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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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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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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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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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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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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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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주) 제천 첨단물류센터(FC) 건립 본격화
- ▲ 쿠팡 제천 첨단물류센터 조감도(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 제3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는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Fulfillment Center)’의 건립이 본격화 되고 있다. 쿠팡 박대준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제천시청을 방문, 이상천 제천시장을 면담하여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쿠팡은 제천 제3산업단지 약 10만㎡ 부지에 1,160억원을 투자해 충청도와 수도권 지역 물류를 보완·지원하는 첨단물류센터(86,891㎡)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이달 중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10월까지 설계와 인·허가를 거쳐 연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대준 대표이사는 "제천시와 충청북도 그리고 충북개발공사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제천에 첨단물류센터 건립 투자가 가능했고, 고객들에게 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난 협약 때 밝힌 바와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상천 제천시장 쿠팡 박대준 대표이사 면담(사진=제천시제공) 이에 이상천 시장은 “쿠팡의 제천 첨단물류센터 건립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제천시민에게 큰 선물”이라고 화답하며, “혁신의 아이콘 쿠팡이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제천 첨단물류센터 건립에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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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주) 제천 첨단물류센터(FC)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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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폐철도 관광자원화’ 주민 의견수렴 등 사업 본격화
- ▲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 예상도(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도담-영천 중앙선 철로 폐선 부지를 활용하는 ‘폐철도 관광자원화 ’의 주민 의견수렴에 나서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10일 군은 해당 사업의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오전, 오후로 나눠 단성·대강면사무소에서 중앙선 철도시설(단성역∼죽령역) 개발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개진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당초 실시계획의 수정·변경을 거쳐 오는 4월 중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하고 하반기부터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 단성면 주민설명회(사진=단양군제공) 340억 원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 대상지인 단성역에서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기차테마파크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 9월부터는 죽령역부터 단성역까지 레일코스터 총 160대(4인승)가 운영되며, 단성역에서 죽령역 방향으로는 풍경열차 총 4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군은 기존 역사의 리모델링 및 신축을 통해 단성역에는 매표소, 문화몰, 문화테마파크를 설치하며, 죽령역에는 승·하차장, 죽령마켓, 1942기차테마파크를 조성해 오랜 시간 머물며 즐기는 체험·체류형 관광거점 시설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사업 대상지 주민과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6월 죽령역 진입도로의 노선지정 공고를 내고 보상협의 및 승낙서 징구 절차를 마쳤으며, 올해 4월부터는 예산을 확보해 토지 보상을 추진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만반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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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폐철도 관광자원화’ 주민 의견수렴 등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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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국민통합본부 발대식 개최
-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가 10일 국민통합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단양지역위원회는 2월 10일(15시)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이재명 대선후보 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국가비전·국민통합본부 제천시통합본부 발대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또한, 단양군은 별도의 단양군 국민통합본부 발족식을 가졌다.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는 민주당 선대위 중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후보 직속 위원회이다.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는 제20대 대선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한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자는 목표를 내걸고 지난 지난해 12월 광주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올해 1월 국민통합본부도 함께 발족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현 이재명 후보직속 특임본부장을 맡고 있는 윤관석 국회의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그리고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관석 국회의원(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지금 대한민국 앞에 놓인 중대 과제들을 해결하려면 적대와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국민통합본부를 기동성 있게 운영해 현장과 적극 소통하는 민심 행보로 제천과 단양에 새로운 바람을 만들어 나가자”며 활동계획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국가비전·국민통합본부 제천시통합본부 발대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윤관석 의원은 발대식에 앞서 제천단양 선대위 회의(오전 10시)를 주재하며 제천단양 선거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아울러 성신양회와 사회복지법인 다하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챙기는 등 민생정치 행보를 이어갔다. 