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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 ‘칡줄다리기’ 강원도 무형문화재 추진
    ▲ 영월 칡줄다리기(사진=인터넷캡쳐)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지난 15일 영월문화원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 칡줄다리기보존회, 영월문화재단, 영월문화원,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 영월청년회의소와 함께 영월 전통 문화행사인 칡줄다리기의 강원도 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한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영월 전통 행사인 칡줄다리기는 국내 유일하게 칡을 사용하여 이루어지는 줄다리기로써, 단종이 승하한 후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당고사를 지낸 후 미리 준비해 놓은 칡 줄로 동·서편으로 나누어 편장들의 지휘아래 경쟁하는 줄다리기행사이다.    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보존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군민 거버넌스를 통한 유기적인 업무 추진을 예고하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학술연구, 고증 작업을 통해 진행하여 강원도 무형문화재 등록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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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제천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관광마케팅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 제천 옥순대교와 출렁다리 전경 (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회장 이정환)가 주관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에서 마케팅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전국 48개 지자체가 지원한 금번 공모전에서 제천시는 경남 하동군을 포함한 9곳의 1차 심사 통과 지자체들과 경합 끝에 우수상을 차지했다. 제천시는 △ KTX-이음 개통,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용이한 접근성 △ 관광인프라 확충 △ 사계절 축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 △ 관광택시 등 소규모 관광패러다임 전환 △ 가스트로투어, 추억의 가락국수 등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 정책을 내세웠다.   한국문화관광대상 수상 지자체는 협회로부터 여행상품 개발, 여행객 모객 및 단체여행, 홍보 마케팅 등의 지원을 제공받으며 여행상품 최우선 판매 등 각종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대상의 영예는 경북 포항시로 돌아갔으며, 강원 동해시(문화정책부문), 강원 철원군(관광시설부문) 등이 제천시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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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 단양군, ‘폐철도 관광자원화’ 주민 의견수렴 등 사업 본격화
    ▲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 예상도(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도담-영천 중앙선 철로 폐선 부지를 활용하는 ‘폐철도 관광자원화 ’의 주민 의견수렴에 나서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10일 군은 해당 사업의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오전, 오후로 나눠 단성·대강면사무소에서 중앙선 철도시설(단성역∼죽령역) 개발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개진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당초 실시계획의 수정·변경을 거쳐 오는 4월 중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하고 하반기부터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 단성면 주민설명회(사진=단양군제공)   340억 원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 대상지인 단성역에서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기차테마파크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 9월부터는 죽령역부터 단성역까지 레일코스터 총 160대(4인승)가 운영되며, 단성역에서 죽령역 방향으로는 풍경열차 총 4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군은 기존 역사의 리모델링 및 신축을 통해 단성역에는 매표소, 문화몰, 문화테마파크를 설치하며, 죽령역에는 승·하차장, 죽령마켓, 1942기차테마파크를 조성해 오랜 시간 머물며 즐기는 체험·체류형 관광거점 시설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사업 대상지 주민과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6월 죽령역 진입도로의 노선지정 공고를 내고 보상협의 및 승낙서 징구 절차를 마쳤으며, 올해 4월부터는 예산을 확보해 토지 보상을 추진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만반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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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충주오페라단, 공연장 상주단체 공모 선정
    ▲ 충주오페라단 공연모습(사진=충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주오페라단(단장 김순화)가 (재)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충주오페라단은 1년간 국·도비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주오페라단은 2008년 클래식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김순화 단장을 비롯해 성악을 전공한 중견 성악가들이 뜻을 모아 창단한 단체로서 이성경 음악감독, 박해원 사무국장, 정은숙 음악코치, 원소희 조연출과 6명의 솔리스트들이 함께 손발을 맞춰 성장해가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2019년 충주시 최초 지정예술단으로 선정됐으며, 창작 오페라 ‘비-중원고구려비 연가’를 제작 선보여 시민들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순화 단장은 “함께 애써주신 충주시 문화예술과와 문화회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품격 있는 무대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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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제천문화재단,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청년예술인지원사업설명회포스터(사진=제천문화재단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오는 10일(목)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3층 상영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 청년들을위한‘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첫 추진되는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4천만원이 투입되며,지원대상은 청년예술인 개인과 단체 2개 분야로 개인의 경우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제천 거주 또는 연고예술인(제천출생자·제천소재학교졸업자·재학자)이어야 하며, 단체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로 구성된 3년 이내의 문화예술단체로 회원 3분의 2 이상이 지역 청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재단은 설명회 이후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5일 간 신청서를 접수받은 뒤 전원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공정한 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3월 중 재단홈페이지에최종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열정 있는 지역 청년예술인 및 청년단체들의 많은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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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인물]제9대 영월박물관협회 회장에 조명행 아프리카박물관장 선임
