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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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비행장 반환 필요성 공감”제천시의회 입장문 발표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30일 제천비행장 반환과 관련하여 입장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제천비행장 반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수십 년간 훈련이 전무했으나 여전히 군사보호시설로 지정되어 있는 비행장의 소유권 이전을 통해, 향후 사용에 관한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것에 공감하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비행장 용도 폐지 운동과 관련해, “좋은 취지의 활동이라 할지라도, 사전에 이해를 구하지 못하면 오해와 논란을 낳을 뿐”이라며 관련 현수막이 일부 시민들의 거부감을 산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또한 제천시가 비행장 반환 이후 활용 방안 논의할 때, 개발 목적의 정책수립을 지양하고 공청회 등의 폭넓은 시민의견 수렴과정을 반드시 거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비행장 찾기 운동이 시민을 위한 것이라면, 방법과 절차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시의회 또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비행장 반환과 관련한 제천시의회 입장문」      ‘제천비행장 반환’과 관련하여, 제천시의회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먼저, 제천시의회는 제천비행장 반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습니다.  제천비행장은 1950년대 조성된 이래 1975년이후부터 훈련 목적의 항공기 이착륙이 전무하여, 군사목적으로도 민간시설로도 사용치 못하는 애매한 상황으로 방치되다, 2004년 제천시와 제5109부대가 제천비행장 개방에 관한 합의각서를 체결하여 현재는 많은 시민들이 여가를 위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천비행장이 군사보호시설로 남아있는 한, 현재와 같은 시민 산책로 등 단순 이용을 벗어난 행사나 사업을 추진할 경우 국방부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 또한 엄연한 지금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군사 용도 폐지와 제천시로의 소유권 무상 이전을 통해 향후 사용에 관한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비행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적극 공감하며, 시의회 차원의 노력 또한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비행장 소유권 이전 또는 반환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용도 폐지가 선행되야 함은 분명한 사실이나, 이를 지나치게 강조하고자 자극적이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현수막을 시내에 게시하여 일부 시민들의 거부감을 산 부분에 대하여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취지의 활동이라 할지라도, 사전에 충분히 이해를 구하지 못하면 수많은 오해와 논란을 낳을 뿐입니다.    비행장 찾기 운동이 시민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면, 그 방법과 절차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가올 지방자치2.0 시대는 정책결정에 있어 시민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제천시는 비행장 반환 이후에도 그 활용 방안에 대해 개발 목적의 정책수립을 지양하고,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좀 더 다양하고, 폭 넓은 시민의견 수렴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할 것입니다. 제천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제천비행장이 오롯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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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제천署,‘117 폴가드 아이디어 챌린지’실시
    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신학기를 맞아 제천시 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117 폴가드(Pol-Guard) 아이디어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참여형 정책이다.    ‘117 폴가드 아이디어 챌린지’는 제천경찰서에서 배부한‘폴가드 마스크’를 착용하고 촬영한 사진·동영상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117폴가드챌린지, #제천경찰서)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낸 학급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으로 9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제천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117 폴가드 챌린지’의 후속 캠페인으로, 당시에는 5개 중학교 11개 학급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으로 학교폭력예방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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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지속 전개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회장 한종석)가 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건전한 청소년육성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시작 하여 총 13번에 걸쳐 2천840명에게 지원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한종석 회장은 삼계탕을 조리하는 비법을 전수해 주는 등 삼계탕 봉사활동이 있을 때마다 재료준비 과정에 동참했으며, 청소년육성회 회원들은 틈틈이 조리와 배달에 참여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한종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계탕 나눔 봉사는 물론,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지역의 건전한 청소년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공부방을 청전동과 중앙로2가 두 곳에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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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취약계층에 비대면 돌봄서비스 제공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ALL(다함께) (돌)봄’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 기관과 협업하여 사회적 관계망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독거장애인 40여 가구에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설치 운영한다. 안전돌봄 IoT는 가정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감지센서를 부착하여, 어르신 가정의 움직임, 온도, 습도, 조도 등 감지된 데이터가 서비스 담당자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전달된다.   일정 시간 동안 활동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이상 징후가 보이면 서비스 담당자가 어르신 가정에 연락·방문하고 119에 신고 등의 긴급조치를 통해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사후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IoT 비대면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 최소화 및 민·관 협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ALL 봄’ 수행기관으로 지역 내 비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에 속하는 독거노인·독거장애인을 위한 통합 돌봄 프로그램과 돌봄 네트워크 구성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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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9
  • 제천시, 추석명절 축산물 위생관리 점검 실시
