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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2023년 환경분야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선정
    ▲제천시 충북도 환경분야 우수 시군평가 최우수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2023년 환경분야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제천시, 우수 청주시, 장려 단양군, 충주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천시는 2022년 최우수 수상에 이어 2023년 실적 평가에서 또다시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얻어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지자체의 자리를 지켰다. 충북도민의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 온 환경분야 종합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탄소중립 실천 등의 추진 내용을 평가하는 것으로 환경 관련 우수시책의 발굴과 확산을 통해 도민 환경서비스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 시군을 평가하고 선정한다.   평가 분야는 5개분야 17개 지표(▲자원순환-녹색제품 구매비율, 재활용품 분리수거, 영농폐기물 수거실적, 깨끗한 충북만들기 ▲환경보전-자연보전사업실적, 녹조발생예방, 지하수 방치공 찾기,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 ▲탄소중립-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수,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사업, 배출업소 환경관리 ▲상·하수도-상수도 유수율 제고, 하수도사업 추진 및 요금 현실화 ▲환경일반-환경교육센터 지정 운영·교육, 노후슬레이트 철거실적, 환경분야 우수시책) 이다.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지표별 추진 결과를 기초로 평가하여 제천시, 청주시, 단양군, 충주시가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부터는 환경분야 우수 시책 추진을 별도 가점 평가하여 제천시는‘민자유치를 통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평가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제천시는 상사업비로 3억원, 포상금으로 1,200만원, 우수 신규사업 사례 평가 장려 수상으로 별도 150만원도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로 받게되는 재정인센티브 3억으로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신규사업 발굴 등 환경 대응능력 강화와 시민 환경 서비스 증진을 위한 사업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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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제천시, 2023년에 이룬 다양한 시정성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주 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0회 제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제천시가 올 한해 3조원 투자유치와 1일 관광객 5,000명 확보를 양축으로 삼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 낸 성과는 다음과 같다.   ▲제천 인터넷 데이터센터 등 1조 5,028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및 1,372명의 지역일자리 창출 ▲1일 체류관광객 4,000명 달성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중앙투자심사 통과 및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으로 기업 유치의 초석 마련 ▲제1,2산업단지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최종 선정으로 자동차 수송 기계부품과 관련된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기반 마련    ▲우리시 숙원이었던 제1산단 장기 유휴부지 문제를 해결한 휴온스와의 공장 신설 투자협약 ▲이차전지와 미래 자동차 부품의 선도기업인 한국메탈실리콘(주)와 제이앤씨머트리얼즈 공장 준공 ▲‘명동 고기데이’운영으로 매출 최대 110%, 유동인구 360% 증가를 이룬 골목상권 활성화 ▲1, 2차 수제맥주와 달빛야시장축제의 성공 개최 ▲20가구 56명의 인구유입을 이끌어낸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 지원사업 등 경제활성화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선수단과 학부모 40만명 방문으로 857억원의 소비유발 효과를 나타낸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80개 유치 ▲아시아롤러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유치’▲전통시장 러브투어의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 수 달성 ▲‘걷기좋은 명품숲길 전국 20선’에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선정    ▲ 고암천, 장평천, 하소천 둘레길 조성사업을 통한 도심 한바퀴를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 정비(2024년 준공) ▲청풍호를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로 이끌 청풍대교 야간 경관 조명사업 준공 ▲3년간 지지부진했던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의 11월 기공식 ▲의림지에 조성중인 전국 최장거리 ‘무장애나눔길’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18년간 공사중단된 채 도심 흉물로 남아있던 광진아파트 정비 절차 돌입 ▲수소충전소 및 전기자동차의 충전 인프라 확충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에 선정된 고암정수장 간 도수관로 복선화사업으로 24시간 단수없는 수돗물 공급시스템 구축의 발판 마련    ▲2024년 환경부 신규사업에 ‘장평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과 ‘덕산 월악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선정 ▲‘민원1회 방문처리제’시행으로 인허가 가능여부 사전 확인을 통한 민원편의 도모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제’시행으로 건축허가 소요기간 대폭 단축 ▲ 17개 읍면동장의 현장중심 행정 등 시민 불편 해소에 발벗고 나섰으며,   ▲공공산후조리원(2025년 준공) 및 공립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2024년 준공)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복지도우미 노인일자리 창출 ▲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시설 운영 등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어느 누구도 소홀하지 않은 복지행정을 펼쳐 사회적 약자와 함께 누리는 진정한 의미의 복지를 실현했다.   제천시는 이러한 수많은 변화들을 토대로 2023년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기관표창,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기초자치단체 대상, 시립도서관 운영유공 대통령상 수상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김 시장은 제천시의회의 협조와 시민들의 성원, 그리고 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24년 제천시 예산안은 올 해 대비 232억원 증가한 1조 827억원 규모로 사회복지 분야에 3,191억원, 상·하수도, 폐기물 관련 환경 분야에 1,981억원, 문화·관광 분야에 792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분야별 예산내역은 아래와 같다.               <2024년 분야별 예산>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체육, 관광이 살아있는 명품도시 ▲다같이 누리는 살기좋은 제천 ▲경쟁력 있고 풍요로운 농촌 ▲미래를 준비하고 기본이 튼튼한 생산행정 구현을 제시하며 각 분야의 주요 운영계획은 아래의 표와 같다.                      <분야별 운영계획> 이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왕암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기회발전 특구 지정,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 청전동과 의림동 도시재생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운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비행장 부지매입, 청풍아이 대관람차 조성사업 및 국립산림치유원 유치와 국가내항 지정 등을 추진하고, 복지 분야 계획으로는 누구돌봄 케어콜 서비스, 명지동 생활SOC 복합화시설 다봄 커뮤니티 개관,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위한 ‘다옴센터’건립 등이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8기 시정이 1/3 시점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민선8기 목표로 내세운 ‘3조원 투자유치’의 반절 이상을 이미 달성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투자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가까운 기일 내에 2조 5천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여 3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히며, “경기 악화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방소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제천만의 강점을 내세워 기업과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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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군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청정 단양 조성
    ▲지난 11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만나 자원순환세 법제화 건의하는 김문근 단양군수(좌측)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청정 단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역점 사업으로 전국 시멘트사 주변 6개 시군과 협의체를 구성, 폐기물 처리에 대한 비용 부담 법제화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생활기본권을 보장하고 피해 보상 차원의 법령 개정에 힘쓴다. 폐기물처리 사업장과 배출 업소를 중점 관리하여 폐기물 처리를 최적화하고 민원발생 사업장 현지 점검과 지도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소각 및 매립시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꼼꼼한 재활용품 분리 선별을 통해 자원순환을 확대할 계획이다.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통해 녹색환경 조성을 앞당기고,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한 시설물 개보수와 안심스크린, 비상벨을 설치해 클린 화장실을 조성한다. 지역 내 발생하는 폐기물을 적정 처리하기 위한 음식물처리 15톤/일 규모의 생활폐기물 공공처리 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2024년까지 부지 1만8900㎡/ 매립용량 19만100㎥의 매립시설(2단계) 증설사업을 통해 기존 매립시설의 내구연한을 늘려 생활폐기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2023년 상·하반기에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신청 및 인증 추진과 Geo-에듀투어 운영 활성화를 통해 올바른 지질 유산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여 지속 가능한 경제적 자산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오염측정망 3개소를 운영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556대), 전기자동차·화물차(110대), LPG 화물차 신차 구매지원(20대)과 전기이륜차(20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구매지원(22대) 등을 확대한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예방 및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 방지단을 지속 운영하고 철망 울타리, 농작물 피해보상금 등과 교란식물 퇴치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폐수 배출시설을 비롯한 개인하수처리시설, 가축 분뇨 배출 시설의 철저한 관리로 수질 총량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지하수 등 먹는 물 공동관리 시설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남희 환경과장은 “2050 탄소중립 선언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저탄소 사회로의 구조 전환에 힘쓰겠다”며, “가장 단양 다운, 군민이 원하는 청정도시를 만들어 깨끗한 생활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작년 한 해 동안 한강수계관리 기금 성과평가(상수원관리지역관리 부문) 최우수상 수상,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우수기관 수상, 환경부 우수제안 부문 우수상 수상, 환경분야 우수 시·군평가 장려상 수상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과 포상금 5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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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김창규 제천시장 신년사
