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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인 닥종이 인형 김영희 작가를 제천으로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닥종이 인형 테마 시립미술관 건립 응원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김영희 작가의 닥종이 인형을 테마로 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해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닥종이 미술품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김영희 작가와 제천의 인연이 깊은 점에 주목해 시민 문화 향유권 증진, 관광객 유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시민단체, 학계, 문화예술계 등 56개 단체와 개인으로 구성되어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된데 이어, 8월에는 김영희 작가의 팬카페가 만들어져 한달도 안돼 1,000명이 넘게 가입하는 등 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대단하다. 또한, 중앙동 주민, 제천문화재단 등 각계각층에서 시립미술관 건립 응원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제천시 여성단체 등 시민들이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닥종이 인형 테마 시립미술관 건립 응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중앙동의 한 주민은 제천의 중심에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위해 세계적 작가 김영희 미술관 유치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의 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염원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미술관 건립 타당성 평가를 철저히 준비하여 빠른 시일에 시립미술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립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8월에 신청 했으며, 현장평가 및 최종평가를 거쳐 내년 중 건립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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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21-09-13
  • 제천 미식투어 전국에 알리다
        제천시가 여행전문 매거진에서 선정하는 “미식투어를 떠나고 싶은 지역 베스트 5”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는 차세대 스마트 열차 SRT의 고객과 비즈니스맨을 위한 월간지인 SRT매거진에서 1차 독자설문, 2차 SRT매거진 기자, 한경미디어그룹 여행·문화 전문기자 등 10여명의 전문가 그룹 심사 평점을 합산하여 선정되었으며, 특히 “제천시는 무엇보다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국내 대표미식 여행지라는 차별화된 이미지와 안전(언택트), 교통, 숙박 등의 기준에 부합,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지”로 언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추석특집 9월호에 소개된 제천가스트로투어 미식여행상품은 2시간동안 약선음식거리와 전통시장을 걸으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상품출시후 전국 미식가들과 방송사, 인플루언서, 블로거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 대표 음식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의 대표 미식관광상품인 가스트로투어가 추석특집호에 소개되며 높은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국내 기차 여행객들의 많은 방문유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T매거진이 소개한 “미식투어를 떠나고 싶은 지역 베스트 5”에 선정된 지역은 제천시 외에 전북 전주, 전남 광양, 울산광역시 울주군, 부산광역시 기장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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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2021-09-09
  • (재)제천문화재단, “플로어 아트워크” 전시장 개장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코로나19로 타 시·군 문화 공간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2021충북생활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문화 전시회와 공연을 진행한다.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과 공동주관하여 ‘충북생활문화 連(연) 이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실시하는 금 번 문화 전시회는, 영상미디어센터 내 1층부터 3층 계단을 활용해 충북도내 전 지역에서 참여한 8개 동아리, 총 90점의 다양한 작품 전시가‘플로어 아트워크’라는 명칭으로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또한, 2021충북생활문화축제를 오는 10일과 11일 오후 3시 개‧폐막식과 함께 충북도내 52개 생활문화동아리 공연을 청주와 제천에서 동시 진행한다. 각 동호회별 공연과 영상스케치, 토크쇼 등이 이원생중계 방식으로 실시되어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천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인접 시·군에 좋은 전시장이 많이 있지만, 전문가들이 아닌 지역 생활문화 동호회 작품을 전시하는 곳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우리와 일상생활을 같이 하는 동호회 회원 작품들을 같이 감상하고 느끼며 다시 마음속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시 및 2021생활문화축제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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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정
    2021-09-07
  •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 제천 공연
       제천시는 오는 13일 (월) 오후 7시,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쳐있는 제천시민의 심신을 위로하고자 제천문화회관에서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3DIVA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는 뮤지컬배우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과 뮤즈, 팝스오케스트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인기가 높은 대중가요 및 뮤지컬 대표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예약은 9월 1일부터 6일까지 (재)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jccf.or.kr/)에서 신청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1인 2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티켓은 7일부터 9일까지 (재)제천문화재단에서 신청자가 직접 교부받아야 하고, 티켓 발급 시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제천시와 팝스오케스트라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제천시는 안전한 공연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섬세하고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연문의는 제천시 문화예술과(641-5517), 예약문의는 (재)제천문화재단(645-499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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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정
