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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단양 국회의원 후보 TV토론회 통해 공약 제안 및 후보 자질 공방 벌여
      제 22대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이경용, 이근규, 권석창, 엄태영 4인은 2일 KBS 청주 방송총국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TV 토론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고 후보의 자질 및 의혹에 대해 열띤 공방을 벌였다.    모두 발언을 통해 이경영, 이근규, 권석창 후보는 모두 제천 단양 지역 경제의 심각한 침체와 민생을 걱정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한 반면 엄태영 현역 의원은 유일하게 시민단체에서 선정하는 좋은 후보에 선정됐다며 본인의 업적을 치적했다.   이어서 후보별로 2분간 진행된 공약발표를 통해 이근규 새로운 미래당 후보는 대기업 및 대규모 투자유치, 닥터헬기 도입, 단양 지하주차광장 조성을, 무소속 권석창 후보는 수도권 전철의 제천 연장, 제천-단양 간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 및 주민 맞춤형 복지 증진으로 기초노령연금 30%인상, 만65세 이상 전원 지급으로 확대, 반값 농약 지원, 초·중·고교생 학원비 매월 10만원 지급을 약속했다.    이어 야당을 비판하며 운을 뗀 엄태영 국민의힘 후보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천단양-수서 간 신중앙선KTX 연결, 하수처리장 증설 등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자주적 재원 확보, 생물소재클러스터 유치, 시멘트공장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약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주도권 토론은 권석창 후보의 엄태영 후보에 대한 질의부터 시작됐다. 권 후보는 엄의원의 단양-수서 간 신중앙선KTX 연결은 이미 진행중인 사업으로 건설을 국회의원이 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모호한 공약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고 밝혔으나 엄 후보는 해당 과업의 필요성과 이미 계획된 사업 내용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권의원의 질타를 받았다.   이어 주도권을 가진 엄후보와 뒤를 이은 이경용 후보는 한강수계관리기금제천단양지원금 관련해서 날선 공방을 벌였으며 이를 두고 이근규 후보는 엄태영 후보에게는 너그럽지 못하다 이경용 후보에게는 남자답지 못하다며 비난했다. 계속해서 환경 토론회에 유일하게 불참한 엄의원에게 시멘트 기금화 관련해서 운영하는 책임자가 엄핵관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엄후보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닌 기금화의 설립 배경에 대한 설명을 장황하게 하며 이근규후보에게 수차례 답변에 대한 요구를 받고 나서야 “저하고 친한 사람은 맡으면 안되냐”라고 발언하며 책임자와의 친분을 인정하는 듯한 답변을 했다.   이근규 후보는 권석창 후보가 제시한 지역별 공약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국회의원 당선 시 저작권 없이 공약을 사용해도 되겠냐고 물어 다소 냉랭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환하기도 하였다. 후보자들의 공방은 후반부 2차 주도권 토론을 거치며 더욱 강도가 높아졌다. 이경용 후보로부터 시작된 토론은 파 한단 가격과 양곡 관리법 이슈를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대정당에 대한 비난 논쟁으로 확대되었다.   이어 이근규 후보는 엄후보에게 사랑의 정치를 할 것을 당부하며 불요불급한 공격, 비난, 사법조치를 삼갈 것을 요청했다. 권 후보의 낙선과 관련하여 제보를 했던 제보자에게 엄후보 측의 사전 접근이 있었다는 의혹을 강도높게 비난하며 사실여부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엄후보는 허위사실이라고 답해 향후 사실관계에 대한 후보들간 파장이 예상된다.   또한 엄후보가 고소 고발조치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최근 이경용 후보에 대한 고소건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 이경용 후보가 먼저 했기 때문에 본인도 고소를 하게 됐다며 입장을 번복하는 등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후보들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천 단양 국회의원의 적임자임을 호소하며 유권자의 선택을 당부했다. 오는 4월 4일 5시 10분부터 후보들의 2차 tv 토론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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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이경용 민주당 후보, 화물연대 협약식 개최...‘불합리한 노동환경 개선 시급’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는 29일(금),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및 노동기본권 보장을 의제로 법, 제도 개선을 위한 총선정책 협약을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순홍)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안전운임제 재추진, 위수탁제 법제도 개선, 노조할 권리 보장, 화물공영주차장 추진 등 화물노동자의 처우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 등 법 개정 중심의 조항으로 체결됐다.   이경용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제천, 단양에 만여 명이 넘는 화물노동자들이 있지만, 처우는 물론 기본적인 노동조건은 개선돼야 할 부분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의 고용과 일자리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노동의 안정성을 서둘러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순홍 본부장(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충북지역본부)은 “화물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그동안 국회에서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현 정부에서 대폭 후퇴됐다”며 “국민의 안전까지 달린 문제인 만큼, 다음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되어야 할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경용 후보는 “협약 체결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에도 화물노동자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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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국민의힘 제천·단양 엄태영 후보, 선거유세 첫 주말 민심 청취 동분서주
