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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단양 국회의원 후보 TV토론회 통해 공약 제안 및 후보 자질 공방 벌여
      제 22대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이경용, 이근규, 권석창, 엄태영 4인은 2일 KBS 청주 방송총국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TV 토론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고 후보의 자질 및 의혹에 대해 열띤 공방을 벌였다.    모두 발언을 통해 이경영, 이근규, 권석창 후보는 모두 제천 단양 지역 경제의 심각한 침체와 민생을 걱정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한 반면 엄태영 현역 의원은 유일하게 시민단체에서 선정하는 좋은 후보에 선정됐다며 본인의 업적을 치적했다.   이어서 후보별로 2분간 진행된 공약발표를 통해 이근규 새로운 미래당 후보는 대기업 및 대규모 투자유치, 닥터헬기 도입, 단양 지하주차광장 조성을, 무소속 권석창 후보는 수도권 전철의 제천 연장, 제천-단양 간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 및 주민 맞춤형 복지 증진으로 기초노령연금 30%인상, 만65세 이상 전원 지급으로 확대, 반값 농약 지원, 초·중·고교생 학원비 매월 10만원 지급을 약속했다.    이어 야당을 비판하며 운을 뗀 엄태영 국민의힘 후보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천단양-수서 간 신중앙선KTX 연결, 하수처리장 증설 등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자주적 재원 확보, 생물소재클러스터 유치, 시멘트공장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약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주도권 토론은 권석창 후보의 엄태영 후보에 대한 질의부터 시작됐다. 권 후보는 엄의원의 단양-수서 간 신중앙선KTX 연결은 이미 진행중인 사업으로 건설을 국회의원이 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모호한 공약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고 밝혔으나 엄 후보는 해당 과업의 필요성과 이미 계획된 사업 내용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권의원의 질타를 받았다.   이어 주도권을 가진 엄후보와 뒤를 이은 이경용 후보는 한강수계관리기금제천단양지원금 관련해서 날선 공방을 벌였으며 이를 두고 이근규 후보는 엄태영 후보에게는 너그럽지 못하다 이경용 후보에게는 남자답지 못하다며 비난했다. 계속해서 환경 토론회에 유일하게 불참한 엄의원에게 시멘트 기금화 관련해서 운영하는 책임자가 엄핵관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엄후보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닌 기금화의 설립 배경에 대한 설명을 장황하게 하며 이근규후보에게 수차례 답변에 대한 요구를 받고 나서야 “저하고 친한 사람은 맡으면 안되냐”라고 발언하며 책임자와의 친분을 인정하는 듯한 답변을 했다.   이근규 후보는 권석창 후보가 제시한 지역별 공약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국회의원 당선 시 저작권 없이 공약을 사용해도 되겠냐고 물어 다소 냉랭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환하기도 하였다. 후보자들의 공방은 후반부 2차 주도권 토론을 거치며 더욱 강도가 높아졌다. 이경용 후보로부터 시작된 토론은 파 한단 가격과 양곡 관리법 이슈를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대정당에 대한 비난 논쟁으로 확대되었다.   이어 이근규 후보는 엄후보에게 사랑의 정치를 할 것을 당부하며 불요불급한 공격, 비난, 사법조치를 삼갈 것을 요청했다. 권 후보의 낙선과 관련하여 제보를 했던 제보자에게 엄후보 측의 사전 접근이 있었다는 의혹을 강도높게 비난하며 사실여부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엄후보는 허위사실이라고 답해 향후 사실관계에 대한 후보들간 파장이 예상된다.   또한 엄후보가 고소 고발조치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최근 이경용 후보에 대한 고소건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 이경용 후보가 먼저 했기 때문에 본인도 고소를 하게 됐다며 입장을 번복하는 등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후보들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천 단양 국회의원의 적임자임을 호소하며 유권자의 선택을 당부했다. 오는 4월 4일 5시 10분부터 후보들의 2차 tv 토론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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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제천시, 샘표식품 제2산업단지 유치
                                     ▲제천시는 샘표식품 주식회사와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는 2일 제천시청에서 국가대표 식품기업인 샘표식품 주식회사(대표 박진선)와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샘표식품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제천 제2산업단지 약 81,727㎡의 부지에 45,217㎡ 규모의 공장을 2025년 내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으로 15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1946년 창립하여 간장, 된장, 고추장을 중심으로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차류, 면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파워 1위 식품 제조기업인 샘표식품은,   “내 가족이 먹지 않는 것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 박규회 회장의 신조 아래 정직과 신용으로 78년 전통을 이어오며 국민건강과 식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장수 기업이다.   ▲샘표식품은 2025년 내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으로 15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샘표식품은 업계 1위인 장류 외에도 최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조미료, 파스타소스, 육포, 커리 등의 분야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블루오션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를 제천 제2산단에 전격 결정함으로써, 세계 유수의 글로벌 종합식품 기업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박진선 대표이사는“충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고용 창출 및 사회공헌 등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고맙고 반가운 손님 샘표식품 주식회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전 세계인 모두의 식탁에 샘표의 제품으로 요리한 음식이 차려지는 날까지 제천시는 적극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협약으로 민선 8기가 출범하고 1년 9개월 만에 2조 942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며, 민선 8기 3조 원 투자유치 조기 달성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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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제천시,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일부 개편
      제천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개편 시행한다. 시는 시 외곽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역간 이동성 확보 및 대중교통 사각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형 교통모델(산단경유) 2개 노선 추가 신설로 산단 출퇴근 근로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봉양읍 및 용두동 외곽지역 주민 및 학생교통(통학)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기존 71번(서희아파트~시외터미널~행복주택~2산단)과 77번 노선과 신설노선 78번, 79번 운행으로 도시형 교통모델 4개 노선을 운영한다.   77번 노선은 봉양중앙아파트~봉양산업단지~1, 2, 3산단~현진에버빌~왕암코아루~행복주택~세명대로 기존노선을 연장운행하여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78번(장락동~청전동~하소동~행복주택~1, 2, 3산단)과 79번(강제동~하소동~행복주택~1, 2, 3산단)은 신설 노선으로 산단 출퇴근 근로자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900번대(금성, 청풍, 수산, 덕산 방면)와 강제동 방면 노선이 제천역 경유로 변경되어 제천시민 및 제천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도 교통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지역이나 도시의 확장 발전으로 시내버스 이용 수요와 교통여건 변화 등을 고려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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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엄태영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열려
      충북 제천·단양 총선에 출마해 재선에 도전하는 엄태영 국회의원은 16일 22대 총선 선거사무소(충북 제천시)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여당의 실천, 힘 있는 재선'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개소식에는 제천·단양 당직자, 지지자 등 수백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지낸 주호영, 권성동 의원과 유상범, 최춘식 의원 등 중량감 있는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엄태영 의원의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또한 충북도의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제천·단양 지역 시·군의원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태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참된 정치인의 올바른 자세는 특권과 특혜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과 지역민을 섬기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다”라며“지난 20여 년간 정치를 해오면서 오직 국가와 국민을 섬기고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헌신하고 봉사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된 다양한 사업과 대형 국책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경험 있고 힘 있는 집권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엄태영 의원은 폭넓은 인맥과 과감한 업무추진 능력 그리고 리더십을 인정받아 당의 전략과 조직 실무를 총괄하는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한 검증된 정치인이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는“정치력과 재선 제천시장의 행정력까지 두루 갖춘 엄태영 의원이야말로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적임자다”고 강조했다.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은 엄 의원은 약속하고 실천하는 정치인이라며 기대감을 표했고, 공천 경쟁을 한 이충형, 최지우 예비후보도 이날 행사에 참석 및 축사를 통해 엄태영 의원에 대한 총선 지원을 약속했다.   엄태영 의원은“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을 밝은 미래를 책임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엄 의원은 이날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10대 공약을 밝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엄태영 의원은 제천·단양 주민들의 염원인 ▲충북선 고속철도 제천역 경유 ▲수서(강남)~제천·단양 新중앙선 연결 사업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대표적인 SOC 공약과 이를 위한 세부계획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또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이민청 설립'과 연계한‘이민자교육지원센터’설립 추진을 내세우며 이민자들의 국내 정착 지원과 이를 통한 인구소멸·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요람에서 고딩까지' 육아·교육정책 공약 ▲제천·단양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및 경로당 점심 국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예산 확보 및 지원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여성 문화복지회관 설립 ▲단양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노인·청년·여성·아동·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공약도 제시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관광중심도시 도약 ▲농촌·농민 활성화 지원 ▲대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추가 조성 등 전 분야에 걸친 공약들을 제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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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제천시, 일진글로벌과 1,500억 원 투자협약 체결
      제천시는 27일 제천시청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일진글로벌(대표 송영수)과 제4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일진글로벌 송영수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일진글로벌은 총 1,500억 원을 투자하여 약 60,000㎡의 부지에 9,000㎡ 규모의 공장을 2026년 내 착공하여 2028년 준공 목표로 건립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3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1973년 휠 베어링 제조기업으로 창업하여 혁신적인 기술 등을 통해 휠베어링 분야 국내 1위, 전 세계시장 점유율 32%를 차지하고 있는 발전 유망한 글로벌 기업인 일진글로벌은,   90년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휠 베어링 부품을 국산화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휠 베어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베어링을 생산하며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천 1호 매출 1조 원 기업이다.   일진글로벌은 2005년 제1산업단지 제1공장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4공장까지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이번에 제4산단의 5공장까지 제천시에 투자를 결정함으로써 세계 1위 기업으로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송영수 대표이사는“고속도로 IC에 인접한 제4산업단지의 우수한 접근성 등을 고려해 제천에 추가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제천시와의 오랜 인연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기업이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1,500억 원이라는 과감한 대규모 선투자를 결정해 준 일진글로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는 명실상부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선 일진글로벌이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협약으로 조성 예정인 제4산업단지 조기 분양에 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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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재선 도전 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예비후보 등록!