    2021-08-31
  • 제천시, 봉양-신림 국도 4차로 확장 및 수산-청풍 지방도 선형개량 사업추진 가시화
    제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과 관련, 제천지역을 통과하는 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에 대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모두 통과되어 사업추진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통과된 사업 구간은 관내 국도·국지도 위험구간인 봉양-신림 국도5호선 4차로 확장 및 수산-청풍 국지도82호선 선형개량 사업으로, 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다.   봉양-신림 구간(4차로 확포장 L=10.6km, 1,798억원)은 원주에서 단양구간의 국도5호선 중 유일하게 미착수된 구간으로,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가 발생되어 차량이 통제되는 등 2015년부터 5년간 97건의 사고가 발생되었으며, 최근에는 배론성지에 성지순례 등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4차로 확장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된 지역이다.   수산-청풍 구간(2차로 선형개량 L=9.8km, 942억원)은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이설된 곳으로, 남부 5개면 주민이 제천도심으로 가기 위해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다. 하지만 선형이 불량하여 겨울철 노면 결빙으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전체구간 중 79.1%가 도로안전성평가에서 개량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는 등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번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배경에는 지역주민 염원 반영을 위해 그동안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충청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노력이 있었다. 향후 본 국도 및 국지도 사업이 완료되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습 교통사고와 침수 피해 등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 인기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물류비용 절감,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사업이 조기에 착수되도록 충북도와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예산을 적기에 확보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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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21-08-25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 관객들과 직접 만나며 특별한 시간 선물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 [출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로 선정된 엄정화가 영화제에 참여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난 12일(목) 엄정화가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당일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서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를 위해 영화제에서 특별히 준비한 헌정 영상과 트로피를 받은 엄정화는 “고향인 제천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랜 시간 멋진 작품을 출품하며 크게 자리잡고 있다는 데에 기쁘고 뿌듯하다. 짐페이스 선정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프로드 X 짐페이스’ 방문 [출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어, 엄정화는 13일(금), 14일(토) 양일간 그녀의 대표작 <싱글즈>와 <댄싱퀸> GV 행사에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작품에 대한 풍부한 대화는 물론,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대표곡들을 컨셉으로 기획된 특별 전시와 야외 포토존, 포토월 등이 조성된 ‘짐프로드 X 짐페이스’에도 직접 방문한 가운데, 따뜻한 감동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 [출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마지막으로 14일(토)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에 참석한 엄정화는 배우, 가수 그리고 사람 엄정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객석에 앉아 계신 여러분과 마주 보고 이야기하는 게 이렇게 소중한 것인지 예전에는 몰랐다. 여기 오신 한 분 한 분 눈에 담아 기억하고 싶다. 한 시간 내내 저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뜻깊고 좋았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영화제 공식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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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코로나 속 무사히 마무리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17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엿새 동안의 일정을 마쳤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식 없이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2021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지원작을 선정하고,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단편) 작품상으로 정지운 감독의 <난 공주, 이건 취미>와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작품상으로 장권호 감독의 <요선>이 수상했다.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특별 언급으로 빕케 푀펠 감독의 <헬무트 라헨만 - 마이 웨이>와 베르나데트 베겐슈타인 감독의 <더 컨덕터: 매린 올솝>이 선정되었고,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작품상으로 아니타 리바롤리 감독의 <천 명의 락커, 하나의 밴드>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 직전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불가피하게 야심차게 기획한 오프라인 공연을 취소하고, 오프라인 상영 편수를 전체 상영편수의 약 50%로 대폭 축소하여 운영해야 했지만, 올해엔 25개국 총 116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지난해보다 많은 상영작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경쟁 부문과 짐페이스 (JIMFFACE) 부문을 신설해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 했으며, 가장 안전한 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한 철저한 방역을 통해 단 한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영화제의 정체성을 이어 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없이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관객분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음악영화제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양한 영화, 음악 프로그램을 시민모두와 즐기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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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제천 청풍랜드 조각공원 새롭게 태어나다
