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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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골프협회, 시민정서 무시한 킹즈락CC 규탄
      충북 제천시 골프협회(회장 박명호)가 킹즈락CC(옛 힐데스하임)에 대해 불매운동에 들어가며 시민정서를 무시한 킹즈락CC에 대한 규탄이 가속화되고 있다. 제천시 골프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킹즈락CC가 인수 이전 인 힐데스하임CC 시절부터 5월 킹즈락CC가 인수하고 최근까지 지역 골퍼들에 대한 할인혜택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는데, 골프장 측이 제시한 할인혜택이 너무 적은 수준이고, 협상에 무성의한 태도와 지역주민들의 안정보다 영리추구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박명호 제천시 골프협회장은 “지역 골퍼와 함께 성장한 골프장이 지역민을 외면하고 무리한 할인 요구가 아닌데도 무성의한 태도만 보이고 있으며, 다른 지역과의 형평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 골퍼를 위한 혜택은 꼭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천시는 양측의 입장을 들어 적당한 수준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조정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서로 간 갈등이 해결되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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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제천시, 로컬푸드 활성화 생산자 교육 실시
    제천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관내 로컬푸드 생산자를 대상으로 제천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1년 만에 재개 된 로컬푸드 교육은 분기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교육에는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 김현주 조합장이 강사로 나서 ‘제천시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천시 로컬푸드 주요사업 현황 및 성과 ▲안전성 관리 ▲성공하는 로컬푸드 판매전략 ▲출하농가 협조 사항 등으로 구성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후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는 품목 다양화 및 연중생산 작부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자로부터 생산품목 현황조사 설문을 진행하고 민간위탁교육을 마친 70여명의 생산자 농가들에게 수료증을 배부했다. 한편, 로컬푸드 활성화 생산자 2차 교육은 9월 예정이며, 오는 7월 23일과 24일에는 이마트앞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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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신한은행 충북본부, 휴온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5천만원 협찬금 후원
      신한은행 충북본부와 휴온스가 지난 12일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안전하고도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협찬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8월 12일 개막을 앞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안전하고도 즐거운 축제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신한은행 충북지사에서는 강영구 본부장이 참석해 5천만원 협찬금을, 휴온스에서는 고재천 전무가 참석해 5천만원의 협찬금을 이상천 제천시장(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영화제 개막을 한 달 채 남기지 않은 채, 코로나19 격상으로 인해 방역 대책 수립에 더욱 매진하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따뜻한 응원과 큰 힘이 되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안전한 영화제 개최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제천 시민과 관객들에게 활력이 되어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영화와 음악 그리고 자연이 하나되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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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세명대, 3년 간 국비 3억 지원받는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
      세명대학교와 제천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약 3억원을 지원받아 제천시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의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한 제천시의회는 ‘제천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안’을 제정하여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자 한다.    올해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전국 7개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17년에도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그 성과로 인해 이어서 올해 다시 선정됐다. 인문도시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제천시의 협력을 받아 ‘Think locally act globally 창의·공생·발신의 글로컬 스마트인문도시 제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역사문화 인문도시 구현: 창의, Intercultural City 구현: 공생, 글로컬스마트인문도시 구현: 발신’을 추진 목적으로 시행된다. 3년간 인문강좌(시민교양대학), 인문체험(의병캠프), 인문축제, 청풍인문의 국제화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의 연구책임자인 이연종(세명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교수) 민송도서관 관장은 “제천시를 ‘문화기반을 중시하는 인문창의도시’,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는 행복도시’, ‘동아시아가치를 중시하는 글로컬 인문도시‘로 가꾸어 나가고자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연구재단이 추진한 인문도시사업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기록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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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제천시, 2분기 시장지시사항 이행 성과 두각
    제천시가 이상천 제천시장의 세밀하고 빈틈없는 시정 지시로 다양한 분야의 시정 성과에 두각을 나타내며 하반기의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2021년도 2/4분기 추진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행정 32건, 문화체육 20건, 복지 4건, 경제·투자 20건, 교통·안전 6건, 건설·도시 14건, 환경·보건 21건으로, 총 117건의 다양한 분야의 지시사항을 이행하고 완료 114건(97.4%), 추진 중 3건(2.6%)으로 보고됐다.   