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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 성황리에 성료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반케이블카에서 정상에서 개최된 2021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가 성황리에 성료됐다.ⓒ석의환 기자   <중부저널 석의환 기자>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지부장 박영기)는 지난 7일 ‘2021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를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반케이블카 정상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천 시장, 배동만 시의장, 제천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양평 이사장과 이사, 주충식 충북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촬영대회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통모델 40여 명으로 구성하여 전문 촬영지도위원 지도하에 이루어졌으며, 전국 사진 동호인들이 지인들과 함께 300여 명이 참석했으나, 사협 제천지부는 코로나로 인해 한차례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열린 이번 대회를 코로나 백신 2차접종자만 접수를 받아 출입시켜 함께 온 일행들이 출입을 못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아름다운 제천의 모습을 사진동호인 여러분들의 작품으로 다시금 표현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다.”며, “관광제천으로 발돋움하는 이 시기에 마음껏 청풍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고, 새로 개발된 옥순봉 출렁다리도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데 동호회 여러분도 다녀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기 지부장은 “10여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대회가 비 예보와 다르게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빛과 색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행사가 좌초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행사가 잘 치러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에서 참석하신 사진동호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모델로 참여한 국악협회 박경자 회장은 “전국의 많은 사진 동회인들이 오셔서 힘은 들었지만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에서 활동 중인 손시연 사진 동호인은 “날씨도 좋은 날 아름다운 곳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기쁘고,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여 사진동호인들이 작품도 찍고 관광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자 청풍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과 촬영 행사에 참여한 전국 사진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혼잡한 가운데 일부 관광객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관광객 황종선(제천거주)씨는 “조금은 불편해도 볼거리를 보태준 행사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평했다.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다.ⓒ석의환 기자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이다.ⓒ석의환 기자 ▲제천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이다.ⓒ석의환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영평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이다.ⓒ석의환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박영기 지부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이다.ⓒ석의환 기자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 개막식 모습이다.ⓒ석의환 기자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서 사진인들이 촬영중이다.ⓒ석의환 기자   ▲청풍호반케이블카 정상에서 모델들이 연출하는 모습을 촬영중이다.ⓒ석의환 기자 ▲청풍호반케이블카 정상에서 모델들이 연출하는 모습을 촬영중이다.ⓒ석의환 기자 ▲청풍문화재단지서 모델들이 연출하는 모습을 촬영중이다.ⓒ김서윤 기자 ▲청풍문화재단지서 모델들이 연출하는 모습을 촬영중이다.ⓒ석의환 기자 ▲청풍문화재단지서 모델들이 연출하는 모습을 촬영중이다.ⓒ김서윤 기자 ▲청풍문화재단지서 모델들이 연출하는 모습이다.ⓒ김서윤 기자   ▲청풍문화재단지서 모델들이 연출하는 모습을 촬영중이다.ⓒ김서윤 기자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에 참석한 내외빈과  전통연출모델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석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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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지난 9월 사협 재천지부 제 38회 지부회원전애서 박영기 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지부장 박영기)에서는 오는 7일(일)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 정상에서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로 침체된 제천시 청풍면 일대 관광지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촬영대회는. ‘두학농악보존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간단한 식을 마친 후, 오전 오후 로 나눠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반케이블카 정상에서 전문모델이 전통예술을 연출하는 모습을 촬영지도위원의 지도하에 촬영을 마치고, 11월 22일(소인유효)까지 작품 출품을 하면 된다. 