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전체기사보기

  • 제천시 청소년수련관 첫 삽, 2021년 하반기 준공
      ▲ 조감도        제천시는 청소년들의 여가·문화·예술·체육활동 등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게 될 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를 지난 22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수련관은 총 사업비 59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동현동 2,858㎡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면적 2,221㎡의 규모로 건립되며, 2021년 하반기에 준공하여 조직과 프로그램을 갖춰 2022년 1월 경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설계단계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공청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다목적체육실, 댄스·노래·밴드연습실, 동아리활동실, 미디어실, 정보화실, 실외 풋살장 등의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수련관은 관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수련·교류·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종합수련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시는 기존 제천청소년문화의집(서부권)을 기반으로, 2017년 장락청소년문화의집(북부권), 2019년 청소년북카페(시내권)를 조성하였고, 앞으로 2021년 청소년수련관(동부권), 청전지하도 청소년문화공간(시내권)과 2023년 남부청소년문화의집(남부권)을 준공하여, 권역별로 1개소 이상의 청소년활동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앞으로의 제천은 지금의 청소년에게 달려 있다. 청소년들에게 활동할 공간을 만들어 주고 더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제천을 위한 가장 갚진 투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0-05-25
  • 제천숲해설가협회,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숲해설로 치유
    ▲ 숲해설을 하는 모습   제천숲해설가협회(회장 임완식)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조기에 치유하기 위하여 숲해설자원봉사에 나선다. 제천숲해설가 관계자에 따르면 "숲에서는 사람의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풀벌래와 산새소리, 적당한 햇빛과 녹색의 경관이 풍부하고", "금년처럼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가장 적당한 장소가 숲이다."라고 했다. 이에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하소약수터와 의림지 인근 묘향동산에서 숲해설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자원봉사 활동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실시되며, 이 기간중에는 매주 2회 8명의 숲해설가가 교대로 연인원 58명의 숲해설가가 봉사활동을 된다. 이 기간중 숲해설이 필요한 시민께서는 10명 이상 전화(010-8946-6469, 010-5486-9220)으로 예약해 주시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숲해설을 들을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제천숲해설가협회에서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0-05-25
  • 두학동 알미~고명동 세거리 연결 도시계획도로 준공 앞둬
        ▲ 현장방문 모습   제천시는 장평천으로 인해 원거리를 우회하는 불편을 겪는 신백동, 두학동과 고명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알미~세거리간 중로 2-27호)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통해 장평천 하천변 지역인 강제동으로부터 신백생활체육공원, 제천어울림체육센터와 두학동 알미마을, 고명동 한천마을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고명동 세거리마을 진입도로와 만나는 신설도로 종점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였다. 특히,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20일 김한복 안전건설국장 및 건설과 직원들과 함께 도로 개통 전 현장을 세심히 살펴보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알미~세거리 간 도로 개통을 통해 신백동, 두학동, 고명동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많이 해소되어 기쁘다.”며,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준공예정일 보다 2달여 앞서 개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구간은 교량 1개소를 포함 약 0.8km의 도로개설로 2018년 10월 착공하여 약 19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65억이 투자되었고 시공회사는 ㈜태화건설과 지역건설업체는 경태건설(주)이 참여하였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0-05-21
  • 장애인보호작업시설‘세하앤’과 착한소비 협약체결
    ▲ 협악 체결 모습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전제국)는 19일 장애인보호작업장 ‘세하앤’(원장 조선희)과 “당신의 소비, 곧, 기부가 됩니다” , 착한 소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임원진과 세하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중증장애인생산품(면장갑)판매 및 홍보 ▲야구경기장 내 세하앤 먹거리 판매 협조 및 판매 홍보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이다.    세하앤 조선희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모든 경기가 침체되고 세하앤 또한 생산품판매 및 홍보가 어려운 시기에 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들 및 관중들에게 먹거리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감사한다고."고 전했다.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전제국 회장은 “이번 착한소비 협약을 통해서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애인보호작업장 세하앤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경제활동과 보호・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재활시설로서 직무관리뿐만 아니라 사회성을 기르게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판매한 수익금은 제천시발달장애인들의 안전한 직장, 행복한 일터만들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0-05-21
  •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 전시회 개전식 날 작품관람 모습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는 지난 20일 제36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위하여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개전식을 가졌다. 매년 이어오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 31일 소인유효로 총 936 여점이 접수되었고, 공개심사를 거쳐 금. 은. 동. 가작. 장려. 입선 등 선정된 총 172점의 작품들이다. 개전식에는 제천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을 비롯해 이영희 상임이사, 제천시 변태수 문화예술과장, 최성택 전 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 박영기 지부장은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시상식과 전시회가 매년 4월 1일 시민의 날 기념으로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연기되면서 입상작 출품자들께 죄송스럽다.”라며, “이번 행사가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이상천 시장님과 김연호 이사장님, 관계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나라가 어려움 속에 있음에도 열심히 준비해온 박영기 지부장과 회원작가님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시회를 통하여 바쁜 일상에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풍요로움 마음을 가져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시상식 없이 작품전시만 준비하였으며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0-05-20
