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단양군, 올해 전기자동차 143대 보급

- 사업비 25억 원 투입, 전기차 143대 지원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02.15 07:19   조회수 : 5,37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보도2)단양공설운동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jpg
▲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올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143대를 보급한다. 군은 ‘2022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으로 25억 원을 들여 전기차 143(승용 83, 화물 60)를 지원하며, 올 상반기 중 승용 80(일반40, 택시8, 우선순위8, 법인·기관 24), 화물 54(일반30, 우선순위6, 법인기관12, 중소기업제품6) 등 총 134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대기환경 개선 효과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고 1400만 원, 초소형 전기차는 900만 원, 전기화물차(소형)는 대당 최고 2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지원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전에 단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기업체·법인 등으로 보급대 수는 1인당 1(1개 업체당 1)가 원칙이다.

 

신청 기간은 16(오늘)부터 331일까지로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을 통해 제출하면 단양군은 구매 신청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한편, 군은 올해 2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5대의 전기이륜차도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에서 운행되는 차량이 점차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이번 전기차 보급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지원책을 발굴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단양군, 올해 전기자동차 143대 보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