      4.10 총선 선거운동 첫 주말인 30일, 국민의힘 엄태영 제천·단양 후보는 유권자들과 접촉면을 넓히며 주민과 함께 하는 민생행보에 적극 나섰다.   현장 소통력과 경청을 앞세워 유권자들 마음 속으로 파고 든다는 구상이다. 주말임에도 엄태영 후보는 이른 아침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하소동 홈마트 앞 거리에서 제천·단양 경제 발전 적임자인 엄태영 후보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거리 인사 직후 제천 신동테니스장, 적십자봉사관, 단양 어상천면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및 정책적 제언들을 면밀히 청취하였다.   또한 장날을 맞이하여 남부 5개면을 둘러본 엄 후보는 물품을 구입하면서 서민물가와 전통시장 동향을 살피는 동시에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특색있게 살려 나갈 방법들을 모색했다.       엄 후보는 "제천·단양의 위대한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아는 검증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매일 지역민들과 함께 아침을 연다는 각오로 현장 속에서 함께 호흡하는 민생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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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재선 도전’국민의힘 제천·단양 엄태영 후보, 공식선거운동 이틀째 지역 민생 소통 행보 전념
    ■ 엄태영 후보 “지역민들께 꼭 필요한 현안을 귀담아 듣고,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민생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국민의힘 제천·단양 엄태영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거리 유세와 민심을 청취하며 유권자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엄 후보는 아침 첫 일정으로 제천 비둘기아파트 로타리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출근길 주민들께 아침 인사를 올리며 '실천하는 집권여당의, 힘있는 재선의 엄태영 후보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읍소했다.   이후 제천 신백동 노인 그라운드골프대회 참석 등 지역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단양 매포·다리안관광지 일원 등 현장 곳곳을 파고 들어 지역주민들과 교감을 나누었다.   또한 제천 중앙시장·내토시장·동문시장, 단양 매포시장을 연이어 찾으며 밥상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엄태영 후보는 "지역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일은 정치인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지역민들께 꼭 필요한 현안을 귀담아듣고,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민생 정책 추진에 앞장 서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역민들과 함께 손잡고 시작한 대형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을 가진 재선 국회의원 배출이 지역에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제천·단양과 국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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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권석창 K-캠프 제천단양 우중(雨中)의 출정식 바닥 민심 확인했다.
      4월10일 총선에 출마한 무소속 권석창 후보는 28일 오전 10시 제천시 명동 로타리, 오후 1시 단양군 하나로 약국앞 교차로에서 13일간 대장정의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17개 읍면동의 지지자들과 캠프 관계자,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지지와 폭발적인 반응으로 축제를 연상케 했다.   이날 권석창 후보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빛나는 캡틴 손흥민 선수의 득점 세리머니를 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프로 축구장을 방불케 했으며 댄스공연과 피켓 파도타기 등으로 유권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지연사로 나선 시각장애인협회 장현순 전회장은 상임선대위 위원장을 맡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하고 봉사하는 것이 정치의 목적이다. 정쟁만 일삼는 현재의 정당정치에 경종을 울리고 약속한 일을 반드시 해내는 권석창 후보가 제천, 단양 국회의원의 적임자다.”라고 역설하며 시민들의 호응과 지지를 이끌었다.   연설에 나선 권석창 후보는“이미 검증되고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는 후보, 예산을 가장 많이 가져와 망가진 제천, 단양을 살릴 수 있는 후보는 권석창뿐”이라며 “중앙에서도 지역에서도 인정받는 정책전문가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무소속으로 당선되면 ‘당대표급 거물 정치인이 제천, 단양에 탄생한다”며 지지를 호소하며 주목 받았다. 이날 주요 외빈으로 전직 차관등이 참석하여 지지를 호소했고, 17개 읍, 면, 동에서 조직적 혹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500여명의 지지자가 운집한 가운데 권석창 후보의 출정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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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엄태영 후보, 13일간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 필승 다짐!
