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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제천시 유치 확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아시아 기계체조인들의 최고 축제인 2025년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7일 일본 도쿄프린스호텔에서 진행된 2024 아시아체조연맹(AGU) 집행위원회에서 2025년 개최지 선정 심의결과 대한민국 제천시를 최종 개최지로 확정하였으며, 2024년 9월 연맹 총회에서 공식 공표될 예정이다.   이번 유치는 작년 2025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유치에 이어 2025년 국제대회만 두 번째 제천 유치이며, 아시아 21개국 1,6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제천을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제천시와 제천시체조협회는 작년 9월 2025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하여 방침 결정을 하고 유치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어 대한체조협회와 공조하여 2023년 12월 대한체조협회 8차 이사회에서 국내 개최지로 제천을 확정하였으며, 올해 1월 아시아체조연맹에 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지속적으로 아시아체조연맹 가맹국을 대상으로 제천시 유치 홍보에 나선 이후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였다.   제천시가 이번에 최종 개최지로 선정된 것에는 여서정·신재환·허웅 등 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하였으며 대한민국 유일 남·녀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 운영,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덴마크 국립 체조팀 갈라쇼를 비롯한 각종 체조대회를 개최하는 등 제천시가 체조에 보인 진심어린 열정이 각국 집행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천시체조협회와 대한체조협회 등 관련단체에서 국내외를 돌아다니며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제천시와 관련단체, 체조인들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2025년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는 제18회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제12회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2개 대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2025년 6월경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21여 개국 1,600여 명의 선수단이 제천을 방문하고 체류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대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TV방송 및 유튜브로 중계되는 만큼 유·무형의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의 사업비는 대략 14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국·도비 포함 지자체 부담금 7억 원, 대한체조협회 및 아시아체조연맹 자부담 7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대한체조협회, 제천시체조협회 임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국·도비의 최대한 지원을 이끌어내고 남은 기간 대회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향후 더욱 많은 국제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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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민간 사무국 개소 이후 5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 이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민간 사무국 개소 이후 5년 만에 기부금액 등 운영전반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따르면 “재단이 2018년 12월 민간 사무국 개소 이후 5년이 경과된 시점에서 개소 이전 5년간 실적을 비교한 결과 출연금은 0.7배 감소했지만 기부자와 장학생수는 3배 증가했고, 기부금액과 장학금 지급액은 2배 증가했으며 재단 홍보 기사는 4배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5년간 주요 업무 실적으로 2023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과 3년 연속 출연기관의 장 경영실적평가를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5년간 출연금은 0.7배 감소하였지만 기부건수는 876건에서 2,768건으로 3.2배 증가, 기부금액은 7억8천2백만원에서 15억4천5백만원으로 2배 증가했다.   또한, 장학생수는 1천151명에서 3천728명으로 3.2배 증가했고, 장학금 지급액도 15억5천8백만원에서 36억2천3백만원으로 2.3배 증가했으며, 지역인재육성사업으로 2018년 기준 2건에 3천5백만원 지원했던 사업이 2023년에는 5건에 1억5천만원을 지원해 각각 2.5배, 4.3배 증가했다.   특히, 재단 홍보면에서 제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천시정 소식을 기준으로 민간개소 이전 5년간 27건이었던 기사가 이후 5년간 114건으로 4.2배 증가하였으며 22건의 유튜브 제작과 SNS를 활용한 재단 홍보에 만전을 기해 재단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   공모사업 실적으로는 지난해에 3년간 4억원이 지원되는 한국창의재단의‘2022년 학교 밖 스마트 수·과학실 운영 사업’에 응모해 1차에 선정되었지만 2차 전형에서 전용 강의실이 없다는 이유로 탈락되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추후에 다양한 공모사업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민간 사무국 개소 이후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인재육성사업을 발굴해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해 제천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는 호평과 장학금 지급액 등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타지역 장학회의 민간 사무국 개소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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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단양을 알리는 노래 탄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을 알리는 특별한 노래가 탄생했다. 단양군의 지원으로 MBC에서 제작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뮤직인더트립’에 유명 가수가 출연해 지역의 관광지를 알리며 지역의 색깔을 나타내는 특별한 노래를 창작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제작 과정은 가수 함은정, 최종현(틴탑 창조)이 출연해 낮에는 지역 곳곳을 누비고 밤에는 느낀 감정을 노래로 담아냈다.   