제천단양지역위원회(직대 이경용)은 “국정과 대선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제전·단양을 찾아주신 윤관석 의원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발족한 국민통합본부가 적대와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과 비전의 정치를 제시하여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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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국민통합본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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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 이원화 관리
- ▲ 제천시 보건복지센터 전경(사진=석의환기자 )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정부의 오미크론 유행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환자로 분류하여 관리한다. 정부의 개편 내용에 따르면,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및 50대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 기저질환자, 요양시설입소자 등으로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일반관리군은 환자 본인이 건강상태를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시 비대면 진료 및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시는 집중관리군 진료의료기관으로 제천서울병원, 제천명지병원, 제천성지병원, 하나요양병원 4곳을 지정하였으며, 일반관리군 진료의료기관으로는 제천성지병원, 하나요양병원 등 병원급 2개소와 의원급 31개소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점차적으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참여의료기관을 늘려갈 계획이다. 일반관리군 환자의 진료방법은 환자가 진료의료기관에 전화하여 진료․상담을 받은 후 진료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발급·조제약국으로 전송하면 가족 또는 친지가 조제약국에 방문하여 조제된 약을 수령해가면 되는 방식이다. 자세한 진료의료기관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 또는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www.jecheon.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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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 이원화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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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5만4122명
- ▲ 제천시보건소복지센터 검사소 전경(사진=석의환기자)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오미크론변이 확산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10일 현재 54,122명(위중증확자 282명)으로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 확진자수는 10일 8시 현재 제천 49명, 충주 164명(충주시는 2월 9일 18시 00분 현재), 단양 4명이다. ▲ 충청북도 확진자 현황(사진=충청북도 홈페이지 캡쳐) 설 이후 제천지역의 확진자 현황은 전국의 확진자증가율에 비해 현저히 낮은 비율이다. ▣ 설 이후 제천지역 확진자 현황 (단위:명) 일자 2월3일 2월4일 2월5일 2월6일 2월7일 2월8일 2월9일 확진자수 43 48 76 70 58 83 52 ▲ 설 이후 제천 확진자 현황 ▲ 설 이후 전국 확진자 현황(사진=인터넷 캡쳐) 한편, 제천지역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3.1%(누적 82,985명)가 마쳤다. 연령별로는 70대가 95.2%로 가장 높고 10대는 5.7%로 가장 낮은 가운데 10대들의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제천시 연령대별 3차 접종 현황 (단위 :명,%) 연령대 대상인원 접종인원 접종률 합계 131,591 82,986 63.1% 10대 19,527 1,121 5.7% 20대 14,271 6,112 42.8% 30대 12,312 6,208 50.4% 40대 17,667 10,167 57.5% 50대 23,490 18,528 78.8% 60대 24,399 22,686 92.9% 70대 12,298 11,716 95.2% 80대 6,751 5,900 87.3% 90대↑ 876 547 62.4% 정부는 중증 위험이 높은 취약군에 의료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60세 이상과 50대 기저질환자 등 ‘집중관리군’에게만 건강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몸 상태를 점검하는 재택치료 체계로 전환한다. 또한 지난 2월 7일부터는 확진자 및 접촉자에 대한 관리기준을 변경하여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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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5만41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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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시곡2리 마을에 화재로 주택 전소
- ▲사진=(김진숙 제천시sns시민기자) 충북 제천시 시곡2리 마을에 지난 7일 밤 화재가 났다. 이날 화재는 송학면자율방범대(김희봉 대장)가 순찰 중 발견하여 제천소방서에 신고했다. 제천소방서 화재진압 소방차들이 긴급 출동하였으나 마을길이 좁아 운행에 큰 불편을 격었다. 송학의용소방대(양종찬 대장)는 현장 출동하여 화재가구주(1인가구 40대)가 화상을 입어 병원이송하려 하였으나 극구 거부 하는것을 양 대장이 설득하여 병원이송을 도왔다. ▲사진=(김진숙 제천시sns시민기자) 또한, 화재현장 인근 마을주민(김태원님)은 화재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께 커피를 준비해 전달했다. 한편, 화재가구주는 병원치료를 받은 후, 이마을 주민 박긍수씨 집에서 하룻밤 머물렀으나, 앞으로 기거할 곳을 찿지못해 시곡2리 마을회관에서 머물기로 하였고, 송학면사무소에서는 생필품을 전달했다.<김진숙 제천시sns시민기자> ▲화재가구에 도움 주실분은 제천시송학면사무소 / 대표전화 043-642-7301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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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시곡2리 마을에 화재로 주택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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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동절기 공사 중지’ 조기 해제
