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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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영 의원, 국회의원 포럼 창립 견인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주도하는 <희망오름> 국회의원 포럼이 7일오전 10시 30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지하1층 KBIZ홀)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희망오름> 포럼은 ‘공정과 희망, 자유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시대적 사명에 따라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토론과 연구를 진행하는 국회의원 연구포럼’으로 엄태영 의원과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가 공동대표를,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이 간사를 맡아 포럼을 이끌게 된다.    포럼의 발기인은 현재 총 34명의 현역 국회의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7일 창립식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공동대표 인사말과 포럼 운영 보고 및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내일 창립식에는 원희룡 지사가 ‘국민이 원하는대로 대한민국도 바뀝니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이어서 창립식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국민참여인단이 원희룡 지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 창립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국민참여인단은 실시간 화상연결(Zoom)로 진행될 예정이다.   엄태영 공동대표는 “오만과 편견, 부당한 기득권에 안주하는 불공정과 끊임없는 대립과 갈등에서 벗어나 다음 세대가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였다”며, “경제, 교육, 주거, 재정, 복지, 환경 등 제반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희망오름> 포럼의 창립 취지를 밝혔다. <희망오름> 포럼은 이번 창립식을 시작으로 세미나 및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엄태영 공동대표는 현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및 충북도당위원장 직을 수행하는 등 중앙정치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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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제천시, 삼한의 초록길 에코브릿지 개통
       제천시는 삼한의 초록길 남·북측을 연결하는 전망대형 보행육교인 에코브릿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6일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안효풍 제천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 6월 공사를 시작하여 1년 여 만에 선보이는 본 시설물은, 총 4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본 교량 44m를 비롯한 총 길이 268m의 규모로, 백하면서 조형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육교 상부에 정원공간을 배치하여 삼한의 초록길과 연계성을 갖도록 했으며,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기 및 경사로를 설치했다.    에코브릿지는 삼한의초록길과 북부순환도로의 십자형 교차구간에 조성하여,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의림지와의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인근 농경지에 조성된 팜아트와 풍요로운 의림지뜰을 조망하는 전망대 역할을 제공한다. 또한, 삼한의 초록길은 지난해 37만여 명이 찾는 제천의 대표적 힐링코스로, 시는 에코브릿지와 함께 총1,6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사업 등 각종 연계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본 보행육교의 개통과 함께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관광수요에 발맞춰 시 전 지역에 지역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탄탄히 구축 중으로,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삼한의 초록길을 찾는 많은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보완 및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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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한방바이오제천몰 삼복더위 상생 이벤트 실시
      한방특화도시 제천시의 육성 지원으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이 운영하고 있는 ‘한방바이오제천몰(이하 제천몰)’에서, 다가오는 삼복을 맞아 ‘약초할인 이벤트’와 ‘나만의 삼계탕 레시피 뽐내기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삼복더위를 이길 수 있는 약초관련 대표 상품인 제천황기, 백숙용 약초세트, 즉석 삼계탕 등 7개 업체 17개 제품을 최대 54% 할인판매 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몰에서 제품 구매 후 ‘나만의 삼계탕 레시피’ 포토 후기를 작성하면 총 추첨을 통해 총 10명의 고객에게 스타벅스 보냉백을 증정한다.    행사는 소서인 7월 7일을 시작으로 말복인 8월 10일까지, 약 35일간 온라인 공식쇼핑몰 및 시내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제천몰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기력 보강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품목 수는 추후 더 늘어 날 예정으로, 코로나 장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제천한방기업 모두 상생하며 힘을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제품구매 및 이벤트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몰 공식쇼핑몰(www.jc-mall.com)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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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한수양파 팔아주기 행사 실시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는 양파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16개 여성단체에서 사전 주문을 받아 수확한 양파(10kg) 500개를 배부했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5일 협의회 임원 20여 명과 함께 여성문화센터 앞에서 한수양파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수면 양파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16개 여성단체에서 사전 주문을 받아 수확한 양파(10kg) 500개를 배부했으며, 이상천 제천시장 부인 이연정 여사도 동참해 양파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특히 사전 주문을 받기 전인 지난달 21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여성회(회장 조홍연) 회원 50명이 한수면의 농가를 방문해 직접 수확에 나서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김정숙 