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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릿느릿 마음 따라 걸어보자
      단양군이 느릿느릿 봄을 만끽하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봄 따라 강 따라’를 주제로 선정한 4월 추천 여행지에 단양 선암골생태유람길이 포함됐다.    선암골생태유람길은 단양 느림보유람길의 1구간으로 선암계곡을 따라 걷는 14.8km의 산책코스다. 남한강의 지류인 단양천을 따라 화강암과 사암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단양팔경으로 꼽히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 차례로 펼쳐진다.   신선이 이 세 곳 암반 지대의 절경에 취해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명소다. 이 길은 특히 봄에 새색시의 발그레한 뺨처럼 아름다운 진달래와 철쭉을 만나볼 수 있다. 단성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우회교를 지나 소선암오토캠핑장에서 숲길을 따라 걸으면 코스 내내 흙길, 아스팔트, 임도길 등 다양하게 길이 나타난다.   길을 걷다 보면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재임하면서 ‘속세를 떠난 듯한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고 극찬하던 하선암을 만날 수 있다. 이어 중선암에서 세차게 흐르는 물소리와 탁 트인 계곡을 만나고 월악산국립공원 단양분소를 지나면 삼선구곡의 마지막 경승지인 상선암에 다다를 수 있다.   옛 선인들은 상선암을 두고 학처럼 맑고 깨끗한 사람이 유람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노래하기도 했다. 상선암을 지나면 수직으로 벽을 이룬 기암절벽인 특선암을 만날 수 있고 2구간인 방곡고개넘어길로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느림보유람길은 1구간뿐만 아니라 2구간 방곡고개넘어길, 3구간 사인암숲소리길, 4구간 대강농촌풍경길 등 각각의 매력을 뽐내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돼 있다”며 “단양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천천히 둘러보며 느릿느릿 마음이 편안한 여행을 하시러 오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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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제천문화재단, 안길상·김민정 작가 ‘2024 올해의 작가전’선정
    ▲올해의 작가전 선정증 수여식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2024 올해의 작가전」‘자유와 열정’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개최하여 서예부문에 안길상씨와 한국채색화/민화 부문에 김민정(활동명:류민정)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재)제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14일간 만 30세 이상으로 5년 이상 제천에 주소를 둔 시각예술분야 지역작가를 공개 모집했다.   총 2차에 걸친 외부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안길상, 김민정(활동명:류민정) 작가를 각각 최종 선정했고, 최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작가 선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선정 작가는 공고일 이후 전시 주제에 맞는 작품 2점 신규 제작을 포함한 총 15점을 7~10월경「2024 올해의 작가전」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며,(재)제천문화재단은 선정된 작가 2명에게 창작 활동비 각각 500만원과 전시 홍보비(도록, 포스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이번 올해의 작가전 공모는 작년에 비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작가들이 지원을 했으며, 차기년도에는 점차 예산을 확대하여 지역 내 많은 시각예술분야의 예술인을 지원 할 수 있도록 고려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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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제천시체육회,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
    제천시체육회는 3일 총선 후보자를 초청해 정책공약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제천단양 총선 후보자의 정책공약과 질의응답 내용이다. ❏ 이경용(더불어민주당) ❍ 정책공약 - 제천시 종합체육관 건립 과정이 다소 아쉽지만 노후된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 확충하겠습니다. - 제천시 종목 단체별 요구사항 등 소통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겠습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사업 도입하겠습니다. - 스포츠클럽 지원과 제천시체육회 복지 지원하겠습니다.     ❍ 질의응답 Q : 게이트볼, 롤러, 배드민턴 등 시설 확충이 시급한데 계획이 있는지? A : 단번에 시설 확충이 어려움이 있음에 따라 우선 순위를 협의하고 소통하여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다.   Q : 종합운동장이 노후 시설인데, 이전 신축 등의 계획이 있는지? A : 충분히 검토 후 종합운동장을 이전하고, 기존 운동장 부지는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같은 공원으로 변경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Q : 최근 아시아브레이킹비보이 종목이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하고 서울의 실업팀이 생기며 인기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제천시에도 선제적으로 실업팀 창단하는 것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A : 개인적으로도 실업팀 창단은 환영하고, 그 전에 인프라를 갖추는게 우선일 것 같은데 최대한 후원하겠습니다.   Q :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자치단체장과 함께 노력할 어떤 계획이 있는지? A : MTB를 생활체육으로 운동하고 있는 만큼, 중앙부처에서 행정 경험 등에 장점으로 자치단체와 협의하고 수요에 맞는 지원을 하겠습니다.     ❏ 이근규(새로운미래) ❍ 정책공약 - 우호 자매도시와의 종목별 친선 대회를 통해 시설 인프라 구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종목별 공통 필요물품 협찬 제도를 도입하여 대회 개최 시 지원하겠습니다. - 체육인을 위한 체육회관을 건립하여 체육회 사무국, 멀티미디어실, 회의실, 홍보관, 엘리트체육 숙소 등을 한 공간에 구축하겠습니다.     ❍ 질의응답 Q : 각종 대회 유치 및 개최 시 숙박 시설이 부족한데 이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A : 대형 숙박시설(청풍리조트 등) 연계, 대학교 근처 원룸촌의 원룸 공실 활용 방안 등의 유휴 숙박시설 활용, 지역의 대형 숙박시설 유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 실내 스포츠 종목의 체육관 등이 협소하고 다소 떨어져 있어 대회를 위해 방문하는 선수 관계자들의 불편이 큰데 스포츠타운과 같은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 있는지? A : 장기적 관점으로 스포츠타운과 같은 시설을 구축하여 질문과 같이 활용도를 높이면 좋겠습니다. 앞서 공약으로 제시한 체육회관 건립 시 함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Q : 각종 대회 개최 시 관련 예산이 동결 또는 삭감되는 사례가 있는데, 그 부족한 예산을 제천 시멘트 발전기금으로 활용할 수는 없는지? A : 시멘트 발전기금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그 목적과는 부합하지 않아 스포츠 대회 관련 예산으로 사용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큰 도시나 대규모 기업을 가지고 있는 지차체에서는 공헌자금을 활용하여 예산을 충당할 수는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각종 공헌자금을 통해 부족한 예산을 충당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 권석창(무소속) ❍ 정책공약 - 종합운동장을 일부 수리나 교체가 아닌 전체 리모델링을 하여 기존 폐쇄형이 아닌 개방형 운동장으로 개선 하겠습니다. - 송학야구장을 증설하겠습니다. - 파크골프장을 증설하겠습니다. - 자전거도로 및 산책길을 조성하겠습니다.     ❍ 질의응답 Q : 소프트테니스, 게이트볼 등 야외 시설 종목이 날씨의 영향으로 불편함이 있는데, 돔 형태의 시설 개선 계획이 있는지? A : 충분히 검토하여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Q : 육상종목의 경우 종합운동장 시설이 열악하여 대회 성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알몸마라톤과 같은 행사 예산도 다년간 동결되어 어려움이 있는데 개선해 주실 계획이 있는지? A : 종합운동장은 공약사항과 같이 리모델링을 하면 해결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들고, 행사 예산 등은 지자체와 협의 대상이지만 물심양면으로 돕겠습니다.   