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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치매예방법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비대면이었던 지난번과 달리 올해는 지역주민,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이용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작 전 간단한 스트레칭 및 치매예방체조를 시작으로 삼한의 초록길 약 2km를 왕복으로 걷는다. 행사장에는 △치매예방운동법 따라하기, △치매예방수칙333 기억하기, △포토존 기념촬영, △치매OX퀴즈 풀기,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나누기,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하기 등 다양한 홍보부스 및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행사는 치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3년 만에 개최하는 대면 걷기행사이니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충북광역치매센터,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청풍호노인사랑병원과 함께 마련했다. 이 밖에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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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제천시, 취약계층 700명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접종대상은「제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과거 대상포진 접종이력이 없는 사람」이며 1회에 한하여 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단, 악성종양·면역결핍자, 중등도 이상 급성 질환자와 항바이러스제 치료대상자는 제외되며 대상포진 감염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가능 시간은 타 예방접종과 쏠림으로 인한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제천시보건소에서는 매주 월요일~수요일 09:00~15:00에만 실시한다.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시민은 자격을 증명할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1부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제천시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운식 제천시보건소장은“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예방접종 위해 접종가능 요일에 보건소 방문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043-641-3233~3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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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2023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단양을 구현하기 위해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와 ‘2023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 소속 직원 17명(요양보호사 16명, 관리자 1명)은 기억지키미 활동가로 활약하게 되며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수한 기억지키미 활동가들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치매 고위험군과 원거리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고령 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노인 우울 척도 등을 실시했다. 활동가들은 매주 1회씩 방문해 1대1 치매 예방교육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워크북, 치매예방체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 중 발굴된 치매환자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에 연계되어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억지키미 활동가들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열정과 사랑으로 돌봄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단양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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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단양군보건소, 영아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무료 시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보건소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도입됨에 따라 생후 2∼6개월 영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로타바이러스란 유아와 소아에게 감염되어 구토, 고열, 설사 등의 증상이 4∼6일 이어지는 급성 위장관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다. 분변에 오염된 음식물, 기구, 기저귀,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로 전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린이집 등 집단적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다.    5세 이하의 영유아 중 95%는 1회 이상 감염될 정도로 감염력이 높은 바이러스이므로 영유아기의 위장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며 백신을 입으로 먹이는 경구투여 방식이다. 접종 백신은 로타릭스(2회 접종), 로타텍(3회 접종) 중 한 종류의 백신을 선택해 접종하며, 두 백신 간 교차접종은 불가하다.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 수에 따라 각각 1가와 5가로 구분되며, 두 백신 모두 국내에 유행하는로타바이러스 감염과 중증화 예방에서 유사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고 질병청은 밝혔다. 1차 접종은 생후 15주가 되기 전 접종이 이뤄져야 하고 최대 생후 8개월이 되기 전에 모든 차수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접종기관은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이며, 군 보건소는 매주 화, 목요일 오전 9시∼11시 30분에 접종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도입돼 20∼30만 원의 접종 비용 부담이 없어지고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관염 질병 발생이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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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제천시 지역 2개 치과의원과 구강관리교실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 지역 2개 치과의원과 구강관리교실 업무협약 체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0일 관내 치과의원 2개소(허창재치과의원, 우리치과의원)와 드림스타트 구강관리교실 사업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구강관리교실 사업을 통해 대상 아동들에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이 후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 구강위생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진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50여명은 3월 중순부터 9월 기간 치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해당 치과들은 비보험 진료비 30%를 후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치아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후원을 결심하신 치과의원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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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운영 재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7일부터 