    ▲ 김창규 제천시장 신 년 사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의 희망찬 새 아침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한 해 동안 시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는 민선8기 제천시 비전으로 정한 ‘역동적이고 새로운경제도시제천’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49건의 공약사업을 준비하고 역점사업 추진에 전력투구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목표 아래 2023년시정 운영방향은 제천의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으며, 시민이 행복하고살기 좋은 제천시가 되도록 저와 1,200여명의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걸어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민선 8기가출범하여 공약사업을 확정하였고 시정의 각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민선8기의 든든한 초석을 다진 해였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기업의 투자위축에도 불구하고 25개 기업에 3,436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고, 제4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행협약을 체결하여 투자 유치 기반을 확충하였습니다.   의림지에 사업비 1,200억원의관광휴양형리조트 개발사업을 투자협약하였으며, 도심 주차타워를 확장·준공하여 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과 제천시 청소년꿈뜨락 및 제천시청소년센터를 개관하여 시민과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공약사업 중 하나인 개방형 화장실 확충사업을 완료하여 21개의 화장실 개방으로 시민편의와 관광객 불편을해소하였으며, 화산동 의병공원 및 마을창작소‘화담’과제천어번케어센터를 전국 1호로 준공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였습니다. 사업비 238억원의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비롯하여 공모사업 81건에 1,157억원이 선정되었고 2023년 정부예산으로 81건에 1,80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보육정책 분야 최우수, 국가 암검진사업 최우수, 농촌진흥청 재해대응분야 최우수, 환경분야 시군평가 도내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외부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 모든 성과를 이룬 제천시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의 그 간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국내외 정치·경제 정세는 높은 물가와 이자율이 투자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경제회복을 더욱 어렵게 할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제천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2023년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3조원 투자유치 기반을 위한 신성장 산업 및 특화 산업 발굴로 지역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접근성이 좋아진 투자환경과 맞춤형 지원으로 산업단지의 외부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지역성장 동력의 기반인 제4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3조원 투자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와 모빌리티 부품 제조 엔지니어링 기반 구축으로 기업유치와 고용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천연물산업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하겠으며, 중앙아시아지역 내 거주하는 고려인을 적극 유치하여 산업인력의 부족문제 및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둘째, 체류형•휴양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으로 청풍호의 관광잠재력을 개발하고, 옥순봉~구담봉 전망잔도 등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어느 지역을 방문하든 제천시 전체가 관광지가 되는 관광생태계를 완성하겠습니다.   의림지 복합리조트 건립, 한옥호텔 유치, 워케이션센터 건립 등 숙박시설 확충과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및 스포츠시설 보강 등으로 제천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도심경제 활성화로 활기찬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방 이전 공공기관을 최대한 유치하고, 충북자치연수원 건립 사업을 상반기 내 착공하여 지역 활력을 제고하겠습니다. 또한 자연친화 용두천변 개발사업과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 전통시장 지원사업,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여 원도심의 상권 회복을 견인하겠습니다.   넷째, 문화와 예술 인프라 확충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연내 준공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시립미술관을 건립하여 우리시의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높이겠습니다. 관광자원과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민의자긍심을 높이고, 의병정신 선양을 통해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겠습니다. 다섯째, 촘촘한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여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확충과 구직자 지원 등 취업활동을 지원하여 소외계층의 삶을 향상하겠습니다.   경로당 무료점심 확대로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조리도우미 노인일자리를 신설하고, 공공형 실내스포츠놀이시설 조성과 청소년시설 운영 등으로 아동과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건립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여섯째, 풍요롭고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바이오 첨단농업 복합단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연내 준공하여 첨단 기술농업을 실현하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준공과 로컬푸드 생산농가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기여하며 송학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건립하여 원활한 농업생산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및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귀농인의 집과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으로 농촌인구를 유입하여 활기넘치는 농촌을 조성하겠습니다.   일곱째,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로 가꾸겠습니다. 덕산 119 안전센터를 건립하여 안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방범용 CCTV 확충으로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으며, 국가생태문화탐방로와 고암, 장평, 하소천 둘레길 등 자연과 어우러진 산책로를 조성하여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겠습니다.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운영하여 첨단 신호체계 관리 및 교통편의를증진하고,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으로 대기질 개선과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에 기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친절하고 똑똑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 규제개혁 이행 및 찾아가는 규제상담센터 운영으로 민생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과 격의없는 소통으로 시민 여러분의 제안을 적극 수렴하며, 늘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을 안고 출발하는 2023년에도 제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제천시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앞장서서 저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 붓겠습니다.   