    ▲엄태영 국회의원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16일 제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총선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엄태영 의원은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경험으로‘실천하는 여당, 힘 있는 재선!’의지를 피력하며 제천·단양의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엄 의원은“제천·단양 주민들의 염원인 ▲충북선 고속철도 제천역 경유 ▲수서(강남)-제천·단양 新중앙선 연결 사업 ▲수도권 공공기관 제천·단양 이전 등 대형 국책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에서 쌓은 풍부한 네트워크와 경험 있고 힘 있는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3회), 경제외교자문위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3선), 비상대책위원, 조직부총장 등을 역임하여 쌓은 경험과 인맥을 통해 제천·단양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21대 국회에서 자치단체장 출신 여·야 국회의원 28명으로 구성된 국회 국부포럼을 발족하고 대표를 맡아 국회 기능을 회복하고 상생과 협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22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하여 국민이 염원하는 정치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엄 의원은 앞서 지난 7일 제천시정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기관 제천·단양 이전 ▲수서(강남)-제천·단양 신중앙선 KTX 추진 ▲관광연계형 K-UAM 인프라 구축 ▲제천·단양 옥순봉 천리길 조성 ▲대기업 유치 및 단양 산업단지 추가조성 ▲제천 신백동·단양군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및 경로당 어르신 점심식사 제공 국비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정부지원 확대 및 농민수당 지급 입법화 등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엄태영 국회의원은 17일 예비후보 첫 공식 일정으로 지지자들과 함께 제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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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이경용 예비후보 제2차 공약발표
    ▲이경용 예비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 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가 지난 1차 공약 발표에서 2,730억원의 자주적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15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차 공약 발표를 했다. 다음은 2차 공약 발표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경용입니다.   저는 1차 공약 발표에서 2,730억원의 자주적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그 동안 우리의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아 제천·단양 경제를 살리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마중물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이 마중물로 어떻게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것인지 구체적 계획을 담은 『제천·단양 뉴딜 플랜』을 단계적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오늘 발표할 뉴딜 플랜은 경제·산업분야입니다.   존경하는 제천·단양 유권자 여러분!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좋은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하고,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안정적인 고용과 충분한 소득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역 경제를 견인할 만한 자본과 기술을 가진 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제천시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은 충북에서 꼴찌이고, 다른 지역과 소득 격차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구감소는 지역 경제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변화 없이는 회생 불가 지경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지역경제는 청년들이 돌아와야 활력이 생긴다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첫째 조건은 좋은 일자리이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과 연구소, 공공기관들이 제천·단양에 들어와야 합니다.   저는 제천·단양에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데 혼신을 바친다는 각오로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수도권 업체에는 불이익을, 지역 업체에는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둘째, 제천·단양 랜드마크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제천은 생물소재 제조업과 한방·바이오산업이 상호 시너지효과를 내는 생물소재 바이오산업 국가허브로, 단양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활용하는 CCU 산업 메카로 육성하겠습니다.   셋째, 기업활동이 원활하도록 철도, 도로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가산단 지정에 꼭 필요한 공업용수를 확보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이들 3개 전략에 대해 보다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국토 균형발전 관점에서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을 제도화하겠습니다.   현재 국토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넘게 몰려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 과밀화는 전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비정상적 현상입니다.   인구만 아닙니다. 전국 대학교 335개 중 115곳이 수도권에 소재하고 전체 사업체의 49%가 수도권에 있습니다. 이들의 수출 비중은 무려 72.3%에 달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위해 취업을 위해 그리고 사업을 위해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이 현상에 이제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수도권 확장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수도권 GTX 건설에 14조 3천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합니다. 수도권 인구의 원활한 교통편의를 위해서라지만 지방 인구까지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정부 여당은 서울 주변 도시들까지 서울시에 편입하자는 이른바 ‘메가 서울’까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집중화와 지역 소멸 문제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우리 제천.단양의 생존과 미래는 이 고리를 어떻게 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법인세, 상속세, 정책금융 혜택, 전기요금 보조 등 정부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정책을 동원하겠습니다. 수도권 소재 기업에는 디스 인센티브를, 지방에 위치한 기업에는 포지티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기업들의 자발적 지방 이전을 유도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코레일네트웍스(주) 등 철도관련기관, 한국환경공단 등 환경관련 기관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혁신도시 중심으로 이전하도록 규정한 혁신도시특별법 등 관련법을 개정하여 소멸위기 지방도시 위주로 이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 제천·단양에 각각 랜드마크 사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제천을 생물소재 기반의 제조업과 기존 투자가 이루어진 한방·바이오산업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대표적 생물소재 바이오산업 국가허브로 육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으로 국가 지정 생물소재 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그동안 제천시는 약용식물을 기반으로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에 20여년 재원을 투자해 왔습니다. 투자 실효성 분석에 앞서 이 분야의 미래가 여전히 열려 있다면 최대한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미래 비전을 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우리 지역에는 식물, 광물, 무기물 등 천연자원이 다양하고 풍부합니다. 제한된 약용식물을 넘어 생물소재·천연자원으로 그 범위를 확대한다면 미래형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생물소재 및 천연물 관련 기업을 새로이 유치하고, 이미 설치한 천연물 R&D 시설에 더하여 테스트베드 등 실증화 및 연구시설, 그리고 정부 인증 업무 등을 모두 포괄하는 국가 지정 생물소재 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제천의 미래를 선도하겠습니다. 지역대학인 세명대학교에는 생물소재 연구사업단(3천억 규모)을 유치하여 지역 인재도 육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제천·단양을 풍부한 천연자원을 이용한 고품질·고기능성 바이오 대체식품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체식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로 2030년 시장 규모만 28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2020년부터 대체식품을 ‘우리경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하고 로드맵과 육성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를 발 빠르게 선점하여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풀무원, CJ, 신세계푸드 등 선도적 바이오식품 기업을 유치하는데 힘쓰겠습니다.   또한, 기존의 한방 및 바이오산업과 연계하여 유전자가위 기술 등 ‘바이오 신기술’ 기반의 천연물의약품 산업도 육성하겠습니다.   유전자 교정기술을 이용한 고기능성 종자 개발, 고부가가치 기능성 원료 개발 등에 투자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툴젠, ‘지플러스, 생명과학 등 관련 기업 유치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단양은 이산화탄소를 포집, 활용하는 CCU 산업 메카로 육성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시멘트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우리나라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5%에 달합니다. 