Q : 체조전용구장 건립이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이 승인됨에 따라 후 순위로 밀려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데, 열악한 훈련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 있는지? A : 건립은 우선 순위가 있어서 현실상 현재 진행 사항을 뒤집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체조 종목이 제천의 공헌도를 감안하여 다른 방법으로의 개선할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겠습니다.     ❏ 엄태영(국민의힘) ❍ 정책공약 - 제천의 엘리트체육이 보다 잘 정립되어 있는 배구 종목의 배구 전용구장 건립하겠습니다. - 국회의원 경험을 통해 재선을 하게되면 기존의 특별교부세 및 정부 예산을 확보한 경험을 토대로 체육 시설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 제천시장 8년, 지역 국회의원 경험을 토대로 체육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겠습니다.   ❍ 질의응답 Q : 제천에서 산악인들이 많고, 국제대회들도 많고 올림픽 종목에도 포함되어 있음에도 제천에는 대회를 유치할만한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는데 개선 계획이 있는지? A : 청풍에 있던 암벽등반 시설이 노후화의 이유로 철거가 되고 현재는 관련 시설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후 대회가 유치 가능한 인공 암벽장 등 지자체와 협의하여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 70~80대가 주로 활동하고 있는 그라운드골프는 대회 참가와 같은 이동 시에 많은 불편이 있는데 차량 지원 계획이 있는지? A : 형평성의 문제로 특정 종목만 지원해 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체육회를 통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지원하는 방향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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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제천문화재단“2024 올해의 작가전 참여 작가 공모”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지역 예술인 역량강화와 지역 내 전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3월 12일부터 26일까지「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에 참여 작가를 공모한다.   대상은 만 30세 이상 5년 이상 제천에 주소를 둔‘예술인활동증명’이 가능하거나 증빙 가능한 국가기술전문자격을 갖춘 지역 작가 2명으로 전시 주제와 관련된 최소 15점 이상의 작품출품이 가능한 서예, 사진, 미술, 공예 등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이다.   올해의 작가전 전시 주제는‘자유와 열정’으로 공고일 이후 전시 주제에 맞는 작품 2점을 신규로 제작해야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출품 대상 작품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역 예술인 2명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창작 활동비 및 도록과 포스터, 현수막 제작 등 전시 홍보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지역 작가는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역 내 시각예술분야 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전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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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권석창 전 국회위원 지역(충북 제천) 세부공약 발표
    ▲권석창 예비후보가 제천 지역 발전을 위한 세부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석창 전 국회의원은 11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천 지역 발전을 위한 세부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권 전 의원은 주민 맞춤형 3대 핀셋공약과 더불어 제천 지역 5대 대표 공약과 함께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읍면동별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3대 핀셋공약으로 현행 기초노령연금 대상 및 수급액을 만 65세 이상 전원, 30%인상으로 확대하고, 농업인에게 반값 농약을 지원하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의 학원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권 전 의원은 5대 대표 공약으로 수도권 전철 도입 등을 통한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 도로 및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의 도로교통·편의시설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으며, 청풍호 활용 사업과 수중보 건설 사업에 더불어 각종 복지시설 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권 전 의원은 제천 지역의 시내권역 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 별로 세분화된 지역 공약을 제시하며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20대 국회의원 당시 추진한 제천역 역사 개선 사업에 이어 제천역 제 2주차장 건립과 역외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노후불량도로 재포장 및 낙후된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작업 등을 통해 지역의 현대화 및 주민들의 편의성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별 특성에 맞춰 상권활성화 및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각종 복지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주민들의 실질적 복지증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전 의원은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도록 책임감 있는 이행을 약속했으며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석창 전 의원은 지난 국민의힘 경선에서 배제되어 무소속으로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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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2년 연임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김호성 상임이사가 연임됐다”고 밝혔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지난 2023년 2월 취임 후‘문화로 활력있는 제천을 만드는 지역문화 선도기관’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예술인 창작 지원체계의 다양화와 생활문화 거점 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 상임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문화정책 기능 강화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직 운영,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등 3대 중점과제를 제시하고 제천시를 문화로 활력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어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중장기 정책목표 재설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재단 사업을 고도화하고 지역예술인 협력네트워크(포럼 및 원탁회의 등) 활성화를 통해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설화 등 지역의 문화원형을 발굴해 제천형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다각도로 도전하고 체계적 조직 운영을 위해서는 임직원 소통강화와 직원 복지 증진 및 체계적 교육 추진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제천문화예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혔다. 한편, 김호성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6년 2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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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제16회「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6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21일(일) 오전 10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대에서 열린다.   