- ▲ 공사현장(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와 공사품질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동절기 공사 중지’를 결정했던 공공건설사업에 대해 14일 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2월 중순부터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고 2월 말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앞으로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어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 중지 해제 결정은 예년보다 2주일 이상 앞당긴 조치로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다수의 신규 사업의 조기 발주로 재정 신속 집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을 대비해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은 품질저하 방지대책 수립 여부 등 현장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어려움 해소와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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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동절기 공사 중지’ 조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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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새해맞이 걷기 챌린지 진행
- ▲ 걷기 챌린지 홍보물(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 보건소가 새해를 맞아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하루 최대 8천보, 기간 동안 15만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도전에 성공한 모든 이용자에게 성공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 도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새해 첫 도전을 통해 한 해를 건강하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보건소는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 걷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6개의 챌린지를 운영, 총 20,504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새해맞이 걷기 도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043-641-30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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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새해맞이 걷기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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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한의대 국가고시 5년 연속 100% 합격, 수석도 배출
- ▲세명대학교 한의대 국가고시 5년 연속 100% 합격, 수석도 배출했다.(사진=세명대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 한의과대학의 졸업 예정자 47명 전원이 제77회 한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5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 재학생 김세희 학생은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340점 만점에 316점(92.9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해 공동수석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의사 국가시험은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며 올해 전국 평균 합격률은 97.1%이다. 세명대 한의과대학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실습중심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고, 임상술기센터 및 컴퓨터시험 실습실(CBT) 등 첨단 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임상술기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임상술기(CTX,OSCE)실습 및 평가와 소그룹학습(PBL)을 통해 문제 중심 학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웹 기반 피드백 시스템 구축으로 더욱 효율적인 실습지도를 수행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한의대 전경이다.(사진=세명대 제공) 수석 합격한 김세희 학생은 “6년간 저희를 가르치고 이끌어주신 교수님들, 물심 양면으로 지지해준 가족과 동기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세상을 밝히는 인재’라는 건학이념에 걸맞게 사람의 마음에 빛이 될 수 있는 한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이화 한의과대학장은 “5년 연속 한의사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빛나는 결실은 학교의 최첨단 교육환경 지원, 교수님들의 반복적이고 세심한 지도, 그리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의 결과”라며 “그동안 수고해 주신 교직원분들과 재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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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한의대 국가고시 5년 연속 100% 합격, 수석도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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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3쾌(快)한 주택자금지원사업, 정부 새 출산정책과 통합 운영
- ▲ 제천시 3쾌한 주택지원사업(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인구 증가 정책의 일환으로추진 중인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는 정부정책과 결합해 새롭게 조정 시행한다. 지난해 신생아를 출산한 422가구에게 12억 7천만 원을 지원했던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을 올해 정부 새 출산정책인 ‘첫만남이용권’ 실시에 따라 지난 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금을 조정, 첫만남이용권 사업과의 공존 및 통합 운용을 꾀한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라 첫만남이용권과 ‘주택자금지원’을 통합 지원 받을 경우 ▲첫째 200만원 ▲둘째 최대 1천만 원 ▲셋째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택자금 대출을 받지 않은 가정에서 신청할 수 있는 ‘출산자금지원’을 첫만남이용권과 통합 지원받을 경우▲첫째 200만원 ▲둘째 800만원 ▲셋째아 이상 3,2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우리시 대표 인구증가 시책인 3쾌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이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출산가정의 경제 부담을 줄이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해당 정책의 지속적인 보완 및 강화를 통해 지자체 인구정책의 대표적인 수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참고(2021년 대비 2022년 지원금 변경내용) 구분 기 시행 ⇒ 변경내용 주택자금지원 출산자금지원 주택자금지원 + 첫만남이용권 출산자금지원 + 첫만남이용권 첫째아 150만원 120만원 200만원 둘째아 최대 1,000만원 800만원 최대 1,000만원 800만원 셋째아 최대 4,000만원 3,200만원 최대 4,000만원 3,200만원 셋째아 이상 - 3,200만원 - 3,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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