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김영환 지사, 진천군에서 2024년 도민과의 대화 시작
    ▲김영환 충북지사, 2024년 진천군를 시작으로 11개 시군의 도민과의 현장 소통행정을 실시한다.   충청북도는 도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도민체감행정 실현을 위해 4월 30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2024년 도지사 시군방문을 시작했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진천군의 숙원사업인 농업혁신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청년농업인 등 20여명의 도민들과 주민간담회를 실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실시하였다.   ▲김영환 충북지사 진천군의회를 방문하여 도ㆍ군정발전방향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어 진천군의회를 방문하여 진천군 지역구 도의원인 이양섭 의원,안치영 의원을 비롯해 장동현 군의장 및 군의원들과 도ㆍ군정발전방향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도민체전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진천군수의 환영인사, 도민 250여명과 함께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도민 밀착형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토크콘서트에서는진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숯림 실내정원 및 숯캠핑장 조성사업, 진천제2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진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애로사항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정보고회 이후에는 진천지역의 보육정책 관계자들과 만나 충북형 늘봄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보육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충청북도 보육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김영환 충북지사, 진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영환 지사는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7일까지 도민체감행정을 위한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도민 분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오늘 진천을 시작으로 11개 시군의 다양한 분들과 더욱 적극적으로소통하여 도민들이 정책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 접근과 치밀한 전략으로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오늘 진천군을 시작으로 6월까지 시군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 수렴한 도민의 의견을 도정운영에 반영하고, 시군별 건의 사항은 검토 후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4-30
  • 김문근 단양군수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 만들겠다”
    ▲김문근 단양군수가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로 가기 위한 해법들을 내놓았다.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로 가기 위한 해법들을 내놓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30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 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특히 “기재부·산업은행 주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공모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선정이 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총사업비 1,133억 원의 이 사업으로 단양역 주변과 역부터 심곡터널 1.68km 구간에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출자 조례 제정, 군관리계획 심의를 목표로 추진해 오는 11월쯤 착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단양 달맞이길 자연재해위험 지역 도로높임 개선 사업’도 내놓았다. 여름철 홍수기나 겨울 장마 때마다 노동, 장현, 마조리 3개 마을 사람이 달맞이길이 잠겨 10km가량의 험한 산길을 우회하고 있어 길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수자원 운영 관리로 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단양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아 ‘세계 속 단양’ 고유 브랜드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양이 문화·관광·고고·생태·경관 등을 결합한 국제적 관광지로 가는 첫 단추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단양은 13억 년 이상의 시간 차이가 있는 암석이 존재하고 다양한 시기의 암종이 고루 분포되는 등 구조지질학의 보물창고”라고 부각했다. 김 군수는 “오늘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현장평가가 실시되고 9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평가가 있다”며 “2025년 5월 단양이 세계지질공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4-30
  • 행정문화위“당산벙커 문화시설 활용성 의문”지적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청북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추경 예산안에 올라온 △당산 벙커 활성화 사업(3억 5,000만 원) △충북도립극단 운영(8억 원) △신관 사무공간 환경개선 사업(7억 6,500만 원) △검도팀 창단(4억 3,000만 원) △전기자전거 출·퇴근 이용요금 지원 사업(4,000만 원) △인생샷 감성 포토존 조성사업(3억 원)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최정훈 의원(청주2)은 당산벙커 문화예술 전시·공연 공간 활용 사업과 관련해 △시설 안전성 문제 △전시 공간 제습 문제 △화장실 미비 및 주차 공간 협소 문제 △시설 용도변경 및 임시사용허가 문제 등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충무시설을 문화시설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안정성, 쾌적성, 편의성을 갖춰야 함에도 충분한 준비와 협의 없이 이렇게 무리해서 문화시설로 활용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지난 당초예산 심사 때 예결위에서 삭감된 충북도립극단 예산이 다시 계상된 이유와 사업계획 보완점 등에 대해 질의한 뒤 “도립극단 조직 구성과 운영, 소속원 신분 문제 등에 관해 법적 근거와 기준을 마련하고 다른 지역 도립극단의 좋은 점과 문제가 됐던 사안들을 검토해 향후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도내 여러 전문 체육분야 중 검도만 창단 대상이 된 이유를 물으며 “예산 통과 시 4개월 뒤인 9월 팀 창단을 하고 바로 10월 대회에 출전한다고 들었다”며 “검도팀 창단이 꼭 필요했다면 추경예산보다 당초예산에 반영해 충분한 여유를 갖고 추진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태훈 의원(괴산)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전기자전거 출·퇴근 이용요금 지원 사업은 청내 주차 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제적 정책”이라면서 “무엇보다 이용자 헬멧 등 안전장구 착용과 안전수칙 교육 등 안전대책을 충분히 고려해 사업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3도 접경면 주민화합 체육대회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3년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임에도 당초예산이 아닌 추경예산에 사업비가 계상되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이어 “도에서 단순 경비 지원만 할 것이 아니라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본래의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체육대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인생샷 감성 포토존 조성사업과 관련해 “청주 중앙공원이나 단양 도담삼봉은 포토존 조성 여부와 상관 없이 일정 수준 이상의 방문객이 보장되는 곳”이라며 “그간 알려지지 않은 충북 관광지나 방문 추천지를 새롭게 개발할 수도 있었을 텐데 장소 선정 평가 기준이 다소 아쉽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어 “SNS 등 사업 목적을 달성했는지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안건심사에서 이태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이옥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청남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각각 원안 가결됐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4-23
  • 김꽃임 의원“경제회복·지역업체 보호에 역량 집중”
    ▲충북도의회 김꽃임 의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은 22일 제4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물가안정과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충북도의 ‘24년도 예산 편성 시 도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재정 운영 방향으로 도민의 실망이 매우 크다.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재정지원 정책을 수립하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 관련 ▲시군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비 대폭 증액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용 도민부담 해소를 요구하며, “충청권 4개 시도 중 대전·충남·세종은 인입배관 공사비용 전체를 가스 공급사가 부담하는데 충북만 소비자, 가스 공급사 5:5로 도민이 세대별 평균 약 90만원 부담하고 있다”“며, ”가스 공급사가 전액 부담하도록 김영환지사가 직접 사업자 대표와 조속히 협의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수의계약 관내 업체 수주율 제고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수의계약 2천만원(2007년부터 동결)을 3천만원으로 상향 ▲종합공사 지역제한경쟁계약 150억원이상으로 상향(현재 100억원) 등을 요구하며, “지역업체 보호 강화를 위해 도 재정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김영환 지사가 적극 검토하여 전국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건의하고 수의계약 관련 제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도내 관외 건설업체가 시행중인 건설현장에 ▲준공연기 ▲지역업체 하도급 및 인력장비 자재 이용 실태파악 ▲안전관리 ▲시공실태 ▲임금체불 ▲불공정관행 ▲건설기계관리 등 특별 점검 실시를 요구했다.   특히 김의원은 “제천 청풍~금성 도로 선형 개량 사업을 6년째 하고 있다”며 “장기간 공사로 인해 주민의 불만이 가중되고, 제천 관광 중심지인 청풍지역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는데, 또 준공이 연기된다고 하니 현장 방문을 하여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4-22
  • 제천소방서, 1분기 ‘고스락 대원’으로 임태규 소방위를 선정
    ▲좌부터 임태규 소방위, 류지노서장   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가 2024년 1분기 ‘고스락 대원’으로 임태규 소방위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스락’이란 최고, 으뜸, 정상이라는 순우리말 고어로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며 귀감이 되는 우수 직원을 선발해 표창장과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는 ‘고스락 대원 선정’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발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서가 지난해 2분기부터 시행해온 특수시책이다.   예방안전과(교육·홍보담당)에 근무하며 시민대상 안전교육과 소방정책홍보를 통해 소방의 위상을 제고한 것으로 평가 받은 임태규 소방위는 “매우 송구하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15
  • 제22대 국회의원 찬조 연설 등 시정 비방에 대한 제천시 입장
    ▲제천시청 전경   제22대 국회의원 찬조 연설 등 시정 비방과 관련하여 제천시가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제천시의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제천시가 밝힌 입장문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찬조 연설 등 시정 비방에 대한 제천시 입장 - 시정을 폄훼하는 발언에 대해 강력 대응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천 전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찬조 연설 중 현재 추진 중인 제천시장 공약사업 중 일부를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한 데 대한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제천시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다짐으로 우리시는 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공약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위한 민선8기의 시정방향 설정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건의와 의견 수렴,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행되고 있으며 공약사업의 체계적 이행과 실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의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민선8기 제천시장 공약은 애초부터 실현하기 쉬운, 전례 답습적인, 인기 위주의 분야보다는 제천시의 미래 먹거리 발굴과 지역에 대규모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분야를 설정하였고 이에 대한 담대한 도전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상천 전 시장은 민선8기 제천시 주요 공약에 대해 거짓말 공약이라고 비난하며 제천 시정을 정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민선8기 제천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경제의 회복 과정과 지역 소멸의 위기라는 사회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소리 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이처럼 제천시민과 1천 2백여 공직자가 성과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천 전 시장의 일련의 발언은 제천시정에 대한 올바른 판단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시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약에 대한 평가는 오직 시민들의 몫입니다. 이상천 전시장은 낙선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창규 당선자의 공약, 특히 3조원 투자유치 공약과 다수 파크골프장 조성 공약이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라 주장하며 이들 공약의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민선8기는 임기가 1년 9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현재 이미 2조 942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으며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도 중전파크골프장 확장사업, 천남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사업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5일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신년인사회에서도 예산, 투자유치 관련 허위사실로 우리시의 성과를 폄훼했으나 사실은 이렇습니다.   제천시 예산은 결산액 기준(기금포함) 2020년 1조4,104억, 2021년 1조5,397억, 2022년 1조8,246억으로 매년 10%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로 마무리 했으며, 2023년도는 1조7,149억의 규모로 결산 검사중에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유지 속에서도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 수입이 감소하였지만 국 · 도비 공모사업의 적극 대응 등으로 외부재원 확보를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투자유치 부분도 의림지리조트는 민선7기부터 추진했으나 MOU 체결 시점은 `22. 12. 12.로 민선8기 투자유치 실적으로 인정되는 부분입니다. 우리 시 모든 투자유치 시점은 MOU 기준으로 민선7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으며, 2024년 민선8기 투자유치 실적에 의림지리조트 금액은 현재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이터센터는 국가 4차산업 핵심 빅데이터 산업의 인프라로 당연히 투자유치 실적에 해당되며, 타 지자체 데이터센터도 해당 지자체 투자유치 실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천 데이터센터는 당초 4산단 입주 예정이었으나 조기 추진을 위해 2산단에 부지를 확정하고 한전 수전신청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가설계 및 협약기업 간 자금 조정 등 세부사항 조율 중으로 실체있게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어 3월 28일 이경용 후보 찬조연설에서도 현재 착실히 진행중인 공약사업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허위로 매도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을 바로 잡습니다.   첫째, 외국기업투자유치 활성화 공약은 재임중 3조원 투자유치 공약에 포괄적으로 포함시켜 적극 추진 중인 사항입니다. 