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독단과 전횡을 규탄하며

- 단양군수 후보 추천을 위한‘공정 경선’ 실시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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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20 16:03   조회수 : 1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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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제천.단양 당협위원장 엄태영 의원은 "충북도당 공관위는 독단과 전횡으로 공정성을 훼손하는 매우 위중한 잘못을 저질렀다."며,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독단과 전횡을 규탄했다. 이에 엄의원은 "지난 19일 중앙당은 저를 비롯한 충북출신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의 충심을 받아들여, 충북도당 공관위의 잘못을 바로잡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당을 대표하여 단양군민 여러분의 진정한 일꾼으로 봉사할 수 있는 인물을 공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다음은 엄태영 의원의 보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제천.단양 당협위원장 엄태영 의원입니다.

먼저, 단양 군민의 민심을 외면한 충북도당 공관위의 불공정한 공천 결정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충북도당 공관위는 독단과 전횡으로 공정성을 훼손하는 매우 위중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우리 국민의힘 당헌 제 80조에는 공직선거의 후보자 추천은 경선 등을 통한 추천을 원칙으로 명시하고 있고, 충북도당 공관위도 ‘경선 원칙’을 각 당협에 통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3일 단양군수 후보를 단수 추천하여 공당의 민주적 절차는 물론 공정이라는 당헌마저 훼손하였습니다.

 

저는‘공정’과 ‘상식’을 파괴한 충북도당 공관위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 잡고, ‘국민의힘’이 국민께 약속했던 공정한 공천을 위해 반드시 경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중앙당에 제시했고, 충북도당 공관위의 비상식적인 운영과 원칙을 무시한 위원회 구성의 문제점을 강력하게 규탄하였습니다.

 

지난 19일 중앙당은 저를 비롯한 충북출신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의 충심을 받아들여, 충북도당 공관위의 잘못을 바로잡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당을 대표하여 단양군민 여러분의 진정한 일꾼으로 봉사할 수 있는 인물을 공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공당의 공천은 신뢰입니다. 따라서 공당은 반드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과정을 거쳐서 국민께 추천하고 지지를 호소해야만 합니다. 지난 충북도당 공관위의 밀실 공천은 국민이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폐단입니다. 독단과 아집의 결과는 국민의 심판뿐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제천과 단양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공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후보가 선택되는 것이 곧 우리당의 지방선거 승리로 이어지는 길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이제 공정한 경선을 통해 단양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후보를 군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천단양 국회의원으로서 엄정하고 투명하게 경선을 관리하겠습니다.

 

우리는 공천으로 인한 갈등과 대립에 더 이상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6월 1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모두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 엄태영은 단양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공명정대한 경선을 통해 힘 있는 후보를 선출하여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국민통합 정부, 윤석열 정부의 국정수행에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정’과 ‘상식’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며 제천과 단양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엄태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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