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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장애인부모연대 1천여 가족 이재명후보 장애인정책 지지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대통령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충북도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직무대행 이경용)는 지난 1월부터 ‘주민 속으로 줌 인(Zoom In)’이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시민단체 등을 찾아가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 행사의 일원으로 지난 3일은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과 김병권 산업건설위원장이 제천장애인부모연대를 방문해 관내 장애인과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제천장애인부모연대(회장:전산월)는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애로사항 해결 등의 요구사항을 전하며, 1천여 제천장애인가족들은 장애인에 관한 정책을 대선공약으로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고 했다.   이에 앞서 1월 25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22만 3천여 명도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도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는 평등과 사람 중심의 조화로운 나라를 이끌 지도자는 이재명 후보”라면서, “장애인가족은 장애인의 삶을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대전환할 수 있는 후보.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후보,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 후보라고 판단했다”며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경용)는 앞으로도 ‘줌 인(Zoom In)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밀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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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5
  • 제천시, 명지의료재단과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위․수탁운영 협약체결
    ▲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과 공립요양병원인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위․수탁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제천시는 민간위탁 공개모집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신력,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지난 12월 14일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을 수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명지의료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10년간 제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선정결과에 따라 향후 5년간(2022년~2027년)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의 치매관리사업 및 노인성질환의 외래, 입원 진료 등 위탁사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위․수탁 운영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치매 인지재활, 지역 요양 환자 치료 및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는 공립요양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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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5
  • 시사상식-이것은 알고보자!!
      요즘 대한한민국의 최대 관심사는 대선이다. 그 대선 가운데는 대통령후보들의 자질 검증의 단계로 TV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지상파 방송3사 초청 첫 4자 토론회가 3일 열렸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RE100(재생에너지 100% 전환 캠페인)에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입니까?" 라고 묻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한스럽게도 ‘RE100’을 몰라 "RE100이 뭐죠?" 라고 되묻는 안쓰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럼 RE100은 과연 무엇인가? - RE100 (Renewable Energy 100%) : 재생에너지 100% 전환 캠페인으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으로,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에서 발족된 것이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에서 발족된 것으로, 여기서 재생에너지는 석유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풍력, 수력, 지열 등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RE100은 정부가 강제한 것이 아닌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일종의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크게 ▷태양광 발전 시설 등 설비를 직접 만들거나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전기를 사서 쓰는 방식이 있다. RE100 가입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본부인 더 클라이밋 그룹의 검토를 거친 후 가입이 최종 확정되며, 가입 후 1년 안에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매년 이행상황을 점검받게 된다.     한편, 국내 기업 중에서는 SK그룹 계열사 8곳(SK㈜,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 2020년 11월 초 한국 RE100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국형 RE100(K-RE100), 2021년부터 본격 도입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RE100(K-RE100) 제도를 2021년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RE100 캠페인은 연간 전기사용량이 100GWh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를 권고하나, 국내 제도는 전기사용량 수준과 무관하게 국내에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고자 하는 산업용·일반용 전기소비자는 에너지공단 등록을 거쳐 참여가 가능하다.     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에너지원은 태양광, 풍력, 수력, 해양에너지, 지열에너지, 바이오에너지이며, 이는 글로벌 RE100 캠페인 기준과 동일하다. 국내 제도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 선언 없이도 참여가 가능하나, 산업부는 참여자에게 글로벌 RE100 캠페인 기준과 동일한 2050년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권고한다. 다만, 2050년까지 중간 목표는 참여자의 자율에 맡길 예정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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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배동만 제천시의장, '지방분권 위한 개헌촉구 챌린지' 동참
    ▲배동만 제천시의장이 '지방분권 위한 개헌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제천시의회제공)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은 지난 3일 ‘지방분권,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개헌 촉구 범국민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3일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과 함께 ‘지방분권2.0’ 시대가 열렸으나, 현행 헌법으로는 이를 뒷받침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주요 개헌 촉구 내용으로는 ▲직접민주주의제도 도입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 ▲선진국 수준의 지방분권 확대 ▲통합적 균형발전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 ▲국회의원 선거의 비례성과 지역정당 보장 등이 있다.     배 의장은 “1987년 이후로 개정되지 않은 헌법은 완전한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데 있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이번 챌린지는 특히 범국민적인 성원이 보태져야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천명숙 충주시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배동만 의장은 다음 주자로 단양군의회 오시백 부의장과 충주시의회 유영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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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제천시, 2022년 노인·장애인 사업 추진