산업별 온실가스 배출기준으로 보면 약 14.2%(철강 32.3%, 석유화학 17.2%)로 엄청난 양입니다.   이렇게 많이 배출되는 CO2 등 온실가스를 포집하여 화학적, 생물학적, 광물화 등의 전환과정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하는 기술이 CCU 기술입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유용하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우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CCU 기술개발을 통해 시멘트 산업이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벗고 미래 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전환을 꾀하고자 합니다.   우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권역별 CCU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단양에 유치하여 시멘트 배출 이산화탄소로 건설 자재 등을 생산하는 기술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 국가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종합연구센터와 NTC(National Technology Center)를 유치하여 단양을 CCU 산업 메카로 육성하겠습니다.   셋째, 기업활동이 원활하도록 철도, 도로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가산단 지정에 꼭 필요한 공업용수를 확보하겠습니다.   먼저 국토 중심부라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제천·단양을 철도 물류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지난 4월 6일자, 국토교통부는 현재의 철도 물류 수송량을 2026년까지 5,000만톤으로 대폭 늘이는 한편, 철도의 물류 선진화를 골자로 하는 ‘제2차 철도물류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각국은 이미 저탄소 흐름 속에 물류수송 체계를 도로 중심에서 철도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는 기회입니다. 제천·단양이 가진 지리적 이점과 오랜 철도산업을 기반으로 제천·단양을 저탄소 시대의 철도통합수송체계 거점지역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대비해 제천·단양이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중심 물류기지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련해 코레일로지스와 네트웍스 등 철도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도권에 대한 접근성 강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 전철을 제천·단양까지 연결하고, 여주에서 백운을 거쳐 제천으로 바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신설하겠습니다.   수도권 전철이 원주까지 연결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이것을 제천·단양까지 연결하여 제천·단양이 수도권의 배후 휴양관광도시 역할을 수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여주에서 백운을 거쳐 제천에 바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신설하여 원주, 충주를 거쳐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이것을 통해 산업단지의 입지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책 사업으로 추진하도록 정부와 협의하여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기업활동에 필수적인 공업용수 공급망을 확보하겠습니다. 충주댐으로 인한 수몰 피해를 가장 많이 보고 있지만 정작 지역 기업에 필요한 공업용수는 한 방울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업용수가 없는 현재와 같은 상태로는 양질의 기업 유치는 커녕 지역의 기업활동도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이경용은 공업용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천·단양 유권자 여러분! 저는 제천·단양의 뉴딜 플랜을 성공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일어나도록 지역경제의 틀을 바꾸겠습니다. 국책 사업을 지역 여건과 연계시켜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제게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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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건설환경소방위 도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확대 주문
    ▲제414회 임시회 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24일 제41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재난안전실, 충북개발공사 등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충북교통연수원 업무보고에서 “안전하고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도내 노인 보행자의 교통 사고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노인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에 대해 더욱더 엄격한 운전자 교육이 필요하다”며 “장애인 인권보호 및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친절서비스 및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적극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충북개발공사 업무보고에서 “2022년 대비 증가한 부채율을 줄이기 위한 내실 있는 운영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 및 개발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민원 의견을 청취하고 열린 소통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사망 및 후유장애 보장만 지원했던 도민안전보험이 상해특약 항목까지 보장을 확대한 것은 바람직한 정책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해 보장 항목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상해부문까지 보장 항목이 확대된 도민안전보험은 홍보가 부족해 도민들이 모르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면서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등 도민의 피해보상에 대해 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충북재난안전연구센터의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데이터 분석 및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국가하천의 홍수 안전 강화를 위해 하천 준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미호강 치수 대책을 위해 중앙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 안전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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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제천시 특구 지정 방안 모색“체계적인 대응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2일, 기회·교육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해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기회·교육발전특구 지정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구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한 이 날 회의에서는 정책내용 논의와 함께 정부 타 시군의 대응 동향을 파악하고 제천시의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상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천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산업단지 중심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기업유치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및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다문화, 고려인 등 지역이 가진 특성과 지속적인 기관간 협업을 통해 타시군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모델을 발굴해 특구 지정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발주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입장이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조세감면, 규제특례 등을 통해대규모 투자 유치 ·인구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으로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양도소득세, 창업자에 대한 증여세, 취득·재산세, 소득세 등이 감면되며 가업승계 요건이 완화되는 등 세제 혜택이 있다.   또 지방투자 촉진을 위해 국민의 건강·안전, 노동, 환경, 개인정보 보호 등지역균형촉진특별법안에 나열된 20개 항목을 제외한 다른 규제에 대한 특례 신청도 가능하나, 모든 특례가 자동으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규제 소관부처 검토, 지방시대위원회(소관부처 포함)가 심의를 통과하도록 하고 있다.     지방 공교육 규제 완화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정 시 특례 신설을 통한 규제 완화는 물론 30억원~100억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내달 9일까지 1차 시범지역 공모를 마감 후 3월초 1차 시범지역을선정할 계획이며, 5월중 2차 공모가 예정되어 있다.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되면 3년간 시범 운영 후 특구위원회 평가를 거쳐 특구 정식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해 기회·교육발전 특구 지정은 지방 도시 중 규제완화와 국가정책에서 소외되어 온 제천시로 유치해 특구 규제 특례와 교육경쟁력 확보를 기반으로 소멸하는 중소도시의 성장동력 마련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이라면서 “투자희망기업, 제천교육지원청및 용역수행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지정 신청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덧붙여 “기회·교육발전특구 외에도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9대정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참석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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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제천시, 투자유치 4조 달성을 위한 시동 !