    엄태영 후보“살신성인(殺身成仁)의 마음가짐으로 지역을 위해 뛸 것을 약속드리며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는 28일 제천 중앙교차로와 단양 신협 사거리에서 4·10 총선 승리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유세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아침 제천시 충혼탑 참배 후 출정식에 참석한 엄 후보는 22대 총선 필승 결의를 다짐했다.     ‘여당의 실천! 힘있는 재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린 이날 출정식은 당원과 운동원 그리고 지지자가 대거 운집한 가운데 엄태영 후보의 압도적 지지를 당부하면서 활기를 띠었다. 거리에 나온 수많은 시·군민들도 유세를 지켜보며 엄 후보의 발언에 귀 기울였다. 엄 후보는“고향을 떠나지 않고 오롯이 제천·단양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지역민들께서 늘 염원해 온 풍요로운 제천·단양을 저 엄태영이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     이어“탁월한 정치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원내부대표 3선, 국회 예결위에 4년간 3번이나 들어가 제천·단양의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국비예산을 대거 확보하고 굵직한 대형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을 가진 집권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살신성인(殺身成仁)의 마음가짐으로 제천·단양 발전 위해 뛸 것을 약속드리며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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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이경용 후보, 선거운동 출정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12시 30분 제천 역전시장, 17시 단양 구경시장에서 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변재일 5선 국회의원, 노웅래 4선 국회의원과 이규용 전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해 이경용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시의원과 선거운동원, 지역주민, 당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해 이경용 후보의 총선 승리를 응원했다.   이경용 후보는 출정식에서 “지난 4년간 지역소멸의 위험은 높아졌으며, 심지어 영화관마저 문을 닫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자주적 재원 마련을 통해 제천과 단양에 희망을 심고, 나아가 제천·단양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경용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변재일 의원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중앙정부에서 25년 동안 굵직한 현안을 해결해 온 후보자가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으며, 노웅래 의원 역시 “왕암매립장 침출수, 시멘트공장 대기오염 배출물질 등 지역의 환경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는 이경용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경용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13일 동안 제천시, 단양군 곳곳을 돌며 윤석열 정권 심판론과 제천시, 단양군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을 주민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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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포토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제천 재래시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수) 12시경, 제천·단양 이경용 후보와 제천 동문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후보와 제천 출신인 백승아 후보, 이상천 전 제천시장, 전원표 전 도의원, 이정현 시의원 후보 등이 함께 하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재명 대표는 현장에서 “이경용 후보가 당선되면 제천의 새로운 바람이 시작된다”며, “이 후보가 당선되는 것은 곧 제천 시민들이 이기는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경용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심판 바람이 제천, 단양에서 불고 있다”며, “불어오는 바람을 거센 돌풍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화답했다.   이재명 대표는 동문시장 입구부터 내토시장까지 이경용 후보와 함께 이동하며 지지자들을 만났으며, 순댓국집에서 이경용 후보, 용혜인 대표, 이상천 전 제천시장과 식사를 함께 했다. 이번 일정은 이경용 캠프에 민주당 중앙당 김영선 환경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해 현역 의원의 선임비서관 등 다수의 중앙정계 인사들이 합류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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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엄태영 국회의원의 환경정책토론회 불참에 대한 비판 성명
