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뉴스
Home >  뉴스  >  맛집.명소.탐방

실시간뉴스

실시간 맛집.명소.탐방 기사

  • 단양군 시티투어 재개... 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이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단양군 시티투어를 재개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운영하지 못했던 단양군 시티투어를 오는 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단양군 시티투어는 버스와 택시 중 본인이 사전에 신청한 교통수단과 코스를 따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주중·주말 운영하는 택시투어는 2인에서 최대 4인까지 주말에만 운영하는 버스투어는 최대 40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친절·관광 교육을 이수한 기사님이 각 관광 명소마다 배어있는 스토리를 재미있게 소개해 유익한 역사탐방 코스로 인기다.   모두 A코스, B코스, C코스(A+B)로 이루어졌으며, A코스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도담삼봉 등 관광 명소 체험 후 장회나루에서 선상 유람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B코스의 경우 온달관광지, 수양개빛터널, 이끼터널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두 코스 모두 먹방 명소로 사랑받는 단양구경시장에서 자율 중식을 즐길 수 있다. 군은 A, B코스를 모두 이용하는 C코스(1박2일) 여행객에는 5000원 상당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참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단양군 시티투어는 2018년 818명, 2019년 1330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군은 3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500명 이상 이용객을 모집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도록 할 방침이다. 단양군 시티투어 예약 및 관련 문의는 (사)단양군 관광협의회 홈페이지(www.dan yangtou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단양 일주일 살기 ▲맞춤형 콘셉트 투어 ▲철도상품 공동마케팅 ▲다채로운 걷기길 행사 등을 본격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단양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지난해 개통된 KTX-이음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1시간 내외로 방문할 수 있는 근교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며,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빛터널 등 인기 관광 명소와 연계한 다채로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흥행 효과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05-06
  • 단양 4개소 캠핑장, 황금연휴 맞아‘인기폭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관광공사는 5월 연휴기간을 맞아 캠핑장 예약율 데이터를 공개했다. 4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캠핑장 4개소(천동·다리안·소선암·대강)의 5월 황금연휴(5월 5일~8일) 예약율이 74%로 집계되었다고 말했다.    연휴 예약율은 대강오토캠핑장(80.7%), 소선암오토캠핑장(79.1%), 천동관광지 캠핑장(76%), 다리안관광지 캠핑장(60.9%)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5월 전체 평균 예약율 45%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오토캠핑장인 소선암과 대강을 비롯한 다리안·천동캠핑장이 단양 캠핑 명소로 입소문 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토캠핑장인 소선암과 대강은 총 110여개의 캠핑사이트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많은 캠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소선암 오토캠핑장은 2만㎡의 부지에 캠핑차량 7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나무숲이 무성하고 그늘이 많은 데다 수량이 풍부해 특히 여름철 캠핑 명소로 손꼽힌다. 캠핑장 인근에는 느림보 유람길 제1구간인 선암골 생태 유람길이 있어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다. 대강 오토캠핑장은 1만 1268㎡의 부지에 41면의 캠핑사이트와 샤워장, 음수대, 남녀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단양 IC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데다 산세가 수려하고 주위에 맑고 깨끗한 죽령천이 흘러 특색있는 캠핑장으로 꼽힌다. 다리안과 천동 캠핑장은 단양 도심과 가깝고 소백산 자락에 위치하여 공기가 맑고 산과 계곡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캠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수·천동동굴, 단양강 잔도,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 유명 관광 명소가 캠핑장에서 차량으로 1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체류형·체험형 관광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다리안관광지는 캠핑장을 비롯 황토길, 다리안폭포, 팡팡그라운드, 원두막 주변 실개천 등 다채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캠퍼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곳이다.   천동관광지는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캠핑장으로 데크와 파쇄석 캠핑사이트가 조성되어 있고, 천동계곡 등산로를 이용해 비로봉 정상을 오르는 트래킹의 명소로도 손꼽힌다. 신경주 단양관광공사 사장(권한대행)은 “우리 캠핑장은 편리한 교통과 자연에서의 휴식을 고루 갖춘 것이 장점”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캠핑객에게 일상의 활력과 가족, 친구, 연인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05-05
  • 충주시 목행파크골프장 18홀 증설... 5월 1일 개장
      ▲18홀 코스를 추가 조성한 목행파크골프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는 목행파크골프장에 18홀 코스를 추가 조성하고 5월 1일부터 개장했다. 추가 조성한 18홀 구간은 2020년 2월 착공해 2021년 12월까지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6개월간 잔디 활착 기간을 거쳐 오는 6월 개장을 계획했으나, 최근 파크골프를 즐기는 동호인이 급증하면서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구장이 혼잡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1개월 앞당겨 개장했다.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목행파크골프장은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36홀에 추가로 18홀을 증설, 총 54홀로 운영돼 회원들이 파크골프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김형채 과장은 “파크골프 인기가 급상하면서 파크골프장을 증설해달라는 건의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코스를 추가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목행골프장이 최적의 파크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행파크골프장은 전국규모 대회부터 시단위 대회까지 연중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찾는 파크골프 동호인에게 최적의 경기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05-02
