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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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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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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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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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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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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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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소생시켜야 해”,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 ▲제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세명고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전 연습을 하는 모습이다. 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내달 5일 ‘제13회 충청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제천시민 대표로 세명고등학교(학생,청소년부)와 월악산국립공원(대학,일반부)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태원 사고 등 대형재난 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중요성 증가에 따른 안전교육 패러다임 [스스로 지키고(By Myself)’,‘이웃을 돕고(By Each Other)’,‘정부의 역할을 다하는(By Goverment)’] 을 강조하기 추진된다.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심폐소생술 평가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이용, 8인 이내 참가인원이 심정지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행동 등을 평가하게 되며 분야별(학생‧청소년/대학‧일반/어르신) 최우수 3개 팀은 5월에 열리는 전국 대회 출전한다. 어윤백 지도교사(세명고)는 “학업도 좋지만 타인을 도와주려는 생명존중 문화를 배우는 것도 앞으로 삶을 살아감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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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소생시켜야 해”,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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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학회, 아들을 잃은 전 공무원의 장학금 기탁
- ▲북부종합상사 지완근 대표는 사망한 자녀의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장학회에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의미를 지닌 장학금 기탁식이 있었다. 단양장학회는 지난 7일 지완근 북부종합상사 대표가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 대표의 가슴을 시리게 하는 이야기와 함께 이루어졌다. 지 대표는 “최근 사망한 자녀를 기억하고 자녀가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금은 자녀의 모교인 단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지 대표는 과거 공직에 있다가 2013년에 퇴직하고 북부종합상사를 개업했다. 자녀는 단양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한남대학교 수학과에 재학 중이었다. 자녀는 2002년생으로 지난 2024년 2월 흉선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 대표는 단양장학회 기탁과 더불어 한남대학교에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함께 기부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줬다. 한남대학교에서는 지 대표의 뜻을 기리며 자녀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완근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받은 장학금을 기부자의 염원을 담아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원해 더 많은 꿈을 이루고자 하는 학생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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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학회, 아들을 잃은 전 공무원의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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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원스톱 민원 상담으로 민원인 불편 해소
- 충북 단양군이 민원인이 편한 도시로 탈바꿈한다. 군에서는 고충·복합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충·복합민원 상담 예약제’를 이달부터 시행한다. 상담 예약제는 2개 이상 부서가 관련된 고충민원과 복합민원이 대상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로 방문하거나 전화(043-420-2452) 신청하면 된다. 상담 예약이 접수되면 민원과에서는 민원인이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에 관련 부서 업무 담당자와의 미팅을 잡아 민원인이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이로써 민원인이 복합민원 신청을 위해 군청을 방문해 관련 부서를 이리저리 찾아다니는 모습이 사라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상담 예약제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민원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민원인께서 원하는 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추진한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결과 ‘다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는 2022년과 2021년 평가 결과 ‘라 등급’보다 한 단계 상향된 것으로 평가 부문별로 살펴보면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등 5개 분야 모두 전년도 보다 높은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작년도 평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은 적극 보완하고 개선 사항을 마련해 올해는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가 한 단계 더 상향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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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원스톱 민원 상담으로 민원인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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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인기 만점
-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운영 중인 청소년 의회교실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98회,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지만 2022년 11회, 2023년 13회를 운영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라는 충북도의회의 슬로건에도 부합하고 학생들의 의회 민주주의 교육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지난해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39명의 89.4%(303명)가 ‘매우 만족(60.8%)’, ‘만족(28.6%)’한다고 답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이 도의회의 기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4%(217명)가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했으며 28.9%(98명)는 ‘조금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의회교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도의원이 되어 선거를 진행하고, 회의를 하며 더욱 성장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의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의견을 모으는지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시간이 지나도 절대 잊히지 않을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도의회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의회체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도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의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연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의회체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를 준비 중”이라며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올해도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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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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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풍소방안전공사, 제천교육지원청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주)청풍소방안전공사(대표 유호경)와 함께 7일(목) 오후 5시,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500만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제천 관내 취약계층 초・중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지급된다. ㈜청풍소방안전공사는 제천지역 전문 소방업체로서 꾸준히 기부금과 후원물품 기탁,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집수리 지원 등을 위해 1,100만원을 지원하였다. ㈜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는 “신학기를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학생들에게 희망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도 장학금을 밑거름으로 사회에 나아가 더 많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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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풍소방안전공사, 제천교육지원청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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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 ▲제천시가 제3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로 특별상 부문에 류금열씨(제천 향토문화연구소)와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윤병순씨(해오름 전통예술단)를 선정했다. 