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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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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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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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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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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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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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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장애인부모연대 1천여 가족 이재명후보 장애인정책 지지
-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대통령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충북도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직무대행 이경용)는 지난 1월부터 ‘주민 속으로 줌 인(Zoom In)’이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시민단체 등을 찾아가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 행사의 일원으로 지난 3일은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과 김병권 산업건설위원장이 제천장애인부모연대를 방문해 관내 장애인과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제천장애인부모연대(회장:전산월)는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애로사항 해결 등의 요구사항을 전하며, 1천여 제천장애인가족들은 장애인에 관한 정책을 대선공약으로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고 했다. 이에 앞서 1월 25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22만 3천여 명도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도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는 평등과 사람 중심의 조화로운 나라를 이끌 지도자는 이재명 후보”라면서, “장애인가족은 장애인의 삶을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대전환할 수 있는 후보.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후보,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 후보라고 판단했다”며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경용)는 앞으로도 ‘줌 인(Zoom In)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밀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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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장애인부모연대 1천여 가족 이재명후보 장애인정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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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명지의료재단과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위․수탁운영 협약체결
- ▲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과 공립요양병원인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위․수탁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제천시는 민간위탁 공개모집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신력,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지난 12월 14일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을 수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명지의료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10년간 제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선정결과에 따라 향후 5년간(2022년~2027년)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의 치매관리사업 및 노인성질환의 외래, 입원 진료 등 위탁사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위․수탁 운영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치매 인지재활, 지역 요양 환자 치료 및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는 공립요양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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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명지의료재단과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위․수탁운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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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이것은 알고보자!!
- 요즘 대한한민국의 최대 관심사는 대선이다. 그 대선 가운데는 대통령후보들의 자질 검증의 단계로 TV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지상파 방송3사 초청 첫 4자 토론회가 3일 열렸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RE100(재생에너지 100% 전환 캠페인)에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입니까?" 라고 묻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한스럽게도 ‘RE100’을 몰라 "RE100이 뭐죠?" 라고 되묻는 안쓰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럼 RE100은 과연 무엇인가? - RE100 (Renewable Energy 100%) : 재생에너지 100% 전환 캠페인으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으로,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에서 발족된 것이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에서 발족된 것으로, 여기서 재생에너지는 석유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풍력, 수력, 지열 등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RE100은 정부가 강제한 것이 아닌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일종의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크게 ▷태양광 발전 시설 등 설비를 직접 만들거나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전기를 사서 쓰는 방식이 있다. RE100 가입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본부인 더 클라이밋 그룹의 검토를 거친 후 가입이 최종 확정되며, 가입 후 1년 안에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매년 이행상황을 점검받게 된다. 한편, 국내 기업 중에서는 SK그룹 계열사 8곳(SK㈜,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 2020년 11월 초 한국 RE100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국형 RE100(K-RE100), 2021년부터 본격 도입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RE100(K-RE100) 제도를 2021년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RE100 캠페인은 연간 전기사용량이 100GWh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를 권고하나, 국내 제도는 전기사용량 수준과 무관하게 국내에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고자 하는 산업용·일반용 전기소비자는 에너지공단 등록을 거쳐 참여가 가능하다. 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에너지원은 태양광, 풍력, 수력, 해양에너지, 지열에너지, 바이오에너지이며, 이는 글로벌 RE100 캠페인 기준과 동일하다. 국내 제도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 선언 없이도 참여가 가능하나, 산업부는 참여자에게 글로벌 RE100 캠페인 기준과 동일한 2050년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권고한다. 다만, 2050년까지 중간 목표는 참여자의 자율에 맡길 예정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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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만 제천시의장, '지방분권 위한 개헌촉구 챌린지' 동참
- ▲배동만 제천시의장이 '지방분권 위한 개헌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제천시의회제공)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은 지난 3일 ‘지방분권,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개헌 촉구 범국민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3일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과 함께 ‘지방분권2.0’ 시대가 열렸으나, 현행 헌법으로는 이를 뒷받침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주요 개헌 촉구 내용으로는 ▲직접민주주의제도 도입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 ▲선진국 수준의 지방분권 확대 ▲통합적 균형발전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 ▲국회의원 선거의 비례성과 지역정당 보장 등이 있다. 배 의장은 “1987년 이후로 개정되지 않은 헌법은 완전한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데 있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이번 챌린지는 특히 범국민적인 성원이 보태져야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천명숙 충주시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배동만 의장은 다음 주자로 단양군의회 오시백 부의장과 충주시의회 유영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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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만 제천시의장, '지방분권 위한 개헌촉구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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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 노인·장애인 사업 추진
