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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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착기·지게차 가상훈련으로 교육 받아요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번기 농업 및 건설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증가하고 있는 임대 수요에 발맞춰 숙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굴착기와 지게차 VR 시뮬레이터를 설치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VR 시뮬레이터는 자격증 취득 연습과 실제 건설기계를 운전하기 위해 사전에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실습훈련 할 수 있는 장비로서, 교육생은 가상현실에서 실제와 가까운 다양한 환경에서 더 많은 시간동안 보다 효율적으로 실습교육이 가능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가상훈련 외에도 2016년부터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3톤 미만 조종사 위탁교육을 진행 중으로, 올해에도 6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여 면허를 취득하였다. 또한, 차질 없는 농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월까지 맞춤식 현장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 중으로, 6월 현재 61회에 걸쳐 624명, 1,009대에 대한 농기계안전교육 및 수리를 진행하여 오지마을 및 노약자, 부녀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대표 등의 요청이 있을 때에도 수시로 마을을 찾아 순회교육 및 수리를 실시할 계획으로, 농업인의 효율적인 농업 및 건설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043-641-3493)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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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제천시, 월악산 송계 양파 직거래 장터 운영
    제천시는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 및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7월 한수면 송계리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월악산 송계 양파 축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축제 취소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생산농가를 위해 규모를 간소화하여 직거래장터 및 주문판매를 병행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직거래 장터는 한수면 송계리 일원에서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농업인들의 판로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송계양파의 판매가는 일반양파 13,000원(10kg/1망), 자색양파 15,000원(10kg/1망)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택배로 배송할 경우에는 택배비가 추가 부담된다. 자세한 사항은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명수, 010-3417-26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월악산 송계양파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직거래행사에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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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제천시, 여성친화기업 인증으로 일·가정 양립지원
        제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여성친화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올계농업회사법인(대표 문태연), ㈜아리바이오에이치앤비(대표 이정옥), 콜마파마(주)(대표 김미연), 농업회사법인(주)태성김치(대표 이주영), ㈜박달재엘피씨(대표 조영수) 등 5개 기업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일·가정 양립과 경력단절 예방에 애쓰시는 인증기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기업 경영과 여성고용 활성화를 통해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친화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이상, 여성근로자 30%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인증기준 및 별도심의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편의시설에 대한 환경개선비 5백만원과 인증현판 수여, 성평등 교육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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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의림지 역사박물관 보관 중인 송시열 초상, 보물 지정
       제천시는 23일 문화재청에서 의림지 역사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송시열 초상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송시열 초상(宋時烈 肖像)’은 조선 중기 정치와 학문의 성리학의 대가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의 모습을 그린 18세기 초상화로, 제천 황강영당(黃江影堂)에 300년 넘게 봉안되어 온 작품이다. 2012년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32호로 지정되었다.   작품 상단에는 ‘우암 송선생 칠십사세 초상(尤庵宋先生 七十四歲 眞)’이라는 화제가 적혀 있어 74세 때 송시열의 모습을 그리고, 오른쪽에는 송시열의 초상을 문인화가 김창업(金昌業, 1658~1721)이 그렸음을 밝힌 화상찬(畵像讚)이, 왼쪽에는 권상하(權尙夏, 1641∼1721)가 짓고 권상하의 제자 채지홍(蔡之洪, 1683∼1741)이 필사한 화상찬이 적혀 있어, 이 작품이 1680년 23세의 김창업이 74세의 송시열을 그린 초본(初本)을 참조해 후대에 그려진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림 속 송시열은 네모난 회색 사방건(四方巾, 귀퉁이가 네모난 직사각형 모자)을 쓰고 검은색으로 깃과 소맷부리의 가장자리를 두른 회색 심의(深衣, 유학자가 평상시 입는 옷)를 입은 채 두 손을 맞잡아 소매 속에 넣은 반신상으로 묘사되었다. 특히, 주름이 깊게 파인 이마와 눈가, 희끗희끗한 콧수염과 턱수염 등이 인상적이다.   송시열의 초상화는 후대에도 추앙이 지속되면서 약 30점의 작품이 전해지고 있으며, 유려하면서도 단정한 필선, 정교한 채색으로 뛰어난 예술성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국보 ‘송시열 초상’(국립중앙박물관 소장)과 견주어도 수준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작품이므로, 보물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 송시열 초상은 안동권씨문순공파 종중 소장품으로 현재 의림지 역사박물관에 기증 의사를 밝혀 기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추후 제천시 소장 문화재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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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제천시, 천연물 연구기업 (주)뉴메드 제3산단 유치
