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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8 06:29   조회수 : 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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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충북 단양군 보건소(소장 강규원)가 지역 내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홍보한다. 군 보건소는 올해 신규 접종 대상자에 해당하는 만 65세(1957. 12. 31. 이전 출생자) 대상자 773명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홍보 문자 및 우편물 발송을 완료했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폐렴·균혈증·뇌수막염·중이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으로 특히,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노인에게 치명률이 60∼80%까지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이번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증상이 비슷한 코로나19와의 교차감염 방지 및 노인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감소를 위한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을 1회 무료로 접종 지원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지)소 또는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 접종할 수 있다.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8곳으로 늘편한정형외과의원,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단양의원, 서울삼성의원, 중앙내과연합의원, 매포의원, 매포삼성의원, 영춘의원 등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65세 신규 대상자는 물론, 아직 접종하지 못한 65세 이상 대상자는 접종 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해 꼭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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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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