제천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알몸마라톤대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1,000여 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대회로 제천의 추위를 제대로 만끽하려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연령·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삼한의 초록길 산책코스 왕복 7km(의림지, 에코브릿지, 그네공원 반환)를 달리게 된다.   이번 제16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종목별 남녀 각 1~3위까지 상패와 부상이 수여될 뿐 아니라 각종 특별상과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최승철 제천시 육상연맹회장은“한겨울 제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을 배경으로 한 알몸마라톤대회에 마라톤 애호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신청 접수 기간은 이달 15일까지로 제천시육상연맹 홈페이지 (www.jcaaf.com)에서 세부 대회요강 확인 및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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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제천문화재단, ESG 경영위원회 구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6일 ESG 경영위원회를 구축하고「2023년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ESG 경영에 대한 자문·성과 점검 등 관련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협의체로,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ESG 경영 추진전략 및 계획을 검토하여 향후 실현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ESG 경영위원회 구축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산책 하소> NO PLASTIC ZONE 운영 △<온세컬처마켓>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문화 마켓운영 △<소외지역 미디어 및 뉴스 제작 교육사업>을 통한 문화 소외지역 고령층 시민의 미디어 접근성 확장 등을 꼽았다.   내년부터는 친환경 활동 다양화, 맞춤형 사회공헌 실천 등 재단 전반에 걸친 ESG 경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최근 ESG 경영의 일상화 및 구성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임직원 대상 ESG 경영 교육(강사 이영석 한국ESG크레딧 업무총괄)’을 실시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가치 창출을 위해문화재단만의 정체성을 살린 ESG 경영 활동으로 제천시민과 상생·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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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제천시, 2023년에 이룬 다양한 시정성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주 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0회 제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제천시가 올 한해 3조원 투자유치와 1일 관광객 5,000명 확보를 양축으로 삼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 낸 성과는 다음과 같다.   ▲제천 인터넷 데이터센터 등 1조 5,028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및 1,372명의 지역일자리 창출 ▲1일 체류관광객 4,000명 달성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중앙투자심사 통과 및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으로 기업 유치의 초석 마련 ▲제1,2산업단지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최종 선정으로 자동차 수송 기계부품과 관련된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기반 마련    ▲우리시 숙원이었던 제1산단 장기 유휴부지 문제를 해결한 휴온스와의 공장 신설 투자협약 ▲이차전지와 미래 자동차 부품의 선도기업인 한국메탈실리콘(주)와 제이앤씨머트리얼즈 공장 준공 ▲‘명동 고기데이’운영으로 매출 최대 110%, 유동인구 360% 증가를 이룬 골목상권 활성화 ▲1, 2차 수제맥주와 달빛야시장축제의 성공 개최 ▲20가구 56명의 인구유입을 이끌어낸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 지원사업 등 경제활성화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선수단과 학부모 40만명 방문으로 857억원의 소비유발 효과를 나타낸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80개 유치 ▲아시아롤러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유치’▲전통시장 러브투어의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 수 달성 ▲‘걷기좋은 명품숲길 전국 20선’에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선정    ▲ 고암천, 장평천, 하소천 둘레길 조성사업을 통한 도심 한바퀴를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 정비(2024년 준공) ▲청풍호를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로 이끌 청풍대교 야간 경관 조명사업 준공 ▲3년간 지지부진했던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의 11월 기공식 ▲의림지에 조성중인 전국 최장거리 ‘무장애나눔길’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18년간 공사중단된 채 도심 흉물로 남아있던 광진아파트 정비 절차 돌입 ▲수소충전소 및 전기자동차의 충전 인프라 확충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에 선정된 고암정수장 간 도수관로 복선화사업으로 24시간 단수없는 수돗물 공급시스템 구축의 발판 마련    ▲2024년 환경부 신규사업에 ‘장평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과 ‘덕산 월악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선정 ▲‘민원1회 방문처리제’시행으로 인허가 가능여부 사전 확인을 통한 민원편의 도모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제’시행으로 건축허가 소요기간 대폭 단축 ▲ 17개 읍면동장의 현장중심 행정 등 시민 불편 해소에 발벗고 나섰으며,   ▲공공산후조리원(2025년 준공) 및 공립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2024년 준공)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복지도우미 노인일자리 창출 ▲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시설 운영 등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어느 누구도 소홀하지 않은 복지행정을 펼쳐 사회적 약자와 함께 누리는 진정한 의미의 복지를 실현했다.   제천시는 이러한 수많은 변화들을 토대로 2023년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기관표창,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기초자치단체 대상, 시립도서관 운영유공 대통령상 수상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김 시장은 제천시의회의 협조와 시민들의 성원, 그리고 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24년 제천시 예산안은 올 해 대비 232억원 증가한 1조 827억원 규모로 사회복지 분야에 3,191억원, 상·하수도, 폐기물 관련 환경 분야에 1,981억원, 문화·관광 분야에 792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분야별 예산내역은 아래와 같다.               <2024년 분야별 예산>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체육, 관광이 살아있는 명품도시 ▲다같이 누리는 살기좋은 제천 ▲경쟁력 있고 풍요로운 농촌 ▲미래를 준비하고 기본이 튼튼한 생산행정 구현을 제시하며 각 분야의 주요 운영계획은 아래의 표와 같다.                      <분야별 운영계획> 이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왕암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기회발전 특구 지정,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 청전동과 의림동 도시재생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운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비행장 부지매입, 청풍아이 대관람차 조성사업 및 국립산림치유원 유치와 국가내항 지정 등을 추진하고, 복지 분야 계획으로는 누구돌봄 케어콜 서비스, 명지동 생활SOC 복합화시설 다봄 커뮤니티 개관,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위한 ‘다옴센터’건립 등이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8기 시정이 1/3 시점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민선8기 목표로 내세운 ‘3조원 투자유치’의 반절 이상을 이미 달성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투자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가까운 기일 내에 2조 5천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여 3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히며, “경기 악화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방소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제천만의 강점을 내세워 기업과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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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11월 산책 가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올해 마지막‘토요일에 산책 가자!’