       제천시는 23일 제천시청에서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인 ㈜뉴메드(대표 강희원)와 제천 제3산업단지 투자 및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강희원 ㈜뉴메드 대표, 김호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등 10여명의 관계자와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석했다.    ㈜뉴메드는 2003년 설립되어 황기, 헛개나무, 가시오갈피, 작약 추출물 등의 개별인정형 원료 및 기능성 원료를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는 천연물 연구 기반의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한의학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과의 오랜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뉴메드는 2025년까지 약353억 원을 투자하여 제천 제3산업단지 23,466㎡부지에 건축 연면적 13,000㎡의 연구 및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으로 3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강희원 대표는 “제천시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충청북도와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 및 행정지원, 특히 제천을 중심으로 한방 천연물 원료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어 이를 활용한 산·학·연·관 협력사업의 실행 가능성이 높고 고기능 한약재 LED식물공장, 약용작물 종자 보급센터 등 다수의 시설이 소재해 있다는 장점 등을 두루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제품 생산에 고품질의 제천 한방 천연물을 활용하여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제천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과의 협업도 기획하는 등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천연물 원료 산업은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많은 제품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빠르게 성장할 산업이며 우리 시가 추구하고 있는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의 하나로, 천연물 원료 연구 개발에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제천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는 만큼 ㈜뉴메드의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지역과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뉴메드의 제천 제3산단 투자는 제천시와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및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과의 산·한·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 상생발전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제천시 약초산업과 한방천연물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 외에도 다수의 기업이 제3산업단지 투자를 협의 중에 있어 수 일 내에 복수의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을 예정이며, 7월 이후에도 2~3건의 투자협약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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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 재정비 촉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원 의원(제천1)은 23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박 의원은 “지난 5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제천지역 중학생 학교폭력 사건이 사회적 이슈였다”며 “충북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각종 지원을 하고 있으나, 학교폭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실효성에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범정부 차원의 쳬계적인 교육을 위한 매뉴얼 정비 및 교육자료 개발·보급 △교육청과 자치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촉법소년 법 연령하향에 대한 논의 △교권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과 같은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기관 뿐만 아니라 정부·지자체·자치 경찰·도민 등 모두의 인식개선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다은은 박성원 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164만 충북도민 여러분! 박문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시종 지사님과 김병우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제천시 제1선거구 박성원 의원입니다.         지난 5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아이가 자살하려고 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제천지역 중학생 학교폭력이 언론에 집중 공개 되며 사회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가히 충격적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이 사건은 손 소독제를 손에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제설제를 먹이는 등 무수한 가혹행위를 1년여 동안 지속했습니다. 이러한 끔찍한 폭력과 협박이 어떻게 중학교 학생들이 했다고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학교폭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그 유형은 더 잔혹해지고 있어, 법이 학교현장에 미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학교폭력은 2017년도 868건, 2018년 970건, 2019년 1,879건으로 폭증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등교일 축소로 2020년 학교폭력 전체건수는 720건으로 감소했지만, 사이버 폭력 발생비율은 2019년 9.6%에서 2020년 13.7%로 급증하였습니다.         충청북도 교육청은 지난해 학교폭력을 줄이고 일선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폭력 전담 업무를 본청에서 지역교육청으로 이관했습니다. 동시에 상담센터 환경구축비, 상담 인력 지원비 등 2년간 20여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선 학교현장에서는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충북교육청의 학교폭력 정책이 인성교육, 공감교육을 통한 ‘사전예방’이 아니라, 학교폭력 발생에 따른 ‘사후처리’에 급급한 행정절차에 치우쳐 그 실효성에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매뉴얼을 정비하고 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하여야 합니다.   현재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단순히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학기별 1회 실시하게 되어 있어 성적지향 주의 교육이 우선인 일선 학교현장에서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어렵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실성 있는 예방 교육을 위한 매뉴얼 정비와 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둘째,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과 자치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학교폭력 예방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자치경찰제가 7월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학교장이 학교폭력사건 발생 시 지체 없이 가해자와 피해학생을 분리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담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6월 15일(화)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러한 제도적 변화를 토대로 일선 학교와 교육청은 경찰청 및 관련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등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학교폭력 조기발견과 초기개입을 강화하고, 피해학생 보호조치를 우선으로 한 사건처리와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청소년 관련 업무를 담당할 자치 경찰의 역할이 학교폭력을 줄이는데 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셋째, 학교폭력 및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하여 촉법소년 법 연령하향에 대해 시민사회단체, 전문가와 언론 등이 진지하게 논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1958년 소년법이 만들어졌을 시대에 비해 지금의 10대 청소년들의 일탈과 범죄는 갈수록 진화되고 잔혹해지고 있으며 하물며 패륜범죄까지도 증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국회 행정 안전 위원회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강간(11,958명)과 방화(1,043명), 살인(116명) 등 중범죄를 저지르고도 감형을 받은 10대가 1만 5천 명을 넘어섰고, 지난 4년간 강력 범죄로 송치된 인원이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그 심각성이 갈수록 증가하여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이 촉법소년은 ‘형사미성년자’로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7년 9월 1일 부산에서 여중생 4명이 집단으로 또래 여중생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을 기점으로「형법」9조 촉법소년의 나이를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법령 개정을 추진하였으나 아직도 국회에서 논의되지 않고 있습니다.         