제천시청 공직자 모두가 마음을 깨끗이 씻고 세상에 덕을 심으라는 뜻의 ‘세심종덕(洗心種德)’의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께 친절하겠습니다.바르고 깨끗하게 일하겠습니다. 똑똑히 일하여 큰 성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2023년 가슴 벅찬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활기차고 행복한 제천을 만드는 길에 시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이 항상 동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계묘년(癸卯年) 새 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새해 아침   제천시장 김 창 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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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세계 최초개발된 시각장애인특화 전기차 충북을 누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지난 2일 현대자동차 청주하이테크센터에서 현대자동차 노사 협력기금으로 제작한 시각장애인특화 전기차량 3대를 기증받아 도내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 이동일 충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 박우철 현대자동차 청주하이테크센터장, 박대근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청주지회장, 박흥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시군센터로 차량을 전달했으며 차량 시승도 함께 이뤄졌다.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은“장애인의 이동권은 생존권과 직결된다”며, “이번 차량기증은 장애인을 생각하는 대기업의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철 현대차 충북하이테크센터장은“이번 기증하는 아이오닉5 전기차량은 시각장애인 대상 편의장치를 개발해, 국내에서 실차에 적용한 최초 사례라는 것에 큰 의미를 갖는다”며,“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통한 교통약자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대자동차가 기증한 시각장애인 특화 차량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점자 및 음성안내 편의사양을 친환경 전기차량인 아이오닉 5에 적용하여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게 된다.    특히, 이 차량은 현재 국내에 단 3대만 제작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기증받은 전기자동차(아이오닉 5, 3대)는 도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심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교통 이동 수요 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고, 12월부터 해당 시·군 센터를 통해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충청북도에는 도 센터를 포함하여 11개소의 장애인이동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차량운행 등 생활편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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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제천시, 70억 민자유치…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구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채비(대표 정민교)와 오는 20일 전기자동차(EV) 급속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천시청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채비 정민교 대표이사 등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확대 설치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채비는 전기자동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개방이 가능한 공공부지 내에 70억 상당을 투입해 100여기의 급속 전기차 충전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전기차 충전서비스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완속충전기는 완충에 8~9시간이 걸리지만, 채비 급속충전기는 약 40분이면 완충되는 것으로 알려져 전기차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2024년까지 관내에 100기 이상의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설치해 양질의 충전시설과 충전 솔루션 체계를 갖추고,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촉진해 제천시 2050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정민교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러 행정지원을 약속해주신 제천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운영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유치로 부족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에 불편을 겪던 시민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9월말 기준 등록차량 72,530대 중 친환경차량은 3,196대(하이브리드 1,827, 전기차 1,255, 수소차 114)로 전체 4.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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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제천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440대 추가 보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440대(승용차 260대, 화물차 180대)를 추가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은 차종에 따라 전기승용 560만∼1,400만원, 전기화물 900만~2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연속하여 2개월 이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및 기업, 단체 등으로 7월 4일부터 하반기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보급차종은 자동차관리법과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완료하고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른 전기차의 평가항목·기준에 적합한 차량으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제작·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하며, 대리점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예산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대기 환경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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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송학초등학교(교장 윤영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과학 체험활동을 하였다. 