    ▲ 조명행 아프리카박물관장(사진=영월박물관협회제공)   <중부저널 석의환 기자>지난달 27일 제9대 영월박물관협회장에 아프리카박물관 조명행 관장이 선출됐다. 조 회장은 1965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칠레대사 등 30여 년을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외교관 출신이다. 강원도 영월에는 미디어기자박물관, 아프리카미술박물관 등 23개의 박물관이 있다. 조 회장은 “코로나사태로 군소박물관들이 자력으로 운영하기 힘든 상태를 맞이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심적부담은 크지만 영월관광센터 내에 박물관 코너를 만들어 홍보하고, 영월소재 소규모 박물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운영인력문제를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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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제천시,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 개방
    ▲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 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을 시작했다. 주차장 조성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의림지 수리공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완료되었다. 주차장은 271대(소형250, 대형7, 장애인14)가 주차 가능한 규모로, 연중무휴 운영될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다만, 올해 상반기에 주차장 일원에 화단 조경 식재를 비롯한 자동차극장 조성, 하반기에는 농경문화체험장 및 물놀이장 추진이 예정된 관계로 시에서는 주차장 내 현수막 게재를 통해 일부 통제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의림지 수리공원 내 시설물공사가 완료되면, 우리지역의 대표관광지인 의림지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지역만의 특색을 반영해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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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단양 슴베찌르개 후기구석기 세계 最高 유물
    ▲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전경(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에서 발굴된 슴베찌르개가 후기 구석기 시대 세계 最高 유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탄소연대 측정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라디오 카본’에는 ‘한국 단양지역 수양개 구석기 유적지의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값’ 논문이 게재됐으며, 수양개 6지구에서 발굴된 슴베찌르개가 최고 4만6000년 전의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지금까지 세계에서 발굴된 것 중 가장 시기가 빠른 후기구석기 유물로 밝혀졌다. 슴베찌르개는 구석기인들이 사냥 등을 할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길쭉한 돌날의 한끝을 나무나 동물 뼈 등으로 만든 자루에 끼울 수 있게 다듬은 석기이다.     ▲ 슴베찌르개(사진=단양군제공)     단양 수양개는 1980년 충주댐 수몰지역 문화재 지표조사에서 발견된 선사 유적지로 슴베찌르개, 긁개, 밀개, 눈금이 그려진 돌 자 등 구석기 유물 10만여 점이 출토돼 후기구석기 시대 현생인류의 이동과 석기 제작 기술 전파 연구의 중심지로 통한다.   우리나라 선사 문화 발상지를 알리기 위해 군은 이곳에 문화재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시실 3실(750.82㎡), 수장고 1실(114.78㎡), 훈증실(36.10㎡) 등을 갖춘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2006년 개관했으며, 발굴된 유물과 연구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발표로 ‘슴베찌르개 한반도 기원설’에 더 무게가 실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는 2024년을 목표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있는 단양군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국내 13번째이자 충청권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충북 단양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 최적지로 13억 년 시간 차이가 나는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담삼봉 ▲다리안 연성전단대 ▲고수동굴 ▲여천리 카르스트 ▲만천하 경관 등 총 12개의 지질명소를 보유했으며, 전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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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충주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
    ▲ 충주세계무술공원 복구완료된 현재모습(사진=충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의 원상복구가 완료되며 시민 대표 휴식처로서의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시는 2021년 5월 대법원 최종 판결(취소 청구 기각) 이후에도 라이트월드 측에서 시설물 자진 철거를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예치된 이행보증금으로 행정대집행 철거에 착수했다. 그 결과, 올해 1월 중순 라이트월드 시설물 철거 및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앞으로 세계무술공원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단지로 새롭게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무술공원(61만㎡) 2단계 부지에는 중원문화권의 역사성을 구현할 국립충주박물관(연면적 9,635㎡)을 유치해 ‘문화도시 충주’의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생태 늪지 구역에는 심신 피로회복·체력단련·놀이 장소 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적 기능을 갖춘 지방 정원(15만㎡)과 민물고기와 직접 교감하는 등 다양한 수생태 체험이 가능한 민물생태체험관(연면적 1,488㎡)이 들어선다. 아울러, 세계무술공원 3단계 구역에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관광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을 유치하여 보다 편하게 쉬고 즐기고 쇼핑할 수 있는 도심속 복합형 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해와 협력으로 세계무술공원의 정상화를 기다려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무술공원을 위로와 행복을 건네는 문화도시의 랜드마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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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설 명절 당일 휴관
    ▲ 옥순봉 출렁다리 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는 설날 당일인 2월 1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정상 운영 한다고 밝혔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 10월 22일 개통 이후 95일 만에 31만 3천여 명이 다녀간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설로, 시는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루 동안 휴관함으로써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 등 부대시설의 재정비를 비롯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정상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며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휴관 일을 사전에 확인 후 이용을 바라며 겨울철 출렁다리 노면과 난간 살얼음 제빙 및 제설 작업 등 방문객 불편의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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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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