본 방송은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총 12회 분량으로 매주 목요일 1시간 동안 송출됐고 전남 강진, 경북 고령과 함께 매회 지역별로 20분씩 배정됐다.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구경시장, 단양노트, 사계절 썰매장, 구경시장, 패러글라이딩 등 단양의 대표 관광지들이 대거 등장했다. 중간중간 버스킹 공연이 더해지며 단양의 매력이 한층 더 확장됐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가을 단풍이 시작되는 다리안 관광지 잔디밭을 무대로 해 그동안 창작했던 노래를 선보였다. 이날 최종현(틴탑 창조)은 단양에서 느꼈던 설렙과 기억을 담아 신곡 ‘메모리(MEMORY)’를 불렀고 함은정은 단양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갈 때 느꼈던 감정을 담아 ‘시티 드라이브(CITY DRIVE)’를 불렀다.   특히 함은정의 노래에는 ‘잠들지 못하는 이 밤에 사람들 사이를 지나 (city dirve) 별빛 숲 사이로 단양으로 갈까’라는 가사에 ‘단양’이 들어가 앞으로 지역을 알리는 노래로 인지도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이번에 만들어진 노래를 통해 ‘여수 밤바다’, ‘제주도 푸른밤’, ‘강남 스타일’ 등과 같이 지역의 매력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알려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곡 음원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유튜브뮤직, 지니뮤직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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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세명대, '제4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 성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와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이 11월 1일(수)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제4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화와 맞춤의학'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충북의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과 확장을 도모하고 한방 정밀의료 산업을 육성하며, 관련 우수 인력 양성 및 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한의학‧정밀의료‧바이오헬스‧AI전문가 및 병리‧동물보건‧화장품‧천연물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3회에 이어 올해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됐으며 지자체 인사, 지역 산업체 인사, 학생 등 오프라인 800여 명, 온라인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사 이후 양웅모 경희대 교수가 “변증 기반 한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 Ye-Jin”을 주제로, 헤더 그레인(Heather grain) 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교 교수가 “Traditional medicine as part of the digital mainstream(디지털 주류의 일환으로 전통의학)”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2부 행사는 2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하였으며, 각 트랙별로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트랙 1의 세션 1에서는 ‘맞춤의학으로서의 한의학과 피부과학’, 세션 2에서는 ‘맞춤의료 실현을 위한 최신 바이오생명 연구동향’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트랙 2의 세션 3에서는 ‘Digital transformation in Disease control(질병 통제의 디지털 전환)’, 세션 4에서는 ‘정밀의료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은 "산학연의 전문가 여러분께서 공유해 주신 소중한 연구 성과는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과 한의학 및 정밀의료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초석이 되며 우리 세명대학교에서도 충북의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을 위한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승조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영철 대원대학교 총장, 한상배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 표성수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장, 박성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장, 신성우 충청비즈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산학관 협력을 통해 한방이 정밀의료로 도약하는 미래의 문을 연다는 의미로 개회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의지를 함께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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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제56회 추계배 전국 남녀 초등학교 배구대회’ 개최
    ▲2023 충북도교육감기 배구대회(제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제56회 추계배 전국 남녀 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제천체육관 등 4개소에서 개최된다. 한국초등배구연맹(회장 백상윤)이 주최하고 제천시 배구협회(회장 이건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초등부 28개 팀과 여자초등부 20개 팀 등 총 48개 초등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배구대회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팀별로 예선전을 통해 남자초등부 14개 팀, 여자초등부 10개 팀을 선발해 30일에 본선 토너먼트 후 31일에 4강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3 충북도교육감기 배구대회(제천)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초등배구대회는 48개 초등배구팀이 5일간 제천에 머무르며 진행된다”며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함께 제천을 방문해 제천에서 소비 활동을 하는 가성비 높은 대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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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제천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 참가팀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전국 사회인야구 선수들이 겨루는 제 14회 제천 청풍호배 사회인 야구대회가 참가팀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기영)는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일정을 확정하고 참가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 일정은 총 5일이며 약 500명 이상이 참여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32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회인야구 4부리그 선수로 출전이 제한된다. 