현재 주한 외교단 및 외국인 기업가들과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 중에 있으며 무역투자진흥공사 설립은 우선 무역투자관을 임용하여 제천기업의 무역 · 투자의 충분한 업무가 확보되었을 때 공사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둘째, 공공기관 유치 공약은 현행법의 혁신도시 이전 원칙과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발표 연기 등 법적 · 제도적 제약 속에서도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혁신도시특별법개정 촉구, 공동성명문 서명, 총궐기대회 개최 등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강력히 진행 시켰으며 국가균형발전차원의 공공기관 비혁신도시 이전 의지를 정부에 지속 촉구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충북도의 비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 안배 등 공공기관 유치방침 변경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에도 공공기관이 이전할 수 있도록 KOICA(한국국제협력단), 코레일계열사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점유치 공공기관의 지속 방문 및 전국 순회 활동 중으로 공공기관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상당한 진척을 이뤄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2020년 폐지되었던 코레일 충북본부가 3년만에 제천으로 귀환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셋째, 국립중부권생물자원관 유치 공약은 환경부 내부방침상 국립생물자원관 추가건립(현재 4개) 대신 환경부 제2차 생물자원관 기본계획(2026~2030)상 바이오테크놀로지 산업 육성을 위한 생물소재 증식단지 조성 및 산업화 지원사업(500억규모)을 계획하고 있어, 올해 생물소재 증식단지 공모 선정을 위한 특성화 전략수립 등 공모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넷째, 공공병원 유치 공약은 제천 의료시스템 선진화 및 필수의료 기반 확충을 위해 현재 제천시 보건의료 환경분석 및 공공병원 유치 최적화 방안을 수립하고 있으며, 명지병원 심뇌혈관센터 및 응급의료센터의 개소와 함께 필수보건의료 개선을 위한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적극 건의하고 추진한 결과 명지병원의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24. 3.)의 성과를 내었습니다. 또한 도내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24. 2. 착공)하는 등 인구감소 · 저출생 문제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자연친화용두천변 개발 공약은 제반여건을 종합검토하여 기본구상을 완료하여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으며, 현재 개발 선행 조건인 대체 주차시설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 및 상인회 의견을 수렴하여 남천주차타워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상기의 공약 이행 성과 외에도 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영 주차장 다수건설,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을 조성하고 있는 등 희망찬 경제도시, 머무는 문화관광 도시를 실현하고 있으며,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농산물 소포장 시설 설치 및 유통 활성화,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립 등으로 소외없는 건강복지를 실현하고, 행복한 선진농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목표로 민선8기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허위공약이라며 시정을 폄훼 · 매도하는 것은 온당치 않으며, 이러한 파행이 계속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천 전 시장은 파행을 자제하시고 더 이상 제천 시정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지 마십시오.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시정발전을 저해하는 이 같은 발언에 대하여 법적조치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며 제천시민들도 더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제천 건설을 위해 공약 이행방안 검토와 공약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민선8기에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투자유치 4조원 달성, 연간 1천5백만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관광소비 생태계 구축, 국제·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 최고 수준의 성과 행정 구현 등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행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꼭 이루겠습니다.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에 힘을 합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
    • 정치
    • 이슈 FOCUS
    2024-04-15
  •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3.1절 문화나눔행사
    제천문화원(원장 최명현)은 4월 17일(수)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3.1절 문화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제의 강압적인 식민지 정책에 항거하여 기미년 4월17일~19일 3일간 격렬하게 거행된 제천의 3.1 독립만세운동의 참뜻을 되새기고 재현해 지역적, 역사적 의미를 담고자 마련된다.   특히 105주년을 맞이한 행사 주제는 "4.17 뜨거웠던 제천의 함성“으로 제천독립만세운동 발생일이 3월 1일이 아니라 4월 17일임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식전행사로 거리행진 만세삼창이 펼쳐지고, 오전11시~3시까지 문화나눔행사(독립운동가 명언쓰기, 고문체험, 포토존, 주먹떡나누기, 페이스페인팅, 심폐소생술, 태극기문화재전시 등)가 진행된다. 기념식 마지막에는 독도는 우리땅 플레시몹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날 행사에는 세명대학교, 제천어린이합창단, 4대종교지도자, 두학농악보존회, 제천소방서119수호천사의용소방대, 제천자원봉사센타,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전통예술단, 해오름예술단,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문화원문화학교 등 20여개 단체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은 "제천독립만세운동의 직접적 계기는 고종의 국장에 제천대표로 이범우가 다녀오면서 그 분위기를 이어 4.17 제천장날 주민들 1천여명이 만세운동을 주도했다.“며 그날의 함성을 우리도 재현하고 독립정신을 되새기자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4-04-13
  • 도의회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추진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봉순 의원   정책복지위 박봉순 의원“여성 양육부담 완화 위해 필요”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정책복지위원회 박봉순 의원(청주10)은 12일 ‘충청북도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해 12월 일부 도의원들이 정책테마연수를 다녀온 스웨덴의 가족친화적 환경 및 양성평등 정책에서 착안한 것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 증진을 통해 여성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충청북도지사가 남성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지원계획에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정책의 추진 방향,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육아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남성 육아휴직자 및 육아휴직 장려기업을 대상으로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항과 남성 육아휴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충청북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남성육아휴직 1호 기업 지원’을 위해 도내 100인 이하 중소기업사업장 6곳을 선정해 각각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의회는 이번 조례안이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율을 높이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봉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단순히 출생률을 높이려는 게 아니라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남성 육아휴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22~30일 열리는 충북도의회 제416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4-12
  • 민주당 중진 국회의원, 이경용 후보 또 다시 지원유세에 나서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火),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노웅래 국회의원이 지난 28일에 이어 또 다시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를 방문해 제천시 전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 의원은 제천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마이크를 잡고 “이번 선거는 일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환경전문가, 정책전문가인 이경용 후보를 뽑아서 제천, 단양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의원은 “이경용 후보는 환경, 정책, 민생전문가로 제천, 단양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시멘트공장 문제, 폐기물 매립장 문제 해결에 적임자”로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평안하게 살 수 있도록 국회에서 예산을 가장 많이 받아 올 수 있는 이경용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이경용 후보는 이에 화답하듯 “국회에 들어가서 시멘트 기금을 폐지하고 시멘트 자원순환세로 환원해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발언을 마친 이경용 민주당 후보와 노웅래 국회의원은 함께 유세차를 타고 제천시 전역을 돌며, 제천 지역 유권자들을 향해 간절하게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4-09
  • 국민의힘 제천·단양 엄태영 후보, 청년 소통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제천·단양 엄태영 후보는 금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학생 대표 20여명과 함께 청년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고 대학생들이 제안한 내용들을 총선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대학생들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취·창업준비와 다양한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과 현장의 어려움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엄 후보는 ▲취업·창업 준비 등 일자리 애로사항 ▲부동산 가격 등 주거 부담 가중 ▲결혼 및 출산 육아에 대한 고민 등 우리 사회에서 청년들이 느끼는 다양한 고충들을 청취하였다.   엄 후보는“꿈 많은 2030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제천·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 자립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청년들이 바라는 제천·단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엄 후보는 이 날 소통 간담회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지역 청년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지면서 민생공약에 반영해 22대 국회 입성 후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엄 후보는 ▲청년처 신설(국무총리 직속) ▲청년 창업·사업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지원 및 창업교육공간 구축 ▲청년·여성 일자리교육지원센터 설립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확대 ▲제천 문화복합센터 건립 등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제천·단양을 만들기 위한 비전 공약들을 제시하였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4-04

오피니언 검색결과

  • [내부칼럼]방코 . 승코 , 멸코를 아시나요?
    방코 . 승코 , 멸코를 아시나요? 우리가 초등학교 다닐 때 자주 듣던 단어 중에 방공 ,방첩, 승공, 멸공이라는 용어를 선생님에게 자주 듣곤 했던 기억이 난다. 방공이란 공산당을 막고 방첩이란 간첩을 막고, 승공은 공산당을 이기고 멸공은 공산당을 괘멸 시킨다는 이야기였다. 이 공식에 대입한다면 방코는 코로나를 막는 방역,  승코는 코로나에 감염되어 완치된 승자들, 멸코는 아직까지 논의 할 용어가 아닌 것 같지 않은가?   지금의 현실에서는 반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조차 민망할 것 같은 시절이 된 것 같다. 요즘에 초등학생들은 방공 , 간첩 ,스파이라는 의미를 알고는 있을까? 그 조차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있을까? 기꺼해야 언론에서 들어보는 이야기는 산업스파이 원천기술 중국 유출 사건들이 간첩사건들보다 자주 등장하는 것 같다. 크게는 사회주의(공산당)와 자유주의라는 세계적 무대에서 냉전의 시대가 희석되어 가는 듯 하고, 남북한의 이념의 대결도 정권의 정책에 따라 업치락 뒤치락 하고 있는 사이에 무대는 세계도 아니고 한반도도 아닌 반 쪼가리 좁은 땅덩어리 무대인 대한민국에서 보수와 진보의 이 분적 이념의 국내 전쟁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정치꾼들의 병은 어쩌면 코로나의 병폐보다 심각할지도 모른다.   코로나는 3년이면 끝날 것 같은데 여의도 무대의 300명 선수 들과 지방선수들의 불치병은 갈수록 진화되고. 심화되는 것을 고쳐야 하는 국민 의술의 도구인 선거라는 메스로 수술하여야 할 때가 왔다. 보수와 진보, 학연과 혈연, 연고와 지인이 아닌 진정한 실력과 열정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초심을 잃지 않는 일꾼과 선수들에게 메스가 아닌 한알 한표의 영양제를 줄때가 왔다.                                                                                                                                                               중부저널 편집인 / 김서윤  
    • 오피니언
    • 칼럼
    2022-05-24
  • 충주시 2022년 1월 정기인사 승진내정자 발표
    ▲ 충주시청전경(사진=충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가 정광섭, 황대호, 이정남, 정용훈 사무관의 4급 승진을 포함 5급 5명, 6급 21명, 7급 37명, 8급 65명 등 총 131명의 승진내정자를 발표하였다.   [승진내정자 명단]   ▣ 4급 승진 : 4명   ▪홍보담당관   지방행정사무관 정 광 섭 ▪감사담당관   지방행정사무관 황 대 호 ▪바이오산업과   지방행정사무관 이 정 남 ▪여성청소년과   지방행정사무관 정 용 훈   ▣ 5급 승진 : 4명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주사 이 상 복 ▪안전총괄과   지방행정주사 김 주 상 ▪복지정책과   지방행정주사 하 정 숙 ▪축수산과   지방해양수산주사 서 요 안   ▣ 6급 승진 : 21명   ▪홍보담당관   지방행정주사보 박 미 정 ▪감사담당관   지방행정주사보 양 찬 호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문 춘 기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오 원 근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허 유 진 ▪회계과   지방행정주사보 곽 우 영 ▪경제기업과   지방행정주사보 임 혜 영 ▪도로과   지방행정주사보 권 미 옥 ▪복지정책과   지방행정주사보 조 영 희 ▪보건과   지방행정주사보 차 주 이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신 나 라 ▪의회사무국   지방속기주사보 장 준 상 ▪하수과   지방공업주사보 조 동 완 ▪허가민원과   지방농업주사보 김 민 종 ▪건강증진과   지방보건주사보 박 영 선 ▪건강증진과   지방보건주사보 박 은 진 ▪건강증진과   지방간호주사보 정 은 영 ▪신성장전략과   지방시설주사보 오 세 헌 ▪토지정보과   지방시설주사보 정 춘 석 ▪정보통신과   지방방송통신주사보 백 상 범 ▪하수과   지방운전주사보 함 재 관     ▣ 7급 승진 : 37명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서기 김 천 수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서기 임 현 진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서기 양 다 경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서기 최 영 웅 ▪세정과   지방행정서기 조 한 얼 ▪회계과   지방행정서기 노 혜 영 ▪경제기업과   지방행정서기 김 연 주 ▪허가민원과   지방행정서기 신 재 국 ▪도로과   지방행정서기 김 희 창 ▪교통정책과   지방행정서기 김 정 은 ▪차량민원과   지방행정서기 이 한 솔 ▪차량민원과   지방행정서기 정 연 경 ▪건축과   지방행정서기 이 은 경 ▪여성청소년과   지방행정서기 박 혜 련 ▪체육진흥과   지방행정서기 박 동 수 ▪관광과   지방행정서기 라 광 흠 ▪살미면   지방행정서기 이 미 진 ▪여성청소년과   지방사회복지서기 박 희 정 ▪앙성면   지방사회복지서기 이 상 진 ▪도로과   지방공업서기 배 영 오 ▪자원순환과   지방공업서기 이 유 진 ▪하수과   지방공업서기 최 병 호 ▪산림정책과   지방녹지서기 권 철 ▪산림정책과   지방녹지서기 김 재 영 ▪푸른도시과   지방녹지서기 도 성 근 ▪보건과   지방보건서기 이 혜 진 ▪보건과   지방보건서기 채 지 영 ▪하수과   지방환경서기 권 택 근 ▪안전총괄과   지방시설서기 김 은 지 ▪안전총괄과   지방시설서기 신 익 희   ▪허가민원과   지방시설서기 이 종 현 ▪지역개발과   지방시설서기 강 유 진 ▪건축과   지방시설서기 이 국 진 ▪환경수자원과   지방시설서기 신 동 찬 ▪하수과   지방시설서기 이 원 국 ▪앙성면   지방시설서기 정 겸 호 ▪달천동   지방시설서기 반 재 황         ▣ 8급 승진 : 65명   ▪홍보담당관   지방행정서기보 이 준 근 ▪안전총괄과   지방행정서기보 이 현 우 ▪회계과   지방행정서기보 어 해 인 ▪차량민원과   지방행정서기보 하 승 연 ▪민원봉사과   지방행정서기보 박 서 영 ▪민원봉사과   지방행정서기보 전 하 선 ▪평생학습과   지방행정서기보 박 초 이 ▪자원순환과   지방행정서기보 이 동 협 ▪주덕읍   지방행정서기보 김 민 준 ▪신니면   지방행정서기보 이 상 준 ▪중앙탑면   지방행정서기보 양 희 지 ▪소태면   지방행정서기보 조 주 형 ▪소태면   지방행정서기보 지 성 은 ▪성내충인동   지방행정서기보 정 난 이 ▪교현안림동   지방행정서기보 엄 유 선 ▪교현안림동   지방행정서기보 차 민 지 ▪교현2동   지방행정서기보 신 지 연 ▪교현2동   지방행정서기보 이 승 수 ▪문화동   지방행정서기보 박 현 욱 ▪칠금금릉동   지방행정서기보 이 종 현 ▪연 수 동   지방행정서기보 성 민 아 ▪목행용탄동   지방행정서기보 안 승 지 ▪신니면   지방세무서기보 류 현 욱 ▪동량면   지방세무서기보 권 종 미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서기보 유 현 정 ▪연수동   지방사회복지서기보 황 지 현 ▪시립도서관   지방사서서기보 신 은 빈 ▪시립도서관   지방사서서기보 유 대 선 ▪체육진흥과   지방공업서기보 김 송 희 ▪농정과   지방공업서기보 이 근 종 ▪기후에너지과   지방공업서기보 노 예 진 ▪상수도과   지방공업서기보 박 선 우 ▪하수과   지방공업서기보 고 성 일 ▪하수과   지방공업서기보 김 민 정 ▪하수과   지방공업서기보 정 제 훈 ▪하수과   지방공업서기보 조 경 호 ▪친환경농산과   지방농업서기보 전 혜 선   ▪주덕읍   지방농업서기보 김 진 솔 ▪신니면   지방농업서기보 김 수 연 ▪엄정면   지방농업서기보 백 서 연 ▪푸른도시과   지방녹지서기보 권 명 지 ▪푸른도시과   지방녹지서기보 조 경 민 ▪축수산과   지방해양수산서기보 김 솔 ▪건강증진과   지방보건서기보 김 영 심 ▪건강증진과   지방보건서기보 김 예 림 ▪건강증진과   지방보건서기보 최 성 운 ▪위생과   지방식품위생서기보 김 지 연 ▪상수도과   지방의료기술서기보 박 수 련 ▪기후에너지과   지방환경서기보 민 예 을 ▪허가민원과   지방시설서기보 고 영 민 ▪허가민원과   지방시설서기보 이 수 인 ▪허가민원과   지방시설서기보 이 태 우 ▪지역개발과   지방시설서기보 엄 태 성 ▪도로과   지방시설서기보 박 예 은 ▪도로과   지방시설서기보 정 진 환 ▪건축과   지방시설서기보 김 기 호 ▪도시재생과   지방시설서기보 유 재 희 ▪토지정보과   지방시설서기보 김 재 혁 ▪토지정보과   지방시설서기보 유 제 형 ▪관광과   지방시설서기보 송 지 영   ▪상수도과   지방시설서기보 최 지 혜 ▪하수과   지방시설서기보 이 관 석 ▪살미면   지방시설서기보 김 남 식 ▪대소원면   지방시설서기보 조 광 희 ▪정보통신과   지방방송통신서기보 박 영 주
