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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 119종합상황실 신고 장애 사고 재발방지 대책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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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16 13:17   조회수 : 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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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20230316- 제407회 임시회 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 (1).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6일 제407회 임시회제1차 위원회를 개회하여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시스템 장애 관련 업무를 보고 받고, 「충청북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이날 지난 1월 30일에 발생했던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시스템 장애 관련 업무보고를 소방본부로부터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김종필 의원(충주4)은 “이번 사고는 충북에서 발생되었지만, 전국 어디서나 발생될 수 있는 문제이다.”라며 소방청과 소방기관에 정보를 공유하여 재발방지에 힘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사본 -20230316- 제407회 임시회 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 (15).jpg

 

변종오 의원(청주11)은 “광모듈(지빅) 장비의 문제도 있겠지만, 유지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사고발생 시 비상대응 절차에 맞춰 처리함으로써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유재목 의원(옥천1)은 “119종합상황실 접수 장애 발생 시 큰 사고접수가 없던 것은 다행이지만, 앞으로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신고접수 장애는 유지보수와 사고대응 매뉴얼이 작동하지 않은 소방본부의 총체적 문제라 생각한다.“라며, ”신고 문제 발생 시, 착신전환과 긴급구조 시스템 연동이 동시에 가능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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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경 의원(제천2)은 “지난 신고접수 장애 발생 시 일반전화로 신고 안내한 재난문자 발송은 도민들이 더 많은 혼란을 느낄 수 있으니, KT 착신 전환으로 신고접수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전했다아울러, 위원회는 충북도에서 개최되는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이동우 위원장(청주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8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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