제천 사회인야구장(송학구장)과 금성야구장 2개 구장에서 진행하며 신청기간은 8월 9일부터 26일 자정까지이다. 1위 300만원, 2위 100만원, 3위 2팀에게 5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천시야구소프트볼 협회의 탄탄한 운영이 주목을 받는다. 모든 경기에 투입되는 심판, 기록원, 영상 중계원을 협회 회원들로 육성, 전국대회를 치룰 수 있는 수준으로 향상시켰다.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박기영 회장은 “작년 송학면 사회인야구장의 개장과 함께 제천시 야구 저변과 전반적 수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거듭했다”면서, “5월 1차, 7월 2차 전국 유소년 대회, 9월 전국 사회인야구대회, 10월 전국 대학동아리 야구대회 등 다양한 대회 유치경험을 양분삼아 중부내륙 최고의 전국단위 야구 메카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대회 모든 경기는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모집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체육회 홈페이지 및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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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매포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책자 발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오는 6월 5일,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매포초등학교(교장 이재준)는 이를 기념하여 전야제(3일) 및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동문체육대회(4일) 행사가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매포초의 지난 100년을 기억하고 새로운 한 세기를 향한 도약을 알린다.    그 첫 발걸음으로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창수)와 매포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오시백)에서 ‘매포초등학교 100年史, 돌배나무의 100년’ 기념책자를 발간하였다. 총 8장 500쪽 분량의 기념책자는 매포초등학교의 10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되었으며, 그동안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어떻게 이끌어왔는지와 앞으로의 새로운 100년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제 1장에서는 기념책자의 발간사, 기념사가 기술되어 있고, 제 2장과 3장에서는 매포초등학교의 100년사와 추억의 발자취들이 실려있다. 제 4장에서는 현재의 매포초등학교를 조명하고, 제 5~8장에서는 총동문회,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활동 및 동문들의 작품들을 조명하였다.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기념책자 1,000권 발행에 이어 보충 자료를 넣은 전자책도 제작하였으며, 100주년 기념사업 관련 내용을 유튜브에 탑재하는 등 디지털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 기념책자는 매포초등학교의 100년 역사를 기록하는 소중한 자료로서 동문들과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매포초등학교의 가치와 성과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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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학폭 피해자·소방관 함께 부른‘괜찮아 빛’화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학교폭력 피해자와 현직 소방관이 공동으로 노래앨범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권혁민)에 따르면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김상렬 소방대원(남, 32)과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진진연 씨가 지난달 22일 디지털 앨범 ‘괜찮아 빛(That’s all right)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학교폭력 피해 등으로 상처가 많은 사람에게 바치는 작은 헌사 곡이다.   진 씨는 중학교 시절 연극부에서 과도한 학폭에 시달리다 우울증과 각종 트라우마를 경험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정신적 트라우마로 수 차례 자살을 시도한 아픈 기억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반복되는 자살 충동을 요가와 심리학 공부로 극복하면서 웃음치료사로 활동 중이다.   어렸을 때부터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던 김 소방관은 지난 2020년 2월임용된 새내기 소방관이다. 빼어난 실력으로 종종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는 충북소방악대에서 리드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진 씨와 김 소방관에게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 성사시킨 주인공은 ‘무엇이든표현하는남자’의 박한울 대표다.   앨범 제작자 박한울 대표는 “이번 앨범은 학교폭력 등 다양한 범죄로상처를 입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괜찮아 빛’의 연주는 충청북도 내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충북소방악대가 맡았다.   ▲충북소방악대원    충북소방악대는 1991년 7월 동호회로 시작해 현재는 크고 작은 공식행사에서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낼 만큼 명성이 자자하다. 화재, 구조, 구급, 행정 등 다양한 소방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악대원들은 평소 개인 여가시간을 활용하거나 꾸준한 정기연습을 통해 32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소방악대원들은 “좋은 취지를 가진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감동과 기쁨이 있는 연주를 통해 깊이 있는 무대로 국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발매된 음원은 지니뮤직과 멜론, 유튜브 뮤직 등에서 들을 수 있으며 발생하는 수익금은 자립 준비 청년 등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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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유산 점자 도서 발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은 그 동안 문화유산 향유 및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시각장애인을 위해 문화유산 점자 도서 『우리 그릇, 흙을 다룬 지혜의 역사』를 발간하였다. 