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마지막‘토요일에 산책가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로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하소네 문화문방구-리코디스트 남형주 × 피아니스트 이석원 공연>에 이어 오후 2시 30분 <그림책 콘서트-<9:47>의 이기훈 작가 × DJ재호의 라이브 페인팅 공연>이 진행된다.   리코디스크 남형주는 군악대의 전설 왕벌의 비행 리코더 연주자로 알려져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 그림책 <9:47>, <양철곰>, <빅피쉬>를 출간한 이기훈 작가는 제천 출신의 그림책 작가로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그림책으로 전달하는 작가이다.   이기훈 작가와의 협업이 예정된 DJ재호는 런던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전통적인 한국의 소리를 재해석하고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전자음악으로 보여준다.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은 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문화통통’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시각과 청각에 만족을 주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며 시민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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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2년 연임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김호성 상임이사가 연임됐다”고 밝혔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지난 2023년 2월 취임 후‘문화로 활력있는 제천을 만드는 지역문화 선도기관’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예술인 창작 지원체계의 다양화와 생활문화 거점 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 상임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문화정책 기능 강화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직 운영,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등 3대 중점과제를 제시하고 제천시를 문화로 활력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어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중장기 정책목표 재설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재단 사업을 고도화하고 지역예술인 협력네트워크(포럼 및 원탁회의 등) 활성화를 통해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설화 등 지역의 문화원형을 발굴해 제천형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다각도로 도전하고 체계적 조직 운영을 위해서는 임직원 소통강화와 직원 복지 증진 및 체계적 교육 추진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제천문화예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혔다. 한편, 김호성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6년 2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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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생활정보 검색결과

  • 제천시 책이음 가입자“빌린 책 다른 도서관에 반납해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책이음 서비스 가입자에 한해 지역 내 7개 도서관 중 어디에서나 반납할 수 있는 ‘타관 반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시행 전에는 무조건 대출한 도서관에서만 반납하도록 되어있어, 필요한 책이 한곳에 없는 경우 여러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하고, 반납 시에도 각각 별도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책이음 서비스 가입자이면 대출한 도서관이 아니더라도 방문한 도서관에서 일괄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용자 불편을 크게 해소할 계획이다. 반납이 가능한 도서관은 관내 7개(제천시립도서관, 여성도서관, 봉양도서관, 기적의 도서관, 산책도서관, 하소 내보물1호도서관, 신백 한울타리도서관)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책 읽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회원(책이음 서비스 이용자) 가입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완료 후 자료실 데스크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열람팀(☎043-641-3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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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겨울 이색 스포츠「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개최
    ▲2020년도에 개최된 제13회 제천 의림지 알몸마라톤대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육상연맹(회장 최승철)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천 의림지 및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2023년 새해 겨울 이색 스포츠 이벤트로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 마라톤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연령과 성별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제천시육상연맹 홈페이지 (http://jcaaf.com/) 에서 신청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육상연맹(☎010-5485-7993, 010-8841-4319)으로 하면 된다.   해마다 전국에서 1,000여명이 넘는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이 대회는 제천의 겨울철 이색 스포츠 대회로, ‘제베리아’제천의 추위를 제대로 만끽하려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연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대회를 여는 만큼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다지기 위하여, 기존 맨 도로 위를 5km, 10km 달렸던 것을 삼한의 초록길 산책코스 왕복 7km(의림지역사박물관~에코브릿지~그네공원(반환)~역사박물관)를 달리는 것으로 결정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제천의 관광명소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메달이 제공되며 남녀노소 참가 대상별 시상이 진행 될 예정이다. 최승철 회장은“코로나 시기에 더욱 중요한 ‘건강’키워드를 이번 알몸마라톤 대회로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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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제천시,‘2022년 시정 빛낸 10대 성과’발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코로나19와 경제위축에도 불구하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실현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 가운데 10대 성과를 28일 발표했다.    10대 성과로 ▲민선8기 출범 및 공약사업 확정, ▲제4산업단지 조성 시행협약 체결과 2,236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도심권 주차타워 확장·건립, ▲의림지 복합리조트 조성사업 투자협약 체결,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개관, ▲제천시청소년꿈뜨락과 제천시청소년센터 개관, ▲‘제천어번케어센터’전국1호 준공,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238억원 공모 선정, ▲개방형 화장실 21개소 오픈, ▲외부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인정 등이다.    