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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이 아름다운 단양군 … 다양한 테마 ‘인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다양한 야간 관광 테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충청의 에펠탑이라 불리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여름 휴가철인 이달 4∼15일까지 10여 일간 5,000여 명이 방문하며 야간 관광의 새 이정표를 찍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 드넓게 펼쳐진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환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특히나 밤의 만천하스카이워크는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빛의 황홀경의 환상적 만남을 감상할 수 있다.    풍미 가득한 이색 메뉴로 채워진 야간 맛집 달맞이 포차도 피서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단양읍 소금정공원에 자리잡은 달맞이 포차는 마늘 육전, 낙지호롱이, 논알콜 칵테일 등 다양한 음식의 향연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기에 충분하다.      밤경치와 청량하고 시원한 강바람, 맛 좋은 음식이라는 삼박자가 고루 갖춰져 오감을 자극하고 있어 최근 주말 밤이 되면 하루 수백 명이 찾을 만큼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지난 3일 단양읍 기촌리 옛 금곡분교 부지에 초대형 뉴미디어 체험시설로 관심을 끌었던 팜스월드 다자구할미네도 하루 200∼300명의 입장객을 기록하며 인기 상승중이다.    이 체험시설은 민간 개발사업으로 폐교된 금곡분교를 AR 게임과 결합된 미디어파사드, 설치미술 등을 체험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실내는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으로 실외는 캐릭터 조형물, 색채를 활용한 휴게공간(포토존) 및 설치미술 관람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야간에는 폐교 교사와 미디어월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터널형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과 환상의 일루미네이션 비밀의 정원으로 구성된 수양개 빛 터널도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며 관광 단양의 야경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단양군은 야간 관광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사)단양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관광지나 음식점 등을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야간 미션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인증 방법은 영수증과 블로그 포스팅으로 임무를 모두 완수하면 팀당 10만 원의 혜택을 받는다.    군은 단양강변 커피거리 등 야간관광수요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관광활성화 전략으로 야간콘텐츠 다양화에도 힘쓴다. 상진리 수변로 일원에는 거대 돛단배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고수대교와 단양초 옹벽, 쏘가리 특화거리〜장미터널∼상진리 관문까지 2.8Km 구간도 다채로운 조명을 입혀 단양의 밤을 아름답게 비춘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단양야경이 매스컴을 통해 인기를 얻으며 주민과 방문객의 건강 산책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다”며 “단양호반과 함께 사계절 밤이 아름다운 빛의 도시로 관광객을 맞는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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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시루섬의 기적 연극 ‘폭풍 속의 별’ 순천만에서 빛나
       단양 시루섬의 기적을 연극으로 승화한 ‘폭풍 속의 별’이 순천만에서 시연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3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습지센터 1층 영상관에서 단양예총 연극지부의 청춘극장이 ‘폭풍 속의 별’ 연극을 선보인다. 폭풍 속의 별은 51년 전 시루섬에서 일어난 기적을 주제로 연극으로 제작한 것으로 지난 19일 열린 ‘제1회 시루섬 예술제’에서 처음 선보여 수많은 관심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순천만에서 펼쳐질 연극을 통해 가슴 아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시루섬의 기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루섬의 기적’은 1972년 8월 19일 태풍 ‘베티’의 영향으로 하루 180㎜가 넘는 폭우로 섬이 잠겼고, 44가구 주민 250여 명은 고립됐다.     일부 주민은 원두막과 철선으로 대피하고, 나머지 주민 198명은 지름 5m, 높이 6m 정도의 콘크리트 원형 물탱크로 대피했다. 폭우와 강풍이 불어닥치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20일 새벽 5시쯤 구조대가 올 때까지 손을 맞잡거나, 팔과 팔로 띠를 만들어 14시간을 버텼다.   당시 생후 100일 무렵 아이 하나는 압박 탓에 숨을 거뒀지만 197명은 물탱크에 의지해 목숨을 건졌다는 것이 희생과 헌신을 전하는 ‘시루섬의 기적’이다. 시루섬은 단양군 단양읍 남한강에 있는 옛 섬으로 섬 모양이 시루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80년대 초반까지 주민들이 담배 등을 재배했지만 1985년 충주댐이 만들어지면서 마을이 수몰돼 현재는 무인도가 됐다. 군 관계자는 “예술제에서 큰 감동을 준 ‘폭풍 속의 별’을 순천만에서 시연함으로 찾아온 이들에게 시루섬의 정신인 희생·헌신·협동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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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충청북도, 호수 관광의 중심에 서다