    ▲제천시청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으로 제4산업단지(신동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선제 투자유치에 나선다. 시는 전략유치업종을 미래첨단 소재 산업으로 정하고, 이차전지 소재, 자동차 부품, 고부가 식품산업과 제약바이오 기업을 집중 유치 하고 미래 산업 디지털화의 기반 산업인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발전을 통해 기업 RE100(재생에너지 전기 100%) 및 ESG경영실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투자유치 목표액을 4조원으로 상향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유치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천시 투자유치촉진조례를 상반기에 개정하여 기업 및 관광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유치 전략은 4가지로 제천 1,2,3산업단지 내 유휴부지 및 미분양부지를 적극 활용하여 대규모 우량기업 투자유치에 나서는 한편, 제천 제4산단의 선 분양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와 기업미팅, 투자기업 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추진, 이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여 투자유치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개별입지 공장 신증설, 관광 분야 등에 특화된 제천만의 유치모델을 만들어 투자유치 기세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그동안 유치한 기업들의 지역 투자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PM(협약기업 전담 공무원제 운영)과 투자이행사항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기업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제3산업단지에 투자 협약한 쿠팡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금년 3월에 산업용지 매입 잔금을 모두 완납하고, 착공을 시작 본격적으로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부지 10만㎡에 최대 1천억원을 투자하여 충북과 인근 지역의 물류 중개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50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에 있어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시는 대규모 투자유치와 관광객 확보로 재도약을 위한 최대의 호기를 맞고 있고, 기업의 투자 이행도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에 투자한 기업들이 취약한 우리시 제조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제천시 지역내총생산(GRDP)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강력한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조업기반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야 인구소멸을 차단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는 기조하에 갑진년 새해 더욱 투자유치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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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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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부칼럼]제천시는 미래를 여는 4번째 사과를 만들어야 한다
    [신윤균 칼럼리스트]현재 우리는 미래학자인 엘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지나 제4의 물결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알파고, 사물인터넷 등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소리 없이 우리의 주변에 다가오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하여야 우리 제천시가 대처 할 수 있는가 능동적인 자세인가, 수동적인 자세인가가 향후 우리 제천시의 모습일 것이다.   현재 만족에 안주하고 그럭저럭 살아가는 모습으로 살아간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있을 수 없다. 실례로 일본 메이지 천황과 우리 조선 고종은 같은 나이이고 왕으로 등극한 년도도 아이러니 하게 같다. 일본 천황은 미국의 무력 앞에 굴복하여 개항을 하고 우리는 주자학적 매너리즘에 빠져 쇄국정책으로 일관 한 결과 한 • 일 양국의 현재 모습은 나비효과(butterfly effect)같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런 역사적 교훈에서와 같이 다시는 같은 일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   현재 우리 제천시가 역동적으로 여러 산업단지를 유치하여 새로운 활력의 길을 모색하려고 많은 힘을 집중하고 있는 상태이다. 산업화 개발 시대의 제천의 산업은 충북 북부 중심의 산업으로 시멘트, 각종 광산물, 교통의 요지로서 많은 발달을 하였으나 정부의 산업 정책의 변화로 인해 쇠락의 길을 걷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극복으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통해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보고자 한다.   유명한 철학자 헤겔의 '세 개의 사과'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종교와 예술과 과학을 사과와 관련성 있는 이야기로 표현한 것이다. 사과는 현재 7500개의 품종이 있으며 년 간 생산량은 7천만 톤에 육박한다. 사과가 신들에 영역까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태고적부터 인류와 함께 한듯하다. 이렇게 인간에게 가장 널리 사랑받는 과일 중에서 사과 세 개가 세상을 바꾸었다.    첫 번째 사과는 에덴동산의 사과이다. 에덴동산의 지혜의 열매이며, 밀튼의 '실락원'에 나오는 이야기다. 성서에 아담과 이브가 뱀의 유혹에 빠져서 지혜의 열매라는 선악과를 따먹고, 지상낙원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는 이야기이다. 정확히 말하면 선악과이지만 우리는 사과라고 흔히 알고 있다. 그 열매가 사과였다는 것을 보면 사과가 역사가 얼마나 오래 된 것인지 잘 설명해주는 것 같다. 이렇게 볼 때 에덴동산의 사과 이야기는 ‘신으로부터 독립한 인간’을 뜻이기도 하다.   두 번째 사과는 뉴턴의 사과이다. 뉴턴의 통찰은 처음 세상에 선을 보일 때부터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뉴턴의 코앞에서 사과가 떨어졌을 때 마침 하늘에는 달이 떠 있었다. 뉴턴은 과일이나 우리 인간은 모두 공중에서 땅으로 떨어지는데 저 위성은 어떻게 창공에 머물러 있을 수 있는지 의문을 품게 되었던 것이다.   뉴턴은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지구의 인력에 의한 것임을 깨닫고 만유인력설을 주장하여 과학사에 일대 전기를 가져오게 한 것이다. 뉴턴역학은 예나 지금이나, 땅에서나 하늘에서나 여전히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뉴턴으로부터 대자연의 코드를 읽게 된 인간은 드디어 환경을 개발하고 이용하게 된다. 진정 이것이 바로 자연을 지배하는 혁명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무튼, 뉴턴이 명상을 하던 사과나무는 널리 알려지게 돼 18세기 말 울스토로프의 사과나무 중 특별한 한 그루에 ‘사과가 떨어진 나무’라는 표지가 붙었다. 1820년경 그 나무는 완전히 죽어버렸기 때문에 그 나무로 의자를 만들었는데, 그 의자는 아직도 보존돼 있다.    세 번째 사과는 빌헬름 텔의 사과로서, 스위스는 한때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왕가의 지배를 받아 왔다. 이 무렵 스위스인들은 오스트리아에서 파견한 관리들의 압박정치에 매우 시달렸다. 활의 명수인 빌헬름 텔은 이에 항거하여 총독의 노여움을 샀다. 텔은 항명(抗命)에 대한 처벌로 자기 아들 머리 위에 사과를 놓고 그것을 활로 쏴 떨어뜨리라는 명령을 받는다. 텔은 멋지게 사과를 쏴 떨어뜨렸지만, 만일 실패할 경우 게슬러를 쏘기 위해 몰래 준비했던 화살이 발각된다. 텔은 체포되어 성으로 끌려가다가 도망쳐 길가 숲에 잠복해 있다가 총독를 쏴 죽이고 스위스독립을 이끈다. 이는 억압과 인간으로부터의 독립을 의미한다. 이 이야기는 J.C.F.실러의 희곡과 G.A.로시니의 오페라로 더한층 유명해졌다.   이상의 3개 사과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제천시는 미래를 여는 4번째 사과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미래를 여는 4번째 사과는 요즘 각 분야에서 총성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고(故)스티브 잡스의 애플로고로서 “왜 먹다만 사과일까?”, '애플사의 제품을 맛보면 다른 제품을 쓰지 못한다'는 의미로 이해가 된다.   참으로 너무도 자신감에 찬 스티브 잡스의 오만함이다. 한때는 사람들이 잡스의 사과가 그 4번째 사과라고 치켜세웠다. 그런데 왜 요즘에는 아이폰 보다 안드로이드를 많이 쓰는 것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잡스의 사과는 인류를 변화시키는 4번째 사과로는 이미 아닌 듯 싶다. 이러한 네 번째의 사과를 우리제천에서 만들 수 있는 것이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제천은 산업화시대에 자원을 개발하는 원산지로서 제천의 먹거리를 만들어 살아왔다. 이제는 먹어 버린 사과를 다시 재생을 하여 새로운 자원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네번 째 사과를 재생산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는 지구의 자정능력을 넘어선 개발로 인한 환경 재앙에 대한 대안으로 자원 순환이 절실히 필요하다. 네 번째 사과로 자원순환과 재생을 한다면 새로운 사업으로 지구의 장래를 밝힐 수 있는 제천의 모습으로 멋진 신세계로 새롭게 탄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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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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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규 제천시장 6.1지방선거 출마선언
    ▲이근규 제천시장 6.1지방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김서윤기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이근규 전 제천시장은 3월 14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6월 1일 실시하는 민선 8기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특히 민선 6기 시장 재임중에 시작한 일 중에서 7개의 숙제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정책과 공약은 다음 기회에 차례대로 발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근규 전 제천시장은 민선 6기에서 시작한 제3산업단지가 민선 7기에 잘 이어져 비교적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으나, 좋은 기업을 유치하여 더 좋은 일자리 창출로 제천을 청년들의 희망이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근규 제천시장 출마선언에서 "제천을 청년들의 희망이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사진=김서윤기자)  특히 ▲제3산업단지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제4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 및 대규모 투자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천 지역경제가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제천시민 8만명이 서명하여 세명대학교의 하남시 분교 설치문제를 막아달라고 요구했던 사안은, 2017년 12월말로 완전히 해결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세명대학교를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외에도, ▲제천역 문화광장 조성, 스마트 주차타워 건설, 제천역 종합청사 등의 역세권 개발로 제천을 철도교통의 중심도시로 건설, ▲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도시 제천의 새로운 명소화를 위해 청풍로 일주도로를 조기에 완공, ▲청풍-수산-덕산-한수를 잇는 4차선 도로 조기에 개설하는 등 남부지역 균형발전을 추진, ▲제천을 최고의 안전도시로 추진, ▲불공정한 사업시행으로 인한 폐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진행을 위한 제도적 혁신을 추진하는 등 총 7개의 숙제를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이근규 전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열리는 시대에 맞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장’, ‘정치력 있는 힘 있는 시장’, ‘청렴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깨끗한 시장’,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시민머슴, 일꾼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래는 이근규 제천시장 출마선언문(전문)이다.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지난 4년간, 안녕하셨습니까?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저는 시민들과 현장에서 어우러지며 위로를 받기도 하고, 팍팍한 살림살이를 돌아보며 가슴 아픈 시간들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제천시 인구는 줄어들고 있고, 무너져 내리는 지역 경기로 중심상권까지 흔들려 휑하니 빈 점포들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코로나19 사태가 끝날지, 이루 말할 수 없는 불안과 고통 속에 걱정스러운 하루하루입니다. 만나는 시민들께서는 하나같이 제게 이렇게 야단을 치십니다.   “다시 시장이 되어 무너져 내리는 제천시를 다시 살려내라” “이렇게 어려운 시절에 뭐하고 있나. 시장으로 돌아가 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제대로 된 일꾼이 되어야지. 