또한 이 외에도 전국규모 체육대회 다수 유치, 고암천, 하소천, 장평천 물길따라 둘레길 조성사업, 생활SOC복합화사업 착공,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본격 추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준공, 국제화 행정 등이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힘입어 제천시는 올해 보육정책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충북 최초 우수지자체 선정 등 복지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우수상, 환경분야 시군평가 도내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성과들은 시민여러분과 공직자들의 열정과 땀으로 맺은 결실이다”며 “2023년에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역동적인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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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제천문화재단 "오늘 삶-책, 제4장" 개최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8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올해 마지막 <오늘 삶-책, 제4장>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개최될 <오늘 삶-책>에는 박문성 해설위원(2022 카타르 월드컴 MBC 축구해설위원 다수 활동 등)을 초청하여 축구 유망주 및 스포츠 전문가로서의 삶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오늘 삶-책>은 제1장부터 최종장인 제4장까지 매달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강연자가 ‘사람+책’이 되어 자신의 삶을 대중에게 책 한 권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책 콘서트’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제천문화재단(☎043-645-4990)으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삶-책> 토크쇼는 다양한 분야의 시나리오 작가부터, 웹툰 작가, 소설가 등 전문가-시민 소통의 장을 이뤄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생활 함양을 위해 위와 같은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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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제천문화재단, 문화재 야행(夜行) 붐업 행사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2 충청북도 유람유랑 문화유산 활용사업‘제천 문화재 야행(夜行)’을 추진 중인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사전 붐업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붐업 행사의 주제는‘나만의 청사초롱 만들기’로 오는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별도 체험비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나만의 청사초롱 만들기’는 간단한 설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200여개의 체험 키트로 구성됐으며, 참여자가 몰리지 않도록 순차적으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사초롱은 전통적인 분위기를 되살릴 때 자주 쓰이며, 등불을 켜 어두운 곳을 밝히는 데 쓰이는 우리나라 고유 전통 등롱(燈籠)으로 청사초롱을 지참해‘제천 문화재 야행(夜行)’행사장을 방문할 시 스템프 투어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9월 23일과 24일 의림지 일원에서 열리는‘제천 문화재 야행(夜行)’은 문화재 야간 관람 및 역사해설·체험·공연·전시 등으로 구성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간 역사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제천 문화재 야행(夜行)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등은 제천문화재단(http://www.jccf.or.kr/) 또는 제천문화재야행(http://제천문화재야행.com/)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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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9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시아 최대의 영화음악 페스티벌 개최를 알리는 공식 기자회견 성료!
    ▲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의 이정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39개국 총 140편의 음악영화 상영, JIMFF 역대 최다 상영작 수 기록 ▲ 공식 트레일러 감독에 ‘백두산’ 김병서 감독, 배우 이선균 출연!   [(좌측부터) 맹수진 프로그래머, 김창규 조직위원장, 조성우 집행위원장 (사진 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아시아 최대의 영화음악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담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 운영 및 개막작을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성료하고 8월 11일(목)부터 16(화)까지 6일간 열리는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7월 14일(목) 오전 11시에 개최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은 화재의 아픔을 딛고 시민을 위해 새로 개관된 문화공간인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홀에서 진행되었다.      김창규 조직위원장, 조성우 집행위원장, 맹수진 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장성란 저널리스트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팬데믹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영화 프로그램까지 짚어보는 자리로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이어졌다. 취임 후 첫 공식 석상인 김창규 조직위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올해 준비한 영화제를 소개하고, 남은 기간 잘 준비해 성공적인 영화제를 치르겠다는 다짐을 알리기 위함이며, 18년 동안 영화제를 지속해서 사랑해주신 제천 시민 및 많은 음악영화 팬들을 위해 알차게 준비하였다.”라며 올해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전하였다.    이어 “금년 영화제는 제천 시민들의 쉼터이자,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에 무대를 세워 개막식과 폐막식을 진행하고, 제천비행장을 영화제 공식 행사장으로서 첫선을 보인다. 또한 이번 영화제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다채로운 음악영화들과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무더위를 잊게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영화제의 기대감을 더했다.   뒤이어 조성우 집행위원장은 “올해부터는 영화제인 동시에 영화음악 축제라는 명확한 이정표를 세우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명실상부 세계 최고이 영화음악 축제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영화제의 변화와 특징을 알렸으며, 재능 있는 신인 영화음악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 ‘짐프 OST 마켓’과 올해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국내 최초의 한국영화 필름콘서트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즐기는 ‘필름콘서트’를 의림지 무대와 비행장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영화제의 특별한 의미를 전하였다.   맹수진 프로그래머가 주요 영화 및 음악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개막작 ‘소나타’(연출: 바르토즈 블라쉬케)를 비롯한 경쟁부문, 새롭게 선보이는 섹션인 ‘다이나믹스’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140편의 상영작을 소개하였다. 또한 한국영화 아카이빙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 ‘한국영화사는 음악영화사다’와 ‘올해의 큐레이터’로 선정된 음악감독 조영욱을 소개했고, 올해 세상을 떠난 ‘고(故)방준석 추모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함께 공개되어 영화제의 기대를 높였다.    또한 팬데믹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의 화려한 라인업과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를 소개하며 많은 기대를 당부하였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되었다. 