연구원은 2018년부터‘도민과 함께하는 충북 문화유산’을 목표로 하여, 초・중학교 학생 대상 문화유산 교재 발간, 지역 문화재 교육・활용사업 추진, 시각장애인을 위한 ‘충북 문화유산 리플렛’발간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도서는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문화유산의 향유, 교육의 기회가 차별없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기조 하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유산 점자 교육 교재로 개발되었다. 또한 점자에 익숙하지 않은 장애인도 동일한 내용을 오디오북로도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연결QR코드를 추가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본 도서는 전국 시각장애인 연합회, 점자도서관 및 도내 유관기관에 배포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유산 교육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종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원장은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유산을 향유하고, 관련 교육의 기회도 균등하게 제공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충북문화재연구원은 지역 장애인의 문화유산 향유 및 교육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교육활용팀(043-279-5450)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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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재)제천문화재단, 시민 영상 및 유튜브 제작 지원…4월10일까지 공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 올해 시민 영상 및 유튜브 제작 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영상제작 환경기반을 조성하고 영상 제작활동 단체를 지원해 지역콘텐츠를 활성화 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영상인력을 육성하고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재단이 오는 4월 10일까지 제작 단체 공개모집에 나섰다. 대상은 제천 지역 내 거점을 둔 비영리 영상 제작활동단체 또는 영상미디어 콘텐츠 전공학과 학생들로, 영상 관련 비영리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을 소유한 단체여야 한다.   지원 작품은 모든 장르(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유튜브 등)지만, 제천을 주제로 한 영상이어야한다. 추후 보조사업자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4월말 지원단체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재)제천문화재단,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 하소 생활문화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에서 영상창작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추후 완성작은 영화제 및 영상공모전에 출품해 지역을 홍보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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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정
    2023-03-30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자수첩]코로나를 슬기롭게
    [기자수첩]온 세계가 아니 우리나라 온 국민이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있다. 누군가와 통화를 할 때도 코로나, 길가다가 만나거나, TV만 틀어도, 신문을 봐도, 온통 코로나, 그 뒤를 있는 것이 테스형도 아닌 윤,추형 이야기에 3위는 부동산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옛 말에 듣기 좋은 콧노래도 한 두번이라 했거늘 귀에 딱지가 않을 정도이다. 신나는 이야기꺼리가 없다.   가끔씩 손흥민의 미친 골이 그나마 작은 위로가 된다. 내 의지로만 할 수 없는 코로나의 대처 방법 나 혼자만 잘 한다고 다되는 것이 아닌 코로나, 우리 모두라는 공동운명체의 숙제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제 이 코로나를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하고 현명하게 이용 할 것인가를 고민해봐야 되지 않을까? 코로나는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으니 말이다. 뒤 돌아볼 여가도 없이 바쁘게 살아온 열심맨 들이여 이번 참에 타의에 의한 여유와 휴식을 취해보고 건강도 챙겨보는 절호의 기회로 삼자.   시간이 없어 독서를 못 한 분들은 책과도 친해보고 유튜브를 틀어서 테스형 노래도 한번 배워보고 인문학 강좌도 한번 들어보고 자기소양과 교양을 업 시켜보자. 물론 마음과 몸이 그렇게 편한 여유는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푸념과 한탄을 한들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소모적 낭비는 집어치우고 각자의 현실에 맞는 자가발전의 기회로 활용하면 그것이 작은 행복이 아닐까? 중부저널 김서윤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0-12-25
  • [기고]존엄하지만, 존엄하지 않은 장애인의 삶
    장애인을 포함해 사회적 소수자의 삶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이 받아들이는 세상의 불편한 진실과 마주할 수 있다. 하지만 불평등 사회구조를 바로잡고 소수자를 죽음으로 몰아넣지 않으려면 이러한 과정이 필요하다. 존엄하고 평범한 삶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세상을 마음껏 꿈꾸는 게 장애인에게도 익숙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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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칼럼]가난할 용기
    서울 중심의 언론 환경 속에 지역 언론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으며 기자가 광고 영업을 위해 뛰어다니는 사례까지 발생한다. 나는 어떤 기자가 되어야 하나? ‘내가 아무리 노력해서 진실을 발굴하고 사회에 전하더라도 사람들이 믿을까’, ‘다른 전문 직종을 가지고 유튜브 방송을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미래에 관한 불안과 고독이 다가온다. 코로나19가 1년 가까이 화두다. 수많은 사람이 병들고 아파하고 죽는다. 