    • 뉴스
    • 사회
    2022-01-05
  • [기자수첩]우리 동네 이야기
    우리 동네 에는 20년 전에는 옹기종기 식당과 주막과 각양각색의 점포들이 크지 않은 골목에 빈 가게가 없을 때였다. 그렇다고 요즘보다 국민소득이 높을 이는 만무하다. 그때가 더욱 활기차던 기억이 난다. 어떨 때는 야식집이 만원일 때도 자주 있었으니까. 요즘은 첫 번째로 야식집 하나가 문을 닫아버리고 치킨집도 문을 닫고 식당도 열지 않는다. 겨울철이라 그런지 법석되던 용역인력 사무실도 굳게 문이 닫혔다. 그 유명하여 번호표를 뽑아가며 기다리던 식당도 한산하기 그지없다. 밤이면 을씨년스런 골목이 되어 버렸다.   마트에 가기도 겁이 난다. 이런 기간도 일 년이 되어간다. 더군다나 빨리 일 년 전으로 갈 것 같지 않은 것이 더 걱정이며 용기가 나지 않는 이유일 것이다. 야식집에서 곤드레만드레 만취가 되어 골목길을 휘젓고 다니던 아저씨가 그때는 밉더니만 이제는 그런 모습마저도 그립다. 명절이면 떡집에서 가래떡을 뽑으려고 정육점에서 아낙네들이 좋은 국거리 소고기를 사려고 줄을 서는 모습을 올해의 명절에는 못 볼 것이 명약관화하다.   사회의 일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이라면 다른 이를 위로 하고 남으로부터 위로받고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크고 작음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모두가 겪는 고통이기 때문이다. 1,2,3,4...... 차의 재난지원금으로 큰 위로가 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재난지원금을 입안하고 정책하고 실행하는 이들은 작음의 정신적 고통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몸서리치게 느끼는 자들의 어려움을 체험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정치가에서는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를 정쟁으로 하지 않았나 말이다.   이번에 재난금도 그렇다 코로나로 인한 수입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자들에게도 보편적 지원금이 필요한가? 오히려 행동의 제약으로 소비와 지출이 준다면 재정은 더 좋아질텐데 말이다. 목소리크고 팔뚝 굵은 자 300의 나팔수들은 이번에도 재난금을 정책의 수단으로 잘 활용 할 것인지, 아니면 진정으로 많이 아파하는 그것도 아주 많이많이 아파하는 이들의 상처에 새살이 돋게 하는 약이 되는지는 국민들이 지켜볼 일이다. ▲중부저널 편집인 김서윤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1-01-22
  • [기고]다이내믹 일등 제천 만들기
    [기고]김창규 아제르바이잔 전 대사/ 크든 작든 조직이 발전하는데는 그 원인이 있다. 조직 발전에 관한 연구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국가발전론이다. 오늘은 과거 패권국가들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고  그 결과를  가지고 우리 지역 발전 문제를 논의해 보고자 한다. 국가 발전에 관하여 연구한 학자 중 가장  대표적인 이가 바로 폴 케네디 하버드대  교수이다. 그는 아테네, 로마, 몽골, 피렌체. 베니스, 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미국  등  성공한 나라들의  사례를 연구하면서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으로 혁신역량을 꼽았다. 혁신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나라가 몽골이다.   우리는 몽골이 12세기에 대제국을  이루게 된 이유를 그저 몽골의 잔인성과 막강한 군사력에서만 찾는다. 그러나 몽골 연구가들은 몽골이 대제국을 이룬 가장 중요한 이유를 그 나라의 혁신적 사고와 개방성에서 찾는다. 당시 몽골은 개방적 사고와  혁신을 통해서 세계 최고의 무기 및 전술체계를 갖출 수 있었다. 15, 16 세기 이태리의 작은 도시 피렌체와 베니스가 세계 무역을 제패한 것도 금융 분야에서의 혁신과 해외 시장 개척이었다. 17 세기 유럽의 작은 나라 네덜란드가 성공한  것도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 개방성과 금융 분야의 혁신적  발달 때문이었다.   영국이 세계를  지배하여 해가 지지않는 대제국을 건설한 것도 그들의 혁신적  사고에서 기인했음은 물론이다. 영국에서 증기기관의  발견이라는 1차산업 혁명이 일어난 것도 그들의 혁신적 사고에서 기인했고 미국이 전화, 가전도구 등 전기를 기반으로 한  2차산업혁명을  주도한 것도 그들의 혁신적인 사고 덕분이었다. 근래에도 미국은 디지털 기반의 3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여 그들의 지배력을 유지하여 나가고 있다.  기업만 하더라도 노키아, 에릭슨, 코닥, 소니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제때에 혁신을 못해서 쇠퇴의 길을 걷게 된 반면, IBM,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회사들은  끊임없는 혁신 노력을  통하여 성공가도를 걷고  있다.    눈을 되돌려 우리 고장의 현실을 들여다 보자. 지금 우리 제천은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적으로  뒤쳐져 마침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우리가 이런  위기 상황에  빠지게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우리 지자체의  혁신의지와 역량 부족에 있다. 혁신이란 시대의  변화를 미리 내다보고 그 변화가 요구하는 조건을 남보다 앞서 갖춤으로써 경쟁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것이다. 지방자치 시대는 자치단체간 무한경쟁을 의미하기 때문에 지자체의  성공에는 그만큼 혁신 의지와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데 있어 관광 진흥과  투자 유치가 관건임에 공감하고 있다. 그럼에도 대규모 관광객과 투자의 유치에 그리 성공적이지 못한 것은 우리가 이를 위한 조건을 혁신적으로 갖추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 실패의  중심에는 바로 지역 정치와 행정의 혁신의지와 역량의 부족이 있다. 혁신 의지는 위기의 현실을  인식하고 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강렬한 열망에서 나온다. 발전을 위한 열망이 집단적으로 형성될 때  집단적 혁신 의지가 생기고, 집단적인 혁신 의지가 형성되면 그 사회는 혁신을 위한 역량을 키워가게 되는데 그 역량의 중심적 부분이 바로 정책 역량의 발전으로 나타난다.   정책  역량은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집행 역량과  개혁 역량이 중심을  이루는데 우리 지자체는 정책역량, 그 중에도 혁신 역량이 많이 부족한 듯 하다. 세상의 변화에 앞서 우리가 선제적으로 변화할 수 있어야 살아날 수 있다. 혁신 역량을 갖추어야 우리 지자체가 생존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러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우리가 좀 더 공의롭고 진취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혁신적인 정책역량을  갖추면 사업 계획도 전국에서  가장 잘  세우고 투자 환경도 최고로 갖추어 국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따오고 외부  투자도 가장 많이 유치할 수 있다. 혁신역량으로 단단히 무장한  '다이내믹 일등 제천'을  꿈꾸어 본다.   ▲김창규 (아제르바이잔) 전 대사   김창규 전 대사는 1957년 출생하여 제천 봉양초 40회, 봉양중1회, 제천고 25회졸업, 고려대학교 졸업, 외무고시 합격하여 주 키르기스스탄 대사, 주 아제르바이잔/조지아 대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세명대학교 교수로 재임중이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1-14
  • [칼럼]가난할 용기
    서울 중심의 언론 환경 속에 지역 언론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으며 기자가 광고 영업을 위해 뛰어다니는 사례까지 발생한다. 나는 어떤 기자가 되어야 하나? ‘내가 아무리 노력해서 진실을 발굴하고 사회에 전하더라도 사람들이 믿을까’, ‘다른 전문 직종을 가지고 유튜브 방송을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미래에 관한 불안과 고독이 다가온다. 코로나19가 1년 가까이 화두다. 수많은 사람이 병들고 아파하고 죽는다. 나는 어느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어야 할까?
    • 오피니언
    • 칼럼
    2020-10-17
  • '추석과 거리두기', 취준생에겐 일상입니다
      냉장고가 추석이 다가올 걸 알아챘는지 속을 비웠다. 밑반찬을 채우라는 냉장고의 깊은 뜻을 헤아려 마트에 가서 각종 냉동식품을 산다. 김치만두, 불고기 맛 참치, 볶음 우동 등 이 정도면 사치다. 밥상에 올라온 반찬들이 내게 말을 건다. '플렉스 하네. 컵라면만 먹어도 든든해야 할 놈이. 너 취준생이잖아.' '걱정 마세요, 총리님'   ▲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추석연휴 특별방역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 연합뉴스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추석은 별다른 날이 아니다. '가족 눈치 보지 않고' 홀로 푹 쉬거나 자기소개서를 한 장 더 쓰는 날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익숙하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과 함께 취준생 및 직장인 1022명을 대상으로 '추석 가족모임 참석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준생 10명 중 7명이 '올해 추석 가족모임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추석 모임 불참 응답 비중 53.4%보다 약 15%P가 증가한 수치다. 명절을 친척이 아닌 김치만두, 불고기 맛 참치와 함께 보내는 것은 취준생에게 이제 평범한 일상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번 추석엔 부모님도, 여행지도 찾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번에는 밥상이 대답한다. '총리님, 걱정하지 마세요. 가긴 어딜 가겠어요? 취업해야 할 놈이' 취준생을 달리 부르는 말이 있다. 일하지 않아 손이 흰 사람을 일컫는 '백수', 조선 시대에 관직 없이 한가롭게 사는 사람을 뜻하는 '한량'이다.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취준생은 백수도, 한량도 아니다. 일하기 싫어서 하지 않는 것도, 한가로운 것도 아니니까. 어쨌든 두 단어 모두 사회 구성원으로서 일하지 않는 사람을 얕잡아 부르는 속어다. 드라마나 영화 속 조카 집에 얹혀살며 밥은 또 왕창 먹어 치우는 운동복 차림의 삼촌들을 떠올리면 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수는 71만 명에 달했다. 2006년 통계를 낸 이후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1월 2일부터 7일까지 대학생 및 취준생, 직장인 총 2201명을 대상으로 공시족 현황을 모바일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취준생 중 공시족 비율은 58.7%이다. 공시족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하기 위해서'였다. 비정규직 양산이 끊이질 않고 일자리가 불안하니 오래전부터 계속되어온 현상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안 좋아졌으니 '취준생', 그중에서도 '공시족'이 더 늘어나지 않았을까. 민족 대명절 추석에 가족들 사이에 보이는 우리의 빈자리가 가슴을 답답하게 만든다. 추석마저 불공정해 보이는 현실   ▲ 1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내 취업 카페에서 자습 중인 한 학생이 채용 상담 부스 앞을 지나고 있다. © 연합뉴스   추석 가족 모임은 청년이 피해야 할 첫 번째 모임으로 꼽힌다. 사촌 형이 서울대라도 합격하거나 사촌 누나가 공기업 합격이라도 하면, 그때부터 방석에 붙은 가시가 엉덩이를 쑤셔 댄다. 취업, 연애, 결혼 등 청춘의 낭만을 포장하는, 과거에는 당연하게 이뤄지던 것들이 나를 공격하는 총알이 돼 친척들 입에서 발사된다. 불공정하다. 이게 진짜 불공정이다. 같은 시대에 같은 상황을 겪지 않는 어른 세대의 낭만적인 공격을 가식적인 웃음으로 방어하고 있는 청년 세대의 현실이. 추석을 열흘 정도 앞두고 지난 9월 19일에 대한민국 제1회 '청년의 날'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공정이란 단어를 37번 쓰며 공정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공정'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요구를 절감하고 있으며, 이에 부응할 것입니다. 병역 비리, 탈세 조사, 스포츠계 폭력 근절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부동산 시장 안정, 청년 등 실수요자 보호, 투기 억제 등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단호합니다. 주택 공급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하며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공정사회의 기반인 권력기관 개혁 또한 끝까지 이뤄낼 것입니다. (중략) 정부는 국민의 삶 전반에 존재하는 불공정을 과감하게 개선하여 '공정'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들이 앞장서 힘을 모아 주길 바랍니다." 37번 외쳐진 '공정'의 레토릭은 사회 곳곳이 현재 공정하지 않다는 방증이며, 공정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각종 불공정한 현실을 드러내야만 한다는 아픈 현실이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을 보며 희망을 꿈꾸다가도 이내 한숨만 내쉰다. 그리고 말한다. 취준생인 자신은 사회의 불공정에 맞설 여력이 없다고. 기득권층을 재생산하는 교육제도나 자산 격차를 무한 확대하는 부동산 제도, '삼성'과 같은 재벌의 불법 승계 등 거대한 불공정이 눈에 보이지만, 더 가까이 보이는 당장의 일자리와 내 집 마련, 대출받은 학자금이 나를 괴롭힌다. 결국 불공정한 사회 현실을 마주하며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니 청년들의 자아 효능감은 갈수록 줄어들 수밖에 없다. 결국 취준생은 '바뀌지 않는 공동체'는 포기하고 '바꿀 수 있는 자기 개인의 삶'에 집중한다. 제도의 필요성이나 사실 검증에 관한 논의를 무시한 채 언론이 만들어내는 '인천 공항 정규직화', '의사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 '추미애 장관과 조국 전 장관자녀의 부모 찬스' 등 불공정 이슈에 과도한 집착을 보인다. 이성보다 감정의 바이러스가 침투되기 쉬운 심적으로 외로운 '취준생'을 언론이 고마운 고객으로 여기며 그들이 가진 막연한 분노를 자극하고 부추기기 때문이다. 분노에 들끓던 취준생은 이번 추석에도 결심한다. '대한민국 미래는 모르겠고, 오늘 혼밥으로 때우며 약간의 고독함과 싸우더라도 내년 추석에는 당당하게 직장인으로서 가족 모임에 참석해야지.' 청년으로 산다는 것   ▲  1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취업 게시판 앞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연합뉴스    대한민국에서 청년의 분노는 여러모로 활용되지만, 어려움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되지 않는다. 청년은 도움이 필요하기보다 스스로 끊임없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도전하는 존재로 인식된다. 사회가 청년을 도와야 한다고 느끼는 순간은 국가 전체 경제 상황과 맞물린다. 아동이라서, 노인이라서 받는 복지 혜택과 달리 청년은 취업률이 낮아지고 출산율이 낮아질 때 예산이 배정된다. 청년 문제가 국가 경제 전체 문제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마치 가문과 성씨가 대단히 중요시되던 과거에 친척들이 장남에게 떡 하나라도 더 챙겨주는 것과 같다.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나'라서 오롯이 사랑해 줄 수는 없나. 떡 뒤에 숨겨진 책임감과 부담감이 양어깨 위에 무겁게 놓인다. 정부는 이번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청년을 대하는 방식은 비슷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서든 구직활동을 해야 됐다. 이미 직장이 있거나 학생인 청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렇다고 71만 명 취준생이 모두 지원받는 것 역시 아니다. 지난해나 올해 중 한 번이라도 정부의 취업지원 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아래 취성패,Ⅰ·Ⅱ유형)나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참여를 했거나 할 예정인 청년(만 18~34세) 중 코로나19 등으로 아직 취업하지 못한 저소득 청년 20만 명에게 50만 원씩 지급한다. 그러다 보니 시기나 부모 직업 등의 이유로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청년들은 또다시 소외된다. 이밖에 미취업 상태의 중년이나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 대상조차 안 되는 청년은 분노가 생길 수밖에 없다. 효율적인 행정 집행을 위해 이미 데이터가 산출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만 빠르게 지원금을 주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타당하게 들린다.    청년 구직 지원금 총예산은 1025억 원으로 4차 추경 예산 7조 8천억 원 중 13% 정도 차지한다. 신청은 9월 24일부터 이틀 동안 이뤄졌다. 소상공인 새 희망 자금이나 아동 특별 돌봄 지원금, 긴급 고용안전지원금 등 다른 지원에 비해 규모도 작고 신청 기간 역시 짧은 편이다. 말없이 마음으로 토닥여 주세요   ▲ 이번 추석에는 우리 주변에 있는 청년들을 둘러보자. 코로나나 취업, 직장 등을 이유로 가족과 모임에 오지 못한 청년들에게는 연락이라도 해보자. © unsplash   추석은 항상 배부른 날이었다. 친척들이 모여 각종 제사 음식을 해 먹고, 송편을 빚었다. 쉴 틈 없이 무언가를 씹어야 추석의 참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배부름은 더부룩함으로 바뀌었다. '청년'이라는 이름 아래 취업, 결혼, 출산 등의 사회적 책임이 나를 둘러쌌다. 쌓인 스트레스를 배설할 시간도 없이 시간과 돈에 쫓기며 살아왔는데, 가장 편안해야 할 가족과의 시간은 1년을 잘 살아왔는지 평가받는 시험장과 같았다. 청년에게도 저마다 자신만의 인생이 있다. '취업은 했니?', '결혼 생각은 있니?', '요즘 애들은 자기들만 생각하고 애를 안 낳아' 등과 같은 '꼰대'들의 관습적 생각으로는 떨어지는 취업률과 혼인율, 출산율 모두 개선할 수 없다. 세상은 훨씬 복잡해졌다. 자발적으로 행해지는 개인의 선택이 공동체 이익과도 부합할 수 있도록 정책을 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늘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청년, 특히 취준생들에게 '추석과 거리두기'는 익숙한 일상으로 계속될 뿐이다. 이번 추석에는 우리 주변에 있는 청년들을 둘러보자. 코로나나 취업, 직장 등을 이유로 가족과 모임에 오지 못한 청년들에게는 연락이라도 해보자. 그리고 다른 질문하지 말고, 정말 걱정되고 사랑한다면 말없이 용돈이라도 보내주자. 학자금 대출, 월세, 생활비, 적금까지 생각하면 청년을 게으르게 만들지 않을 정도의 용돈은 사랑이다. 그리고 코로나가 끝나길 기다리자. 웃으며 가족 모임에서 만나는 그날, 내 눈앞에 있는 그 청년을 마음으로 토닥여 주자. "그동안 고생했어요."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80129)에도 실립니다. <중부저널>은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합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0-09-30