  • (재)제천문화재단 전시장“窓(창)”운영
          ▲ 제천문화재단 전경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6월 1일부터 시각예술분야의 새로운 활동무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전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달 말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현관 로비를 전시장으로 정비하고 지역예술인 단체의 신청을 받아 전시장을 운영하게 된다. 전시장의 명칭인“窓(창)”은 제천문화재단 비전(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의 창)을 바탕으로 많은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제천문화재단과 “窓(창)”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는 의미로 지어졌다.   정비된 전시장 면적은 162㎡로 20작품 내외 전시가 가능하며, 한국서예협회 제천시지부를 비롯한 7개 지역예술 단체는 순차적으로 2개월씩 작품 전시에 따른 기획 및 관리를 책임지는 등 운영을 맡게 되고 작품 전시비용으로 월 50만원, 총 100만원씩을 지원받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이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에게는 활동무대를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마음이 이어지는 窓(창)”으로 교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전시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645-4998)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0-05-20
  • 제천시, 의림대로 배전함 미관개선사업 완료
        ▲ 배전함 미관개선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최근 의림대로 국민은행인 중앙교차로부터 전자랜드사거리까지 지상 배전함 미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중심부인 의림대로 구간에 훼손 및 노후화되어 지저분한 배전함을 깔끔하게 단장함으로써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이번 미관개선사업을 통해 총 20개의 배전함은 불법광고물이 쉽게 제거되고 흔적이 남지 않도록 광고물부착방지 특수도료 및 부착금지 시트지를 활용했다.   특히, 제천시를 대표하는 4계절 축제(청풍호 벚꽃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 한방바이오 박람회,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등)를 스토리텔링 하여 축제 이미지를 담아 제천시를 홍보하는 효과도 가미되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해 의림대로 명동교차로부터 중앙교차로까지 배전함 미관개선 사업을 추진했다.”며, “향후에는 지중화사업이 진행된 지역 중 노후화가 심화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0-05-20
  • 제천시, 왜 우리 식당은 맛있는데 장사가 안 될까?
        ▲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외식업소(일반음식점)를 대상으로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경영개선 외식 컨설팅을 추진한다. 소규모 외식업 프로젝트 사업은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인테리어(벽면입판 디자인 제공), 고객서비스, 매장 기획·위생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실시하여 외식업체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음식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제천 관내에 영업장을 둔 중·소규모(좌석 60석 이하)의 일반음식점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달 29일까지 제천시청 관광미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외식업 프로젝트 사업 추진으로 어렵게 운영 하고 있는 소규모 외식업자들에게 전체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 외식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 관광미식과(☎043-641-6693)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0-05-20
  • 등산 중 위급할 때 국가지점번호 확인 하세요
      ▲ 국가지점번호 설치 모습   국가지점번호란 전 국토 및 해양을 10m*10m 사각형으로 나누어 그 지점에 좌표개념의 위치를 표시하여 범국가적으로 사용하는 위치 찾기 번호체계이다. 즉,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을 좌표로 표시해 긴급상황에서 소방, 경찰 등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국가위치표시 체계를 말한다. 특히, 지형지물이 명확하지 않은 낯선 곳에서 조난이나 실족 등을 당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119에 국가지점번호판의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위치를 신속히 파악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제천시는 월악산국립공원, 금수산, 용두산, 백운산등 주요 등산로와 임도, 저수지등에 국가지점번호 405점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야간에 식별가능한 경광등(태양광)을 추가한 국가지점번호판 11점을 추가로 설치하여 조난 및 위급시 신속한 위치신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손태진 민원지적과장은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등산로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0-05-19
  • 제천시, 새싹보리 고소득 작목 실증재배 성공적
      ▲ 새싹보리 모습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영복)에서는 새기술보급사업으로 새싹보리 연중생산 시설 사업장을 제천시 두학동에 396㎡(약120평) 규모로 조성하였다. 제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새싹보리 재배시험을 추진하였고, 농한기뿐만 아니라 연중으로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정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재배를 통하여 입증했다.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다음 7~10일 동안 15~20㎝정도 자란 어린잎을 말한다.         보리 씨앗에서 새싹이 나면서 씨앗에 응축되어 있던 영양 성분들이 새싹으로 발현되면서 영양성분이 더욱 농축되는데, 그 성분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폴리코사놀 성분으로 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고지혈증을 예방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로 인해 체중감량 효과도 있다. 이 외에도 성인병 예방,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등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어 고소득 작목으로 안정적인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새싹원(농업회사법인) 대표는 영양성분이 가장 높은 함량일 때의 재배법에 대해 더 세밀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영양성분이 풍부한 새싹보리를 가까운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새싹보리 및 귀리 재배기술을 보급한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적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새싹보리 기술의 향후 사업성과 평가를 거쳐 이를 확대 생산할 예정이다.      
    • 뉴스
    2020-05-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