감각적이고 드라마틱한 연출로 정평이 난 영화 ‘백두산’ 김병서 감독의 연출과 영화 ‘기생충’ 등 유수의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배우 이선균이 출연한 공식 트레일러는 영화제의 슬로건인 슬로건인 “a tempo”의 의미를 살려 지난 2년간 지치고 상처받은 사회에 아픔의 치유와 위로를 건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또한 멈추었던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본래의 빠르기로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돌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며 김병서 감독이 트레일러의 제작의도를 전했다.   팬데믹 2년 동안 잊고 지냈던 축제의 즐거움으로 찾아오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기존의 프로그램들과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거듭날 것임을 밝혔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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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제천문화재단, 생활문화동호회‘생활 산책’공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 및 생활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2022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생활 산책’」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제천시를 거점으로 문학/미술/영상/연극 등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동호회의 역량강화를 위한‘교육분야(강사비 지원)’와 일상적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발표분야(행사지원)’로 지원되며, 총 18개 팀 정도를 선정해 약 3천3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운영을 지원하고 문화매개자 역할을 수행할 코디네이터 2명도 함께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생활 산책’은 지난 3월 문을 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을 주요활동 거점으로 활용해 생활문화동호회별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적 생활문화예술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및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645-49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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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3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체 프로그램 공개 공식 기자회견
    ㅣ개막작을 비롯한 각 섹션별 상영작 소개, 공식 트레일러 및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 최초 공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7월 14일(목) 오전 11시에 올해 영화제 운영 및 개·폐〮막작을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장성란 저널리스트가 사회를 맡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제천 하소생활문화 센터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김창규 조직위원장, 조성우 집행위원장, 맹수진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영화제 개요부터 주요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소개한다.    개막작을 비롯한 각 섹션별 상영작, 김병서 감독이 연출한 공식 트레일러,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며 사전 질문과 실시간 질문을 통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오프라인 참가는 사전 등록한 후 현장 방문해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 링크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공간이 협소해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문의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미디어팀(02-925-2242 [내선6번] / publicity@jimff.org)으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2년 8월 11일(목)부터 16일(화)까지 6일간 충청북도제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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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07-07
  •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오는 9일 오후 2시 시민들에게 치유와 공감을 주는 독서 인문 소양 활성화 프로그램 <오늘 삶-책, 제1장 김바다>를 개최한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오늘, 삶-책>에는 영화‘목숨 건 연애’,‘조선미녀 삼총사’와 넷플릭스 드라마‘마이네임’등으로 유명한 김바다 시나리오 작가를 초청해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8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삶-책’이란‘사람, 삶, 책, 사람책’등의 단어를 내포하는 단어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사람책’이 되어 자신의 삶을 책 한 권으로 이야기하는‘사람책 콘서트’를 의미한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 <오늘, 삶-책>을 통해 앞으로 매월 1회씩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을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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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제천문화재단“꿈꾸는‘春’(춘)롱과 함께해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오는 25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1층 광장에서“2022 문화가 있는 날「제천 문화가 ‘喜’(희)롱」- 6월 행사 꿈꾸는‘春’(춘)롱”을 개최한다.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2년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천문화재단은「제천 문화가‘喜’(희)롱」이라는 주제로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四季) 콘셉트의 연령대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6월 행사 꿈꾸는‘春’(춘)롱’은 사계절 중 봄을 주제로 유소년기 대상 길몽마켓(마켓·체험)과 풍선아트, 인형극,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시민 누구나 관람 및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필름 카메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카메라 현상소는 종일 운영된다. 우천 시에도 일정 및 장소 변경 없이 열린다. ‘2022 문화가 있는 날「제천 문화가 ‘喜’(희)롱」- 6월 행사 꿈꾸는‘春’(춘)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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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 전시.공연
    2022-06-22

문화.관광 검색결과

  •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 전 현장점검
    ▲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 점검 (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지난 3월 2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하 산책)에 대한 개관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빈틈없는 개관 준비를 위해 이상천 제천시장을 중심으로 6개 관련부서가 합동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시민들이 산책하듯 일상적 문화생활을 향유하라는 의미를 담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 연면적 2,56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주요시설로는 동아리실 및 소공연장, 다함께 돌봄센터, 산책도서관 등이 있으며 (재)제천문화재단에서 관리·운영하게 된다.   오는 3월 25일 개관하여 6월말까지 시범운영하게 될 계획으로 시범운영기간 중에는 동아리실과 소공연장 등 내부시설을 무료로 대관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함께 돌봄센터’는 아동 복지 및 교육을 위한 장소로 아동 안전보호, 체험 및 교육·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산책도서관’에는 시립도서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도서 대출과 반납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일반 및 어린이도서관을 병행, 운영하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각 부서에 철저한 개관준비를 주문하면서 “시민중심의 내실 있는 문화 공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제천시민의 희망의 공간, 누구나 찾아와 잠시 멈춰 쉬어가는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되기를 간절히 소망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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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2022-03-03