지난 21일 과학의 날에는 다모임 활동으로 각자 2개씩 과학 체험활동을 선택하여 생활 속 과학 원리작품을 만들어 보았고, 26일에는 전교생이 별새꽃돌 자연탐사 과학관에서 체험활동을 하였다. ‘과학의 날, 과학에 눈뜨다’라는 주제로 AI휴지통, 아크릴 무드등, 공기압력 자동차, 자기부상 열차 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자신의 희망 선택에 따라 송학초 학생들이 생활 속 과학의 원리와 중요성을 배우며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공기압력 자동차 만들기에 참여한 최○○(송학초 5학년) 학생은 “요즘 전기자동차나 수소자동차 같은 친환경 자동차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공기를 모아서 자동차가 움직인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라고 미래 자동차 공학자의 꿈을 밝혔다. 별새꽃돌 자연탐사 과학관에서 학생들은 화석실을 관람하며 오래전에 지구에 살았던 생물들의 화석을 관찰하고 화석이 생성되는 과정을 배웠으며, 광물실에서 돌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현미경으로 돌을 관찰해보았다.    또한, 실제 하늘이 그대로 구현된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실)을 관람하며 별, 행성, 우주에 대해 배웠다. 송학초 전교생이 이번 과학의 달 행사로 직접 보고, 만들어 보는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귀한 경험과 더 편리한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로 성장하는 귀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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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초/중/고/대학
    2022-04-28
  • 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 ‘제천 교통·안전도시 대전환’ 정책발표 기자회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4월 11일 오전 11시 제천시 용두천로 111. 선거사무소에서 ‘제천시 교통·안전도시 대전환’을 골자로 정책발표를 했다. ▲만6세 이상 어린이~만18세 이하 청소년 및 65세 이상 시내버스 요금 무료, 제천시민 시내버스 요금 50% 지원(충북도지사 공동공약)으로 가계부담 완화 추진.  ▲시내버스 회차지 휴게공간 설치, 택시 임시 정차장 조성, 전통시장 인근 택배물류 정차공간 조성 등의 교통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어린이, 장애인, 보행약자 등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등의 걷기 좋은 길 추진.  ▲학교 및 공공시설, 공원 지하공간을 활용한 복합형 시민주차장 건립 확대로 주차난 해소 추진.  ▲전기자동차·수소자동차 충전소 보급 확대 등의 주요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근규 예비후보는 변화되는 도시의 흐름에 맞게 교통 시스템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이 요구하는 등·하교 및 출·퇴근 버스 증차와 시민중심으로 노선을 개편하여 시민편의를 최우선 하는 시민 맞춤형 교통시스템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가 시내버스 무료 요금 공약에 대한 실천의지를 보이는 것은 특히 많은 서민과 시민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교통은 경제논리가 아닌 시민행복을 목표로 하는 교통복지 관점에서 더욱 혁신되어야 하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제천시는 사실상 시내버스 준공영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봐야 하며, 이 예비후보는 시장으로 당선 시 향후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체계를 더욱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통해서 이동권의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시민중심 교통도시 제천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내버스 무료 요금제는 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의 정책공약을 통해 충북에서 최초 공약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충청남도의 경우 천안시·서산시·보령시·부여군 등이 4월 시행에 들어갔다. 한편 충북도지사 노영민 예비후보는 도민 시내버스 반값 50% 무료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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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제천시, 210억투입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 제천시청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올해 예산 210억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에 나섰다.  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구매수요에 부응해 전기자동차 770대, 수소자동차 222대 모두 992대의 차량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당 지원액은 전기승용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 최대 2,200만원, 수소자동차는 3,3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사업은 상·하반기 연2회로 나눠 접수하며, 오는 17일부터 상반기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연속하여 2개월 이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단체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판매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하여 제작·판매대리점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는 유류비 절감 혜택이 많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대기 환경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밝혔다.   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자연환경과(☎641-6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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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생활정보 검색결과