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기 어려운 요즘, 직거래 행사를 통해 판로를 걱정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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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제천한방천연물제품 미국 서부(LA) 수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선제적인 마케팅과 지속적인 협력 등을 통하여 수출실적을 달성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관내 우수한 한방천연물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하여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제천시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주관으로 미국 서부 LA지역에 총 27,592불의 1차 수출실적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수출 제품에 참여한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은 ‘충북약초영농조합법인’의 황기, 당귀, 구기자 등 총 16종의 약초류와 ‘건강드림차숲’의 황기흑마늘 삼계탕 재료, ‘박달재한방웰빙식품’의 산양산녹용차, ‘청년농부들’의 한방담금주키트 세트다.   금 번 수출은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추진 중인 글로컬 한방천연물기업 수출역량 및 마케팅강화사업의 수출 판로 강화를 위하여 해외 수출 위탁 대행을 맡고 있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양희)의 선제적인 마케팅과 지속적인 협력 등을 통하여 달성되었으며, 본 성과를 시작으로 최종적인 목표 달성을 위하여 오는 8월에는 미국 서부 지역에서 제천한방제품을 위한 홍보판촉전을 개최 준비 중에 있다. 한방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방제품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우리지역의 한방제품 수출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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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제천 의림지뜰 논그림 장관
    ▲제천시는 관광농업을 실현하고자 색깔벼를 활용한 팜아트를 조성 하였다.   제천시는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에코브릿지(전망대형 육교)아래 오색벼로 수놓은 아름다운 논그림을 선보였다. 지난 5월 23일 모산동 317번지 일원에 4,480㎡ 규모로 조성된 팜아트는 제천홍보를 기본으로 하여 아이들도 좋아하고 가족단위로 찾을 수 있도록 친근하고 직관적인 이미지로 기획되어, 신축년을 맞아 농경문화의 상징인 ‘소’를 주제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격려의 응원 문구를 담고 있으며, 금 번 개통된 에코브릿지 전망대에서 벼가 익어감에 따라 친환경농업단지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대지예술의 향연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시가 조성한 팜아트 맞은 편에는 OB맥주와의 협업으로 OB맥주가 자사 제품인 ‘한맥(HANMAC)’을 활용하여 대형 팜아트를 조성했다. OB맥주의 전국적인 팜아트 광고로 ‘제천’ 지명과 함께 ‘에코브릿지’,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도 직접적인 전국 광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에코브릿지의 이점을 살려 농업․농촌의 아름다움과 관광을 연계한 관광농업을 실현하고자 색깔벼를 활용한 팜아트를 조성 하였다”며, “기업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전국적으로 제천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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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제천문인협회, 제천문학 제86집 발간 및 제천사랑시화전 개최
      제천문인협회(회장 김명자)는 지난 3일 제천시민회관에서 제천사랑 시화전 개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천시장, 배동만 의장, 제천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 유필상 제천예총회장, 각 예술단체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시화전은 딱딱한 액자 시화의 틀을 깨고 부드럽고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나무 원판에 글과 그림을 써넣는 우드시화를 제작 전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자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마음이 외롭고 슬픈 사람들, 삶이 지치고 힘든 모든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잠시라도 평안한 쉼을주고 다시 희망을 갖게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 기간이 4일로 짧은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이번 시화는 시의 격조를 높이고 문인들의 품격을 높여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시화전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문인협회는 1976년에 발족되어 45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문학단체로 시인.수필가.소설가등 50여명의 문인들로 구성 활동중인 단체이다. 시화전 전시기간은 7월 3일~7월 6일이다.         ▲▼제천문인협회는 제천시민회관에서 제천사랑 시화전 개전식을 열었으며, 각 예술단체 회장 등 회원들이 함께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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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 음악 분야까지 대중문화 선도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의 인물, ‘JIMFFACE’(짐페이스)에 독보적인 행보로 대한민국 대중문화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엄정화를 선정했다. ‘JIMFFACE’(짐페이스)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대표하는 영광의 얼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화와 음악 분야에서 영향력을 선보인 1인을 선정하여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는 ‘JIMFFACE’(짐페이스)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었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그 인물을 집중조명하는 자리를 가질예정이다.   ‘JIMFFACE’(짐페이스)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엄정화는 영화 <해운대>, <댄싱퀸>, <몽타주>, <미쓰 와이프>, <오케이 마담>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노래 ‘배반의 장미’, ‘포이즌’, ‘초대’, ‘페스티벌’, ‘디스코’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까지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겸 가수로 국내 대중문화계에 독보적인 인물이다.   