사회 검색결과

  • 제천시 책이음 가입자“빌린 책 다른 도서관에 반납해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책이음 서비스 가입자에 한해 지역 내 7개 도서관 중 어디에서나 반납할 수 있는 ‘타관 반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시행 전에는 무조건 대출한 도서관에서만 반납하도록 되어있어, 필요한 책이 한곳에 없는 경우 여러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하고, 반납 시에도 각각 별도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책이음 서비스 가입자이면 대출한 도서관이 아니더라도 방문한 도서관에서 일괄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용자 불편을 크게 해소할 계획이다. 반납이 가능한 도서관은 관내 7개(제천시립도서관, 여성도서관, 봉양도서관, 기적의 도서관, 산책도서관, 하소 내보물1호도서관, 신백 한울타리도서관)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책 읽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회원(책이음 서비스 이용자) 가입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완료 후 자료실 데스크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열람팀(☎043-641-3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3-01-05
  • 충주시, 만개한 꽃향기로 봄날의 시작 알린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충북 충주시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회장 장양호, 부녀회장 백명자)는 새마을꽃동산(칠금우체국 사거리~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 200m 구간에 봄꽃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선물했다. 성내충인동새마을협의회(회장 안진영, 부녀회장 안옥분)도 지역 내 충주천 소봉교 일원과 교현천변을 꽃향기로 꾸미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를 건넸다.    봉방동새마을협의회(회장 안기연, 부녀회장 전옥희)는 무학시장, 충주천 일대의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향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양심화분을 설치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양심화분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행동새마을협의회(회장 윤관노, 부녀회장 심영규)은 남한강변 파크골프장 일원에 봄맞이 팬지를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산척면 직능단체 회원 70여 명은 방치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의 청결활동을 펼쳤다. 특히, 국도 합류 지점으로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산척구치소 인근의 송강교차로 38번 국도 나들목 도로변 등을 꼼꼼하게 청소하며 깨끗한 산척 만들기에 앞장섰다. 동량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열, 부녀회장 문은자)는 동량교~조동교 일원 및 지역 내 가로수길과 산책로, 골목 등 지역 곳곳에서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 배출 방법 홍보를 병행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앙성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영진, 부녀회장 석민숙)는 2022년 꽃길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앙성면 제방길(온천광장)과 조천리 복여울교 인근에 연산홍 5천본을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했다. 신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제철)는 신니면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관문인 오포사거리에 팬지와 비올라 1천여 본으로 꽃길을 조성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아울러, 지난해 조성한 무궁화 거리의 관리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신니면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진태영, 부녀회장 이종숙)는 쌈지공원 및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양심화분을 설치하는 불법투기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살미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은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과탑공원과 설운천, 제방 산책로 등에서 현수막 제거, 쓰레기 줍기 등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 만개한 봄꽃과 깨끗한 거리의 풍경이 시민들에게 봄날의 새 기운을 선물하는 것 같다”라며 “청결한 환경으로 삶의 품격이 있는 도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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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1
  • 제천시, 제천예술의전당 및 상생캠퍼스 건립사업 본격 공사 시행
                        ▲사업 조감도   제천시는 오는 3월부터 구 동명초 부지에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제천예술의전당과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 등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 동명초 부지 총면적 17,233㎡내에는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이 동시 추진되고 있으며, 대규모 건설 공사의 현장 안전 관리계획 인증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 되는 3월초부터 터파기 공사 등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480억, 연면적 9,998㎡(지하1층, 지상3층)로 대공연장(799석), 소공연장, 휴게라운지,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주차장(200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08억, 연면적 3,379㎡(지하1층, 지상5층)로 학생커뮤니티시설, 강의장, 세미나실, RIC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생조감도   또한,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9억, 사업면적 10,473㎡로 잔디광장, 야외 공연장, 산책로,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마련할 예정이며, 부지 내 추진 사업간 연계 준공을 고려하여 2021년 하반기 부터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사업들의 본격 추진에 따라 구 동명초 부지는 원도심 활력 증진과 도시문화 창조의 핵심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며, 특히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은 도심 내 젊은 인구의 유입에 따라 제천시 도심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는 배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도시 중심부에 3개 사업 607억 규모의 대형 공사가 추진되는 만큼, 대시민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가림막 및 세륜장 설치, 안전요원 상시 배치 등 시민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또한 세심하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지 내 대형 장비 진출입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내달 12일부터 부득이 구 동명초 임시주차장 이용을 전면 중지해야할 상황으로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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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시민기자뉴스 검색결과