  • [기고]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 충북 자치연수원의 조기 착공을 바라며
      [기고]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 / 작금의 제천 현실은 어렵다. 도내 지역내 총생산 도내 11개 시군중 10위. 과거 80년대 초반까지 석탄산업과 시멘트산업으로 호황을 누렸던 제천의 인구와 경제는 가장 바닥에 있는 상황이다. 최근 지역상권을 살리고자 제천화폐를 발행하여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으나, 지역적인 여건으로 산업비중이 서비스업이 많은 제천은 아직도 어렵다.    제천시민들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시종 도지사의 충북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을 대 환영했으며, 조속히 제천으로 이전을 기다려왔다. 이전에 따른 분석 용역 결과 제천이 최적이라는 결론하에 최근에 적극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혹자는 기존 청주시의 연수원이 제천으로 이전하면 멀어서 주민의 혈세로 지급되는 출장비. 교육비 등이 많이 든다. 공무원들의 시간적 손실이 많다고 지적한다.   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행정 연수원은 전주 혁신도시에 있어 중앙단위 지방공무원들의 연수에 아무런 불편이 없다. 그리고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은 공무원 여비 규정에 의해 동일하게 지급하는 체계로 있다. 따라서 멀다고 여비 소모를 한다는 것은 억지이고 그 먼 기준을 어디로 하는것인지... 공무원의 연수는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 성찰을 위한 시간이다. 지금의 연수원은 그저 직무연찬을 하는 기능으로만 활용되는 측면이다.   제천으로 이전을 하면 주변의 수려한 청풍호수와 의림지 등 방문과 그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행할 수 있어 공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인근 단양군의 명소를 연계할 수 있다. 과거 제천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혁신도시가 진천음성으로 결정되어 모든 시민들이 패닉상태를 겪은바 있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제천에 연수타운을 조성하기로 하고 추진을 하고 있다.   따라서 충북 자치연수원을 제천으로 이전해야한다고 지속적인 주장을 하였던바, 늦게나마 연수원 이전 공약을 하신 이시종 도지사님의 결정에 크게 환영하고 있다. 선거 공약은 반드시 존중 되어야 하고 또 실천되어야 한다. 당선자의 공약은 임기를 시작하면서 실현가능성. 투자효과 등을 도민과 전문가 그룹에서 재검토하여 시행하는줄 알고 있다. 따라서 충북연수원 북부권(제천)이전은 충분히 타당성을 인정받아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9월16일 충북도의회에서도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을 결정한 바 있다.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서는 도내 균형발전부터 실현을 해야 한다. 모郡에서는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이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맞지 않는 정책이라 비판하고 있다. 같은 도내에서 무슨 이유로 이러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궁금할 따름이다. 이번 충북 자치 연수원은 반드시 조속히 제천으로 이전하여 도내 균형발전을 위한 좋은 사례로 남길 바란다.                                                                                                                                                                                                                                                                                      ▲ 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    
    • 오피니언
    • 기고
    2020-09-18
  • [기고]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지역균형발전 모델삼아야
       [기고]세명대학교= 백민석 교수/ 국가균형발전이란 지역 간 발전의 기회균등을 촉진하고 지역의 발전역량을 증진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도모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균형발전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다만 공간적인 범위만 다를 뿐이다.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은 상호 보완적으로 면밀하게 추진되어야 할 중요한 국가적 의제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중앙정부는 수도권 과밀과 국토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한 공공기관 153개 지방이전이 지난해 완료되어 지역 간 균형발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수도권에 입지한 100여개 공공기관에 대한 2차 지방이전계획을 검토중에 있다.   지역균형발전은 경제적 접근 보다는, 지역불균형 해소 차원 국가 및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실행 및 평가과정은 경제적인 논리 위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지난해 정부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이유로 대규모 재정투입이 예상되는 23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을 발표했다. 해당 사업들은 그 동안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한바 있다. 충청북도에서는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으로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이 포함되었다. 도내에서는 충북 일부지역이 국가 및 지역균형발전축에서 소외되고 있으며, 이는 경제우선논리 및 정치공학적인 결과물로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라는 견해 또한 제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충청북도는 청주중심의 중부권 위주의 개발로 인해서 북부권과 남부권은 다소 경제적으로 소외된 저발전지역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에서는 도내 11개 시·군 지역의 경제환경 등을 고려한 지역균형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관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3단계(2017~2021)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이에 해당되는 시군은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증평군, 괴산군, 단양군 7개 시군이다.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사업은 도내 지역균형발전 계획에 의거한 도지사 공약사업이다.   충북도내 저발전 지역 중, 자치연수원 이전 적지로 제천시 선정 충청북도는 도내 저발전 지역 중 지역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비교를 통해 하위지역을 선정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고자 하였다. 정량적 분석결과 도내 저발전 지역 순위 중 하위권은 옥천군(9위), 제천시(10위), 영동군(11위)으로 나타났다. 먼저, 해당 3개 시·군을 1차 연수원 이전 후보지역으로 검토하였으며, 2차로 3개 시군에 대한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원규모(2개군 1000억이상, 제천시 618억원)와 도지사 공약사업 실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적지로 제천시를 선정하였다. 이는 조화로운 지역균형발전과 낙후된 도심활성화를 통해 저발전지역의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충청북도지사와 제천시장의 공약사업과도 부합하는 결과이며,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상징적인 모델로 평가될 수 있다.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도 경제성은 부족하지만 시행  최근 충청북도의회에서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에 대해 찬성과 반대하는 도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도내 균형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서의 충청북도의 소외방지를 위해 지역 의원들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치연수원 이전을 반대하는 의원의 주요 논리는 멀쩡한 자치연수원을 큰 예산을 들여 왜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는가다. 도내 일부 공무원들이 제천까지 교육을 가기는 거리가 멀고, 교육비가 증가함을 반대논리로 제시하였다.   이는 지극히 경제적인 논리만을 중요시하는 견해이다. 해당 의원의 논리대로라면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은 추진하면 안되는 경제성 없는 사업일 수 있다. 더불어 이런 논리로 말한다면 충북도내 주요시설들은 북부, 남부 중간입지인 중부권에만 있어야 된다는 말이 아닌가? 만약 자치연수원이 영동군으로 간다고 하면 도내 다른 지역 공무원들이 멀기 때문에 영동으로 오는 것을 반대하고 지금 위치인 청주에 있어야 된다고 주장할 것인지 되묻고 싶다.   전국지방공무원 5급 사무관 승진하면 전북 완주군으로 교육 받으러...  충청북도에서는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면 전북 완주군에 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으로 교육을 받으러 가게 된다. 해당 시설은 거리가 멀지만 참여자는 거리의 문제보다는 교육의 목적을 위해 거리에 대한 불만은 제기하지 않는다. 우리 충청북도 도내 공직자들도 마찬가지로 백년대계의 인재 육성과 지역민을 위한 역량 강화 배양 측면에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전북으로 교육을 받으러 가는 충북의 공직자들은 국가균형발전의 큰 뜻에 따르는 것이며, 제천으로 교육을 받으러 가는 도내 공직자들은 지역균형발전의 큰 뜻을 이해하고 동참하는 것이다.   얼마 전 충청북도지사와 제천시장이 도지사 집무실에서 자치연수원 이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 타당성조사 연구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연수원 이전사업 관련 건립 및 운영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87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96억원, 수입유발효과는 71억원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자치연수원 이전으로 충청북도 북부권 균형발전과 이전적지인 제천시의 도심 근접지역 연수원 건립을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에 대한 입증자료로 이해된다.   충북자치연수원 이전사업, 지역균형발전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 제천시 전국이 인정하는 교육과 연수의 최적지로 부각  최근 행정수도 이전 완성 추진에 대한 논쟁이 중요한 국토균형개발의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정치권을 중심으로 행정기능은 세종으로, 서울은 경제중심 도시로 새롭게 성장시켜야 한다는 방안을 핵심 키워드로 내놓고 있다. 아울러 제천시는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한국환경공단 연수원, 경찰청 수련원 등 각종 연수원이 입지해 있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중심적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이에 더하여 중부권 명문대학으로서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가 있는 교육도시로의 경험과 각종 연수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와 동일한 성격의 충북자치연수원 기능이 제천시로 이전하게 된다면 명실공히 전국이 인정하는 교육과 연수의 최적지로 성장할 것이다. 충북자치연수원의 제천시 이전 건립은 충청북도와 정부가 바라는 지방자치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자치연수원 신청사는 제천시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2023년 사업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 세명대학교 백민석 교수    
    • 오피니언
    • 기고
    2020-09-08
  • [내부칼럼] 민부론과 소득주도성장
    민부론과 소득주도성장    문재인 정부에서는 가계의 소득을 높여, 늘어난 가계소득이 소비를 늘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경제성장을 이루고, 경제성장의 결과가 좋은 일자리를 더 만드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겠다는 소득주도 성장의 경제정책을 채택했다. 더구나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 환경이 수출에 의존하는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는현실도 반영했다. 결국 소득주도 성장의 핵심은 성장보다는 분배를 중시하고, 수출 의존보다는 내수 진작에 힘을 써서 경제성장을 이루는 것이다.  소득주도성장을 위해 크게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근로제, 비정규직 전환등의 세부 정책이 시행되었지만, 각 정책들 공히 정책 부담자측의 담세능력이나 대처능력을 초과하는 문제점을 야기한 바 있다. 그 결과 경제적 약자에 속하는 수많은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몰락하면서 오히려 정책 목표와는 정반대의 시장 구조가 형성되면서 부작용이 증폭된 결과를 낳았다. 최저임금의 지나친 상승으로 인건비의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 위축은 제조업의 해외이전 또는 폐업, 서비스업의 폐업내지는 페밀리 운영 등의 부작용으로 인한 일자리 축소로 이어졌다.      정부가 내년부터 주 52시간제 시행에 들어가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대해 9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문제는 노동계의 반발이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1만원 정책 포기에 이어 노동 시간 단축 정책마저 포기하는 문제인 정부의 노동 절망 정책에 분노했다. 탄력근로제 확대 법안은 사회적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화서 합의됐지만 여야 이견으로 8개월째 국회에 묶여있다.      올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충격이 큰 만큼 속도조절이 필요하다. 하지만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경영계 바람과는 달리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2020년 1만원’을 관철시키려고 한다.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이 취약계층 일자리를 줄어들게 하고 자영업자들을 위기로 내모는 것은 물론 물가 상승까지 유발해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1년 해보고 나서 속도조절을 할지, 더 갈지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감소, 영세 중소기업과 자영업 위기 등 지금까지 나타난 폐해만으로도 속도를 조절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각자의 의무와 권리가 있듯이 각자의 위치에서 잘못이 있음을 인식할 때 잘못을 인정하고 수정하여야 하는 지혜가 필요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과유불급이라 했다. 현재 정부가 하고 있는 재정 확대는 필요한 정책이지만 장기 과정을 염두에 두고 시행돼야 한다.    자유한국당이 민부론의 3대 목표로 2030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 가구당 연간소득 1억원, 중산층 비율 70% 달성을 제시했고, 이를 위한 4대 전략으로 민부 경제로의 전환, 민간 주도 경쟁력 강화, 자유로운 노동시장 구축, 지속 가능한 복지를 내세웠다. 165쪽 분량으로 구성된 민부론은 황 대표가 출범시킨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작품으로 한국당의 내년 총선 경제 공약이다.   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 달성 등 3대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지 못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지나치게 시장경제 중심의 재편만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민부론과 소득주도성장론 모두 국민들을 부유하게 만들고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는 같다. 구호만 요란한 정책실험으로 끝나지 않도록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귀 기울일 때다. 중부저널 편집인 / 김서윤
    • 오피니언
    • 칼럼
    2019-12-09
  • [기고]행복하기 - 당신은 행복한가?
