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8일 제천예총 사무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제천문화인 양성과 예술문화 연구 및 산업 활성화에 관한 상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천 예술문화의 진흥과 향유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와 정보 공유 ▲제천 지역 예술문화 콘텐츠 발굴, 개발 ▲제천 지역 예술문화 관련 기록 및 연구, 출판▲제천 지역 예술문화 관련 행사, 사업 ▲제천 지역 예술문화 관련 행사, 사업 ▲양 기관의 문화 행사, 사업에 대한 홍보 지원 등을 약속하고 기타 제천 예술문화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천예총 유필상 회장은 제천예총은 1987년부터 제천의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7개 회원단체로 이루어져 명실상부 누구보다 지역예술문화의 이해와 자원을 지니고 있다고 자부하며, 세명대학교 지역연구소와의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지역예술문화의 발전과 변화에 대응하고 기여하는데 상호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1일에는 문화예술과 최신 첨단기술 AI, VR의 접목을 꿈꾸는 제천예총 이사진들의 세명대 가상증강현실체험관의 견학과 담당 교수진들과의 만남을 지역문화연구소에서 주선한 바 있다.   ▲ 협약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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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제천시 직장공장새마을, 이웃에 사랑나눔 실천
      ▲ 사랑 나눔 행사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김철원)는 지난 2일 회원 및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 생필품 10가구, 큰나무주간보호센터에 양파(10kg) 15망, 교동행정복지센터에 김치 15가구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협의회가 행복 1% 나눔 후원사업으로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구입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제천시 관내 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철원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회원들이 적립한 기금으로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는 행복 1%나눔 후원사업과 함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전기수리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미용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웃 사랑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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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제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종 인증
        ▲ 청소년 정책간담회 모습   충북 제천시는 지난 1일 유엔 산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확정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제천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춰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9년 1월에 아동친화팀 신설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같은 해 3월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아울러, 시는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등 거버넌스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청소년·시민참여 원탁토론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정책 전략수립 등 아동친화도시 목표에 부합하는 절차를 1년 6개월 간 충실히 이행했다. 또한, 시는 이를 바탕으로 작년 12월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보고서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제출하였고 1차 서면심의에서 기준점수를 충족하였다. 마지막으로, 시는 보완자료 제출과 함께 지난 달 16일 마지막 관문인 지자체장 이상천 제천시장과의 대면심의를 거쳐 최종인증을 받게 되었다.   유니세프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9가지 기본원칙이 적정하게 이행된 자치단체를 4년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게 된다. 9가지 기본원칙은 △아동의 참여 △법체계 △권리 전략 △전담기구 △예산확보 △영향 평가 △아동 실태조사 △아동권리 홍보 △독립적 대변인 구성 등이다. 제천시는 9대 원칙에 부합하는 행정절차를 원활히 이행하고 아동·청소년들과의 정례적인 정책간담회 개최 등 아동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였으며,  청소년 북카페, 공공형 실내놀이터 등 아동·청소년들의 여가 문화공간 조성을 활발히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상천 시장은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는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제천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원칙에 부합하는 다양한 거버넌스를 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실무추진단 단장을 당초 부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시키고 모든 영역에 있어서 아동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정을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아동친화도시 본격 이행시점에 돌입하는 만큼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2013년 서울 성북구가 최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가운데 전국 97개 자치단체에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44개 도시에서 인증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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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제천시, 민선7기 2주년 맞아 읍면동 현장콘서트 개최
        ▲ 현장콘서트 모습   제천시가 현장 속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읍면동 현장콘서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현장콘서트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시정방침을 공유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일 송학면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현장콘서트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송학면, 의림지동, 교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어울림누리마당·송학장터길 경관조명 설치 △고암아파트 보안등 교체 및 CCTV 설치 △교동 제1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설치 등 각 지역 건의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제천시는 현장콘서트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반영 가능한 사항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철학을 다시금 되새기며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시민 속으로 들어가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남은 일정은 ▲3일(금) 청전동, 중앙동, 용두동 ▲7일(화) 백운면, 봉양읍, 영서동 ▲8일(수) 화산동, 신백동, 남현동 ▲9일(목) 금성면, 청풍면 ▲10일(금) 한수면, 덕산면, 수산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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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역전한마음5일장 상인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 기탁금 봉투    역전한마음5일장 상인회(회장 조성찬)는 지난 30일 오전 5일장 개장 지역인 화산동 17통, 18통, 19통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을 돕고자 제천화폐(140만원 상당)을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영)에 기탁했다. 이날 상인회는 기탁금 중 50만원을 무궁화아파트 경로당(회장 손점익), 화산1동 경로당(회장 장성회), 서희스타힐스 경로당(회장 장진수)에 각각 전달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상인회는 17년 전부터 해당 지역의 불우이웃 가정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는 103명의 5일장 상인회원들이 같은 마음으로 십시일반 나누고 있어 그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조성찬 회장은 “평소 5일장 개장으로 동네 주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재영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한마음5일장 상인회의 이웃을 위한 마음이 정말 고맙고 이를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020-07-01
  • 제천 학생들 2020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 기능경기대회 모습   제천시의 고등학생들이 최근 열린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땀 흘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제천디지털고와 제천산업고 학생들은 2020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와 우수상(4위)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 기능경기대회는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당초 4월초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경기 일정이 6월로 연기되어 열리게 되었다. 대회 기간 중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서 제천디지털고 이재혁(3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재혁 군은 지난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미처 대피하지 못한 15명의 사람들을 구하고 의인으로 칭해지며 다양한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화제의 인물이다. 아울러, 신민섭(3학년) 학생 또한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태양광발전시스템(특성화) 직종에서는 제천디지털고 한승수(3학년) 학생이 우수상(4위)을 받았다.   또한, 자동차페인팅 직종에 출전한 제천산업고등학교 신영종(2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임범수 (1학년)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직종별로 1위 70만 원,  2위 50만 원, 3위 30만 원, 우수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직종별 1~3위 입상자(금, 은 동)는 기능사 자격수여와 함께 9월 14일부터 열리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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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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