이후 11월 28일 공개심사를 거쳐 12월에 시상식 및 전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사진 애호가들과 사진인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참여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할 수 있다. 박영기 지부장은 “이번 촬영대회를 비롯해 지난 10월에 개장한 출렁다리를 보기위해 이미 수십여 명의 작가들이 숙박을 예약을 마친 상태로, 많은 분들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참석하는 분들께서는 필히 백신접종증명서를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협 제천지부는 장수사진 무료촬영 봉사활동과 전국사진공모전. 국제교류전, 제천옛사진 전시회 등 사진으로 지역홍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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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제천시, “TASTE JECHEON”미식통합 리플릿 제작
      제천시가 미식도시를 표방하며 육성하는 약채락, 제천맛집, 명동갈비골목, 가스트로투어의 소개를 담은 ‘TASTE JECHEON’ 미식통합 리플릿 10,000부 제작, 배포한다. 리플릿은 △매직키워드를 찾아라! #약채락 #제천맛집 △골목을 누비자! #갈비골목 #가스트로투어 △핫플을 정복하라! #제천카페 #제천핫플 등 총 3가지 미션으로 나눠 제천 미식관광을 소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음식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제천’이 미식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홍보물은 제천만의 다양한 음식점과 미식여행상품을 알기 쉽게 차별화된 미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9월 SRT여행매거진에서 ‘미식투어를 떠나고 싶은 지역 베스트 5’에 당당히 선정된 바 있으며, 제천가스트로투어 미식여행상품은 2시간 동안 제천도심을 걸으면서 5가지 지역특색음식을 맛볼수 있는 상품으로 2020년 6월 상품출시 후 꾸준한 미식가의 발길이 이어져 이용객 1,000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체류형관광을 위해서 미식도시제천에서 경험하는 체류형 미식힐링여행인 ‘산골마을 마을 맛여행’ 상품과 관광택시를 이용한 ‘제천미식이와 떠나는 셀프맛 여행상품’도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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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2주 연속 “대박 행진”
    ▲옥순봉 출렁다리를 찾은 입장객이 10월 마지막 주말 이틀간  4만명 방문.. 개장 10일간 총 8만9천명 방문했다.ⓒ제천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10월 30~31일 주말 이틀간 옥순봉 출렁다리를 찾은 입장객이 3만 4천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개장 첫 주말에 비해 약 3천명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일요일인 31일에는 18,957명이 입장하며 일일 최다 입장객 기록도 한 주 만에 갈아치웠다. 누적 방문자수는 8만 9천명에 달했다. 시는 주말 이틀간 100여명의 직원을 투입하며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문제점으로 지적된 주차, 차량 교행문제와 관련해 수자원공사와 협의하여 인근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갓길 주차 등 교행방해요소를 차단하는 등 빠른 대처를 보였다. 또한, 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달빛정원,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등 도심권 주요 관광지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며 관광객의 발길을 도심으로 돌리는데 주력했다.   시에서 준비한 2만여 부의 관광 리플렛도 전부 동이 났다. 여행지도, 여행 안내서, 맛집 지도에 물티슈 등 홍보물품까지 동원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인근 관광지도 들썩였다. 슬로시티 수산 체험장과 슬로마켓에도 모처럼관광객이 몰리며 진땀을 뺐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 모노레일도 늘어난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인근 식당들도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제천을 찾은 한 관광객은 “TV 프로그램이나 뉴스에서 제천을 주로 접해봤는데 막상 와 보니 생각보다 아름다워 놀랐다”면서, “박람회장과 출렁다리에 몰린 인파들을 보니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돌아온 기분”이라며 위드코로나 시대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다음주에도 계속해서 청명한 가을날씨가 예보되고 있어 차주에도 많은 관광객이 옥순봉 출렁다리를 찾을 수 있다”고 내다본 뒤, “계속해서 행정력을 집중해 관광객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2일 개장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내년 3월 31일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무료입장 기간 이후에는 1인당 3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2천원의 지역화폐를 환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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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제천시, 휴양형 워케이션 적격지로 지정