  • 2021년 제천시 관광객 693만명 기록.. 충북도내 1위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 정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1년 제천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693만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허브도시임을 입증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공표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제천시를 찾은 관광객은 총 693만 7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685만 27명에 비해 8만명 증가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는 청풍 만남의광장 65만명, 청풍호반 케이블카 49만명, 배론성지 44만명, 의림지 39만명 등이 상위권을 형성하였으며, 작년 10월에 개장해 약 30만명의 입장객을 기록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시는 미식마케팅, 관광택시 등 해결책을 스스로 제시하며 펜데믹으로 인한 전국적인 관광경기 침체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였으며, 한국관광공사 친환경 착한여행, 워케이션 사업,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등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관광분야를 개척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 관계자는 “5월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와 더불어 관광경기의 비약적인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며, “관광객이 여행의 자유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기간 충북을 찾은 관광객 수는 2020년 2,074만명에서 2021년 2,122만명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충북 북부권으로 분류되는 제천, 충주, 단양의 합산 관광객수는 총 1,587만명으로, 충북 총 관광객의 약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제천시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충북도내 최다 관광객 수를 기록하게 됐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04-30
  • 호반 관광도시 단양, 봄기운 만끽 선상 유람 큰 인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성큼 다가온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충북 단양군의 선상 유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천만 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명소에는 밀린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양강 위에서 만끽하는 선상 유람은 아름다운 주변 자연과 함께 산들산들 기분 좋은 봄바람을 마주할 수 있어 단연 최고의 관광코스로 손꼽힌다.  2019년 수중보 건설로 단양강의 안정적 수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된 군은 같은 해 10월 단양 선착장을 개소하며, 2010년 이후 9년 만에 단양읍 도심을 운항하는 유람선을 띄웠다. 단양 선착장을 출발한 유람선 항군하나호는 소노문단양→상진대교→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회항하는 코스로 운항 중으로 단양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인기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도 남길 수 있어 인기다. 아름답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 예로부터 제2의 해금강이라 불렸던 단양강(남한강)은 풍류를 즐기는 여행객들의 선상 유람으로 유명하다.    특히, 단양팔경 중 옥순봉, 구담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단성면 장회나루는 물살을 가르며 높이 솟은 산과 맨살의 암석들이 보여주는 조화로운 형상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게 된다. 장회선착장을 출발해 제비봉→강선대→구담봉&옥순봉→만학천봉→금수산→옥순대교→청풍나루 코스로 관광선이 운영되며, 왕복 코스가 25km에 달한다. 삼봉 정도전의 유년 시절 일화로 유명한 도담삼봉에는 최근 건조를 마친 최신 카페식 유람선이 운항 중으로 도담삼봉과 석문 비경을 보다 가까이서 둘러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도담삼봉에는 군이 새로운 체험 거리 제공을 위해 운행을 시작한 단양황포돛배를 타고 매포읍 하괴리와 단양읍 도담리 구간을 건널 수도 있다. 옛날 선조들의 주요 운송 수단이던 전통 선박을 복원한 단양황포돛배는 길이 11m, 너비 2.9m의 12인승 목선이다. 군 관계자는 “그간 답답했던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행지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주목받고 있다”며, “향후 수려한 단양강 수변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로 수상 관광 1번지에 더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04-29
  •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근로자의 날 정상운영
    ▲옥순봉 출렁다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봄철을 맞아 가족을 비롯한 단체 나들이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말에 방문객의 관광 연계 및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근로자의 날에 휴장 없이 정상 운영키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오후 5시 20분 이용객의 입장을 마감한다.    단, 기상 악화 시 운영시간이 단축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제천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지역의 여러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해 10월 22일 개통 이후 187일 만에 42만 1천여 명이 다녀가며 제천의 떠오르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04-27
  • 이보다 더 좋은 제천 웰니스가 있을까?