    시민단체인 제천송학환경사랑은 국회의원 후보들을 초청하여 환경정책을 검증하는 토론회를 준비했다. 이에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들을 초청했으나, 엄태영 후보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이경용, 이근규, 권석창 후보가 참여하는 환경정책 토론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후보를 지지할 것을 밝힌다며 엄 후보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엄태영 국회의원의 환경정책토론회 불참에 대한 비판 성명 - 주민들이 개최하는 토론회 참석을 거부한 국회의원은 주민대표 자격이 없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 제천·송학환경사랑은 국회의원 후보들을 초청하여 환경정책을 검증하는 토론회를 준비했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환경정책을 회원 및 시민들과 공유하여 유권자들에게 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3월 28일 오후 3시부터 제천 영상미디어 센터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현역 국회의원인 엄태영 후보는 25일, 선거출정식 일정을 이유로 참석불참을 통보해왔다. 엄태영 후보의 토론회 불참은 유권자들에 대한 책임 회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해당 후보의 환경 인식과 정책 진정성에 의문을 던지게 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제천·단양 지역의 환경 보호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련된 중요한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지역사회의 이익보다 우선시하고 주민들을 업신여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토론회의 필요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인식한계를 드러냈다.   환경문제는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슈로 제천·단양주민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생존의 문제다. 환경정책토론회 불참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지역사회의 이익보다 우선시하는 행위로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동안 엄태영 국회의원은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입법을 반대하면서 시멘트회사들과 기금조성 협약 체결을 주도해왔다. 또한, 시멘트기금 중앙관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경유착 의혹을 받는 행동을 보여왔다. 이같은 일련의 행위들은 지역주민들의 건강보다 시멘트회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부적절한 행동으로 오해받을 소지가 크다.   제천·단양 주민들은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진정한 대표자를 원한다. 우리 주민들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환경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후보를 지지할 것을 밝힌다.   이경용, 이근규, 권석창 후보가 참여하는 환경정책 토론회는 엄태영 후보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다.   2024년 3월 26일 시민단체 제천·송학환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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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단양군 맞춤형 공약 기자회견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선거 운동일을 2일 앞두고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공약 기자회견은 지난 14일 제천시청에서 공약 발표에 이어 두 번째로 단양군 발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엄 후보는‘살기 좋고, 살고 싶은 단양’이라는 슬로건으로 ▲교통분야 ▲관광분야 ▲문화·체육분야 비전을 수립해 공약으로 내걸었다.   ◆ 교통혁명 일으켜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실현! 대표적으로 교통분야에는 교통의 요충지 명성에 맞춰 △단양·제천~수서(강남) 新중앙선 KTX 연결 △단양~부산부전 KTX-이음 연결 등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을‘반나절 생활권’으로 묶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단양~구미 구간(지방도927호선) 및 단양~청풍 구간(지방도532호선) 도로등급 승격 추진 △단양~예천 구간 저수령터널 건설 △응실~우덕 구간(국도5호선) 4차로 개량사업 추진 △상진대교~단양읍 진입구간 입체교차로를 설치해 안전사고 해결과 관광객의 교통편의성 제고를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 글로벌 관광 중심지 발돋음 위한 미래 관광도시 사업 추진! 관광분야 공약으로 관광 중심지로 발돋음 하기 위해‘밤이 아름다운 단양’관광정책을 통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약속했다. 또 △수상스포츠 기반 구축 및 관련 국제대회 유치 △항공스포츠타운 조성 △관광형 K-UAM 인프라 구축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대강지역 온천개발 △관광명소 케이블카 민자 유치 △영춘 북벽테마파크 명소화 △단양·제천 옥순봉 천리길 조성 등을 통해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새로운 단양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문화·체육·여가시설 등 단양군민 생활환경 개선! 단양군 내 지역 맞춤형 생활체육 및 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심각한 주차난 해결과 단양군 대표 명소인 구경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단양 구경시장 주차타워’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단양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단양군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경로당 점심식사 제공 △재택·방문진료 실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 국민 먹거리 책임지는 농업인 지원 확대! 엄 후보는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농정예산과 농민수당 증액 추진, 과도한 농지 규제 완화해 농민의 재산권 보호를 약속했다. 이외에도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확대 및 임산물재해보험 신규도입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확대 △종자산업 강화 통한 식량주권 확보 등 활력 넘치는 농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엄태영 후보는 27일에는 제천시 맞춤형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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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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