그게 신세진 것을 갚는 길이야~!” “이근규의 꿈도 중요하지만, 우리 시민들의 꿈이 먼저다” 저는 이런 말씀들을 머리 숙여 경청하며,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습니다.   ● 제천시장 출마 결단 그렇습니다. 무릇 정치의 첫째 의무는 유권자의 열망을 받드는 것입니다. 저는 ‘어려움에 처한 지역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고 결심했습니다. 저는, 시민들의 간곡하고 단호한 말씀들을 받아들이기로 결단하였습니다. 제천시장에 출마하여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 저, 이근규에게는 다하지 못한 7개의 숙제가 있습니다. 저는 민선6기 제천시장으로 일하며 쉴 틈 없이 참으로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지역에 국회의원이 없어지는 정치력이 상실된 시절, 상대당의 공공연한 반대로 핵심 사업 추진에 차질을 초래한 안타까운 시절이었습니다. 물론 이를 인내하고 다 보듬지 못한 저의 부족함이 컸습니다.   정치인 출신으로 갑자기 시장에 취임하다보니, 행정적인 경험부족과 시행착오도 없지 않았으며, 이는 모두 제가 반성해야할 대목입니다. 오늘은 이런 저런 사유로 제가 시장으로 있으면서 다하지 못한 7개의 숙제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공약과 정책 비전은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세명대학교를 지켜냈습니다. 시민 8만여 명이 서명하여 제게 명령한, ‘세명대학교 하남시 분교설치 문제’는 2017년 12월말에 완전히 해결하였습니다. 당시 화재참사로 인해 공식보고와 언론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세명대를 중부권 최고의 대학으로 키우는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었으며, 앞으로 대학과 협력해 시민사회와 함께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지원할 것입니다.   2) 새 제천역 완공과 KTX-이음 개통에 따른 철도교통의 중심도시 건설 당초 계획하고 꿈꾸었던 제천역 문화광장조성, 스마트 주차타워 건설, 제천역 종합청사 등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여, 제천을 철도교통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3) 청풍호 일주도로 조기 완성 청풍호 주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도시 제천의 새로운 명소화를 위해, 청풍호 일주도로를 조기에 완공하도록 하겠습니다.   4) 청풍 – 한수 4차선 도로 건설 제천–청풍간의 4차선 도로 및 선형개량사업은 비교적 잘 추진되어 제천에서 금성면과 청풍면까지의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저에게 남은 숙제는 청풍-수산-덕산-한수를 잇는 4차선 도로 개설입니다.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과제인 남부지역 연결도로의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5) 제 4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규모 투자유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우리의 오랜 꿈이요, 공약사업이었던 대규모투자유치(대기업유치)를 위한 목표를 100% 다하지 못한 점은 제게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조성의 일환으로 민선 6기에서 시작한 제3산업단지가, 민선 7기에 잘 이어져 비교적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좋은 기업유치를 통해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조속히 3산업단지를 완료하고, 제 4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규모 투자유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 공명정대한 지역사회 건설 그동안 우리 사회에, 특정 세력이 독점하는 불공정한 사업시행으로 인한 폐해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재임기간 내내, 업자들과 사적모임을 갖지 않고 공개된 장소에서 소통과 공감을 하였고, 비교적 청렴하고 공정한 관리가 되었다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제도적으로 정착시키지 못한 아쉬움도 있습니다.   요즈음 지역사회에 공정과 청렴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있는 점을 경청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진행을 위한 혁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7) 제천을 최고의 안전도시로 건설 먼저, 2017.12. 21. 제천화재참사, 유족과 부상자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저는 당시 대통령과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에게 굳게 약속했습니다. 제천화재참사를 수습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고, 제천을 최고의 안전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부는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당시 사고 조사결과에 대해 모두 합의 서명까지 하여, 정부로부터 큰 반향이 있었고, 그 후 적지 않은 지원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족과 부상자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고, 안전도시 제천 건설을 철저하게 추진함으로써 시련과 극복의 상징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저 이근규에게는 제 나름의 원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제가 가진 모든 열정을 불살라 시민과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 삶의 미래에 보탬이 된다면, 저 개인의 꿈은 다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일생을 사람 사랑하는 일에 바치리라 결심하고 온힘을 다해왔습니다. 힘들고 서러운 세월을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의 동반자가 되고자 했고, 억울하게 짓밟히는 사람들의 힘이 되어주고자 살아온 인생입니다.   ● 저는, 이런 시장이 되어 봉사하겠습니다. 이러한 제 삶을 되새기며 저는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장이 되고자 합니다. 시민들과 손잡고 시민들을 섬기며 돕는 성실한 응원자가 되겠습니다.   제 가진 역량을 모두 모아, 중앙에 핫라인이 있는 정치력 있는 힘 있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장이 지방에서만 활개 치는 골목대장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코로나19 이후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이러한 위기와 도전의 기회가 공존하는 시대에, 중앙의 핫라인을 가지고 전국을 무대로, 세계를 향하여 무한대로 꿈꾸고 발전하는 멋진 도시로 만들어갈 사람이 필요합니다. 정치력과 힘이 있는 제가 그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습니다.   청렴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깨끗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공직사회의 기본은 청렴과 공정입니다. 도덕적 근본이 살아나는 제천시를 만들어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열린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시민머슴, 일꾼시장이 되겠습니다. 시장은 시민을 섬기는 일꾼입니다. 권력자가 아니라, 시민의 머슴입니다. 이근규를 일꾼시장, 머슴시장으로 만들어, 마음껏 부려먹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이제 저는 새로운 제천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저는 시민들의 집단지성을 믿습니다. 저는 제 정치운명을 유권자의 선택에 맡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현장에서 시민들과 손잡고 더불어 살아온 23년은 제 인생의 전부였습니다.  때로 실망도 시켜드렸고 때로는 보람을 안겨드리기도 했습니다. 그 모두를 교훈으로 삼아, 더욱 성숙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일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네 마지막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 지나간 날의 아쉬움과 회한을 벗어 던지고 아름답고 멋진 새날을 향해 힘찬 발걸음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제천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늘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14일, 이 근 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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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제천시, 선우철강(주) 제3산단 투자 유치
        제천시는 26일 선우철강(주)(대표 김종록)과 15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제3산업단지 100% 분양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김병권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선우철강(주) 김종록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선우철강㈜은 국내 철근 가공 및 유통 분야 대표기업으로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제조시설 확보를 위해 제천 제3산업단지 10,376㎡부지에 연면적 4,958㎡의 신규 공장을 2022년 3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가동계획으로, 총 투자규모는 150억 원이며 약3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김종록 대표이사는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우철강의 투자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제3산업단지가 약6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진글로벌, ㈜인팩, ㈜엔바이오니아, ㈜HNS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제3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지역 내 재투자 가능성이 매우 높고, 소부장 강소기업 유치가 향후 기업의 퀀텀점프를 통해 제천시 경제 활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히며, “8월 중에도 2차 전지 핵심 소재 강소기업과의 대규모 투자 협약을 비롯한 다수의 기업과 투자 협약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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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제천시, 천연물 연구기업 (주)뉴메드 제3산단 유치
       제천시는 23일 제천시청에서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인 ㈜뉴메드(대표 강희원)와 제천 제3산업단지 투자 및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강희원 ㈜뉴메드 대표, 김호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등 10여명의 관계자와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석했다.    ㈜뉴메드는 2003년 설립되어 황기, 헛개나무, 가시오갈피, 작약 추출물 등의 개별인정형 원료 및 기능성 원료를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는 천연물 연구 기반의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한의학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과의 오랜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뉴메드는 2025년까지 약353억 원을 투자하여 제천 제3산업단지 23,466㎡부지에 건축 연면적 13,000㎡의 연구 및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으로 3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강희원 대표는 “제천시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충청북도와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 및 행정지원, 특히 제천을 중심으로 한방 천연물 원료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어 이를 활용한 산·학·연·관 협력사업의 실행 가능성이 높고 고기능 한약재 LED식물공장, 약용작물 종자 보급센터 등 다수의 시설이 소재해 있다는 장점 등을 두루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제품 생산에 고품질의 제천 한방 천연물을 활용하여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제천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과의 협업도 기획하는 등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천연물 원료 산업은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많은 제품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빠르게 성장할 산업이며 우리 시가 추구하고 있는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의 하나로, 천연물 원료 연구 개발에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제천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는 만큼 ㈜뉴메드의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지역과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뉴메드의 제천 제3산단 투자는 제천시와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및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과의 산·한·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 상생발전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제천시 약초산업과 한방천연물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 외에도 다수의 기업이 제3산업단지 투자를 협의 중에 있어 수 일 내에 복수의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을 예정이며, 7월 이후에도 2~3건의 투자협약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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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제천시청 김창순 팀장, 청백봉사상 수상