    [김창규 (전)아제르바이잔 대사]헬조선이라는 말까지 유행하는 걸 보면 아마도 행복하다고 대답하는 이는 열에 하나도 안 될 것이다. 그러우리는 왜 모두 불행하다고들 아우성일까? 행복의 사전적 의미가 부족한 것이 채워졌을 때 느끼는 감정이라 하니, 우리가 불행한 이유는 뭔가 부족한 것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감정은 절대적인 부족에서도 올 수 있고 상대적인 부족에서도 올 수 있을 것이다. 또 실제로 부족한데서도 올 수 있고 부족한 상태로 빠질 수 있다는 공포에서도 올 수 있을 것이다.   현대 복지 사회에서 절대적인 부족은 나라에서 채워줘야 할 일이다. 반면, 상대적 부족은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 것이니만큼 나라가 담당할 영역이 아니라 개인의 영역이다. 행복은 '자유로움'이라는개념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자유롭다는 말은 행복하다는 말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자유도 소극적인 자유는 나라에서 보장하는 것인 반면 적극적 자유는 개인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소극적 자유는 기본권과 같은 것이고 적극적 자유는 마음 수련을 통해 얻어지는 자유로움이다.   절대적 부족은 정부가 정책적으로 다룰 문제이니만큼 언급을 생략하고 개인의 영역인 상대적 불행문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현대인들의 불행 중 상당 부분은 상대적 부족에서 온다고 한다. 상대적 불행은 채우기보다 비우기로 치유된다. 비우고 나누는 데서 우리는 상대적 빈곤감을 줄일 수 있다. 자꾸 채우려고만 하면 채운 걸 가지고 남과 키재기를 하고, 남과 나누지 않는 이기주의 사회에서는 가진 자들과 가지지 못한 자들 사이에 갈등이 심화된다.   한 10 여년 전에 한 공중파 방송에서 네팔의 무스탕 지역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다큐 형식으로 보도한 바 있다. 방송은 무스탕 사람들의 행복이 그들의 비우는 자세에서 온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비우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신조로 삼아 주검까지도 잘게 나누어 새들에게 다 먹여버리고 떠난다. 이들은 한 줌도 남김 없이 깨끗이 이 세상에서 사라질 때 영혼이 이승에 대한 미련 없이 완전히 극락으로 옮겨간다고 믿는다. 철저히 비우는 마음의 궁극적 표현이다.   반면 현대인들은 채우는데서 행복을 찾는다. 모두가 채우려고만 하니 사회적 조화는 무너지고 갈등만 늘어난다. 개인의 차원에서 보더라도 채우기만 하려는 자세는 욕심을 한없이 키움으로써 남과의 갈등을 불러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이런 이기적인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가진 것을 가지고 서로 비교하여 상대적 빈곤감을 증가시킨다.   부족할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공포도 현대인들을 불행하게 하는 큰 이유이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실제 부족해서이기도 하지만 불행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는 직장을 가지지 못할까봐 또는 가진 직장을 잃을까봐 불안해 한다. 또 노후에 돈이 없어 고생하지 않을까 불안해 한다. 이런 종류의 불안은 일차적으로는 정부가 실업보험이나 국민연금 등 정책적 수단을 통하여 도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부의 도움이라는 것이 대개는 지원의 기간이나 규모에 있어 제한적이어서 개인 스스로의 대비가 필요하다. 직업을 신분의 상징처럼 여기는 우리의 마음만 바뀌어도 청년 실업 문제가 많이 풀릴 것이고 인간을 물질적으로 평가하는 속물 근성만 버려버려도 상대적 불행 문제는 상당히 완화될 것이다.   위에서 말한 것들을 요약하면,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음을 비우고 남과 조화하는 마음을 기르는 일인 것 같다. 적절한 물질적 수단의 확보와 함께 욕심을 절제하고 진정한 삶을 추구하는 데에 참된 행복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도 아레테의 실현에 진정한 행복이 있다고 하면서 그 실천 방안으로 '관조하는 삶'을 제시했다.   관조하는 삶은 지혜로운 삶이다. 또 중용을 지키려는 품성을 강조한다. 절제할 줄 아는 품성이다. 플라톤의 적도(適度)나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은 곧 남을 관용하고 배려하라는 말이니 유교의 중용이나 인(인)과 상통한다.   공자도 논어에서 배우고 익히는 것을 즐거움이라 하면서 ''군자는 먹음에 배부름을 구하지 않고 사는데 편안함을 구하지 않으며 ᆢ바른 길을 가는 사람''이라 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행복으로의 궁극적인 길은 욕심의 절제와 남과 조화하려는 노력에 있는 것 같다. 욕심을 절제하고 남과의 조화를 위해 자신을 추스리는 일이야말로 현대인들이 행복으로 향하는 지름길인 것 같다.                                                                                                                                             김창규 (전)아제르바이잔 대사   김창규 (전)아제르바이잔 대사는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고려대학교 법과대학과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1984년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부 여러 부서와 카자흐스탄, 영국, 독일, 러시아, 벨라루스에서 근무 후 마지막으로 카르기스스탄과 아제르바이잔에서 대사직을 수행하고 2018년 퇴임하였다. 2019년 9월부터 고향인 세명대학교에서 강의할 예정에 있다.      
    • 오피니언
    • 기고
    2019-08-29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제천소방서, 1분기 ‘고스락 대원’으로 임태규 소방위를 선정
    ▲좌부터 임태규 소방위, 류지노서장   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가 2024년 1분기 ‘고스락 대원’으로 임태규 소방위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스락’이란 최고, 으뜸, 정상이라는 순우리말 고어로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며 귀감이 되는 우수 직원을 선발해 표창장과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는 ‘고스락 대원 선정’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발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서가 지난해 2분기부터 시행해온 특수시책이다.   예방안전과(교육·홍보담당)에 근무하며 시민대상 안전교육과 소방정책홍보를 통해 소방의 위상을 제고한 것으로 평가 받은 임태규 소방위는 “매우 송구하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15
  •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2년 연임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김호성 상임이사가 연임됐다”고 밝혔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지난 2023년 2월 취임 후‘문화로 활력있는 제천을 만드는 지역문화 선도기관’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예술인 창작 지원체계의 다양화와 생활문화 거점 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 상임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문화정책 기능 강화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직 운영,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등 3대 중점과제를 제시하고 제천시를 문화로 활력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어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중장기 정책목표 재설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재단 사업을 고도화하고 지역예술인 협력네트워크(포럼 및 원탁회의 등) 활성화를 통해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설화 등 지역의 문화원형을 발굴해 제천형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다각도로 도전하고 체계적 조직 운영을 위해서는 임직원 소통강화와 직원 복지 증진 및 체계적 교육 추진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제천문화예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혔다. 한편, 김호성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6년 2월 10일까지다.
    • 뉴스
    • 사회
    2024-02-19
  • 박용준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박용준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인식을 높이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국민 속의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 주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날 열린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비롯해 모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정부포상이 진행되었으며, 박용준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용준 부회장은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해 제천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 제천중앙시장 번영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소상공인들과 시장 상인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한편,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법에 근거해 금년도 설립된 법정 단체로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홍보와 지원 등 소상공인 발전에 힘쓰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1-16
  • 지적박물관 이범관 관장, 국무총리 소속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에 장관급 민간위원으로 위촉
    ▲지적박물관은 이범관 관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적박물관은 이범관 관장(65세,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교수)이 국무총리 소속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에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제천 출신으로 국제지적학회장, 사단법인 대한부동산학회장, 사단법인 한국지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해양수산부장관이 간사를 맡고 있다. 정부위원으로 기획재정부 등 8개부처 장관과 문화재청장,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다. 이 교수는 2년간 민간위원으로 독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이용, 생태 및 자연을 보전 등 정책 사항을 심의하게 될 예정이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제천 시민으로서 독도를 수호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4-18
  • 충청북도 2023년 상반기 5급이상 승진내정자 인사발표
        충청북도 인사발표 (2023년 상반기 5급이상 승진내정자 명단)   (총26명)     토목4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자연재난과 정진훈           농촌지도관 직위승진(과장)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농업기술원 여우연           행정5급 승진 : 14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안전정책과 공경옥   대변인실 김주태   행정운영과 류혜진   균형발전과 서인배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유지영   투자유치과 윤종진   세정담당관실 이다겸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이성래   감사관실 이진숙   복지정책과 지현욱   일자리정책과 최연락   바이오정책과 최정섭   농업정책과 하정순   관광과 홍성견     화공5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에너지과 이기성           녹지5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산림녹지과 이규선           수의5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동물방역과 유대열           해양수산5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축수산과 이봉규           환경5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환경정책과 최대진            토목5급 승진 : 3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도로과 김성택   수자원관리과 윤기호   기반조성과 최시현             건축5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회계과 정광수               농업연구관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농업기술원 최원일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3-28
  • 민선 2기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취임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 2기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오후 5시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회의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외빈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 단체장, 체육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양군체육회장에 취임하는 권택조 회장(오른쪽),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왼쪽)   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1인 1종목 생활체육 참여로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 △수상스포츠 저변 확대△스포츠 복지지원 확대 및 균형 발전 △소통과 화합의 체육회 운영 △체육 선진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 등을 강조했다. 앞으로 4년 동안 단양군체육회를 이끌게 된 권택조 회장은 (주)한얼누리 대표이사와 제천·단양 상공회의소 부회장, 솔라밸리 정책협의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단양군 골프협회장을 역임했다.    권택조 회장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육시설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단양의 체육 진흥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취임식은 권택조 회장의 뜻에 따라 축하 화환을 대신하여 쌀을 기증받고, 모든 쌀은 지역 사회로 다시 후원하여 취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3-08
  • 충청북도 2023년 3월 6일자 4급 수시인사
      충청북도 2023년 3월 6일자 4급 수시인사   •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지방서기관   조병철   전, 일자리정책과장 • 경제통상국 일자리정책과장 지방서기관   정정훈   전, 충북도립대학교(휴직)           2명           이상 총   2명    
    • 뉴스
    • 사회
    2023-03-06
  •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취임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 지난 1일 제2대 상임이사직에 김호성 전)국립중앙극장 무대예술부장(4급 기술서기관)이 선임됐다. 재단 측에 따르면 김호성 신임 상임이사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경영을 전공하고 국립중앙극장과 중앙일보에 근무경험을 지닌 문화예술 전문가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예술로 행복한 문화관광 중심의 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문화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문화예술 향유기반 구축과 예술인들의 지속적 성장 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소통 중심형 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문화 정체성을 구현하는 사업역량 강화, ▲생활 속 시민문화 가치 확산,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 인프라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꼽으며 의지를 전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투명하고 공정한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상임이사를 선임했다면서 앞으로 제천문화재단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 기획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4년 2월 10일까지 전임 상임이사의 임기에 따르고 1회(2년)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3-02-02
  • 충북도, 주요정책 추진을 위한 특별고문 추가 위촉
    ▲좌측부터 정상혁 전 보은군수, 김영환 충부도지사, 임각수 전 괴산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7일 정상혁 전 보은군수와 임각수 전 괴산군수를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 충청북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은 민선8기 출범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해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까지 총 37명이 위촉됐다. ▲임각수 전 괴산군수                    ▲정상혁 전 보은군수    정상혁 전 보은군수는 민선 5기, 6기, 7기 3선 군수로 재임하면서 보은군의 발전을 위해 스포츠 메카 조성, 속리산 일대 휴양시설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임각수 전 괴산군수는 민선 4기, 5기, 6기 3선 군수로 재임하면서 괴산의 명소 산막이 옛길을 만든 장본인이다.   김영환 도시자는 “도내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성공적인 정책을 추진했던 두 분의 군수님을 명예고문으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이 들이 농촌에 와서 일을 하고 정착할 수 있는 취농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오늘 위촉된 두 분이 충북의 취농에 많은 역할을 맡아 농촌의 인구를 늘리는데 기여 해달라”고 당부했다.   ※ 충청북도 특별고문 및 특별보좌관 위촉 현황 연번 구분 성명 소속 및 직위 임기 분야 계 37명 (특별명예고문 3, 특별고문 14, 특별보좌관 20) 1 특별명예고문 반기문 반기문재단 이사장 ’22. 7.27.~’24. 7.26. 全 분야 2 〃 손경식 CJ 대표이사 회장 〃 〃 3   라종일 가천대학교 석좌교수 ’22.10.19.~’24.10.18. 〃 4 특별고문 김봉수 前 한국거래소 이사장 ’22. 7. 1.~’24. 6.30. 〃 5 〃 박식순 KS그룹 회장 〃 〃 6 〃 송재성 前 보건복지부 차관 ’22. 8.18.~’24. 8.17. 〃 7 〃 한민구 前 국방부 장관 〃 〃 8 〃 홍상표 前 국민대 초빙교수 〃 〃 9 〃 강신장 (주)모네상스 대표이사 〃 〃 10 〃 김종현 ES 그룹 회장 〃 〃 11 〃 김진모 변호사 〃 〃 12 〃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 〃 〃 13 〃 정초시 前 충북연구원 원장 ’22.10.19.~’24.10.18. 〃 14 〃 박은관 시몬느 회장 〃 〃 15 〃 강중구 산본제일병원 대표원장 〃 〃 16 〃 정상혁 前 보은군수 ’23. 1.17.~’25. 1.16. 〃 17 〃 임각수 前 괴산군수 〃 〃 18 특별보좌관 김관식 우수농원(주) 대표 ’22. 8.16.~’24. 8.15. 일반행정 19 〃 심의보 前 충북교육감 인수위원장 〃 교육 20 〃 강태혁 한경대학교 교수 〃 재정 21 〃 신병곤 前 케이티텔레캅 부회장 〃 정보통신 22 〃 김해수 (사)스마트경영포럼 회장 〃 경제 23 〃 권혁중 前 중앙박물관 부이사관 〃 문화 24 〃 이왕영 세계로스테비아(주) 대표 〃 농업 25 〃 홍경표 성안길 상점가 상인회 회장 〃 소상공인 26 〃 오원근 前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교수 〃 청년창업 27 〃 성낙범 前 ㈜수이노베이션 CFO 〃 경제금융 28 〃 김수회 (주)더좋은D&C 회장 〃 농업 29 〃 신상균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부회장 ’22.10.19.~’24.10.18. 문화관광 30 〃 장석환 대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 〃 수자원 31 〃 최시억 국회 의정연수원 교수 〃 법제 32 〃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 문화관광 33 〃 신현대 서울MICE얼라이언스 총괄대표 〃 문화관광 34 〃 박학철 세계한인무역협회 심천지회 부회장 〃 경제통상 35 〃 곽태원 한국노동경제연구원 원장 〃 노동 36 〃 김주신 극동대학교 부총장 ’22.12.20.~’24.12.19. 대외협력 37 〃 박경로 前 대통령비서실 선임국장 〃 경제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1-17