    ▲최근 1년동안 제천시의 인기 관광지 1위인 포레스트리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침체한 지역관광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최근 1년 동안(2021.03-2022.02) 충청북도의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88% 증가하였고, 충청북도 제천시의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24% 증가하였다. 제천시의 관광객은 2015년부터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코로나19의 타격으로 2020년 관광객이 전년대비 5.4% 정도 감소하였다.    하지만 2021년 관광객은 2019년 관광객보다 1.6% 증가하였다(출처: 한국관광데이터랩). 2021년도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오미크론의 감염자가 급증하는 해로 많은 국민들이 관광을 자제하는 한 해였지만, 제천시는 자연치유의 도시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방천연물 특화도시로 건강증진과 심신치유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급부상하였다.   ▲최근 1년동안 제천시의 인기 관광지 2위인 청풍호케이블카     최근 1년 동안 제천시의 인기 관광지 1위는 포레스트리솜, 2위는 청풍호케이블카, 3위는 의림지로 조사되었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관광객들이 힐링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관광지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다. 게다가 제천은 미식을 위한 ‘가스트로투어(Gastro tour)’와 건강을 위한 ‘웰니스(Wellness) 여행’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스트로 투어는 제천시 관광미식과에서 야심차게 만든 관광상품으로 배, 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gastro와 여행의 tour를 결합한 미식 여행이다.    특히 제천 가스트로 투어는 도심 속에서 제천 최고의 맛을 찾아 걸어서 여행하는 컨셉을 메인으로 하여, 관광객들이 치유도시 제천에서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며 소규모(4명 이상) 관광상품으로 진행하여, 작년 12월에는 ‘네이버포스트 여행분야 1위’에 오르며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1년동안 제천시의 인기 관광지 3위인 의림지 웰니스란 웰빙+행복+건강의 합성어로, 건강하고 행복한 최적의 상태를 추구하는 것으로 웰니스 여행은 휴식과 건강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여행을 의미한다. 2019년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거점지역으로 충북이 선정되어 제천과 충주가 참여하였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한방해독 및 면역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한방해독 및 면역 프로그램은 한방해독 림프체조, 한방면역 단잠 테라피, 힐링 홉 테라피 및 면역활성 경혈점 찾기 테라피로 구성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였다. 그 중 힐링 홉 테라피와 면역활성 경혈점 찾기 테라피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제천에서 수확하는 유기농 홉을 사용하여 마사지를 받은 관광객들은 건강과 미용의 효과를 보았고, 본인의 몸에서 경혈점을 찾아 자극을 주며 나의 신체를 되돌아보는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이색적이었다.    3년간 진행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큰 인기에 힘입어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세명대학교 교수진과 연계하여 이전 관광상품의 수정 및 보완과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진행하였다. 차 후 제천시와 세명대학교 한방병원이 연계한 한방관광상품과 제천의 대표 식재료를 사용하여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식도락 여행 등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보고 즐기는 관광에서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웰빙 관광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제천이라는 지역적 특징에 접목하여 타도시 관광상품과 차별성이 나타난다.     제천의 관광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천시는(이상천 제천시장은) 관광도시의 기반을 갖추고, 관광 인프라 발굴 및 육성에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성과가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2021)가 발표한 추천웰니스 관광지 51개소 중 뷰티/스파 부분에 포레스트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가 선정되었고,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와 청풍호반케이블카는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또한 최근 충북도 주관 2022년 충북 대표 관광상품 선정 공모에서 선정된 20개 상품 중 제천 대상 여행상품 7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명대학교 교수진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이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에게 웰빙+행복+건강을 제공하는 힐링 관광지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04-22