      충청북도는 도(道) 중심의 광역연계형 호수 관광벨트 구축연구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용역은 민선 8기 들어 도정 핵심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호수를 소유하고 있는 지역(남한강 충주호, 금강 대청호)과 그 주변의 권역 내 분포한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광역적으로 연계하여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광역관광개발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광개발 방향을 그동안 점적인 개발을 지양하고 광역차원의 공동협력사업을 이끌어내 호수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용역의 기본구상안은 글로벌 경쟁력 선점하기 위하여 ▲새로운 지역계획 모델을 적용한 연계협력 발전기반 마련 ▲국토의 중심의 핵심지역이라는 이점을 활용한 관광개발 발굴 ▲내륙 최대의 호수로서의 가치를 국가적으로 활용 방안 모색 등 제반환경 분석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광역연계협력형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본 용역은 충북 레이크파크 관광 르네상스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주요사업으로 광역연계형 구축 사업을 통해 호수 관광의 중심으로 충북이 가진 잠재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충북도는 광역연계형 호수 관광벨트 구축사업을 조기에 수립하여 중앙 정부에 관광정책 반영과 국비 확보 총력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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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8월 15일 광복절,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경쟁부문: 국제경쟁, ‘리틀 리차드 : 아이 엠 에브리씽’(대상), ‘오늘부터 댄싱퀸’(심사위원 특별 언급) 수상 ▲ 경쟁부문: 한국경쟁, ‘밝은 소리 A’(단편), ‘룩킹포’(장편) 수상 [폐막식 현장 사진] 10일 제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올린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폐막식 MC로는 영화뿐만 아니라 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연극, 뮤지컬, 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인과 소설가로 등단한 이력을 갖고 있는 이무영 감독과 광주 MBC, 이데일리TV 앵커를 거쳐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에서 모습을 보인 바 있는 정다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제천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색소포니스트 박동준 중심으로 8인조 밴드가 사전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다. 폐막선언 후 페막식 공연에서는 아코디언 연주자 제희가 영화 OST 를 재즈로 편곡하여 재즈피아니스트 김대규와 함께 아코디언 & 피아노 듀오로 연주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이사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은 폐막 소감 자리에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뒤로하고, 내년에 있을 20주년에는 국내외 최정상급의 음악영화제 될 것이라 큰 다짐을 보였다.    [폐막인사를 하는 김창규 시장 ]   이장호 조직위원장은 개막작 ‘뮤직 샤펠’을 포함한 그동안 진행했던 영화, 음악 프로그램 그리고 이벤트까지 언급하며, 그간의 영화제를 소회하는 소감을 남겼다.                                                   [폐막인사를 하는 이장호 조직위원장] [밝은 소리 A 스틸 이미지] 시상은 한국경쟁부문 단편 작품상, 한국경쟁부문 장편 작품상, 국제경쟁 대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경쟁부문 단편 작품상의 수상작 발표는 한국경쟁 심사위원 요룬드 플루게 사무엘슨이 맡았고, 이동준 집행위원장 시상자로 나섰다. 한국경쟁부문 단편 작품상 수상작은 김영은 감독의 ‘밝은 소리 A’가 받았다. [룩킹포 스틸이미지] 한국경쟁부문 장편 작품상의 수상작 발표 또한 요룬드 플루게 사무엘슨 음악감독이 맡았다. 한국경쟁부문 장편 작품상은 2022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작지원작이었던 김태희 감독의 ‘룩킹포’가 수상하였다. [리틀 리차드 : 아이 엠 에브리씽 스틸이미지 ] 국제경쟁부문은 국제경쟁 심사위원인 장원석 대표가 맡았다. 국제경쟁부문 총 8개 작품 중 대상은 리사 코르테스 감독의 ‘리틀 리차드 : 아이 엠 에브리씽’ 받았다.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국제경쟁부문에서는 ‘오늘부터 댄싱퀸’, 한국경쟁부문 장편작에서는 ‘노크’, 한국경쟁부문 단편작에서는 ‘요절 프로젝트’가 각각 심사위원 특별언급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을 모두 마친 뒤 이장호 조직위원장이 폐막 선언을 하며, 폐막식을 마쳤다.   내일 16일 오후 2시 30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폐막작인 ‘블루 자이언트’의 상영을 끝으로 7일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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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제천영수증콘서트 일거다득, 이틀간 1만명 관람 성황리 마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증빙 하면 최고 수준의 콘서트를 볼 수 있는 신개념 지역상생콘서트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with 2023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콘서트'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제천 세명대학교 체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한낮의 폭염이 잦아든 저녁 시간 YB, 김범수, 백지영, 박정현, 멜로망스, 거미, 김윤아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친 공연에 1만여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사단법인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서울신문과 함께 4~5일 개최한 영수증콘서트는 오는 8월 10일(목)부터 15일(화)까지 6일간 치뤄지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상생 공연으로 치러졌다. 