법 개정은 어린 학생들의 경우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날로 잔혹해져 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판단이 필요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피해 학생의 심리치료 및 사회적 보호와 더불어 가해 학생 또한 재사회화 교육 등 사법적 보완 조치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넷째,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너져가고 있는 교권 보호와 회복을 위한 강력한 정책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충청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학생과 학부모의 교권침해는 2018년도 48건, 2019년도 72건으로 급속하게 증가하다 2019년도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전환 등으로 32건으로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2학기 전면 등교를 실시할 경우 교권침해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가장 극단적으로 분출되는 것이 학교폭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교권 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과 더불어 교원 우대 정책에 대하여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교육기관만이 아닌 정부, 지자체, 자치 경찰, 도민 등 우리 모두가 인식개선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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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연에서 즐기는 영화와 음악 JIMFF 캠핑 그라운드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 개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6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진행된 JIMFF 캠핑 그라운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JIMFF 캠핑 그라운드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휴양 영화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자연에서 영화와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제천용두산오토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된 JIMFF 캠핑 그라운드는 2박 3일 동안 총 15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였다.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2시간 간격으로 이뤄진 방역을 통해 안전에 만발을 기울인 JIMFF 캠핑 그라운드는 제14회 상영작 <라이브 하드>, 제15회 상영작 <삼비스타>의 야외 상영을 비롯하여 <삼비스타>의 출연 밴드인 ‘보헤미아’의 라이브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진행되었던 ‘보헤미아’ 밴드의 공연을 올해 JIMFF 캠핑 그라운드를 통해 무대에서 직접 소통하며, 눈앞에서 즐길 수 있어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JIMFF 캠핑 그라운드에 참여한 관객들에게는 이번 행사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캠핑장 패키지를 지급하여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성황리에 마무리한 JIMFF 캠핑 그라운드는 여행을 쉽게 갈 수 없는 상황에 자연 속에서 영화와 음악,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8월에 개최될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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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의림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과 함께하는 푸드뱅크 ‘사랑의 배송대행서비스’ 실시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운식)에서는 협의체 특화사업인 푸드뱅크 ‘사랑의 배송대행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배송대행서비스는 2019년도부터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서비스 실시 여부가 불확실했었으나, 동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자들의 요청으로 6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   대상가구는 총 14가구로 푸드뱅크 방문이 어렵고 대리수령을 도와줄 가족이 없는 노인세대와 장애인 세대로 선정하였으며, 2주에 한 번씩 푸드뱅크 물품을 대리수령하여 각 가정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안운식 위원장은 “동 협의체가 지역 주민,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푸드뱅크 사랑의 배송대행서비스를 다시 실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과 상생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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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제천시, 초록길 여성자전거 교실 운영
    제천시는 삼한의 초록길 탐방로에서 제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초록길 여성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른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자전거교실은 BMX전문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현역 경륜선수 2명과 체육회 체육지도자들의 철저한 지도 속에 안전하게 진행 될 계획이며, 첫 시작으로 지난 22일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자전거 초보인 관내 여성 1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교육과 주행교육을 받았다.    교육 참여자는 “겁이 많아 자전거배우기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자전거 교실은 다음 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범 운영되며, 수시로 사전예약을 받아 폭염이 끝나는 9월부터 시범운영기간에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 후 재개할 예정이다. 하반기 여성자전거 교실과 관련하여 예약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체육회 (☎043-641-75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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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용두동, 선풍기 청소 봉사활동 실시
     용두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명자) 위원들과 용두적십자봉사회(회장 정외순) 회원들은 지난 22일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체적 제약이 많은 어르신과 장애인으로만 구성된 세대의 경우 선풍기 청소가 어려워 먼지 가득한 선풍기를 여름 내내 사용할 수 밖 에 없는 경우가 많아,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이러한 가정을 방문하여 선풍기를 분해하여 구석구석 묵은 먼지들을 말끔하게 닦아내고 다시 조립하여 작동이 잘 되는지 확인했다.   선풍기 청소를 통해 노후되거나 고장난 선풍기도 함께 점검하여 필요한 경우 추후 후원을 연계하여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영 동장은 “몸이 불편하여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깨끗하고 시원한 바람으로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잘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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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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