  • 호수위의 작은 민속촌 청풍문화재단지, 특색있는 전통공연으로 큰 호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청풍문화재단지에서 실시 중인 제천시의 특색있는 전통공연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의 방역지침이 완화되는 시기에 맞춰 지난 4월 초 부터 주말마다 우리의 전통무예인 택견시범과 관광객과 함께하는 무예입문, 품밞기 등 체험 활동을 비롯해, 전통국악소리마당과 자연치유제천관광홍보공연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머물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고유의 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서 청풍문화재단지를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단지 내 가는 길마다 이용객의 눈을 즐겁게 하는 목련, 매화, 비올라, 팬지, 산수유 등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봄꽃들을 곳곳마다 식재해 오감이 만족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공연은 7·8월을 제외한 토요일과 일요일 12시를 전후하여 진행되며, 10월 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최근 청풍으로 귀향한 한 주민은 “문화재단지에서 진행하는 특색있는 전통공연이 좋아 틈틈이 찾아와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대표시설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하여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반케이블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제천시 대표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2-04-21
  • 관광1번지 단양군, 하늘길·땅길에 이은 물길관광 활성화 박차
    ▲지난해 11월 카누국가대표 선수단 훈련모습이다.(사진=단양군청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하늘길, 땅길에 이어 물길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패러글라이딩 성지이자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명소가 큰 인기를 끌며, 천만 관광도시에 안착한 단양군은 내달 예정된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상레포츠 메카로서 입지를 확실히 굳힌다는 전략이다.    오는 5월 단양읍 상진리 단양호 달맞이길 일원에서 개최될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는 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카누 스프린트 8개 부 99개 종목 등 대규모 수상 축제로 치러진다. 본 대회에 앞서 청소년대표 선발전도 진행됨에 따라 이번 행사에는 선수단 및 심판과 운영요원 등 참가 규모가 최대 1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달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에 최종 선정된 단양군은 2024년까지 3년간 총 1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전천후 스포츠 관광도시로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수상자전거, 카약, 철인 3종경기가 결합된 이색스포츠 대회인 ‘익스트림 수상스포츠 대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단양강 일원에 조성된 단양생태체육공원 계류장, 상진 나루, 시루섬 나루 등을 활용한 수상자전거·페달보트 체험, 카약아카데미, 썸머페스티벌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19년 단양강에서 무동력 카약 체험 동호회원들이다.(사진=단양군청제공)   관광 저변 확대를 위해 수상 레포츠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온 단양군은 마침내 지난해 단양강 일원에 계류장 4곳을 준공하고 수상 관광 시대 원년을 선포해 대한민국 수상 메카로 기대를 모았다. 수중보 건설로 담수화된 단양강을 갖게 된 군은 수상스포츠 명소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수중보∼도담삼봉 12.8㎞ 구간을 5개 구역으로 나눠 계류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수중보부터 적성대교로 이어지는 제1구역은 마리나 항만 조성이 예정됐으며, 선박과 요트의 접안 및 복합수상 레저시설 도입을 위해 현재 민자유치를 추진 중이다. 제2, 3구역은 시루섬 나루(적성대교∼상진대교)와 상진 나루(상진대교∼소노문단양)로 수상스키와 플라이피쉬 등 소형 동력 수상레저 활동이 가능해 동호인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양선착장이 위치한 제4구역(고수대교∼소노문단양)은 지난해 11월 카누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 활용됐으며, 수상스키와 플라이피쉬 등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수상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제5구역(고수대교∼도담삼봉)은 카약과 카누 등 무동력 수상레저 활동 구역으로 민간 위탁을 통해 카약 체험장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지속적인 수상레저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하늘길, 땅길, 물길 관광이 하나로 연결되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며, “다시 찾는 일상이 시작된 만큼 다양한 전국규모 행사를 유치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04-21
  • 단양 도담삼봉, 일상 회복 축하하는 튤립 1만본 만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8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관광 1번지 충북단양군의 대표 관광명소 도담삼봉에 일상 회복을 축하하는 알록달록 튤립꽃 1만본이 만발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04-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