휴일인 4일 토요일 5,200석 규모의 좌석은 일찌감치 매진 되었고 첫날인 금요일 티켓도 5,000석 가까이 판매되어, 이틀 간 총 관람객 1만여명이 찾아 대성황을 이루었다. 관람객들이 7월 1일부터 콘서트 개최일까지 한 달 간 제천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소비한 영수증 인증 승인 금액은 무려 5억9천만원으로 집계 되었다.    실제로는 관람객들이 배 이상의 영수증 인증을 요청해 경제파급효과는 최소 1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관람객 중 제천이 아닌 타지역 방문객이 65%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경제 순유입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공연장 입구에 준비된 지역농산물먹거리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이 곳에는 관람객들이 사전예매시 입금한 약 1억원이 전액 상품교환권으로 풀려 관람객과 상인들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특히, 제천 지역 농가들로 구성된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준비한 지역농산물 먹거리장터는 이틀간 약 4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지역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사단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공연 시작 전과 공연 사이 사이 영화제 트레일러 등 스팟 영상을 상영 하였고 홍보 부스를 설치해 홍보물 배부에 힘을 쏟는 등 적극적으로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홍보해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제천 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이처럼 지난 4일과 5일 제천에서 열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2023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콘서트' 행사는 제천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라는 브랜드의 홍보효과, 영화제 개최 분위기 조성, 시민과 제천시를 찾은 방문객에게 만족도 높은 공연 관람기회 제공 등과 더불어 제천 지역내 소상공 점포 소비라는 지역 경제 효과까지 일거다득(一擧多得)의 효과를 낸 행사로 평가된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청풍호반무대, CGV제천, 제천실내체육관, 제천문화회관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필름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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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제천 도화 민화 갤러리 유옥자 궁중화 명인, 명인 선정 후 첫 개인전시회
       지난 5월 대한민국 민화 궁중화 부문 명인으로 선정된 도화 갤러리 유옥자 대표가 3일부터 7일 까지 제천시민회관에서 개인전으로는 세 번째이자 명인 선정으로는 첫 번째 개인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개인전시회를 준비한 유옥자 명인은 “대작인 병풍 8점과 함께 작품 40여점을 준비했다”며“명인에 선정된 후 첫 개인전이라 더욱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유옥자 명인은 지난 5월 대한민국 4대 민화부문인 궁중화 부문에서 대한명인 제15-452-01호로 지정됐으며 (사)한국민화협회 이사, (사)대한예술인협회 충북본부장,영월문화원 민화 강사,제천시 화산동 소재 도화 민화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문화센터의 강사로 출강 등으로 후진양성과 함께 전통 민화 보급 및 계승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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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명품반열에 우뚝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한 「제2차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전국 2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여 지난 4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38건이 접수되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의 명품숲길이 선정되었다.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은 누구나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둘레길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과 복지 증진은 물론,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총 사업비 80억 예산을 들여 치유숲길 11.04km를 2017년부터 2023년 6월까지 7년간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입선해 대해 김창규 제천시장은“전국 수많은 숲길 중 명품반열에 올라선것에 대해 뿌듯하게 생각하며, 한방치유숲길이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이번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등 명품숲길 20선은 물론, 지난 1차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청풍호 자드락길(얼음골 생태길) 등 30개소와 함께 최종 명품숲길 50선을 집중 기획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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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제천 관광택시 무사고 운행 1,000일 달성 기념행사 열려