  • 충북 단양군 2023년 1월 6급이하 정기인사 발령
      ※ 충북 단양군 2023년 1월 6급이하 정기인사 발령 현부서 직급 성명   내용 발령부서 비고 농촌활력마케팅과 지방행정주사 이향미 →   정책기획담당관 감사팀장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 김태곤 → 복직 정책기획담당관 법무규제개혁팀장 단양읍 지방행정주사 최락구 →   정책기획담당관 세종사무소 상하수도사업소 지방시설주사 박민조 →   관광정책과 관광개발2팀장 안전건설과 지방시설주사 박상진 → 보직 관광정책과 관광전략팀장 안전건설과 지방행정주사 박종미 →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장 주민복지과 지방사회복지주사 유혁민 → 보직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 민원과 지방행정주사 양재은 →   민원과 민원행정팀장 민원과 지방시설주사 장창주 → 보직 민원과 토지관리팀장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 김숙현 →   지역경제과 생활경제팀장 환경과 지방환경주사 백성문 →   환경과 환경지도팀장 환경과 지방환경주사 이현열 → 보직 환경과 자원순환팀장 환경과 지방환경주사 이은영 →   환경과 환경시설팀장 관광정책과 지방시설주사 김경호 →   균형개발과 현안사업팀장 정책기획담당관 지방행정주사 백승권 →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장 균형개발과 지방시설주사 황개환 →   안전건설과 도로팀장 가곡면 지방농업주사 이상모 →   농업축산과 친환경농업팀장 기술지원과 지방농촌지도사 최재훈 →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장 기술지원과 지방농촌지도사 김학균 →   기술지원과 소득작목팀장 기술지원과 지방농촌지도사 김관동 →   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장 기술지원과 지방농촌지도사 김경화 →   기술지원과 농산물가공팀장 농촌활력마케팅과 지방시설주사 이상규 → 보직 농촌활력마케팅과 농업기반팀장 자치행정과 지방농업주사 유정인 →   농촌활력마케팅과 귀농귀촌팀장 보건위생과 지방의료기술주사 정미숙 → 보직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팀장 보건위생과 지방보건주사 지병희 → 보직 건강증진과 보건진료팀장 보건위생과 지방간호주사 선선영 → 보직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장 자치행정과 지방시설주사 김재봉 →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팀장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 손정은 → 복직 단양읍 산업팀장 산림녹지과 지방녹지주사 김명재 → 보직 매포읍 산업팀장 관광정책과 지방시설주사 전재운 →   매포읍 건설팀장 환경과 지방공업주사 박종호 →   가곡면 부면장 주민복지과 지방사회복지주사 김효석 →   어상천면 맞춤형복지팀장 농업축산과 지방농업주사 신재원 →   어상천면 민원재무팀장 자치행정과 지방전화상담운영주사보 김금주 → 근속승진 자치행정과 자체승진 환경과 지방화공운영주사보 황병집 → 근속승진 환경과 자체승진 안전건설과 지방해양수산주사보 김범호 → 근속승진 안전건설과 자체승진 기술지원과 지방공업주사보 전영석 → 승진 기술지원과 자체승진 농촌활력마케팅과 지방농업주사보 서용덕 → 승진 농촌활력마케팅과 자체승진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지방운전주사보 서종훈 → 근속승진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자체승진 문화체육과 지방행정주사보 임종태 →   자치행정과   문화체육과 지방행정주사보 김은지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김용옥 → 복직 주민복지과   자치행정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이종민 → 복직 주민복지과   단성면 지방행정주사보 심순화 →   민원과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이정길 → 복직 문화체육과   가곡면 지방행정주사보 김언숙 →   문화체육과   가곡면 지방운전주사보 이윤철 → 지원근무 해제 재무과   단성면 지방운전주사보 이수학 →   재무과   적성면 지방운전주사보 황석한 →   재무과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김연미 → 복직 지역경제과   민원과 지방행정주사보 이유미 →   산림녹지과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강훈택 → 복직 안전건설과   상하수도사업소 지방시설주사보 안현태 →   안전건설과   자치행정과 지방농업주사보 이만식 → 복직 농업축산과   건강증진과 지방간호주사보 김민정 →   보건위생과   단양읍 지방행정주사보 안효집 →   보건위생과   주민복지과 지방보건주사보 이수진 →   건강증진과   보건위생과 지방간호주사보 전정민 →   건강증진과   안전건설과 지방행정주사보 신예진 →   단양읍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임종훈 →   단성면   재무과 지방운전주사보 송병만 → 지원근무 해제 가곡면   산림녹지과 지방행정주사보 박영분 →   영춘면   자치행정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노수호 → 복직 어상천면   주민복지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박봉희 →   적성면   매포읍 지방운전주사보 장영훈 →   적성면   단양읍 지방행정서기 전나영 → 승진 단양읍 자체승진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서기 장인영 → 복직 정책기획담당관   재무과 지방행정서기 이예인 →   주민복지과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서기 조수형 → 복직 문화체육과   영춘면 지방행정서기 민가영 →   문화체육과   지역경제과 지방행정서기 설창화 →   재무과   단양읍 지방운전서기 엄준용 →   재무과   단양읍 지방행정서기 송수민 →   안전건설과   문화체육과 지방행정서기 강태성 →   농촌활력마케팅과   건강증진과 지방의료기술서기 안철 →   보건위생과   보건위생과 지방보건서기 신기선 →   건강증진과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서기 양재경 → 복직 단양읍   재무과 지방운전서기 이태성 →   단성면   민원과 지방행정서기 이화정 →   가곡면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서기 유정화 → 복직 적성면   주민복지과 지방행정서기보 이순은 → 승진 주민복지과 자체승진 자치행정과 지방세무서기보 강지선 → 복직 재무과   농업축산과 지방행정서기보 김여림 →   민원과   재무과 지방운전서기보 채승준 →   단양읍   신규임용 지방시설서기보시보 신영진 →   민원과   신규임용 지방시설서기보시보 김용찬 →   민원과   신규임용 지방시설서기보시보 강준혁 →   민원과   신규임용 지방환경서기보시보 이영환 →   환경과   신규임용 지방녹지서기보시보 김동민 →   산림녹지과   신규임용 지방시설서기보시보 이혜민 →   산림녹지과   신규임용 지방공업서기보시보 김인기 →   기술지원과   신규임용 지방시설서기보시보 박영규 →   농촌활력마케팅과   신규임용 지방식품위생서기보시보 이현승 →   보건위생과   신규임용 지방보건서기보시보 신정원 →   건강증진과   신규임용 지방시설서기보시보 우연지 →   상하수도사업소   신규임용 지방공업서기보시보 최성흠 →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신규임용 지방운전서기보시보 김세중 →   매포읍   기술지원과 지방농촌지도사 김선영 →   농업축산과   자치행정과 지방농촌지도사 최현정 → 복직 기술지원과   신규임용 지방농촌지도사시보 이우석 →   기술지원과   신규임용 지방농촌지도사시보 전지현 →   기술지원과   임용전 실무수습 실무수습(행정) 이상정 →   관광정책과   임용전 실무수습 실무수습(시설) 정미라 →   관광정책과   임용전 실무수습 실무수습(시설) 김해정 →   관광정책과   임용전 실무수습 실무수습(시설) 유승완 →   민원과   임용전 실무수습 실무수습(세무) 장유나 →   재무과   임용전 실무수습 실무수습(행정) 김도희 →   지역경제과   임용전 실무수습 실무수습(환경) 양운서 →   환경과   임용전 실무수습 실무수습(시설) 이주원 →   안전건설과   임용전 실무수습 실무수습(시설) 전민기 →   안전건설과   임용전 실무수습 실무수습(시설) 유승주 →   안전건설과   임용전 실무수습 실무수습(시설) 금민 →   안전건설과   임용전 실무수습 실무수습(해양수산) 차현동 →   안전건설과   임용전 실무수습 실무수습(행정) 이연재 →   농촌활력마케팅과   임용전 실무수습 실무수습(시설) 한승민 →   농촌활력마케팅과   임용전 실무수습 실무수습(시설) 이승호 →   상하수도사업소   임용전 실무수습 실무수습(시설) 엄승현 →   상하수도사업소   농촌활력마케팅과 지방전산주사 박윤재 →   자치행정과 교육대기 매포읍 지방행정주사 이미경 →   자치행정과 교육대기 매포읍 지방시설주사 민병길 →   자치행정과 교육대기 자치행정과 지방시설사무관 조중현 → 특별승진 명예퇴직 1. 25.자 민원과 지방행정주사 지연 → 특별승진 명예퇴직 1. 25.자 주민복지과 지방사회복지주사 박미애 → 육아휴직 자치행정과 1. 25.자 재무과 지방행정주사보 권우진 → 육아휴직 자치행정과 1. 25.자 안전건설과 지방행정주사보 김수민 → 육아휴직 자치행정과 1. 25.자 환경과 지방환경서기 우소영 → 질병휴직 자치행정과 1. 25.자 단양읍 지방행정서기 김정은 → 질병휴직 자치행정과 1. 25.자 어상천면 지방행정서기 도지혜 → 질병휴직 자치행정과 1. 25.자 적성면 지방사회복지서기 권계현 → 육아휴직 자치행정과 1. 25.자 정책기획담당관 지방행정서기보 조성용 → 질병휴직 자치행정과 1. 25.자 농촌활력마케팅과 지방행정서기보 권미숙 → 질병휴직 자치행정과 1. 25.자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지방행정서기보시보 정은성 → 연수휴직 자치행정과 1. 25.자 기술지원과 지방농촌지도사 홍희정 → 육아휴직 자치행정과 1. 25.자 보건위생과 지방보건주사 김은숙 → 특별승진 명예퇴직 1. 31.자 자치행정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김휘진 → 복직 단양읍 2. 1.자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정지용 → 육아휴직 연장 자치행정과 2. 1.자 자치행정과 지방세무주사보 한길수 → 육아휴직 연장 자치행정과 2. 1.자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서기 이효정 → 육아휴직 연장 자치행정과 2. 1.자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서기 이미영 → 육아휴직 연장 자치행정과 2. 1.자 자치행정과 지방사회복지서기 연윤지 → 질병휴직 연장 자치행정과 2. 1.자 자치행정과 지방해양수산서기보 노혜진 → 육아휴직 연장 자치행정과 2. 1.자 자치행정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김교옥 → 육아휴직 연장 자치행정과 2. 7.자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1-17

생활정보 검색결과

  • 충북도,‘2023 자랑스러운 직업인’발굴에 나서
      충북도는 지난 7월 14일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 공고를 냈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투철한 직업정신과 자긍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묵묵히 종사하여 직업의식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평생직업인’(서비스, 사업현장 등에서 15년 이상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한 자) ▲‘대대가업인’(전통가업을 2대이상 계승하면서 장인정신을 사회에 확산시킨 자) ▲‘외길직업인’(전통시장 등에서 전통업종을 7년이상 영위하면서 전통업종의 유지와 보호에 헌신한 직업인)을 말한다.   위 요건을 갖춘 도내 직업인이면 다음 달 8월 25일 18시까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시·군 자랑스러운 직업인 추천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는 시·군별 표창대상자를 현지실사 하고 도의 공적심사를 통해 11월 중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자랑스러운 직업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장과 현판이 수여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온 도내 많은 직업인들을 발굴·표창해 직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바람직한 직업문화 조성과 직업의식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버스기사, 사진사, 미용사, 자전거 수리공, 구두수선 등 73명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해왔다.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 문의는 충청북도 홈페이지 ‘도정소식-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 노동정책팀(☏220-3384~5)으로 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7-19
  • 행안부 지침 개정…제천화폐 가맹점 144곳 등록 취소
      제천시가 오는 7월 17일부터 제천화폐 가맹점 개편에 들어간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제천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는 업체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부합하도록 영세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고자 관련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제천화폐 등록 가맹점은 7,100여 개소다.    이 중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업체는 144개소로 7월 17일을 기해 이들 모두 가맹점 등록이 취소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중소형마트, 주유소, 병원 등이 포함된다. 다만 정책수당은 기존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추후 시는 제천화폐 가맹점 개편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가맹점을 취소하고‘지역상품권 chak’앱 및 시 누리집을 통해 취소된 사업장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방침에 따라 시도 이를 따라야 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6-19
  • 제천시, 외국인 주민 출입국민원 대행 수수료 지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재외동포 등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출입국민원 대행 수수료를 지원한다. 시는 복잡한 출입국업무 절차, 이용자 언어적 소통 어려움, 관할 출입국사무소 청주 소재로 민원처리에 많은 시간 소요 등 불편함을 개선할 목적으로 지난 4일 이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주로 출입국관리법 상 △사증발급인정서 발급,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 △근무처 변경․추가, △체류자격 부여․변경․연장 등 대행 사무를 대상으로 하며, 수입인지대를 제외한 대행기관 수수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할 경우 출입국민원을 대행하면서 그 대행기관(관내 출입국민원 대행 행정사사무소)에 바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누리집(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 미래정책과 미래전략팀(☎043-641-5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은 저출산․고령화 대응 차원에서 생활인구 확보, 인력난 해소, 사회 다양성 증진 등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외국인 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5-08
  • 제천시, 제3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공모…15일까지
    ▲제천시청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천시‘제3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의 목소리를 대표할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해 다양한 정책 제안·수행, 일상생활 내 성별 불균형 및 불편사항 발굴, 여성친화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온·오프라인 정책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다.   제천시 시민이라면 성별·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지원은 제천시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천시청 여성가족과(내토로 295, 3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madlen8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5월 중 참여단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정책파트너 양성을 통해 우리 시가 24년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될 수 있도록 경험과 관록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4-29
  • 단양군, 인구증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이 인구증가를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 모집에 나섰다. 군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양군 인구증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공모는 2월 20일∼3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뿐만 아니라 출퇴근, 관광, 의료, 등하교 등의 목적으로 단양을 찾는 생활인구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나에게 100억원이 있다면?”이라는 가정하에 △결혼․임신․출산지원 등 저출산 극복 방안 △자녀 양육 부담 경감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방안 △정주여건(주거․문화․인프라) 개선방안 △청년 유입 및 일자리 창출 방안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 △생활인구 확대 등 지역 인구 활력도 증진과 관련된 개선방안 △ 기타 예산의 규모 상관없이 인구 늘리기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단양군 인구증가 시책에 반영돼 추진될 예정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단양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제안제목, 제안배경 및 필요성, 사업내용, 기대효과 순으로 작성하면 된다. 작성된 서류는 이메일(dreamy00@korea.kr) 또는 우편(단양군 단양읍 중앙1로 10, 단양군청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지역인구정책팀)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추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고려해 4월 중 심사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5월 경 시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각각 50만 원), 장려상 5명(각각 20만 원)으로 총 3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단양군 인구 활력도 증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2-21