    ▲ 제천시 건설과 김창순 도로관리팀장 수상 모습   제천시는 건설과 김창순 도로관리팀장이 지난 25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3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27년 공직생활 동안의 업무 공로와 지역사회 선행공적을 인정받아 '청백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청백봉사상’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면서 공․사생활에 모범을 보이고,         창의적 노력으로 직무에 정려하며 지방행정발전과 지역사회개발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 공직사회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영예로운 상이다.         김 팀장은 제천시와 충청북도의 추천을 받아 도청 및 행전안전부 홈페이지에 후보자 공개검증과 공적확인 현지실사를 거친 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지방행정발전기여도 및 업무 창의성(45점), 포상실적 및 직장동료 평가(25점), 공․사생활(15점), 지역사회 선행실적(15점)에 대하여 엄격한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청백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창순 팀장은 애련 전원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농림식품부장관 표창, 적극적인 계약 심사제도을 통한 예산절감 등으로 지방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지원조례 제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로 충북도 우수공무원표창, 제천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정부 모범공무원(국무총리)표창 등 본연의 업무에서 창의성을 발휘하여 커다란 업무성과를 거두었다.         김 팀장은 공직생활 27년 동안 항상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참된 공직자의 표상이 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1992년 공직 입문 직후 낮에는 공무원으로 밤에는 어려운 가정형편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배움의 시기를 놓친 만학도들에게 배움의 길을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 ′정진야간학교′의 수학 선생님이자 교장으로 무료 지식 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지역사회 배움공동체’인 정진야학에서 매주 1~2회에 걸쳐 1,174여명을 대상으로 헌신적인 활동을 통하여 검정고시 합격(졸업생) 487명을 배출하여 학력이 없고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둥 지역사회 시민교육에 공헌하였다.   공무원의 헌신적인 야학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 대한 봉사자로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제천시 공직자들에 대한 인식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여 공직 이미지를 제고 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무원 봉사 조직인 제천시청 적십자 봉사회원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구입․전달 및 떡국 나눔봉사 등 각종 노력봉사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오고 있다.   아울러, 이웃돕기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봉사로 수시로 각종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어린이재단,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등 5개 기관에 년간 180만원을 정기 후원하는 등
    • 사람과사람
    2019-09-27

생활정보 검색결과

  • 제천시,‘2022년 시정 빛낸 10대 성과’발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코로나19와 경제위축에도 불구하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실현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 가운데 10대 성과를 28일 발표했다.    10대 성과로 ▲민선8기 출범 및 공약사업 확정, ▲제4산업단지 조성 시행협약 체결과 2,236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도심권 주차타워 확장·건립, ▲의림지 복합리조트 조성사업 투자협약 체결,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개관, ▲제천시청소년꿈뜨락과 제천시청소년센터 개관, ▲‘제천어번케어센터’전국1호 준공,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238억원 공모 선정, ▲개방형 화장실 21개소 오픈, ▲외부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인정 등이다.    또한 이 외에도 전국규모 체육대회 다수 유치, 고암천, 하소천, 장평천 물길따라 둘레길 조성사업, 생활SOC복합화사업 착공,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본격 추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준공, 국제화 행정 등이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힘입어 제천시는 올해 보육정책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충북 최초 우수지자체 선정 등 복지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우수상, 환경분야 시군평가 도내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성과들은 시민여러분과 공직자들의 열정과 땀으로 맺은 결실이다”며 “2023년에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역동적인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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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제천시, 전국최초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 건립 확정
    ▲제천시 제1산단 완충저류시설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전국 최초의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의 제천시 건립이 환경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 됐다고 밝혔다. 제천시 제1산업단지(왕암동 282번지) 내 24,090㎡ 부지에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가 173억 원으로 이중 158억 원이 정부 예산으로 지원된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에 설치되는 완충저류시설은 공장 등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발생하는 오염수가 하천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로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평상시 활용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저류시설에 생태습지를 도입해 비상시 오염수 유출을 방지하고 평상시는 생태적 수질정화비오톱 공법을 활용해 인근 소새천 수질을 개선하는 복합완충저류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환경부 실시설계 최종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시는 상반기 내 착공해 올해 안으로 토목공사와 관로공사 등 1차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제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은 사고예방은 물론 삭막한 산업단지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자연 친수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스마트 그린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천의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담당부서의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에 이어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도 2024년 사업 개시를 목표로 국비 확보 및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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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2022년 달라지는 제천시 제도와 시책
      ▲ 2022년 달라지는 제천시 제도 및 시책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의 2022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이다.  분야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복지 분야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동기부여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해 3년이상 제천지역인을 대상으로 1인당 1백만원의 ‘제천시 다문화가정 대학입학 특별장학금’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지원을 위해 제천시 만9세~만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꿈모아바우처(청소년수당)’를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 보건 분야 만65세 이상 허약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앱과 디바이스 연동을 통한 전문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하며, ‘아토피 보습제 지원 및 의료비 지원사업’은해당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대상을 만12세이하 취약계층 및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에서 만18세 이하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 문화예술 분야 만19세~만39세 제천거주 및 연고 청년 예술인과 만19세~만39세로 구성된 3년 이내의 제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청년예술인은 1인당 최대 1백만원, 청년예술단체는 최대 5백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예술인(단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 기업지원 분야 ‘근로자 이주정착지원금’ 실시, 10명이상 산업단지 입주기업 사업장 근로자에서 관내에 주소를 둔 공장의(10명 이상의 사업장) 근로자로 확대하고 반환조건도 완화하여 기업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이주근로자의 조기정착을 지원한다.   ▣ 교통 분야 ‘자동차매매상사 이전·등록 온라인시스템 도입’을 통해 오는 2월부터 제천시 관내 35개 매매상사에서는 이전등록 민원처리를위하여 등록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 기타 교육문화복합시설인 하소생활문화센터와 청소년 활동공간인 제천시청소년센터(청소년수련관), 청소년꿈뜨락(청소년문화공간) 등 공공시설이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연다.   하소생활문화센터는 연면적 2,642㎡,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문화교실, 동아리실, 다함께돌봄센터, 도서관, 소공연장, 옥상정원 등의 시설을 갖춰, 제천화재참사로 인한 아픔과 슬픔의 공간에 ‘위로, 치유,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연면적 2,221㎡,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방과후아카데미, 특성화실, 휴카페, 다목적체육공간, 대강당 등의 시설을 마련하였으며, 청소년꿈뜨락은 청전도 지하도로 495㎡ 규모에 영화·음악 공연시설, 실내게임, 밴드·안무연습실, 동아리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참조>   2022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시책(제천시) 제도·시책 현 행 변 경 제천시 다문화가정 대학입학 특별장학금  지원 - ○ (지원대상): 다문화가정 대학(전문대학 포함)입학 신입생 장학금 지원 ○ (선발기준) - 전년도 건강보험료 월평균 납부액이 적은 학생 10명 이내 - 학생 본인 및 부모, 보호자의 주민등록 소재지가 최근 3년 이상 제천지역인 자 ○ 지원내용 : 1인당 1백만원(생활비 지원)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지원 - ○ (시행일) 2022. 