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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06 07:15   조회수 : 7,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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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건복지센터.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개선을 위한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이 사업은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식생활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0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5년째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세 미만 영유아이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80% 미만(직장가입자 4인 기준 153,999원)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소 6개월 최대 1년간 영양 섭취 관련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식품 패키지(11품목)가 월 2회 제공된다. 신청은 보건소 보충영양관리실(043-641-3197, 3112)로 전화 후, 안내받은 시간에 방문해 영양섭취상태조사서를 작성하고 신체계측, 빈혈검사를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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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제천시 보건소,「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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