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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8일) 사우나발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발생

- 제천시 김장발 코로나 확산사태와 같은 위중한 상황 또 오는건 아닌지 초 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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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08 09:13   조회수 :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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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브리핑 사진.jpg

제천 코로나 확진자가 금일(8일) 3명 추가 발생했다.  제천시는 7일 총 44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99명의 검사결과를 제외한 349명에 대한 검사결과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천수사우나 남탕 이용자중 2명과 확진자의 배우자 1명으로 밝혀졌다.

 

제천시 보건당국은 "7일 검사자 448명중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인원 132명은 자가격리 외 박달재휴양림, 옥전휴양림 등에 격리를 하였으며, 모든 검사자에게 철저한 격리지침 준수를 강력히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고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코로나19 잠복기 중인 분이 있을 수도 있다며, 모든 검사자들께서는 당분간 더욱 더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현재까지 천수사우나 관련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분들은 대부분 고정적으로 천수사우나를 출입하는 분들로 사우나 이용자 모두가 검사를 받았다고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검사 범위를 확대하여 2월 말경부터 천수사우나를 이용한 모든 분들도 보건소에서 검를 받아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 관련 브리핑에서 "지금은 지난해 11월 25일 김장발 코로나 확산사태와 같은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며, "지난해의 혼돈을 잊지 마시고, 몸살, 오한, 발열 등 약간이라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시다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전에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먼저 받아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전했다. 또한, 의심 증상이 있으면 빠른 검사와 격리만이 코로나 19로부터 우리지역을 지켜낼 수 있으며,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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