3월 예정 ○ (지원대상)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9세~만18세 청소년 ○ (지원기간): 만18세가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지원 ○ (지원내용) 구분 (만나이) 9~12 13~15 16~18 지원금액 5만원 7만원 10만원 ○ (사 용 처) 제천시 내 등록 가맹점 (교육, 문화, 체육활동 관련 업체)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 ○ (대상) 허약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형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 (내용) 어르신의 허약정도 및 건강 행태에 따른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구성및 어르신 친화적 건강관리 APP개발 적용 및 다양한 디바이스 도입 아토피 보습제지원 및 의료비 지원 확대 ○ 해당조례 없음 ○ 연령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및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 보습제 지원 ○ 해당조례 제정 ○ (내용) 조례제정을 통한 연령 만18세이하 취약계층 및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보습제 지원 및 의료비 지원 청년예술인 (단체)지원 - ○ (지원대상) - 청녀예술인 : 만19세~39세 제천거주 및 연고 예술 - 청년예술단체 : 만19세~39세로 구성된 3년이내의 문화예술단체 ○ (지원내용): : 예술활동비 지원 - 청년예술인 1인당 최대 1,000천원 - 청년예술단체 단체당 최대 5,000천원 근로자  이주정착금 기준완화 ○ (지원대상) -산업단지 입주기업(10명 이상의 사업장) 근로자 중 제천시로 전입한 근로자 본인, 배우자, 자녀 ○ (반환조건) - 2년 이내에 근로자가 퇴사, 이직, 타 지역으로의 이주 등으로 주민등록 이전이 확인되면 법인 대표의 책임으로 지원금 전액 반환   ○ (지원대상) - 관내에 주소를 둔 공장의 (10명 이상의 사업장) 근로자 중 제천시로 전입한 근로자 본인, 배우자, 자녀 ○ (반환조건) - 2년 이내에 근로자가 퇴사 또는 관외 주소지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경우 법인대표의 책임으로 지원금 전액 반환, 다만 근로자가 지원금을 받은 날부터 1년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유지한 경우 지원금의 50퍼센트만 반환 자동차매매상사 이전·등록 온라인시스템도입 ○ 등록관청 차량등록 창구 직접 방문 접수·처리 ○ 중고매매상사 온라인으로 자동차 등록○ 2022. 2월부터 시행 하소생활 문화센터 「산책」개관 - ○ 개관일 : 2022. 3월 예정 ○ 위 치 : 제천시 하소로 50 ○ 규 모 : 지하1층~지상4층(2,642㎡) ○ 주요공간: 생활문화센터, 도서관,소공연장,전시갤러리,옥상정원 등 제천시 청소년센터  개관 - ○ 개관일 : 2022. 3월 예정 ○ 위 치 : 제천시 의병대로 198(동현동) ○ 규 모 :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221㎡, 부지면적 2,858㎡) ○ 주요공간: 휴카페, 특성화실, 방과후아카데미교실, 다목적체육공간,자치활동실, 대강당 등 청소년꿈뜨락 개관 - ○ 개관일 : 2022. 3월 예정 ○ 위 치 : 제천시 청전동 643번지 (청전동 지하도로) ○ 규 모 : 지하1층(495㎡) ○ 주요공간 : 영화·음악 공연시설, 실내게임실, 보컬트레이닝실, 밴드연습실, 안무연습실, 동아리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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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 제천시, ㈜엠티시와 100억원 규모 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제천시는 11일 ㈜엠티시와 100억원 규모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석의환 기자   <중부저널 석의환 기자>충북 제천시는 11일 ㈜엠티시(대표 박승일)와 10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엠티시 박승일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엠티시는 1998년 화학제품 수입,수출 및 유통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수성코팅액(OPV), 화학섬유, 첨단 세라믹, 리튬이온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화학 소재를 생산·공급하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금번 투자협약은 ㈜엠티시 주생산품인 수성코팅액(OPV : Over Print Varnish)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계획을 담은 내용으로, 제3산업단지 내 9,248㎡ 부지에 2,146㎡ 규모의 공장을 2023년 3월 가동을 목표로 2025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50명이다.    박승일 대표이사는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기업의 미래가 담긴 중요한 투자를 제천 제3산업단지로 결정해준 ㈜엠티시 박승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기업 유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3산업단지 100% 사전 분양과 제4산업단지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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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제천시, ㈜휴온스바이오파마와 투자협약 체결
    ▲제천시가 ㈜휴온스바이오파마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제천시   제천시는 9일 제1산업단지 입주기업 기업인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와 600억원 규모의 제천 제3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휴온스 그룹의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에서 보툴리눔 톡신을 비롯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바이오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구조를 재편해 그룹의 미래 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금년 4월 바이오사업 부문을 분할하여 설립된 독립법인이다.    금 번 투자협약은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HUTOX))’의 미국 및 유럽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제천 제3공장 증설 계획을 담았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2023년까지 600억원을 투자하여 제1산업단지 제천공장 부지 내 2,115㎡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을 위한 제3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제3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는 700만 바이알로, 제1공장(100만 바이알), 제2공장(500만 바이알) 합산 시 연간 13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김영목 대표이사는 “이번 증설 투자결정이 기업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함께 이뤄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와 밀접하게 협력해 서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천 시장은 “입주기업으로 바이오 의약품 글로벌 리더인 휴온스바이오파마가 기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에 새로운 투자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휴온스바이오파마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데 있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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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에이치앤에스, 제천 제3산업단지에 공장이전 신축
    ▲㈜에이치앤에스는 제천 제3산업단지에 공장이전 신축을 위한  이상천 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샵을 떴다.   전기차 소재부품 제조기업인 ㈜에이치앤에스(대표이사 남동진)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지난 28일 제천 제3산업단지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비롯한 시의원, 남동진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진 ㈜에이치앤에스는, 2005년 설립된 전기·전자 소재기업으로 주 생산품은 전기차 이차전지용 방열재료다.    금 번 착공을 시작으로 1,5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5,365㎡(4,648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5년까지 본사 및 공장을 확장 이전한다는 계획으로, 약 28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동진 대표이사는 “우수한 입지조건과 적극적인 유치 노력 및 행정지원으로 투자를 결정하게 된 제천시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통 큰 투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앤에스는 제3산단에 네 번째로 착공하는 기업으로, ㈜일진글로벌 제4공장(가동중) 및 ㈜인팩, ㈜지구인컴퍼니의 순차적 실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금년 11월 중 ㈜에이치피보타테크와 ㈜이에스시스템 등 2개 기업이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제3산단 분양은 100% 완판을 예정하고 있으며, 잇따른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투자로 지역경제 회복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전략산업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들의 지역경제 활성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제4산업단지 개발에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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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제천시, ㈜웰레스트와 165억원 규모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제천시는 27일 ㈜웰레스트(대표 정성인)와 165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웰레스트 정성인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웰레스트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이다. 금번 투자협약은 ㈜웰레스트의 사업 확장에 따른 공장 이전을 위한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계획을 담은 내용으로, 10,140㎡ 부지에 7,570.29㎡ 규모의 공장을 2022년 12월 가동 목표로 2024년까지 16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60명이다.   정성인 대표이사는 “회사의 미래를 건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좋은 회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기업의 미래가 담긴 중요한 투자를 제천 제3산업단지로 결정해준 ㈜웰레스트 정성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웰레스트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 22일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 선두기업인 (주)지구인컴퍼니의 착공을 시작으로, 제천 제3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기업들의 착공이 순차적으로 예정되어 있다’ 며, ‘투자협약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 투자가 이뤄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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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일진글로벌,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0만원기탁
        코로나 19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업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 왕암동 제1․2산업단지에 위치한 ㈜일진글로벌(송영수 대표)은26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송영수 대표를 비롯해 지중현 이사장과 이상천 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일진글로벌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2005년 제1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설립하여 제천과 인연을 맺고 제2산업단지에 제2·3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제3산업단지 내 부지 74,855㎡에 제 4공장 일부를 신축하여 가동 중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끌어 감과 동시에 지역 최대기업으로써 매년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재단에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해 주신 일진글로벌과 지역의 기업인, 독지가와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양성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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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 ㈜지구인컴퍼니, 제천 제3산업단지에 공장 신축 첫 삽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 선두기업인 ㈜지구인컴퍼니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22일 제천 제3산업단지에서 이상천 제천시장,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민금채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진㈜지구인컴퍼니는, 25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8,910㎡ 규모의 식품 제조시설을 신설, 13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발전과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금채 대표이사는 “본 착공식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토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통 큰 투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인컴퍼니의 착공을 시작으로 제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의 착공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계획으로, 해당 기업들은 현재 각광 받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 부품 등 제조기업인 ㈜HNS와㈜인팩, 