  • 제천시에서 가입하는 공짜보험, 시민안전보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한 시민에게 보험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제천시민 132,649명(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은 사고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최대 2,5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 붕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 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농기계 사망 및 후유 장해 ▲의사상자 상해 ▲가스 상해 위험 후유 장해 ▲유독성물질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까지 각 16개 분야다.   자연재해,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가스상해, 실버존, 스쿨존 교통사고 등은 최고 2,500만원까지 지급하고, 익사사망, 유독물질사망 등은 1,000만원, 최근 반려견 세대가 급증하면서 늘고 있는 개물림 사고 시에는 5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금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피해를 입은 당사자 또는 대리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보험 전담조직(☎1577-5939)에 직접 보험금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보험 청구기간은 3년이고, 단일사건 1건당 1회 지급되며, 개인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지급된다. 시민안전보험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043-641-6185)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작게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제도인 만큼 꼭 기억하셨다가 필요 시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도입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총 11건 1억5천9백만원이 지급됐다. 지급건수는 화재사고 5건, 농기계사고 4건, 대중교통사고 1건, 개물림사고 1건이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3-02-01
  •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 마을지기 모집
    제천시는 오는 2월 20일까지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마을지기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로 3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11개모임을 선정한다. 공모 분야는 △마을문화조성, △마을 교육, △마을 미디어, △마을 의제 해결 등이다.    지원은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가 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마을공동체 당 최소 2백만 원 ~ 최대 8백만 원으로, 마을 공동체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비, 마을 의제 발굴해결을 위한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간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건강한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미래정책과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1-25
  • 제천시,‘2022년 시정 빛낸 10대 성과’발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코로나19와 경제위축에도 불구하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실현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 가운데 10대 성과를 28일 발표했다.    10대 성과로 ▲민선8기 출범 및 공약사업 확정, ▲제4산업단지 조성 시행협약 체결과 2,236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도심권 주차타워 확장·건립, ▲의림지 복합리조트 조성사업 투자협약 체결,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개관, ▲제천시청소년꿈뜨락과 제천시청소년센터 개관, ▲‘제천어번케어센터’전국1호 준공,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238억원 공모 선정, ▲개방형 화장실 21개소 오픈, ▲외부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인정 등이다.    또한 이 외에도 전국규모 체육대회 다수 유치, 고암천, 하소천, 장평천 물길따라 둘레길 조성사업, 생활SOC복합화사업 착공,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본격 추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준공, 국제화 행정 등이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힘입어 제천시는 올해 보육정책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충북 최초 우수지자체 선정 등 복지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우수상, 환경분야 시군평가 도내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성과들은 시민여러분과 공직자들의 열정과 땀으로 맺은 결실이다”며 “2023년에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역동적인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12-28
  • 성공농사의 첫걸음「2023 새해 농업인실용교육」부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1,3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사과, 약초, 양채, 한우 등 15개 작물과목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세부 일정표는 제천시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043-641-3432)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농업인들이 연초에 전년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농업정책과 신기술 등을 전파해 한 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작물별 신기술, 신품종현황, 최근 농업 트렌드 ‘치유농업’, 농산물 온라인 홍보 마케팅, 미생물 활용 토양만들기, 병충해예방 등 다양하게 교육을 편성해 수강생들의 교육 선택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공통과목으로 주요 농업정책 및 최근 이슈와 공익직불 의무교육 등을 실시하며, 참석자에 한해 농가경영일지도 제공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한 해 농사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외에도 매년 전문교육으로 농업인대학, 강소농교육, 신규농업인교육, 품목별 상설교육 등을 연중 상설 운영하고 있다.      
    • 생활정보
    2022-12-27
  • 충북도, 지역사랑상품권 경제적 파급효과 1조 513억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 지역사랑상품권이 충북 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순환제 구축의 도구로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정책과에서 충북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지역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지역화폐 발행액은 총 7,560억, 사용액은 6,224억으로 현재 충북도민 164만명 중 가입자수가 76만명으로 46%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한 경제효과는 도내 1조 513억원의 생산유발과 4,768억원의 부가가치유발, 13,923명 취업유발 효과가 각각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예산 756억원을 투입해 충북 내 1조가 넘는 경제효과를 가져다 준 셈이다. 충북은 제조업 중심의 전형적인 ‘소득역외유출’이 심한 지역으로 상품권을 통해 지역소득의 역외유출(대형 유통업체 및 온라인 이용수요)을 방지할 수 있어 소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의 소상공인 및 영세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내년도 본예산에 국비지원과 관계없이 지역사랑상품권 1,000억원(할인율 6%)을 발행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 국비는 현재 국회(예결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으로 내년 1회 추경에나 발행이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내년에 보다 어려워질 경제상황을 대비하여 소상공인들과 도민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지방비 우선으로라도 상품권을 발행할 것”이라며 “도내 경제적 파급효과가 입증된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2-12-20

문화.관광 검색결과

  • 단양 중부내륙 최고 관광도시 명성 재입증
    ▲단양 도담삼봉    ▲단양 도담삼봉 야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에서 충북 유일 1등급 관광지역으로 분류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은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으며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평가지표로는 관광정책 역량지수와 관광수용력지수, 관광소비력지수 등 3개 대분류 및 관광자원분포 등 7개의 중분류, 관광축제, 숙박 등 21개 소분류 및 34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황금연휴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은 관광객   단양군은 관광만족도 증가, 관광 교육 참여 확대 등의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2015년, 2017년에 이어 충북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기초지자체로는 강원도 평창군, 전라남도 여수시 등 총 10곳에서 관광발전지역(1등급)으로 선정됐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역의 관광발전을 판단하는 기초자료로서,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가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단양 상진다리 야경   민선 8기 2023년 새해를 맞은 단양군은 비전을 한 차원 더 높여 세계와 경쟁하는 명품 관광1번지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단양호를 중심으로 한 시루섬 생태탐방교 설치와 호(湖)빛(光)마을 조성사업은 역사와 전통, 인물과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는 관광지로 발돋움해 국민에게 치유와 힐링의 땅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나아가 단양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효과로 지역소멸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이룰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 잔도길   아울러 지속 가능한 수상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카누, 수상자전거 등 각종 전국대회 유치와 명승문화마을 조성, 상상의거리 명소화 사업 등 체험관광지 조성과 야간 명소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선정에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해 준 덕분이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많이 찾도록 매력이 넘치는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3-01-08

사회 검색결과

  • 제천시, 2023년도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3일부터 ‘2023년도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대학교 등록금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왔다. 작년에는 대학생 515명에게 학기별 최대 1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했다.    신청자격은 보호자(부 또는 모)와 자녀 모두 제천시에 3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둔 가구로, 셋 이상의 다자녀가정이면 해당된다. 대학생 자녀 등록금은 학기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대상학생이 다른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학기별 신청기간 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신청은 각각 1학기 2월 13일 ~ 5월 31일 이며, 2학기 7월 3일 ~ 11월 30일이다. 1학기 분은 6월 중, 2학기 분은 1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소식·알림>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043-641-5057)에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3-02-11
  • 제천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참여자 18명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청년 근로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2023년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신규 참여자 1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충북에 거주하는 미혼 청년 근로자 또는 농업인이 5년간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도·시·기업에서 매칭적립을 해 만기조건(5년 근속 및 결혼) 달성 시 목돈을 수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근로자가 매월 30만원을 납부하면, 도·시·기업에서 50만원을 적립해, 만기조건 달성 시 4,800만원과 이자를, 농업인의 경우 같은 조건으로 도·시에서 30만원을 적립해 3,600만원과 이자를 각각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도 제천시의 사업량은 6명으로 상반기에 모집이 마감됐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3배 많은 18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이 달성되면 즉시 마감되니 조건이 되면 빨리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소식·알림>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043-641-5057)에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3-01-28
  • 단양버스승강장, 방풍막 온열의자로 따뜻하게
    ▲단양읍 도전리 179, bbq앞에 설치된 방풍막과 온열의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살뜰한 대중교통 편익 증진시책을 펴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최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700만 원을 들여 버스승강장 11개소에 방풍막을 설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방풍막은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칼바람의 추위를 피할 수 있어 겨울철 교통 불편 해소에 필수적이며 인기가 높다.    또한 버스를 기다리는 내내 구들목처럼 따뜻하게 앉아 기다릴 수 있는 온열 의자도 현재 단양읍에 28개소, 매포읍에 14개소를 설치돼 있다. 향후 군은 버스 이용률이 높은 매포읍 평동리 등 5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버스승강장에서 바람도 피하고 의자에서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들과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단양읍 도전리 590에 설치된 방풍막과 온열의자   김문근 군수는 “군민의 발 역할을 하는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나 대중교통 이용객 중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후화된 승강장 개선사업과 온열의자, 방풍막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사회
    2023-01-17
  • 충북연구원(CRI) 정책개발센터 『충북정책지도』 발간
      충북연구원(CRI) 정책개발센터 『충북정책지도』 발간<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우리나라는 2020년 처음으로 사망자가 출생자수를 넘어서면서 인구가 감소하는 데드크로스 현상을 경험하였고, 충북은 이 보다 앞서 2018년부터 데드크로스 현상이 진행되었다. 전국 시·군·구 중 66%, 충북 11개 시·군 중 81.8%가 이미 데드크로스 현상을 경험하였다. 이처럼 초저출산·초고령화의 가속화로 인한 인구감소는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다. 이에 충북연구원(CRI, 원장 황인성), 충북정책개발센터(CPDC, 센터장 정용일)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충북정책지도-충북의 소멸위험지역 현황분석”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충북정책지도’에서는 소멸위험지수를 활용하여 충북의 지역별 소멸위험지수 변화 추이와 추계, 시·군, 읍·면·동, 집계구 단위별 소멸위험지역의 공간적 분포 현황을 분석하였다. 또한 인구의 자연적 증감과 사회적 증감 등 요인에 따른 인구증감 유형과 분석결과를 제시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북연구원 충북정책개발센터는 앞으로도 과학적 증거 기반의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로 『충북정책지도 Series』를 발간할 예정이다.   ※ 2022년 4호 충북정책지도 표지        
    • 사회
    2023-01-11
  • 충청북도 상반기 5급 정기인사(2023년 1월 10일자)
      충청북도 상반기 5급 정기인사 (2023년 1월 10일자)   5급             • 대변인실   지방행정사무관   김성일   전, 스마트농산과(파견) • 대변인실   지방행정사무관   박순화   전, 소방행정과(파견) • 감사관실   지방행정사무관   배성만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지방행정사무관   오경선   전, 법무혁신담당관실 •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지방행정사무관   우은자   전, 예산담당관실 •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실 지방행정사무관   김민정   전, 법무혁신담당관실 •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실 지방행정사무관   송광복   전, 산단관리과 •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실 지방행정사무관   조미애   전, 체육진흥과 •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실 지방행정사무관   이종민   전, 인사혁신과 • 기획관리실 인구정책담당관실 지방행정사무관   나정주   전, 바이오정책과(파견) • 기획관리실 인구정책담당관실 지방행정사무관   박용식   전, 체육진흥과(파견복귀) • 기획관리실 인구정책담당관실 지방행정사무관   염미숙   전, 증평군(전입) • 기획관리실 법무혁신담당관실 지방행정사무관   김태용   전, 정보통신과 • 기획관리실 법무혁신담당관실 지방행정사무관   태문걸   전, 스마트농산과(파견) •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김기원   전, 행정운영과 •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신은정   전, 감사관실 •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 지방행정사무관   김동수   전, 북부출장소(교육) • 경제통상국 경제기업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선홍   전, 행정운영과 • 경제통상국 일자리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하석호   전, 경제기업과 • 경제통상국 소상공인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윤진   전, 청년인재육성과 • 경제통상국 국제통상과 지방행정사무관   한현철   전, 정책기획관실(파견) • 과학인재국 과학기술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허경희   전, 농식품유통과 • 과학인재국 산업육성과 지방행정사무관   송현숙   전, 일자리정책과 • 과학인재국 청년인재육성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영옥   전, 산업육성과(교육) • 과학인재국 청년인재육성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철순   전, 문화예술산업과(교육) • 투자유치국 투자유치과 지방행정사무관   김기완   전, 경제기업과 • 투자유치국 투자유치과 지방행정사무관   최원문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 투자유치국 산단관리과 지방행정사무관   곽봉근   전, 건축문화과 • 투자유치국 혁신도시발전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선미   전, 진천군(전입) •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백준화   전, 청년인재육성과 •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주향   전, 바이오정책과(파견) •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지방행정사무관   