  • AI 확산 방지를 위한 철새도래지 주변 낚시 및 산책 자제
         (김동환 시민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소장 이학균, 이하 ‘제천·단양농관원’)는 전국적으로 철새를 통한 AI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철새도래지에서 낚시 또는 산책객에 의한 전파가 되지 않도록 지자체별로 설정한 ‘출입통제’ 지역 등의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관원은 고병원성 AI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12월 11일부터 전국 103개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방역실태 등 현장점검을 주 1회 실시하여 AI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 중에 있다.   농관원이 37개반 136명의 점검반을 통해 철새도래지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속적인 협조요청에도 불구하고 철새도래지 주변에서 낚시 및 산책하는 사람들이 발견되어 AI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 103개 철새도래지, ▲ AI 발생지역, ▲ 지자체에서 설정한 ‘출입통제’ 지역, ▲ 저수지·하천 등 철새가 무리지어 있는 지역에서 낚시 및 산책을 자제하여야 한다. 만약, 불가피하게 출입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야생조류 AI 대응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농장주는 축사 내부의 철저한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및 농장 주변 생석회 도포를 꼭 이행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여부 확인 시 방역당국으로 즉시 신고번호: 1588-9060, 1588-4060 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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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토뉴스]제천시 하소천 산책로 길 물에 잠겨
    충북 제천시 하소천 산책로 길을 이번 장마비로 수위가 상승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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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5
  • [포토뉴스]제천시 복합문화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 개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3월 25일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지역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국비 등 70억 원이 투입된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은 ‘시민들의 일상적 문화생활 향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570㎡ 규모로 건립됐다. ‘산책’은 1층 산책광장·다함께 돌봄센터, 2층 동아리실 5실, 3층과 4층에는 산책도서관 및 소공연장, 5층 산책정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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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현장 리포트] "제천모산비행장" 반환운동 관련 논란
      [앵커]  충북 제천 시내에 있는 군 비행장을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시민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해 돌려받겠다는 건데, 모든 시민들의 의견이 한데 모인 건 아닌 모양입니다. 어떤 상황인지, 김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얼핏 봐서는 아스팔트 도로처럼 보이는 이곳. 실은 제천 도심 바로 옆에 있는 군 비행장입니다.  1km가량 직선으로 곧게 뻗은 활주로 옆으로는 주택가와 학교도 있습니다. 활주로를 둘러싼 완충 지대에는 계절 따라 꽃밭이 조성돼 있습니다. 국방부가 시민들을 위해 활주로의 일부를 개방하면서, 시민들의 산책공간이나 주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 비행장을 국방부로부터 완전히 넘겨받아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975년 비행장 재정비 후, 46년 동안 군사 목적의 항공기 이착륙이 전무할 정도로 비행장 기능을 상실했다는 점이 근거입니다.   [이찬구 / 전 제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충주 제19전투비행단이 있죠? 원주에도 있죠? 30km, 34km 지점에 전투비행단이 대규모의 군사훈련 목적으로 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시설이 있는데 여기서 뭘 한다,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얘기죠...." 지난 8월 출범한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달 말까지 제천시내 읍면동에서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당초 시민 10만 명의 서명을 받아 비행장의 군사시설 용도를 폐지하고, 땅을 제천시에 넘겨달라고 국방부 등에 건의할 계획이었는데, 최종적으로 5만 8천여 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양순경 /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부위원장]“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군사시설 용도를 폐지하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다....” 하지만 10만 명의 서명을 다 받는다고 해도 비행장을 돌려받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군 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을 적용하면, 국방부는 대체 시설을 기부할 경우에만 기존 군 공항 시설을 용도 폐지해 민간에 넘겨줄 수 있습니다. 지난 2007년에도 국방부는 “제천비행장은 전시에 중요한 항공물류기지로서 폐쇄는 어려우며, 대체부지 확보 시에는 이전할 수 있다”고 국회에 밝혔는데, 최근 시민단체 질의에도 같은 내용의 회신을 보냈습니다. 국방부가 2010년 발표한 '육군 헬기예비작전기지의 개선방안'에도 제천비행장은 필수확보기지로 분류돼 폐쇄나 용도폐지가 불가능한 곳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처럼 제천비행장의 군사 용도 폐지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비행장 찾기 운동을 강행하는 것에 대한 반대 여론도 일고 있습니다. 제천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학교에서 제대로 설명도 해주지 않은 채 학생들에게 서명을 받아갔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초등학생들에게서 서명을 받았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장한성 / 제천사랑청풍호사랑위원장]“이런 건 뭐든지 행정적 절차를 밟아서 해야 하는 거지, 이렇게 사람 동원해서 서명받으면 오히려 국방부에서 역효과 나지 않을까요?” 제천시가 읍면동 사무소에 서명부를 비치하는 등, 사실상 서명운동을 주도하는 것 아니냐는 반발도 나왔습니다.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사실상 시에서 주도해 만든 단체라고 의심하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특히 시민들 사이에는 이미 휴식 공간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 굳이 바꿀 필요가 있느냐며, 비행장을 지금 상태 그대로 두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만진 / 제천시 장락동 주민] "비행장이 있어서, 산책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비행장이 시민들이 산책하는 공간으로 계속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천시는 비행장을 넘겨받으면 시민들의 여러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재용 / 제천시 도시재생과 기획팀장]“(제천비행장이) 제천시로 돌아온다고 하면, 시민들의 의견을 저희가 수용을 해서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서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 제천 시민들을 위해 비행장을 돌려받겠다는 취지라면, 먼저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제천시에서 분명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비뉴스 김대호입니다.   (편집 : 김대호 PD / 촬영 : 김대호 PD, 김주원 기자 / 그래픽 : 김대호 PD / 앵커 : 이정민 기자)         이 기사는 <단비뉴스> 보도를 허락을 구하고 중복게재한 것입니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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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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