    제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취급 영업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2개반 7명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축산물 판매업소 380여 개소 중 특히 명절 성수기 수요가 급증하는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부패·변질 우려 증가에 따른 식중독 등 식품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계란을 취급하는 식용란수집판매업소에 대하여는 현장 지도·단속을 통해보다 강화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 무신고 제조·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영업장 청결상태 유지 및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축산물의 냉장·냉동제품 보관 상태 △영업자·종업원 건강진단서 및 위생교육 여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고의가 없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미신고 영업행위와 고의성이 높거나 국민건강 위해도가 높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 부과는 물론 고발 조치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식육 등 축산물의 집중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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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8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열기 이어져
      박해운 제천시 부시장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지난 27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충청권 4개 시·도(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의 공동유치가 승인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 열정과 의지를 이어나가고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됐다.     박해운 부시장은 “제천에서도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동참해 범국민적 유치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충청권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시아드대회로 친숙한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150여개국 1만 5000여명의 대학생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행사로 지역경제 미치는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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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8
  • 제천시의회 연구단체 추진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27일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를 등록 승인하였다고 밝혔다.‘의정발전연구회’는 이정현, 유일상, 하순태, 김병권, 김홍철 김대순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하는 연구단체로, 이듬해 1월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따른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오는 8월 3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연말까지 ▲지방자치법 개정 쟁점사항 검토 ▲소관 자치법규 제·개정 ▲시의회 사무조직 개편 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행안부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지방자치의 변화가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서의 주민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인 이정현 의원은 “지방자치2.0 실현을 통해 제천시의회는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회로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 제·개정되는 조례안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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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제천시니어클럽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니어클럽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직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제천한방이혈봉사단과 상생과 협력이 만들어 가는 업무협약 체결했다.ⓒ김서윤    제천시니어클럽(관장 김혜미)은 2021년 8월 25일 제천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직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제천한방이혈봉사단과 상생과 협력이 만들어 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직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박경배 회장, 제천한방이혈봉사단 신유진 단장 외 관련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협력하에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증진과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 증진에 기여하고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 공동체위기를 개선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사회로 대전환을 위해 양자 간에 합의를 거쳐 진행 되었다.   현재 제천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총 1,145명의 노인이 9988행복지키미를 비롯해, 기억지키미(치매예방관리), 생활시설이용자돌봄지원, 도서관지킴이, 락코레일, 보육교사도우미, 학교급식도우미, 근린시설지키미, 한울타리가정지원, 다문화가정지원, 골목환경지킴이,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관리지원, 골목식당의 두부이야기, 오색정식품제작단, 시니어서비스맨, 그린자원, 제천해피시니어유통, 한올, 할매손맛손, 보육시설지원(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등 21개의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니어클럽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니어클럽(☏ 646-166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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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제천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제천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삼한의초록길 에코브릿지에서 제천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제천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를 개최했다.    제천시가 결혼, 출산, 주택 문제의 상쾌한 해결을 위하여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등 출산 장려 시책 홍보를 위하여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8월 두 번째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삼한의초록길 에코브릿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제천청년회의소 임용빈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의림지동․교동 직능단체원이 함께하였으며,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을 전달하고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축하이벤트를 개최했던 에코브릿지는 길이 268m의 육교형 전망대로 삼한의 초록길을 이어주는 도심 속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의림지뜰의 드넓은 농경지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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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제천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개최
      제천시는 올해 말로 계약이 만료되는 제천시금고 지정을 위한 제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위원장 박해운)를 지난 24일 개최하고 제 1금고에 NH농협은행, 제 2금고에 신한은행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제안공고 및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금고지정 신청서 및 제안서를 접수를 진행한 시는, 신청된 2개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전성 △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 금고업무 관리능력 △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 협력 사업 등 세부항목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고 NH농협은행이 1순위로, 신한은행이 2순위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1순위 은행은 제 1금고인 일반회계와 기금을, 2순위 은행은 제 2금고인 특별회계를 맡아 9월 중 정식으로 금고계약을 체결 후,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제천시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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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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