        26일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신규 관광트렌드 및 사업발굴 보고서에서 제천시가 워케이션 성장 가능성 및 선호도 모두 높은 지역으로 지정됐다.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겸하는 신규 관광트렌드인 워케이션이 부각되는 가운데, “휴양형 워케이션” 적격지로 이름을 올린 제천시는, 산림자원, 농어촌 휴양마을 등 지역의 특색에 맞는 관광자원과 함께 KTX-이음을 연계한 철도역, 고속터미널 등 대중교통 시설과 도심 접근성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형별 심층분석사례로는 ▲강원 강릉 (농촌, 전통체험형) ▲부산 해운대구(도심형) ▲강원 속초(휴양형)와 함께 휴양형 워케이션 사업지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제천시관광협의회에 위탁운영중인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사업이 워케이션 대표정책 및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제천시는 올해 4월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사업 내 워케이션 사업비 1천만원을 별도 책정하며 워케이션 사업을 준비했다. 그 결과 한국관광공사 직원대상 워케이션 사업 대상지로 선정 · 운영중이며, 한국관광공사 신규직원 착한여행 모니터링투어, 진천 법무연수원 연수 프로그램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며 워케이션 사업 적격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제천시의 워케이션 사업지는 포레스트 리솜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 휴양시설과 대형 회의실, 연회장등을 갖춰 워케이션 적합지로 낙점받았다.    또한 도심과 가까우며 회의실 등 업무공간까지 보유한 제천 도심형 게스트하우스도 워케이션 사업 추진에 충분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이 완공되면 일과 휴양이 공존하는 중부내륙 최적의 워케이션 관광지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도심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제천이 가진 관광자원과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십분 활용하여 제천을 워케이션 최적지로 성장시키겠다”면서, 도심권 코스관광, 웰니스 프로그램, 워케이션 전담 여행사 지정, 공공기관 연수 유치 확대 등 사업 확대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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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 제천 관광지를 담은 제천 향(香) 상품 출시
    제천시와 (사)제천시관광협의회가 개발한 제천 향(香) 상품이 5개월간의 개발기간을 마치고 출시된다.   제천 향 상품은 달빛정원, 의림지, 청풍명월 등 총 3가지 향으로, 디퓨저(방향제)와 섬유탈취제 2종을 개발해 총 6개 상품으로 출시됐다. 도심권 대표관광지 ‘달빛정원’은 도심의 생동감을 표현, 장미와 사과 등 상큼한 향으로 젊은층을 주 타겟으로 제작되었다. ‘의림지’ 향은 라벤더, 라일락 등 식물에 솔잎향을 더해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향으로 30~40대 및 중년층을 위한 상품이며, ‘청풍명월’은 맑고 푸른 청풍을 표현하기 위해 슬로시티 수산의 측백나무 향을 베이스로, 로즈마리, 사이프러스 등을 담아 중후하면서도 상쾌한 향을 낸다. 또한, 모든 상품에는 한방원료인 뽕나무 잎과 황벽나무 껍질을 소량 함유하여 제천의 지역색을 더했다.   시는 해당 상품을 2021 제천 한방 바이오박람회 기간 동안 시범판매를 거쳐 11월 중 정식판매를 할 계획으로, 가격은 디퓨저 1만원, 섬유탈취제 5천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단, 박람회 기간 디퓨저는 9,000원의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사)제천시관광협의회 김태권 회장은 “제천이 관광 기념품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는데 이번 향 상품을 시작으로 보다 대중적이고 상품성 있는 기념품을 개발하여 우리지역 판매자들의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본 상품은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사업 내 기념품 개발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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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 제천문화재단,‘ 별빛 담(談) 10월의 월롱’OST 국악 콘서트 개최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지역예술인 및 외부인사와 함께하는‘별빛 담(談) 10월의 월롱, 국악과 달을 희롱하다’OST 국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리는‘별빛 담(談) 10월의 월롱’OST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최소한 인원으로 진행되며, 제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로 동시에 송출된다.   ‘별빛 담(談) 10월의 월롱’OST 콘서트는 1부 지역예술인 가야금 무형문화재전수자 박재희 선생, 덕산면 월롱마을 지역주민 등이 함께 하는 국악 공연과2부 외부인사 공연으로 남상일, 성의신 국악 밴드 등 문화가 있는 날 10월의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구성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예술인과 지역주민들이 전통예술 국악의 깊은 울림으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이일상의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풍요로운 문화정서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 문화가 있는 날‘별빛 담(談) 10월의 월롱’OST 콘서트의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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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주말 관광객 3만명 몰려