그리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 질 식품제조 기업인 ㈜에이치피보타테크 등 4개 기업이 10~11월중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해당 기업들이 산업단지에 공장을 완공하면 66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490억 원이 투자돼 지역경기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로 인한 열악한 상황에도 잇따른 기업투자유치 성공과 함께 실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며, 지역경제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천시는 제3산업단지에 여러 기업이 투자의사를 확정하고 일정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현재 분양률 85%로 올해 안으로 100% 완판이 예정되어 제4산업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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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제천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제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상천 시장 주재로 민선7기 공약사업 및 심사분석 100대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42개 사업 중 27개 사업 완료, 15개 사업 정상 추진으로 공약이행률 90%를 나타내고 있으며, 주요 100대 사업 또한 추진율 75.1%로 계획 목표달성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현안사업의 3분기 실적으로는 △ 투자유치 1조 5,731억원, 제3산업단지 분양률 85% 달성 △ 재해예방사업비 총 523억원 확보 △ 코로나 국민상생지원금 제외자 전액 시비 추가 지급 △ 친환경 전기시내버스 도입 △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임기내 100명 추진 등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시는 공약사업은 분기별 실적관리 및 홈페이지 게시, 시정 주요사업 100대 사업은 심사분석제도를 통해 매월 실적 및 문제 해결방안을 분석하고 주기적 보고회를 통해 신속한 사업추진 및 누수 없는 책임행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정 주요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가져온 것은 1,200여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 남은 기간까지 계획한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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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사회 검색결과

  • (주)인팩, 인팩이피엠(주) 8백만원 상당 후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인팩(대표최오길, 최웅선)과 인팩이피엠(주)(대표 최장돈)은 지난 26일 제천시청을 찾아 8백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제천 산업단지 내에서 친환경 자동차부품을 생산·공급하는 이 업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1%씩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매서운 한파로 마음까지 움츠러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으로 온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1%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인팩과 인팩이피엠(주)이 앞으로 제천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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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제천시·코레일간 협력체계구축으로 발전적 관계 기대
      제천시는 지난 1일 대전에 위치한 코레일 본부를 찾아 EMU-150차량 제천정비센터 구축 결정을 환영하는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이날 허경재 제천시 부시장은 정왕국 코레일 부사장을 만난자리에서, 철도차량 정비역량 강화 방안에 따른 중부권 정비센터를 제천시에 구축하기로 한 결정에 대한 감사와 함께, 향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제천정비센터의 조기 구축과 안정적인 준공을 위해 지원추진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본 추진단은 센터구축지원총괄반, 사업발굴지원반, 전담부서구성반, 인허가·협의 지원반, 투자유치반, 홍보반 등 총 6개 반으로 구성하여 코레일 정비센터 세부계획에 맞춘 사전 협의 등의 업무를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3산업단지로 200여개에 이르는 코레일 협력업체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왕국 부사장은 “코레일의 국민 안심철도 구현을 위한 차량별 전문 정비기지 구축에 제천시의 환영에 깊이 감사드리며,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허경재 제천시 부시장은 “제천정비센터 구축이 제천시와 코레일의 상호 발전적인 관계로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제2의 철도 부흥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2023년까지 제천에 4,561㎡규모의 EMU정비차고를 신축하여 제천, 제천조차장, 영주, 동해의 차량사업소가 현업 사업소로 편제된 제천정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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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제천시, 공직자 부동산 투기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제천시는 공직자 부동산 투기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속 공무원 및 직원 배우자, 직계존비속 가족을 대상으로 투기 의혹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별조사위원회는 허경재 부시장과 백민석 세명대 교수를 공동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4명, 외부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시는 3개반 10명의 실무조사반을 구성하여 대상 직원 선별, 직원 및 배우자 등의 정보이용 동의서 징구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조사대상지는 제천 제3산업단지, 제천 의림지 자연치유 특구, 충북도 자치연수원으로, 2014년 4월1일 이후 토지거래내용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4월16일까지 토지거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투기에 대한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수시로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직자 부동산투기 의심사례 공익신고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내부정보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수사의뢰 및 징계 등을 통해 엄중 조처할 계획으로,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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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로이체, 보건용 마스크 2만장 기탁
                     ▲(주)로이체 전경   제천 제2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로이체(대표 이승용)가 시민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KF-94) 2만장을 16일 제천시에 기탁했다. ㈜로이체는 지난 10여 년간 지역에서 생산된 한방 성분이 함유된 천연물 화장품과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 시트 등을 생산하는 ODM/OEM 전문업체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 제조업 허가와 보건용 마스크(KF-94) 품목허가를 받고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   이승용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안전과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 19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제천시와 의료진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장품 제조 및 생산 기술을 보건용 마스크 생산에 접목하여 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방역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 및 선별진료소, 제천경찰서 등 관내 코로나 방역 최전선 근무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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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웰레스트,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착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인 ㈜웰레스트(대표이사 정성인)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제천시는 10월 5일 제천 제3산업단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정성인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레스트 제천 공장의 기공식을 가졌다.   2020년 설립된 ㈜웰레스트는 제품 연구 개발을 비롯한 안정적인 원료 확보 등의 사업확장을 위해 제천 제3산업단지에 165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7,570.29㎡(약2,289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6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성인 대표이사는 “우수한 입지조건을 가진 제천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행정지원에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통 큰 투자에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물가와 금리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제천에 잇따른 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일진글로벌 제4공장, ㈜지구인컴퍼니 및 ㈜인팩의 공장등록이 완료된 상황이며, 그 밖의 협약기업들도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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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충주시, 단월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는 단월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노후한 정수장을 전면 개량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하기 위한 ‘단월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충주시 단월정수장은 두 차례 증설을 통해 하루 5만5천톤의 생산용량을 갖췄지만, 현재 생산량이 5만 톤 미만에 머무는 등 심각한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로, 가동 중단 시 시민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통합 전면 개량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선정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당초 기존 정수 시스템의 통합 재건설을 위해 72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더해, △산업단지 등 급수량 증가에 의한 수량 부족 △기후변화·가뭄에 대비한 취수장의 취수 심도 낮추기 ·향후 수질 악화 대응을 위한 여유 부지확보 및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449억 원을 더한 총 1,170억 원의 예산을 증액 확정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 준공에 따라 기존 단월 1·2 정수장은 41,529㎡ 부지에 전면 통합 개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연계해 가뭄 시 용수확보 역할을 할 가동보도 설치하고자 지난해 8월 환경부의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에 선정돼 123억 원을 확보했다.    이종배 국회 예결위원장은 “노후화된 단월정수장을 재건설하기 위한 국비 증액은 물론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에 국비를 추가 확보해 취수시설과 정수장을 현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국회에서 충주시민을 위한 상수도 사업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단월정수장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최고 수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며, “충주시민이 신뢰하는 맑고 안정적인 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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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포토뉴스] 기름유출사건 이후 지금은 안전한가?
    (시민제보) 현장 사진   장마철인 요즘 제천산업단지 기름유출사건 이후 지금은 안전한가?             사건사고 제보  중부저널 010-6833-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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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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