    지난 2020년 5월부터 시작한 관광택시 사업이 무사고 운행 1,000일을 맞아 25일 오전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관광택시 종사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공로패 수여 등 기념행사가 열렸다.   제천 관광택시는 2020년 5월 첫 관광객이 탑승한 이후 올해 7월까지 1,000일 동안 3년간 2,637대가 운행되었고, 7,509명의 관광객이 이용하여 관광 경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 이후에는 관광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제천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관광택시 종사자 친절 교육 및 관광 해설 향상 교육, 한국관광공사 공식 관광 안내 어플리케이션 오디(odii) 활용 교육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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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폭염 속 피서 천국, 단양 천동물놀이장 개장 소백산의 대자연 속에 자리한 단양 천동물놀이장이 오는 22일 개장한다.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천동물놀이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오는 22일 개장한 뒤 내달 27일까지 한 달여간 운영한다. 7월 말 장마가 물러나면 예년과 비슷한 찌는 듯한 더위가 예상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천동물놀이장이 관광객들의 피서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물놀이장은 소백산 천연림에서 발원된 청량한 계곡물을 여과해 사용
        소백산의 대자연 속에 자리한 단양 천동물놀이장이 오는 22일 개장한다.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천동물놀이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오는 22일 개장한 뒤 내달 27일까지 한 달여간 운영한다. 7월 말 장마가 물러나면 예년과 비슷한 찌는 듯한 더위가 예상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천동물놀이장이 관광객들의 피서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물놀이장은 소백산 천연림에서 발원된 청량한 계곡물을 여과해 사용함으로 발 담그는 순간 찌는 듯한 무더위는 날아가 버린다. 또한, 물놀이장은 금상첨화로 그늘에만 앉아있어도 시원한 곳인데 물놀이까지 할 수 있어 여름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아온다. 특히, 단양 도심에서도 비교적 가까워 사람들의 접근성도 뛰어나고 다양한 형태의 풀장을 갖춰 캠핑으로 여름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피서객들이 매년 방문하고 있다.    천동물놀이장은 전체면적 5,480㎡에 성인용 풀장 406㎡와 유아용 풀장 116㎡, 유수 풀장 381㎡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을 갖췄다. 물놀이 슬라이드(성인용 46m, 유아용 12m) 시설과 비치볼장, 썬텐장, 샤워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졌다. 천동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어른 6,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단양관광공사는 물놀이장 운영 기간 상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엄격한 수질 관리를 통해 걱정 안심 물놀이장이 되는 데 힘쓴 것이라고 밝혔다. 소백산 자락 천동관광지에 자리한 천동물놀이장은 주변 자연경관이 뛰어난데다 울창한 숲과 동식물이 다양하게 서식해 물놀이를 겸한 자연체험 학습장으로도 인기다.    단양 도심과 7k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한 천동물놀이장 인근에는 도담삼봉 등 관광명소가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엔데믹에 맞춰 여름 휴가철 단양군을 찾아주실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심기일전하여 준비했다”며, “더위를 피하기 위한 최고의 여행지인 천동물놀이장에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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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단양 관광의 새 얼굴, 단양군 관광 슬로건 공모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창의적이고 함축적인 표현의 관광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양군 관광 슬로건 공모전은 단양의 관광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내용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슬로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슬로건 공모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은 창의적이고 함축적인 표현으로 단양 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상징적인 내용을 담은 20자 내외의 슬로건과 그 의미를 설명하면 된다. 1인당 3점까지 제안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단양군 홈페이지와 모바일 및 인터넷(https://naver.me/5kXlEjNf)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한 슬로건은 상징성, 참신성, 간결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에 걸쳐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2명) 각 50만 원, 장려(5명) 각 20만 원 등 상금이 시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홈페이지에서 관광슬로건 공고를 확인하거나 단양군 관광과 관광기획팀(☎043-420-29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슬로건은 다시 찾고 싶은 단양 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돼 단양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단양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관광 슬로건 공모가 단양 관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단양의 다양한 관광지와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하고 함축적인 표현으로 다시 찾고 싶은 단양 관광 이미지를 담은 슬로건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단양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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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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