        제천시가 내륙의 바다 청풍호반에 자연과 하나 되는 문화공간으로 청풍랜드 내 위치한 조각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청풍랜드 조각공원은 청풍호 조성으로 인해 수몰된 마을 주민들의 애환을 달래고자 조성되었으며, 고향마을 동판 2점, 만남의 탑 1점 및 조각작품 31점이 숲속 산책로를 따라 아름답고 특색있게 설치되어 있다. 조각작품은 1998년에 만남의 탑과 가족 및 고향마을의 4계절을 의미하는 작품 11점이 설치되어 있으며, 2004년에 국내 유명한 조각작가 작품 11점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9점으로 구성되었다.   시는 많은 세월의 흔적이 있는 작품들을 세척 및 복원작업을 통해 작품 본연의 의미가 드러나도록 정비를 마쳤다. 또한, 조각공원 내 전망대와 정자 및 벤치 등의 시설물도 새롭게 정비하여, 청풍호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자연치유 환경을 조성하고 태양광 가로등도 수선하여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햔편, 청풍호 주변에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관광모노레일, 번지점프장, 집라인, 수경고사분수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가 조성되어 4계절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여기에 조각공원이라는 선택지를 추가함으로써 방문객들로 하여금 추가적인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서울–제천 간 KTX이음이 운행되는 장점을 활용해 중부내륙 관광 1번지 제천의 명물인 청풍호의 관광명소화와 더불어 예술적으로 더욱 의미 있고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각공원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앞으로 청풍 조각공원을 또 하나의 관광지로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즐길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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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배우 정성화 & 황승언 개막식 사회자 선정
      배우 정성화와 황승언이 8월 12일(목) 바로 오늘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의 사회를 맡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왼쪽부터) 정성화 [출처: 파크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승언 [출처: 씨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배우 정성화와 황승언의 사회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정성화와 황승언은 개막식 무대를 진행할 예정으로 두 배우가 선보일 완벽한 호흡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정성화는 최근 뮤지컬 <비틀쥬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그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영웅>과 <그날들>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감동적인 열연을 선보인 정성화는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표창을 받으며 문화계에서의 활약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 역으로 출현해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력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명실공히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황승언은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일찌감치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09년 <여고괴담 5>로 데뷔해 <족구왕>, <더 킹>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영화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OCN [나쁜녀석들], tvN [식샤를 합시다2]부터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너와 나의 봄]까지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황승언은 장르를 불문하고 대세 배우의 행보를 굳히고 있다.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정성화와 황승언의 신선한 만남에 관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8월 12일(목) 오후 7시부터 MBC충북 생방송, 유튜브 및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유튜브, 네이버 TV 온라인 중계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참석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한 개막식 진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독보적인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2일(목)부터 8월 17일(화)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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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독립기념관 자료후원 제10회 제천문화원 말하는 전시회
      제천의 8월은 역사적으로 잊지 못할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이를 잊지 않기 위해 매년 8월 독립운동사 관련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 13일부터 27일 까지 제천시민회관 에서 15일간 개최한다. 제천에서는 구한말 일본에 맞선 전국 최초 최대의병 본거지란 이유로 1907년 8월 23일 일제는 제천을 불바다(초토화)로 만들어 지도에서조차 사라진 도시라 여길 만큼 지역적 큰 희생이 있었다. 이런 역사적 상흔을 잊지 않기 위해 제천문화원은 천안독립기념관의 자료를 후원 받아 진행하는 두 번째 전시 ‘독립의 민족 혼, 이곳에 머물다’를 준비했다.     전시는 △나라를 위해 싸운 여성들 △나는 광복군입니다. △독립전쟁, 자유와 독립을 향한 우리의 힘찬 여정 △우리땅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등 4가지 테마로 꾸몄다. 코로나19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문화원은 소독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용한 가운데 개막식은 생략하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개인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윤종섭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으로 개막식 등의 행사를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지금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가족이 함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시의 의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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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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