치매환자쉼터 “기억쑥쑥학교”운영을 재개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이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및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주2회 3시간씩 운영되며 작업치료, 원예치료, 현실인식훈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는 경증치매환자의 기억력, 집중력 및 지남력 등 인지능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감소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시민, 치매고위험군 대상이 치매예방을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등 가족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치매 고위험군 가족들의 심리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 같은 부작용 예방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관리팀(☎043-641-3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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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제천시 보건소,「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개선을 위한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이 사업은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식생활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0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5년째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세 미만 영유아이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80% 미만(직장가입자 4인 기준 153,999원)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소 6개월 최대 1년간 영양 섭취 관련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식품 패키지(11품목)가 월 2회 제공된다. 신청은 보건소 보충영양관리실(☎043-641-3197, 3112)로 전화 후, 안내받은 시간에 방문해 영양섭취상태조사서를 작성하고 신체계측, 빈혈검사를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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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행복한 미래·건강한 단양’ 비전 선포
    ▲제8기 지역보건심의위원회에서 김문근 군수가 발언하고 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보건소가 민선8기 보건의료를 선도할 ‘행복한 미래 건강한 단양’ 비전을 선포했다. 군에 따르면 보건소는 향후 4년간 지역보건의료 정책 기조와 비전을 확정하는 제8회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혜옥 부군수 주재로 개최됐으며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지역보건에 관심이 많은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 앞서 김문근 군수와 지역보건심의 위원은 임은주 보건소장에게 보건의료원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 현안 사업을 보고받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1차 의료, 응급 의료, 전문 의료 등 필수적인 진료는 지불 능력과 상관없이 평등하게 제공되어야 하는 기본권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며, “보건의료원의 설립과 운영에는 여러가지 난재가 산적해 있지만 의료원 경영에 따른 흑자, 적자의 경제적인 논리를 떠나 지역응급의료에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군에 적합한 보건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보건심의 위원 의견을 수렴해 수정 원안 가결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및 지역 간 격차 해소 △지역사회 기반 공중보건위기 대응 역량 강화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및 건강친화적 환경 구축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건강-돌봄 연계 강화 등 9개 추진과제와 29개 세부과제로 확정했다. 단양군은 군민과 천만 관광객들이 평등한 응급의료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의료혜택 소외지역으로 차별과 위험 속에서 살고 있다고 언론에서 꾸준히 제기돼왔다.    최근 5년간 급성심장정지 응급의료 환자들의 생존확률은 충북도 평균 5.9%에 비해 현저히 낮은 1.8%에 이른다며 군민들도 낙후된 응급의료 현실에 대한 절박성을 꾸준히 언급해왔다. 임은주 단양보건소장은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단양형 보건 사업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Post-코로나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단양군 보건소의 업무추진방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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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제천시 청전동, 충북도내 최초‘우수 치매안심마을’지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 제1호 치매 안심마을 청전동이 충북도내 최초로 2023년‘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관련 홍보, ▲치매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인 거주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제1호로 청전동을, 2022년 제2호로 청풍면 물태리를 각각 선정해 추진해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1년 이상 운영한 치매 안심마을을 평가해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뽑는데, 여기에서 청전동이 충북도 최초로 지정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청전동은 경로당 내 건강체험부스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하고 스스로 인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청풍면 물태리 마을도 올해 우수마을로 지정될 수 있도록, 치매선별검사 집중관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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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제천시“고혈압·당뇨병 질병인식팔찌 챙겨가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을 치료 중인 만 65세 이상 제천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질병인식 팔찌를 상시 배부하고 있다. 질병인식 팔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지병 등으로 쓰러졌을 경우 병환자임을 알리는 표식이다. 응급상황 시 환자를 발견한 사람이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환자들에게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은 응급처치법이 달라, 119 등에 신고할 경우 이를 신속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팔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임을 증명하는 서류(진단서, 소견서, 약 처방전 등)를 지참헤 제천시 보건소 4층 방문건강팀 또는 읍면보건지소에 방문해 개인정보제공·활용동의서 작성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043-641-3206)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는 빠른 처치가 정말 중요하다. 질환자분들은 반드시 표식을 착용하시기 바란다”며 “또한 이 팔찌를 착용한 응급환자를 신고하실 경우, 요구조자가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임을 말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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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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