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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05 22:47   조회수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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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화산동 갈말골 경로당 준공식에서 현판을 이상천 시장과 이재연 노인회장이 함께 걸었다.ⓒ김서윤

 

제천시 화산동(동장 박재영) 갈마골 경로당(노인회장 이재연) 준공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 갈말골 경로당은 도비 4천2백만원과 시비 2억원을 합한 총 사업비 2억4천2백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신축공사를 마쳤으나, 코로나로 준공식을 밀어오다 이 날 조촐하게 현판식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준공식에는 이상천 시장, 대한노인회 김상조 제천지회장, 제천시노인회 화산동분회 안기영 분회장, 전원표 도의원, 김대순 시의원, 박재영 화산동장, 화산동주민자치위원회 김동식 위원장과 화산동 각 직능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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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골 경로당 신축을 위해 공이 큰 전원표 도의원과 전 화산동사무소에 근무한 권기중 직원에게 

이재연 노인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서윤

 

준공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와 이재연 노인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커팅 후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로당 준공이 있기까지 공로가 큰 도의회 전원표 의원과 전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한 권기중 직원에게 이재연 노인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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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김상조 제천지회장과 이상천 시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이다.ⓒ김서윤

 

이상천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대가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서 경로당을 잘 지어놓고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오지 못하셔서 많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3월부터 경로당 집합 해제가 풀렸지만 밥을 못해 먹도록 한 조치에 대해 담당부서와 논의를 하겠다.“며, 개인적으로는 경로당에 외지인이 오지 않으면 지역 내 어르신들끼리 모여 밥을 해드시는거에는 찬성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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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표 도의원과 김대순 시의원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이다.ⓒ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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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 화산동 갈말골 경로당 준공 테이프커팅식을 내외빈이 함께했다.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은 임시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축사를 보내왔다. 축사에서 엄의원은 “좋은자리에 훌륭한 갈말골 경로당 준공을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꿈과 행복이 넘치는 복지의 전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갈말골은 화산동 2통(통장 류한영), 3통(통장 고배림), 4통(통장 김정도)의 주민들이 거주하며, 노인인구가 30%를 차지하고 있다. 주변에는 종합운동장과 야외음악당, 문화회관, 의병광장이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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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말골 경로당 준공식을 마치고 단체사진촬영  모습이다.ⓒ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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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동 갈말골 경로당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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