지시사항 중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 ‘배달모아’앱 운영 및 홍보 추진 ▲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4곳 개관 ▲ 투자유치 1조 1,525억원 달성 ▲ 43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공모 사업 선정 ▲ 장마철 대비 시내 배수로 맨홀 사전점검 종합계획 수립 ▲ 2021년 찾아가는‘행복드림 인형극’추진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 전반에 필요한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및 한방바이오박람회 등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철저히 검토할 것”을 지시하고, “하반기에도 빈틈없는 시정 지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정운영으로 행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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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꿈꾸는 글로벌리더스쿨’운영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석원)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체성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제천시 지원으로 ‘꿈꾸는 글로벌리더스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꿈꾸는 글로벌리더스쿨은 다문화가족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매주 화‧목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화요일은 사회성발달영역의 ‘우리끼리 또래끼리’ 프로그램, 미래설계영역의 ‘드림하이’ 프로그램을, 목요일은 미래설계영역의 직업체험 ‘드론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간 관계향상을 위해 야외에서 실시한 가족 산악체험은 3회에 걸쳐 총 22가족 70명이 참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적된 정신적 피로감을 덜어내고 가족 간 협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자신감을 갖고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으며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긍정적 변화를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9월 중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와 협력하여 다문화 청소년 대상 ‘두드림’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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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초/중/고/대학
    2021-07-12
  • 의림지 역사박물관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호응
     제천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제천 시민들과 의림지를 방문한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9년에는 50회 교육에 847명이, 2020년에는 22회 423명이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에 참여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관람객의 수가 줄어들자, 역사박물관은 체험키트를 받은 후 유튜브 채널의 교육 영상을 보며 체험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했다.   한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 15회 교육에 65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다수의 온라인 교육 참여자가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에 처음 참가하는 신규 인원으로, 제천이 아닌 타 지역의 참가자의 수가 과거와 비교하여 증가하는 추세”라며,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통해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 박물관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공휴일에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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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산사태로 데크길 붕괴
    ▲산사태로 무너져내린 제천 비룡저수지 둘레 한방치유숲길이다.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이 조성된지 일년도 되지않아 산사태로 데크길이 일부 붕괴됐다. 제천시가 국도비 등 육십억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제천의 제2의림지로 불리우는 비룡저수지 둘레 데크길이 금일(11일)붕괴로 출입을 통제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 이번 산사태로 부실공사가 아닌지, 매일 이길을 걷는 한 시민은 오늘은 비가내려 운동삼아 걷는 사람들이 많이 없고 인명피해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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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 제천시 실버복지관 개관식 개최
    제천시는 지난 9일 제천시 실버복지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복지시설의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였다.제천시실버복지관은 관내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든지 이용 할 수 있는 시설로, 고암동 공공실버주택 지상1층에 위치하여 연면적 1,047.4㎡(건축면적 760.6㎡)으로 건립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대강당,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카페, 식당 등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급격한 사회변화로 중요한 노인문제인 질병․빈곤․외로움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노인전문 상담사업 ▲위기 및 취약계층 어르신 사례관리 ▲지역사회돌봄사업 ▲건강생활증진사업 ▲노년사회화교육사업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실버복지관이 지역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문화활동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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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0
  • 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피칭작 10편 발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의 최종 선정을 앞두고 피칭 경쟁을 펼칠 총 10편의 작품이 예비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는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과 재능 있는 음악 영화인 발굴을 위해 2008년 사전 제작지원 형태로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는 지난 5월 17일(월)부터 6월 8일(화)까지 접수된 106편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7월 2일(금) 예비 심사를 거쳐 진행되었다. 올해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제작지원금과 최다 프로젝트 지원으로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예비 심사를 맡은 트리플픽쳐스 강기명 대표, 씨네21 송경원 기자, 그리고 <어둔 밤>, <다시 만난 날들>의 심찬양 감독은 신진 감독부터 중견 감독까지 재능과 개성이 돋보이는 쟁쟁한 프로젝트들 사이에서 고심과 논의를 거쳐 탄탄한 작품성을 지닌 피칭작 총 10편을 선정했다.   예심을 마친 예비심사위원들은 장편의 경우 “극영화와 다큐멘터리가 고루 선정되었으며 연출가들의 역량만큼이나 탄탄한 작품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평했다. “단편에서는 클래식, 락앤롤, 40년대 한국가요,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재로 삼은 신선한 시도가 기대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본심에서 피칭을 진행하게 될 10편의 피칭작 리스트는 장편 5편, 단편 5편으로 다음과 같다.   ▶피칭작 정보   *장편: <열두 번째 노래>(박혁지),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윤석호), <소녀와 가로등>(이규철), <비트메이커>(신인기), <시스터즈>(김대현) *단편: <포르테>(손희송), <피아노를 드립니다.>(장원혁), <허리케인 캐스퍼>(전아현), <25분>(장현빈), <오부리 특급>(정제현)    피칭작으로 선정된 총 10편의 작품들은 7월 12일(월)부터 7월 13일(화) 이틀간 진행되는 멘토링 워크숍을 통해 작품성과 완성도를 보완하게 되며, 이후 영화제 기간인 8월 15일(일)부터 8월16일(월)까지 피칭행사 및 심사가 진행되는 본심을 거친다. 최종 선정작은 8월 17일(화) 폐막식에서 발표되며, 장편 2편이 각각 5000만 원, 단편 2편이 각각 5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영화, 음악, 자연이 하나 되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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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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