나는 어느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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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7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단양군 김지원 주무관, KBS 영상 공모전서 우수상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의 홍보팀 영상담당 공무원인 김지원 주무관(31)이 KBS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KBS 창사 49주년을 맞아 진행된 개방형 아카이브 의 홍보 영상 공모전에서 김 주무관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완성도 높은 영상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그는 2020년 단양군청 임용 이후 영상홍보 불모지나 다름없던 단양군에서 유튜브 채널인 ‘단양알리마 TV’를 개설하고 기획부터 촬영, 편집 등 전 과정을 도맡아 훌륭히 해내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1980년대 단양의 풍광을 담은 '옛단양 클라쓰' 시리즈와 자체 제작한 2분 분량의 자살 예방 영상 콘텐츠는 영상을 시청하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 주무관은 “평소 짬짬이 시간을 내 준비한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돼 영광”이라며, “역량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하는 한편, 지역의 영상홍보 담당자로서 아름다운 단양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주무관이 운영 중인 단양알리마 TV는 최근 누적 조회 수 1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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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세명대학교 제10대 권동현 총장 취임
    ▲ 젊은 총장은 대학이 마련한 여러가지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서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우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사진=세명대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가 2일 교내 학술관에서 제10대 권동현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 신임총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행정학을 전공하고 철학박사의 학위를 받았으며, 올해 43세로 젊다. 젊은 총장의 취임은 취임식 행사부터 파격적이었다. 임명장을 수여, 교기를 이양, 취임사라는 전형적인 방식을 깨고 마치 스티브 잡스가 대학에서 연설을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이다.(사진=세명대제공)   또한, 권 신임총장은 대학의 비전과 메시지를 파워포인트로 만들어 대학 구성원에게 직접 브리핑하는 방식을 택했다. 브리핑을 통해 젊은 총장은 대학이 마련한 여러가지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서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우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명 <재미있는 경험-세명대학교> 를 표방한 것이다. 예를 들면, 학교 중심에 있는 광장에서 학생들로 구성된 위원회(가칭: 짓궂은 위원회)가 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직접 계획하고 결정하도록 하거나, 대학 내 250M 골프 연습장과 신축되는 제천국민체육센터를 활용한 골프와 수영 교과목을 개설하여 지방대학에서도 고급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프로그램과 전공관련 교수법/학습법도 학생중심으로 바꿀 것을 밝혔다. 뿐만아니라,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고등학생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되었다. 총학생회장은 “젊은 총장과 함께 변화하는 학교 모습이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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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초/중/고/대학
    2022-03-02
  • 전 제천시 행정복지국장 김흥래, 세명대 전체 수석졸업
    ▲세명대학교 전체 수석졸업의 영예를 차지한 김흥래 전 제천시 행정복지국장(사진=세명대학교    전 제천시 공무원이 충북 세명대학교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전체 수석졸업(공동 2명)의 영예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제천시에서 행정복지국장을 지낸 김흥래 씨로 법학과 재학 4년 간 전 과목 에이플러스(All A+)를 받았다. 이에 2월 16일(수) 오전 11시 세명대 학술관 제1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비대면 졸업식에서 권동현 총장권한대행으로부터 전체 수석 졸업상을 수여받았다.    그는 2017년 말 제천시에서 명예퇴직을 한 직후 법학과 신입생으로 입학해 젊은 학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부했다. 교수님에겐 깍듯이 제자의 예를 다하고 동기들에겐 큰 형님 같은 리더십으로 모범을 보여 학생들의 큰 귀감이 되었다. 학생활동도 활발하게 펼쳐, 신입생 시절에는 공부스터디를 만들어 동기들에게 사회경험과 학급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격증 대비반에서는 가장 앞장서 정보를 제공하며 동기들의 취업을 도왔다.    그밖에 봉사활동 동아리에서 제천노인회관과 협력해 ‘어르신 법률 교실 시리즈’ 유튜브를 제작해 송출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을 활용한 봉사를 실시하며 새로운 봉사 활동 영역을 개척하기도 했다. 재학 중에 배운 법률 지식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국가 행정기관 내부 쟁송에서 승소하게 해 준 일화도 있다. 세명대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대내외적으로 학교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김흥래 씨는 “세명대에서 역량이 뛰어난 교수님들로부터 배우며 그동안 부족한 지식을 보충할 수 있었고 각종 학업 증진 및 학생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포함한 어려운 이웃들의 법률적 애로사항을 초동 단계에서 해소해 주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세명대를 직접 학생으로 다녀보니 참으로 좋은 대학이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했다”며 “지역에서 세명대 학생 입학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모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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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생활정보 검색결과

  • 제천의병 혼이 담긴 이야기! 뮤지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25일까지 제천문화회관에서‘뮤지컬 창의록’을 공연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현장관람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24일 오후 3시, 25일 오후 3시, 7시 진행되며, 실시간 유튜브는 24일 오후 7시 송출된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제천지역의 백성 모두가 의병이 되어 목숨을 바쳤던 을미의병후반기의 재창의 과정을 그린 공연으로, 을미의병의 발생지이자, 해외 항일운동의 전초기지 역할을 한 제천시에서 공연해 그 의미가 더 뜻깊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예술과(☏043-641-55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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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2-11-23