  • 세계 최초개발된 시각장애인특화 전기차 충북을 누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지난 2일 현대자동차 청주하이테크센터에서 현대자동차 노사 협력기금으로 제작한 시각장애인특화 전기차량 3대를 기증받아 도내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 이동일 충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 박우철 현대자동차 청주하이테크센터장, 박대근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청주지회장, 박흥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시군센터로 차량을 전달했으며 차량 시승도 함께 이뤄졌다.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은“장애인의 이동권은 생존권과 직결된다”며, “이번 차량기증은 장애인을 생각하는 대기업의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철 현대차 충북하이테크센터장은“이번 기증하는 아이오닉5 전기차량은 시각장애인 대상 편의장치를 개발해, 국내에서 실차에 적용한 최초 사례라는 것에 큰 의미를 갖는다”며,“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통한 교통약자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대자동차가 기증한 시각장애인 특화 차량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점자 및 음성안내 편의사양을 친환경 전기차량인 아이오닉 5에 적용하여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게 된다.    특히, 이 차량은 현재 국내에 단 3대만 제작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기증받은 전기자동차(아이오닉 5, 3대)는 도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심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교통 이동 수요 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고, 12월부터 해당 시·군 센터를 통해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충청북도에는 도 센터를 포함하여 11개소의 장애인이동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차량운행 등 생활편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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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제천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440대 추가 보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440대(승용차 260대, 화물차 180대)를 추가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은 차종에 따라 전기승용 560만∼1,400만원, 전기화물 900만~2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연속하여 2개월 이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및 기업, 단체 등으로 7월 4일부터 하반기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보급차종은 자동차관리법과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완료하고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른 전기차의 평가항목·기준에 적합한 차량으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제작·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하며, 대리점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예산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대기 환경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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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송학초등학교(교장 윤영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과학 체험활동을 하였다. 지난 21일 과학의 날에는 다모임 활동으로 각자 2개씩 과학 체험활동을 선택하여 생활 속 과학 원리작품을 만들어 보았고, 26일에는 전교생이 별새꽃돌 자연탐사 과학관에서 체험활동을 하였다. ‘과학의 날, 과학에 눈뜨다’라는 주제로 AI휴지통, 아크릴 무드등, 공기압력 자동차, 자기부상 열차 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자신의 희망 선택에 따라 송학초 학생들이 생활 속 과학의 원리와 중요성을 배우며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공기압력 자동차 만들기에 참여한 최○○(송학초 5학년) 학생은 “요즘 전기자동차나 수소자동차 같은 친환경 자동차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공기를 모아서 자동차가 움직인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라고 미래 자동차 공학자의 꿈을 밝혔다. 별새꽃돌 자연탐사 과학관에서 학생들은 화석실을 관람하며 오래전에 지구에 살았던 생물들의 화석을 관찰하고 화석이 생성되는 과정을 배웠으며, 광물실에서 돌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현미경으로 돌을 관찰해보았다.    또한, 실제 하늘이 그대로 구현된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실)을 관람하며 별, 행성, 우주에 대해 배웠다. 송학초 전교생이 이번 과학의 달 행사로 직접 보고, 만들어 보는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귀한 경험과 더 편리한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로 성장하는 귀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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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제천시, 210억투입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 제천시청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올해 예산 210억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에 나섰다.  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구매수요에 부응해 전기자동차 770대, 수소자동차 222대 모두 992대의 차량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당 지원액은 전기승용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 최대 2,200만원, 수소자동차는 3,3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사업은 상·하반기 연2회로 나눠 접수하며, 오는 17일부터 상반기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연속하여 2개월 이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단체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판매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하여 제작·판매대리점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는 유류비 절감 혜택이 많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대기 환경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밝혔다.   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자연환경과(☎641-6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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