    ▲ 제천시청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올해 사회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 복지실현을 위해 1,453억 원을 투입하여 노인과 장애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및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우선,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전년대비 100여 명이 증가한 3,012명의 어르신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1회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연금을 2만3천명에게 746억4,400만원을 지원하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 2,705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초고령화사회 대비 치매전담형 공공인프라 구축을 위해 84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제천시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및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도 펼쳐진다.   올해는 국비 1억원을 포함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 거주 장애인의 자립생활 정착 지원을 위해 공동생활가정 1개소를 상반기 중 설치할 계획이며, 장애인의 생활안정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등 3,408명에게 64억3,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해 4억6,900만원,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총 263명에게 38억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자립장 등 자활기반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송경순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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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단양군, 성인문해교육 부교재 제작
    ▲ 부교재사진(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 평생학습동아리 ‘단비로’(회장 임수연)가 전국 군(郡) 단위에선 최초로 성인문해교육 부교재를 제작·발간했다. A4 크기인 해당 교재는 땅을 바라보다(초등 1, 2학년 단계), 하늘을 바라보다(초등 3, 4학년 단계) 2권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150쪽 분량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동아리 단비로는 ‘단양을 비문해자 제로로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관내 문해학교교사 10여 명이 뜻을 모아 지난해 결성했다. 지현숙 전 회장을 필두로 문해교사들과 군청 박진여 주무관, 안현지 평생교육사는 부교재 제작을 위해 수업 외 개인 시간을 쪼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대면교육과 조별토의 및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등 교재 집필을 위해 시간, 노력 등 정성을 아낌없이 쏟았다.     ▲ 동아리 단비로 임원진(좌측부터 지현숙,임수연,김춘연 교사)(사진=단양군제공)    한 문해교사는 “수업과 교재 제작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문해교육을 통해 ‘심봉사가 눈을 뜨는 기분’이라는 한 어머니의 말씀에 감명을 받아 힘을 낼 수 있었다”며 “힘든 과정을 거쳐 단양만의 특색있는 교재를 만든 데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부터 각 마을 학습장과 초등학력 인정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부교재를 각각 50권을 인쇄해 성인문해 교사들에게 보급했으며, 나아가 추가 인쇄 및 교재 재편집 등의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 가뭄 끝에 내린 비가 단비이듯 배움에 목말랐던 학습자들에게 이번 부교재가 배움의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문해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단양군 성인문해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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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02-03
  • 제천시, 헌혈참여자 제천화폐 1만원 지급
    ▲ 헌혈버스(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관내 소재 기관 헌혈 참여자를 대상으로 회당 1만원의 제천화폐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작년 6월, 헌혈문화 확산을 목표로 충북혈액원과 헌혈 권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천시 헌혈권장 조례」개정을 통해 헌혈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 해결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제천화폐 ‘모아’ 3,500매를 전달하였으며, 올해 7월 중 지역화폐 1,500매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부족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헌혈버스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대한적십자사 제천 봉사관 앞에서 고정 운영되고 있으며, 그 외 제천시 헌혈 버스 장소 및 날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제천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생활정보
    2022-02-03
  • 제천시, 슬레이트 철거 지원 대상자 모집
    ▲ 슬레이트 철거모습(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석면 노출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 대상자를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슬레이트 처리(242동), 지붕개량(10동) 등 총 252동에 9억 4,656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건축물의 노후정도, 소득수준, 관내 거주여부, 신청자의 연령, 가족 수를 감안해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지원비용은 가구당 주택처리 352만원, 비주택처리 172만원, 지붕개량 비용 1,000만원이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선정절차를 마친 후 3월부터 위탁업체를 통해 슬레이트 철거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거지원 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시민의 건강보호에 앞장설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생활정보
    2022-02-03
  • 충주시, 2월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 충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모습(사진=충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가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참여 대상자를오는 2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 사업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사업참여자 120명을 모집하여 시민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이면 우선 등록자로 선정이 되며 정상군도 참여 가능하다. 단, 이미 고혈압 혹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 중인사람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위험요인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mg/dl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199mg/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이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손목 모바일 밴드를 무료제공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가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6개월간 지속적 건강관리, 3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 함께 이뤄진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앱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를통해 대상자들을 수시로 관리하고 전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043-850-3551∼2)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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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제천시, 전직원 대상 코로나19검사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설 연휴 이후 출근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선별 진료소 2개소를 포함해 300여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한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간 이동이 많아진 설 연휴 이후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제천시 직원들은 제천체육관에 위치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또는 부득이한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검사를 받게 된다.    아울러 3일 개최될 예정인 2월 정례직원 조회는 비대면 영상방식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청내 확산 방지 차원으로 결정한 이번 대책을 비롯해 앞으로도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사소한 증상이라도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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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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