  •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제천서 열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와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손꼽히는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탁구협회와 제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남녀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각 부에서 총 114개 팀(단체전) · 766명(개인단식) · 344조(개인복식)의 선수(팀)들이 참가해 각 종목 경기를 진행하는 일정이며 유튜브 ‘KTTA TV’를 통해 대회의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제천시는 금번 대회를 통해 제천 관내 연인원 17,000명이상, 15억 원의 경제효과를 추정하고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8~10월 추계중등축구대회를 포함해 하계 기간 굵직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가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요식업을 비롯한 지역 상가의 이용고객 및 숙박업소의 예약률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기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의 추가 유치를 통해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만전을 다 하겠다” 라며,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른 후 제천에서 좋은 추억과 이미지를 가지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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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체 프로그램 공개 공식 기자회견
    ㅣ개막작을 비롯한 각 섹션별 상영작 소개, 공식 트레일러 및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 최초 공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7월 14일(목) 오전 11시에 올해 영화제 운영 및 개·폐〮막작을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장성란 저널리스트가 사회를 맡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제천 하소생활문화 센터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김창규 조직위원장, 조성우 집행위원장, 맹수진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영화제 개요부터 주요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소개한다.    개막작을 비롯한 각 섹션별 상영작, 김병서 감독이 연출한 공식 트레일러,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며 사전 질문과 실시간 질문을 통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오프라인 참가는 사전 등록한 후 현장 방문해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 링크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공간이 협소해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문의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미디어팀(02-925-2242 [내선6번] / publicity@jimff.org)으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2년 8월 11일(목)부터 16일(화)까지 6일간 충청북도제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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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청소년 꿈뜨樂(락),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방 프로젝트와 만나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은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청소년꿈뜨樂(락)에서 5월 28일(토) 오후5시 부터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튜브 라이브는 CJB라디오 진행자로 활동 중인 방송인 박용관 씨가 시설을 돌아보며 관계자의 시설소개 하에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지난 4월 9일 개장한 청소년꿈뜨樂(락)은 멀티게임방, 소규모 댄스 연습실, 밴드연습실, 동아리방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여 년간 방치되어 흉물스럽던 곳이 밝은 이미지의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어 청소년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관계자는“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인 청소년꿈뜨樂(락)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의 문화여가 활동의 장을 넓혀 지역문화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라이브방송은 (재)제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시설이용은 청소년꿈뜨樂(락)(☎043-642-8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튜브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4mhfGUFc9iO50nmP0gcw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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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 농지원부 개편을 위해 농지원부 발급 업무 일시 중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지원부 작성·관리 제도 변경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되므로 기존 양식에 따른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다.   올해 4월 15일부터는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4월 15일부터는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되며, 양식변경을 위해 농지 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지자체별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한 민원 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은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일시 중단 후 4월 15일부터 재개된다.   * 새올행정시스템: 지자체 행정업무 및 민원처리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전산시스템 또한 정부24(www.gov.kr)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4월 7일부터 중단하고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거쳐 5월 9일 주간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농지원부 주요 제도개선 내용   □ 농지원부 주요 제도개선 내용 및 입법 추진 현황   구분 내용 관련법령 추진상황 시행시기  작성기준 농업인 → 필지 시행령 개정 완료(‘21.10.14) 시행(‘22.4.15)  작성대상 1천㎡이상 → 모든 농지 시행령 개정 완료(‘21.10.14) 시행(‘22.4.15)  관할행정청 농업인 주소지 → 농지 소재지 시행규칙 개정 완료(‘22.1.7) 시행(‘22.4.15)  공부명칭 농지원부 → 농지대장 농지법 개정 완료(‘21.8.17) 시행(‘22.8.18) 관리방식 직권주의 보완* * 임대차 계약, 농막 등 설치 시 신고 농지법 개정 완료(‘21.8.17) 시행(‘22.8.18) 타기관 DB 연계 부동산등기자료 등 11개 항목 추가 농지법 개정 완료(‘21.4.13) 시행(‘21.10.14) 시행령 개정 완료(‘21.10.14) 시행(‘21.10.14)  별지서식 개정 필지별 작성, 농지정보 추가 시행규칙 개정 완료(‘22.1.7) 시행(‘22.4.15) ※ 농지원부 제도개선 관련 홍보 사항은 해당 유튜브( https://youtu.be/IsU8QhTgIcE) 참조   □기존 농지원부 서식과 변경된 농지대장 서식   (현행) 농지원부 서식 1. 일반현황   최초작성일자 :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성명 또는 명칭 주민(법인)등록번호 농업외겸업   농업경영 변동사항         사유 일자 준농업 법 인 명칭 조직형태 사업목적                   주 소             세대원(업무집행사원)사항   농지소유 비동거 가족사항   기록사항변경 성명 주민등록번호 관계   성명 주민등록번호 관계   사유 일자                       2. 농지경작현황 구분 전 답 과수원 기타 계 필지수 면적(㎡) 필지수 면적(㎡) 필지수 면적(㎡) 필지수 면적(㎡) 필지수 면적(㎡) 소유                     자경                     임대                     임차                       3. 소유농지현황       일 련 번 호 농지의표시 농지 구분 경지 정리 소유자 성 명 임차인 임차기간 기록변경 농지소재지 지번 공부 지목 면적(㎡) 성명 주민등록번호 일자 변경 사유 실제 지목 주재배 작물 경작 구분 공유 자수 1                                   4. 임차농지현황       일련번호 경작구분 농지의표시 경지정리 소유자 임차기간 기록변경 농지소재지 지번 공부지목 면적(㎡) 성명 주민등록번호 공유자수 일자 변경 사유 실제지목 주재배 작물 농지구분 1                               ▽ ‘22.4.15일부터 변경 (변경) 농지대장 서식 농지일반 현황 소 재 지 지번 지적공부 농지 구분 현황(실제) 소 유 사 항 지목 면적 (㎡) 용도 지역 지목 면적 (㎡) 일련 번호 등기 원인 원인 일자 (신청 접수일) 성명 (법인명) 주민 번호 (법인) 주소 소유면적 (㎡) 이용현황 경작 현황                                                                     임대차 현황 소유 일련 번호 임대차 사항 관리기관 확인 구분 성명 주민 번호 주소 면적 (㎡) 임대료 (원) 임차 기간 등록 기관 담당자 확인일                                             농지취득자격증명 및 이용실태조사 현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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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3
  • 역대 박달가요제 수상자들이 집으로 찾아간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등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흥겨운 트로트가 집으로 찾아간다.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역대 박달가요제 수상자들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 비대면 소규모 콘서트“박달가요제 흥해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연자로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수상자 김유리, 금상 수상자 장예주, 은상 수상자 김훈석씨와 제21회 제천박달가요제 금상 수상자 이찬성씨가 함께 하며 이중 장예주씨와 이찬성씨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방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제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번 “박달가요제 흥해라 콘서트”는 3월 16일 수요일 저녁 7시에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이다. 또한 제천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박달가요제를 단기 가요제 행사가 아닌 박달가요제를 전국에 알리고 트로트 가수의 등용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수상자 및 본선진출자들에게 제천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재)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했지만 이제는 공존을도모해야 할 때라고 전국민이 생각한다” 라며 “공존에 걸맞게 우리 문화재단에서 각종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찾아가는 문화축제를 만들어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현재 추진 중인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방 프로젝트에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1-4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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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제천문화재단, 2022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 시작
    ▲ 제천문화재단 전경(사진=제천문화재단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오는 1월 19일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이하 문화多방)’를진행할 계획이다.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1월은 ▶19일(수)‘지역예술 모여보契(계)’를 주제로 제천시 지역문화예술 기반강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되며 ▶26일(수)은랜선 버스킹이 예정되어있다. 이번 공연은 제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多방’ 을통해 마음을 회복하길 바란다” 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여 제천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문화재단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의 효율적 운영과'유튜브 라이브문화多방 프로젝트', '드라이빙 콘서트'를 통한 적극적인비대면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민 문화 향유권 신장 및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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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제천시립도서관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 제천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홍보물(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립도서관은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천시립도서관에서 이번에 마련한 특별강좌는 총 6개로 △책을 읽고 이야기하는 ‘학년별 북적북적’, △영어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영어동화친구’ △알고리즘과 코딩으로 배우는 ‘코딩과 친해지는 컴퓨터 과학’ △생활과학교실 ‘어린이과학수사대’ 등을 마련하였다.   