특히 1993년 데뷔부터 황금촬영상 신인연기상 수상을 비롯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등 영화계와 음악계의 정상을 차지하며 대중문화계의 대표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영화부터 예능, 가요까지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코믹 액션 영화 <오케이 마담>의 ‘미영’ 캐릭터를 통해 사랑스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였으며,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의 부캐 ‘만옥’으로 대중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3년 만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호피무늬]를 통해 희망과 현실에 대한 곡으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지난해 영화와 음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큰 힘을 실어준 그녀의 이번 ‘JIMFFACE’(짐페이스) 선정은 의미가 남다르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동안 올해의 인물 ‘JIMFFACE’(짐페이스)를 위한 특별 영화 상영 및 GV, 토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거리 조성, 특별 시상 등 진행할 예정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와 음악 그리고 자연이 함께해 한여름 밤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8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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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제천시, 코로나19예방 7월 접종계획 발표
    제천시 코로나19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은 7월 중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및 교사, 50대 등 25,000명에 대한 코로나19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7월 2일까지 총 47,820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고, 15,222명에 대해 코로나19예방접종을 완료했다. 7월 주요 접종대상은 5~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363명과 고3 및 수험생 및 교직원 등 1,343명, 50~59세 24,010명이다.   최우선 접종은 5~6월 예약은 했지만 백신접종을 하지 못한 60-74세 고령층과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으로 7월 5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60-74세 사전 예약자 중 건강상의 이유 등 취소·연기한 사람은 12일~17일까지 사전예약 후 26~31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11월 수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은 일정을 고려해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일정은 지역 교육청과 접종센터(보건소)에서 일정을 조율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교 교사는 14일에서 17일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예정이다. 기타 대입수험생은 7월말 예약을 통해 8월 중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7~9월 예정인 입영 장병은 접종센터에서 7월 12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사전예약을 위해서는 입영통지서 등 증빙서류 제출을 필요로 한다.   50대 접종자별 일정은, 55~59세는 12일~17일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26일부터 8월 7일까지, 50~54세는 19~24일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8월 9~21일까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40대 이하(18~49세)는 8월 중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예약일정에 따라 9월까지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하반기 AZ백신 2차 접종대상자 중 50세 미만은 7월 5일부터 위탁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백신을 교차접종한다. 위 인원은 질병청에서 지난 7.1~3일간 AZ백신 접종 수요조사를 거쳐 확정된 대상으로, 백신 수급상황 및 연령제한 등으로 동일백신 접종이 곤란한 예외적 상황에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교차접종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3분기 다종 백신을 운영하게 되는 위탁의료기관의 운영 전 오접종 관리를 위하여 제천시에서는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9, 30일 2일 간 예방접종센터 현장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오접종 방지 스티커 제작, 백신개봉 및 관리에 사용할 라벨지 배포 등 백신별 접종대상자를 구분하여 접종할 수 있도록 하고, 동영상 교육자료 배포를 통한 백신 안전보관 및 오접종 방지 관련 교육도 이수토록 했다. 아울러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9월말까지 제천시민의 70%인 93,112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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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개정안 대표발의
    지방자치단체가 대부한 공유재산의 보험료(공제금)부과에 대한 회수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은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공유재산을 대부받은 자의 보험료 미납 등 현행 공유재산에 대한 사용허가 및 대부와 관련한 문제점을 보완하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공유재산법은 지방자치단체가 손해보험 또는 공제에 가입한 건물, 선박 등의 재산을 사용하도록 허가하거나 대부하는 경우에는 유상(有償)ㆍ무상(無償) 여부에 관계없이 지방자치단체가 앞서 부담한 보험료나 공제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용하도록 허가받거나 대부를 받은 자에게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부과된 보험료나 공제금이 기한 내 회수가 되지 않고 미납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현행법 상으로 이를 제재할 수 있는 수단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엄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사용허가 또는 대부를 받은 자가 보험료나 공제금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사용허가를 취소하거나 대부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여 공유재산 보험료 회수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엄태영 의원은 “공유재산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보험료 등의 납부 의무는 성실히 이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양군을 포함한 지방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들이 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이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 대부에 따른 보험료 회수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엄 의원은 “앞으로도 재정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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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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