정지영   전, 환경정책과(파견) • 바이오식품의약국 바이오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신혜옥   전, 대변인실 • 바이오식품의약국 바이오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임영택   전, 균형발전과 •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산업과 지방행정사무관   김낙영   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선환   전, 소상공인정책과 • 문화체육관광국 건축문화과 지방행정사무관   장갑열   전, 북부출장소 행정지원과장 • 농정국 농업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김민회   전, 정책기획관실 • 농정국 농식품유통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지선   전, 첨단바이오과 • 환경산림국 기후대기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영목   전, 환경정책과 • 균형건설국 균형발전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원묵   전, 교통철도과 • 균형건설국 균형발전과 지방행정사무관   홍은주   전, 행정운영과 • 균형건설국 도로과 지방행정사무관   강연수   전, 음성군(전입) • 균형건설국 교통철도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의영   전, 소상공인정책과 • 균형건설국 교통철도과 지방행정사무관   조태희   전, 바이오정책과(파견) • 행정국 행정운영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유택   전, 사회재난과 • 행정국 행정운영과 지방행정사무관   오세화   전, 도민소통과 • 행정국 행정운영과 지방행정사무관   임송명   전, 혁신도시발전과(파견) • 행정국 도민소통과 지방행정사무관   이나겸   전, 방사광가속기추진과 • 행정국 도민소통과 지방행정사무관   장현호   전, 감사관실(교육) • 행정국 정보통신과 지방행정사무관   원길연   전, 안전정책과 • 자치연수원   지방행정사무관   이수희   전, 과학기술정책과(파견) • 자치연수원   지방행정사무관   조열희   전, 세정담당관실(교육) • 농업기술원   지방행정사무관   최영민   전, 교통철도과(파견) • 서울세종본부 세종사무소장 지방행정사무관   이원희   전, 일자리정책과 • 남부출장소 행정지원과장 지방행정사무관   노희구   전, 노인장애인과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지방행정사무관   윤순인   전, 투자유치과(파견)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지방행정사무관   정순지   전, 국제통상과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지방행정사무관   정완수   전, 대변인실(교육) • 경제통상국 에너지과 지방공업사무관   송인우   전, 청년인재육성과 • 과학인재국 방사광가속기추진과 지방공업사무관   이종의   전, 에너지과 • 농정국 스마트농산과 지방농업사무관   홍금종   전,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장 •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장 지방농업사무관   정의섭   전, 스마트농산과(파견) • 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 지방녹지사무관   서정균   전, 산림녹지과 • 환경산림국 산림녹지과 지방녹지사무관   이재국   전, 산림환경연구소(교육) • 보건복지국 감염병관리과 지방보건사무관   어경숙   전, 식의약안전과 • 바이오식품의약국 식의약안전과 지방보건사무관   이경아   전, 보건정책과 • 재난안전실 자연재난과 지방시설사무관   김영운   전, 균형발전과(파견) • 투자유치국 산단관리과 지방시설사무관   김현정   전, 자연재난과 • 감사관실   지방시설사무관   이재혁   전, 체육진흥과 • 문화체육관광국 건축문화과 지방시설사무관   이병진   전, 감사관실 • 행정국 회계과 지방시설사무관   이범찬   전, 건축문화과 • 행정국 정보통신과 지방방송통신사무관   김유중   전, 안전정책과 •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 지방방송통신사무관   민정기   전, 정보통신과(승진) • 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장 지방농업연구관   이윤상   전, 농업기술원 • 농업기술원   지방농업연구관   김영상   전, 농업기술원(승진) •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 지방환경연구관   유권걸   전,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 •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 지방환경연구관   조윤형   전, 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 •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 지방환경연구관   조성렬   전, 보건환경연구원 산업폐수과장 •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 지방환경연구관   신필식   전,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과장 •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분석과장 지방환경연구관   신기호   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 • 보건환경연구원 산업폐수과장 지방환경연구관   전병진   전,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분석과장 •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과장 지방환경연구관   김용성   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 • 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 지방환경연구관   이재호   전,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 • 농업기술원   지방농촌지도관   민대홍   전, 농업기술원(승진) • 농업기술원   지방농촌지도관   오흔영   전, 농업기술원(승진)           86명                       계획교류             • 기획관리실 법무혁신담당관실 (연장) 행정사무관   곽성준   전, 행정안전부(교류) • 행정안전부(연장)   지방행정사무관   김태범   전, 법무혁신담당관실(교류) • 경제통상국 일자리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우익원   전, 괴산군(교류) • 괴산군   지방행정사무관   임경규   전, 자치경찰행정과           4명                       전출             • 증평군   지방행정사무관   김의응   전, 인구정책담당관실 • 진천군   지방행정사무관   이은천   전, 도로과 • 음성군   지방행정사무관   박민순   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3명                       파견             •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연장) 지방행정사무관   남길우   전, 국제통상과(파견) • 충북과학기술혁신원(남부권) 지방행정사무관   고영순   전, 자치연수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북부권) 지방행정사무관   류석열   전, 교통철도과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방행정사무관   김나리   전, 남부출장소 행정지원과장 • 국토교통부(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방행정사무관   정우경   전, 남부출장소 농업경제과장 • 바이오산학융합원 지방행정사무관   김형수   전, 서울세종본부 세종사무소장 • 보건복지부(재생의료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함동선   전, 투자유치과 •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지방행정사무관   박성호   전, 자치연수원 • 행정안전부(지역경제과) *17일자 지방행정사무관   진창언   전, 농식품유통과 • 소방청(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 지방행정사무관   이은희   전, 농업기술원 • 국무조정실(탄소중립위원회) 지방행정사무관   서진원   전, 국제통상과(승진) • 행정안전부(기업이전TF) 지방행정사무관   심호창   전, 예산담당관실(승진) •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 분야) 지방공업사무관   김일   전, 에너지과 • 농림축산식품부(연장) 지방농업사무관   양지연   전, 스마트농산과(파견) •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지방환경사무관   최주선   전, 기후대기과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광역BRT개선기획단) 지방시설사무관   서찬원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16명                           이상 총   109명    
    • 사회
    2023-01-09
  • 충북도, 스포츠계 실력자 특별보좌관 추가 위촉
    ▲김영환 충북도지사(좌), 양상문 감독(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5일 양상문 한국야구위원회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충청북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은 민선8기 출범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해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총 35명이 위촉됐다.    위촉 예정인 양상문 감독은 평생을 프로야구 무대에서 선수, 감독, 해설위원 등을 두루 지내온 한국 야구계의 산증인이다. 김영환 도시자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충청권에 유치하는 등 충북이 체육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해 체육계 인사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양상문 감독이 활발히 활동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향후 일정을 조율해 양 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붙임   충청북도 특별고문 및 특별보좌관 위촉 현황 연번 구분 성명 소속 및 직위 임기 분야 계 35명 (특별명예고문 3, 특별고문 12, 특별보좌관 20) 1 특별명예고문 반기문 반기문재단 이사장 ’22. 7.27.~’24. 7.26. 全 분야 2 〃 손경식 CJ 대표이사 회장 〃 〃 3   라종일 가천대학교 석좌교수 ’22.10.19.~’24.10.18. 〃 4 특별고문 김봉수 前 한국거래소 이사장 ’22. 7. 1.~’24. 6.30. 〃 5 〃 박식순 KS그룹 회장 〃 〃 6 〃 송재성 前 보건복지부 차관 ’22. 8.18.~’24. 8.17. 〃 7 〃 한민구 前 국방부 장관 〃 〃 8 〃 홍상표 前 국민대 초빙교수 〃 〃 9 〃 강신장 (주)모네상스 대표이사 〃 〃 10 〃 김종현 ES 그룹 회장 〃 〃 11 〃 김진모 변호사 〃 〃 12 〃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 〃 〃 13 〃 정초시 前 충북연구원 원장 ’22.10.19.~’24.10.18. 〃 14 〃 박은관 시몬느 회장 〃 〃 15 〃 강중구 산본제일병원 대표원장 〃 〃 16 특별보좌관 김관식 우수농원(주) 대표 ’22. 8.16.~’24. 8.15. 일반행정 17 〃 심의보 前 충북교육감 인수위원장 〃 교육 18 〃 강태혁 한경대학교 교수 〃 재정 19 〃 신병곤 前 케이티텔레캅 부회장 〃 정보통신 20 〃 김해수 (사)스마트경영포럼 회장 〃 경제 21 〃 권혁중 前 중앙박물관 부이사관 〃 문화 22 〃 이왕영 세계로스테비아(주) 대표 〃 농업 23 〃 홍경표 성안길 상점가 상인회 회장 〃 소상공인 24 〃 오원근 前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교수 〃 청년창업 25 〃 성낙범 前 ㈜수이노베이션 CFO 〃 경제금융 26 〃 김수회 (주)더좋은D&C 회장 〃 농업 27 〃 신상균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부회장 ’22.10.19.~’24.10.18. 문화관광 28 〃 장석환    
    • 사회
    2023-01-05
  • 충청북도 승진내정자 명단(총12명)
      충청북도 승진내정자 명단(총12명)     행정4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농업정책과 전영미     수의6급 승진 : 2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동물방역과 김영민   동물위생시험소 유기용     시설관리6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산림환경연구소 이한승   기계운영6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도로관리사업소 김창희 전산7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회계과 김영기   기계7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산림환경연구소 조기상   녹지7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산림환경연구소 임지은   시설관리7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농업기술원 임한철   운전7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도로관리사업소 이익훈     기계8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충북도립대학교 구본상     시설관리8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동물위생시험소 장시훈      
    • 사회
    2023-01-05
  • 민주평통 조영희·김종태 자문위원,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좌측부터 김종태자문위원(대통령 표창), 조영희 자문위원(대통령 표창), 장재원 자문위원(도지사 표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조영희(44·여), 김종태(65·남) 자문위원이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유공자문위원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을, 장재원(63·남) 자문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영희 자문위원은 제17기(2015.7.1.~)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18기 청년분과위원장과 19기,20기 여성분과위원장으로서 청년,여성 단체와 협업하여 통일공감 좌담회 개최, 통일안보 강연회, 탈북민과의 간담회, 명절문화 체험, 문화탐방 등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해 힘쓰고 단양군 축제기간 체험 홍보활동 사업을 적극 추진해 민주평통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종태 자문위원은 제18기(2017.9.1.~)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18기,19기 사회복지분과위원장과 20기 기획홍보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내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헌신하고 탁월한 친화력으로 자문위원 화합과 지역협의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온라인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 정책건의 활동에 앞장서고, 단양군 테니스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코로나19 대응 보건소 간식제공 및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포장봉사, 장애농가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장재원 자문위원은 제18기~20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여론수렴은 물론 통일정책 공감대 확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견학, 평화통일 교육 등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사회
    2023-01-05
  • 제천시, 비정규직근로자 100명 정규직 전환 완료
    제천시가 총 100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완료하며 민선7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비정규직근로자 10명의 정규직 전환을 끝으로 마무리된 본 공약사업은,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과 발맞추어 2018년 전환 정책 계획을 수립, 매년 노사와 외부전문가 등의 협의를 통해 추진해 왔다.    시는,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근로자 실태조사를 통해 전환대상을 검토한 후, 정규직 전환심의회 및 노사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여 전환대상 업무, 전환방식, 임금체계 등의 논의를 통해 2018년 41명, 2019년 33명, 2020년 16명, 2021년 10명의 기간제근로자 및 용역근로자등을 정규직으로 전환결정 하였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과 함께 사회양극화 문제를 완화하고, 고용-복지-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다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고용안정과 근로의 질 개선은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조직에 대한 일체감을 고양시켜 궁극적으로 시민에 대한 공공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활기를 가지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1-10-02
  • 제천시, 5월 가정의 달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제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인구증가 시책으로 추진 중인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21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두 딸아이에 이어 셋째로 아들을 출산하고 4천만 원의 주택자금을 지원받는 가구 등 셋째아이를출생한 세 가정이 참여했다. 시는 이들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을 전달하며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새마을회(회장 이동연)와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 의림지동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 등 미래를 바꾸기 위한 대책 뿐 만 아니라,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에 적응할 방안을 함께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결혼과 출산, 주거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제천형 인구정책, 3쾌(快)한 주택자금지원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출산률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토뉴스]제천 3.1절 문화나눔행사 개최 - 어찌 잊으랴 ! 그 날의 함성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은(원장 윤종섭)에서는 4월 18일 오후 2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3.1절 문화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은 당시 의병 최대 활동으로 인한 특별 감시지로, 충북에서는 가장 늦게 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이다. 기미년에 거행된 제천의 3.1 독립만세운동은 일제의 강압적인 식민지 정책에 항거하여 일어난 민족독립운동으로 4월 17일~19일 3일간 만세운동이 격렬하게 이어졌다. 이에 지역적, 역사적 의미를 담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준비했다.                                
    • 뉴스
    2022-04-19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동영상뉴스]제18대 충북 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대 충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후보 단일화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오후 7시 청주기계공고 총동문회관서 열렸다. 김진균 윤건영 심의보 세 후보는 교육전문 언론사인 교육플러스 한재갑 대표의 사회로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예비후보를 검증하고 정책비전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데 합의하고 이날 토론회를 펼쳤다. 약 1시간 30여분 동안 열린 이날 토론회는 모두발언에 이어 공통질문 상호토론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토론회가 끝난 뒤 세 후보는 후보단일화를 위해 방식과 절차 등의 협의를 거치게 되며 빠르면 5월 초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
    • 사회
    2022-04-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