방학특강은 강좌별 8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하거나 줌,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강좌를 함께 진행한다. 박상천 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지만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경험을 접함으로써 도서관을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도서관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운영되며,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의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열람팀 (☎043-641-3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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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재)제천문화재단, 네트워크 정책 포럼 개최 (null)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2021 네트워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문화협력 네트워크 필요성과 충북권 문화재단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광역 및 기초문화재단 간 네트워크 중요성, 상생·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의‘충북권 문화재단 협력 네트워크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이어 2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선철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를 좌장으로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정명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기획정책실장, 현경석 (재)제천문화재단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토론에 나선다. 포럼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 및 상영관 내 좌석 한 칸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추후 제천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럼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별 재단 간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시민 만족도가 높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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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 2021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온‧오프라인 포럼 성료
    ▲‘위드코로나 시대 한방천연물산업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1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온‧오프라인 포럼이 6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성황리에 끝마쳤다.ⓒ(사진=제천시청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주관으로 개최된 ‘2021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온‧오프라인 포럼’이 지난 6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성황리에 끝마쳤다. ‘위드코로나 시대 한방천연물산업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한방천연물기업의 마케팅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혁신적 마케팅 기법에 대한 정보공유 및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 제천시,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방바이오진흥재단 및 제천시청 유튜브 채널로 동시 생방송으로 방영되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도 함께 할 수 있었다.   행사는 한방천연물 기업 및 산업의 현황 및 온라인마케팅 등에 대한 특강 이후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관계자와 한방천연물 산업 전문가들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펼쳤다. 포럼에 참여한 기업 대표자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지역의 한방천연물기업의 영업방식에 대한 현주소를 알 수 있었다.”며, “향후 코로나시대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 활용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들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모두가 이렇게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에 직접 나와 여러 의견들을 나누는 유익한 네트워킹의 장이 되어 의미가 깊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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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사회 검색결과

  • 제천시체육회, 온라인 비대면 라이브 운동교실 실시
       ▲비대면 라이브 교육 모습 제천시체육회(회장 이강윤)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현장 수업을 실시하지 못함에 따라 2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체육회는 지난 1월 한 달간 온라인 라이브수업에 대한 모의 테스트 수업을 실시하며 철저한 준비를 마쳤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과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시민들과 요양원, 어린이집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강윤 체육회장은“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단계별 수업 대응으로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체육수업 방법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1-75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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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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