제천시가 지난 5일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우리 지역의 ‘문예학술체육’ 및 ‘사회개발봉사’ 분야 등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제천시민대상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28일간의 접수 기간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윤병순씨(해오름 전통예술단), 특별상 부문에 류금열씨(제천 향토문화연구소)를 선정했다. 문예학술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병순씨는 평생을 민속무용 및 우리 소리 보급 활동에 노력해 왔고 제천향교에서 유교의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온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류금열씨는 40여 년간 내제문화연구회 회원과 충북 향토문화연구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역사 문화 유적을 발견하고 관련 문헌을 발굴해 48편의 논문, 26권의 연구 책자를 집필하는 등 우리 지역의 향토 문화 발굴 및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한편,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4월 1일에 개최되는 ‘제44회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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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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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 발족 - 초대회장 지형일
- ▲대한민국 주민자치협의회 초대회장에 선출된 지형일 회장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최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최우선 안건으로 정관개정, 임원선출, 주민자치회 기본법 입법화 등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국내 주민자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또는 주민자치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12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되었지만, 지방자치 핵심인 주민주권을 강화하는‘주민자치회 근거 조항’은 삭제된 채로 개정되었다. 이에 협의회는 최우선 과제로 ‘주민자치회 기본법 관련 입법화’를 내걸고 정부, 여야 및 국회 등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초대회장으로는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지형일 회장(충북 제천, 55세)이‘대한민국 주민자치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선출되었다. 지형일 협의회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사회는 이제 지방시대에 맞춰야 한다”며, “전국에서 주민자치 활동을 해왔던 분들이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협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제천 출신인 지형일 협의회장은 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을 시작으로,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충청북도 주민자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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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 발족 - 초대회장 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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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예비후보 개소식 성황리에 열려
- ▲ 이경용 예비후보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오후2시, 제천시 중앙로 농민사건물 3층에서 22대 총선 필승결의를 다지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경용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인 곽결호 전)환경부장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외부 인사들과 지역 주민, 지지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이경용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제천, 단양이 더 망가지기 전에 지역을 살려야 한다. 그 일을 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섰다”며 선거 공약 1호인 자주재원 2,730억을 마련, 그 돈이 주민들에게 흘러 들어가 주민의 꿈이 살아있는 행복한 제천, 단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공명선거 결의문 낭독 이어 “윤석열 정부의 폭정으로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여당은 윤석열 정부의 독선을 옹호만 할 뿐 입법부로서의 역할을 못한다”며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을 다시 살릴 마지막 기회라고 정의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을 살려야 하는 절박함이 있다는 결의를 내보였다. 그동안 이경용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세 번에 걸쳐 지역에 맞는 정책을 제시했으며 계속해서 국가와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공약화하고 발표할 예정이며 각 공약의 비전과 실행방안을 지역 주민에게 소상히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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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예비후보 개소식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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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예비후보, 엄태영 국회의원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2차 고발
- - 엄캠프 측 조직적·계획적으로 이중투표 지시, 권유, 유도 - 이중투표 독려 행위는 선거의 공정성, 투명성을 훼손하고 유권자의 의사를 왜곡하는 중대한 범죄행위 최지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024년 3월 6일 제천 경찰서에 엄태영 의원 및 이경리 시의원을 비롯한 엄태영 캠프 측 일부를 공직선거법 위반 죄로 고발했다. 엄의원 측은 2024년 2월 29일 최지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차 고발을 하자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엄의원의 공약 이행률을 55.4%로 정정 반영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사실이 있다. 그러나 최 예비후보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문의한 결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는 엄의원의 공약 이행률을 정정 반영하기로 한 사실이 없다며 “엄의원의 2024년 2월 29일 자 보도자료는 명백한 허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엄의원 측에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공약 이행률을 정정하기로 했다는 문서 등 증거를 조속히 제출하면 이 문제는 간단히 해결된다”라고 말하며, 엄의원 측에 문서를 제출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엄의원 캠프 측에서 조직적·계획적으로 이중 투표를 독려했다고 주장하면서 엄태영 의원, 이경리 시의원을 포함한 엄태영 캠프 측 인사 일부를 공직선거법 위반 죄로 고발했다. 최지우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과 여론조사의 결과를 왜곡하기 위하여 이중 투표를 지시·권유·유도하는 행위는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하고 유권자의 의사가 왜곡되게 하는 것으로 정당제 민주주의를 보장하려는 공직선거법의 입법 취지를 크게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이다”라고 고발의 이유를 밝혔다. ▲ 증거1(이중투표지시) ▲ 증거2(단양D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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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예비후보, 엄태영 국회의원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2차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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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 여행센터, 역사와 자연의 미(美)를 찾아 떠나는 여행
- ▲변산반도 채석강 (출처: 부안군, 제 5회 전국부안관광 사진 공모전, 김소형) 코레일 충북본부는 제천역에서 출발하는 관광열차 여행의 목적지를 부안으로 정했다. 이번 관광열차는 4월 6일(토) 제천역에서 오전 7시 경출발하여 제천, 충주, 주덕, 음성, 오근장, 청주를 거쳐11시 경 김제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변산반도 채석강, 내소사, 곰소항 젓갈 단지를 관광한 후 21시 50분경 제천역에 도착하는 당일 여행 상품이다. 여행지로 이동하는 열차 내에서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김제역 도착 후 변산반도 채석강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중식을 즐긴 후 천년이 넘는 역사를 고스란히 지닌 내소사와 부안의 대표 특산품인 곰소 젓갈을 맛볼 수 있는 곰소항 젓갈 단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돌아오는 열차에서는 석식(도시락)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 영상 시사회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내소사 (출처: 부안군 문화관광) 여행상품의 1인당 이용요금은 105,000원으로 왕복열차비, 버스비, 열차 내 프로그램비, 석식(도시락), 입장료, 가이드 비용이 포함돼 있다. 중식은 자유식으로 변산반도 채석강에서 취향에 맞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유정 제천관리역장은 “역사와 자연이 숨쉬는 부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절경과 옛 것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고객들이 기차 여행을 통해 각 지역의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기차 관광 상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 043-642-8622), 카카오톡 채널 (충북권 기차여행), 네이버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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