      ▲10월 22일 개장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에 주말 이틀간  3만1천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제천시 제공   지난 10월 22일 개장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에 주말 이틀간 3만1천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알렸다. 제천시는 22일~24일 3일간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의 입장객이 총 31,9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개장 첫 주말인 23일 토요일에만 16,428명이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본격적인 홍보가 이루어지기도 전에 몰려든 관광객으로 수산면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등 한바탕 신고식을 치뤘다. 제천시는 본격적인 단풍 여행객에 신규 개장효과, 내년 3월까지만 무료입장이라는 소문이 더해진 것으로 분석하면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에 주말 이틀간 3만1천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주차난으로 도로에 차들이 줄지어 있다 .ⓒ제천시 제공   경기도에서 제천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코로나 시국 이후 이렇게 기분 좋은 여행은 처음” 이라며 “남한강 최초의 출렁다리라는 이름에 손색없는 풍광에 옥순봉 등산코스까지 가을여행에 제격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방문객에 제천시는 비상이 걸렸다.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마지막 주말 방문객을 대비해 전 실과에 인력 지원을 요청하고 인근에 추가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국민께서 그동안 제한된 외부활동에 반한 이른바 ‘보복성 여행’ 대상지로 제천 옥순봉에서의 힐링을 선택하신 것 같다”면서, “주차문제, 화장실 등 주말 간 발생된 문제점을 재빨리 보완하고, 도심권으로 여정을 이어나갈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순봉 출렁다리는 내년 3월 31일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이후 3,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2,000원의 지역화폐를 환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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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개통
      제천시는 청풍호를 가로 질러 옥순봉을 연결하는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완공하고 22일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엄태영 국회의원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출렁다리 개통을 축하했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단절된 수산면 괴곡리 자연마을 옛길 복원을 통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고 명승 제48호 옥순봉을 연결하는 명품탐방로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2015년 중부내륙광역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을 시작, 작년 6월 착수하여 1년 4개월여 만에 그 모습을 선보이게 되었다.   본 시설은 국도비를 포함한 총 8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길이 222m, 폭 1.5m로 조성되는 무주탑방식의 출렁다리로, 탐방로 408m, 관광편익시설(화장실,소매점,매포소 등), 주차장, 주차장 연결데크 등과 함께 조성됐으며,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분간 휴일 없이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내년 3월까지는 무료로, 4월1일부터는 요금 3,000원을 받고 ‘제천화폐 모아’로 2,000원을 환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풍호일원의 압도적 경관과 함께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각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속적인 상품성 보강을 통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시 전지역에 관광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하여 제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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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수안보상록호텔-청풍호반케이블카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공무원연금공단 수안보상록호텔 & ㈜청풍로프웨이 청풍호반케이블카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수안보상록호텔(대표 정현우)은 21일 ㈜청풍로프웨이 청풍호반케이블카(대표이사 오영록)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침체된 관광내수 진작을 위하여 “수안보상록호텔”과 “청풍호반케이블카”와의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광정책 공유 및 관광교류 등 공동 홍보 마케팅 진행과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을 연계한 관광 상생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수안보상록호텔과 청풍호반케이블카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케이블카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공동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업사업을 도출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수안보상록호텔 정현우 대표는 “금년 말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 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선제적으로 충청북도 주요 관광지의 관광자원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연계 관광상품 홍보 및 관광사업개발 등을 공동으로 준비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상호 공생을 통해 지역상생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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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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