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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울엄마농장’전국 정보화 경진에서 최우수상 쾌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2022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괴산울엄마농장(박지혜)’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스마트농업, 정보통신기술, 치유농업 등을이용해 농가소득을 올린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전국단위 경진대회이다. 올해 경진대회는 10월 하순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총 10명의 참가자들이 최종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 참여 투표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귀농 6년 차인 박지혜 대표는 괴산군에서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화훼류 등을 재배하며 6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절임배추의 온라인 판매는 재구매율이 80% 이상으로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았다. 스마트 온실에서 ICT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농작물을 생산하고 농업용 드론으로 차광도포와 방제작업 등 디지털 농업 확산 및 지역농업 발전 기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괴산울엄마농장 박지혜 대표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 정보화 현장 적용과 스마트농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활발한 소통으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자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정보화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은 충북의 정보화 농업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 주는 큰 성과이다”라며“지금까지 잘해왔던 것처럼 생산 현장에서 ICT 활용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스마트농업 확산에 주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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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김장철 배추김치·김장채소류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소장 원향란, 이하 제천·단양 농관원)는 김장철을 맞아 11월1일부터 12월 9일(39일간)까지 배추김치와 김장채소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1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양파 등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외국산을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산 중 국내 유명지역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제천·단양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관 9명과명예감시원 18여명을 투입하여 김장채소류의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 등을 사전 점검하고 온라인 통신판매업체와 김치·절임배추 제조·판매업체, 수입원료 사용업체, 일반음식점 위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시스템* 정보를 활용하여 배추김치, 고춧가루, 마늘, 생강, 양파 등 유통경로를 파악하고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김치 제조업체, 일반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한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유통이력관리 수입 농산물 및 농산물가공품의 수입통관에서부터 소매단계까지 유통과정을 추적·관리하는 시스템(붙임 1)   특히 원산지 단속과 연계하여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신고 대상업체는 유통이력신고 적정 여부*에 대해서도 병행 점검할 계획이다. * 수입농산물 유통이력 거짓 신고, 유통이력 장기간 미신고, 장부·기록 자료 미보관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중 조치된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형사입건 후 검찰 기소 등 절차를 거쳐‘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원산지 미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 ‘거짓 표시’ 및 ‘2회 이상 미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명과 위반사항 등을 농관원 및 한국소비자원 누리집 등에 1년간 공표된다.    제천·단양농관원 관계자는 “최근 김장철을 맞아 주요 채소류의 가격 상승 등 수급 불안정에 따른 농식품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소비자들도 농식품 구입 시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 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 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을 통해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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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영월군, 지난해 절임배추 4,622톤, 약 95억원 매출
    ▲ 영월절임배추(사진=영월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2021년 절임배추 4,622톤을 생산해 약 95억원의 매출을 올려 밝혔다. 영월군에서는 영월군절임배추사업단을 중심으로 158농가가 절임배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주로 주천면, 영월읍, 남면에서 전체 생산량의 약 70%를 생산하고 있다. 영월 절임배추는 일교차가 크고 미네랄이 풍부한 석회암 토양을 가진 영월지역의 특성상 조직이 단단하고 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우수하며 고소한 맛이강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2021년은 코로나 19 여파와 김장배추 작황 부진으로절임배추 농가들이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업단을 통한 자체 품질관리와 고품질 생산기술을 통해 맛좋은 절임배추를 공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월 절임배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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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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