- ▲ 제천시청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올해 사회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 복지실현을 위해 1,453억 원을 투입하여 노인과 장애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및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우선,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전년대비 100여 명이 증가한 3,012명의 어르신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1회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연금을 2만3천명에게 746억4,400만원을 지원하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 2,705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초고령화사회 대비 치매전담형 공공인프라 구축을 위해 84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제천시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및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도 펼쳐진다. 올해는 국비 1억원을 포함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 거주 장애인의 자립생활 정착 지원을 위해 공동생활가정 1개소를 상반기 중 설치할 계획이며, 장애인의 생활안정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등 3,408명에게 64억3,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해 4억6,900만원,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총 263명에게 38억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자립장 등 자활기반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송경순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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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 노인·장애인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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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성인문해교육 부교재 제작
- ▲ 부교재사진(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 평생학습동아리 ‘단비로’(회장 임수연)가 전국 군(郡) 단위에선 최초로 성인문해교육 부교재를 제작·발간했다. A4 크기인 해당 교재는 땅을 바라보다(초등 1, 2학년 단계), 하늘을 바라보다(초등 3, 4학년 단계) 2권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150쪽 분량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동아리 단비로는 ‘단양을 비문해자 제로로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관내 문해학교교사 10여 명이 뜻을 모아 지난해 결성했다. 지현숙 전 회장을 필두로 문해교사들과 군청 박진여 주무관, 안현지 평생교육사는 부교재 제작을 위해 수업 외 개인 시간을 쪼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대면교육과 조별토의 및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등 교재 집필을 위해 시간, 노력 등 정성을 아낌없이 쏟았다. ▲ 동아리 단비로 임원진(좌측부터 지현숙,임수연,김춘연 교사)(사진=단양군제공) 한 문해교사는 “수업과 교재 제작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문해교육을 통해 ‘심봉사가 눈을 뜨는 기분’이라는 한 어머니의 말씀에 감명을 받아 힘을 낼 수 있었다”며 “힘든 과정을 거쳐 단양만의 특색있는 교재를 만든 데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부터 각 마을 학습장과 초등학력 인정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부교재를 각각 50권을 인쇄해 성인문해 교사들에게 보급했으며, 나아가 추가 인쇄 및 교재 재편집 등의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 가뭄 끝에 내린 비가 단비이듯 배움에 목말랐던 학습자들에게 이번 부교재가 배움의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문해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단양군 성인문해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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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성인문해교육 부교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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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헌혈참여자 제천화폐 1만원 지급
- ▲ 헌혈버스(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관내 소재 기관 헌혈 참여자를 대상으로 회당 1만원의 제천화폐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작년 6월, 헌혈문화 확산을 목표로 충북혈액원과 헌혈 권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천시 헌혈권장 조례」개정을 통해 헌혈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 해결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제천화폐 ‘모아’ 3,500매를 전달하였으며, 올해 7월 중 지역화폐 1,500매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부족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헌혈버스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대한적십자사 제천 봉사관 앞에서 고정 운영되고 있으며, 그 외 제천시 헌혈 버스 장소 및 날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제천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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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헌혈참여자 제천화폐 1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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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슬레이트 철거 지원 대상자 모집
- ▲ 슬레이트 철거모습(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석면 노출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 대상자를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슬레이트 처리(242동), 지붕개량(10동) 등 총 252동에 9억 4,656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건축물의 노후정도, 소득수준, 관내 거주여부, 신청자의 연령, 가족 수를 감안해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지원비용은 가구당 주택처리 352만원, 비주택처리 172만원, 지붕개량 비용 1,000만원이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선정절차를 마친 후 3월부터 위탁업체를 통해 슬레이트 철거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거지원 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시민의 건강보호에 앞장설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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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슬레이트 철거 지원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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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월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 ▲ 충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모습(사진=충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가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참여 대상자를오는 2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 사업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사업참여자 120명을 모집하여 시민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이면 우선 등록자로 선정이 되며 정상군도 참여 가능하다. 단, 이미 고혈압 혹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 중인사람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위험요인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mg/dl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199mg/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이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손목 모바일 밴드를 무료제공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가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6개월간 지속적 건강관리, 3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 함께 이뤄진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앱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를통해 대상자들을 수시로 관리하고 전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043-850-3551∼2)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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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월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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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직원 대상 코로나19검사 실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설 연휴 이후 출근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선별 진료소 2개소를 포함해 300여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한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간 이동이 많아진 설 연휴 이후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제천시 직원들은 제천체육관에 위치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또는 부득이한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검사를 받게 된다. 아울러 3일 개최될 예정인 2월 정례직원 조회는 비대면 영상방식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청내 확산 방지 차원으로 결정한 이번 대책을 비롯해 앞으로도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사소한 증상이라도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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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직원 대상 코로나19검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