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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16 09:40   조회수 :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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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13일 화려한 폐막

  

-전체 142회차 중 총 34회차 매진 유·무료 관객 3만 3천여 명-

  

-썸머 시티 나잇’ 3일간 2만 5천여 명, ‘썸머 스테이지’ 연인원 10만 명-

  

  

   

7_원 썸머 나잇 - 레게 강 같은 평화.jpg

 

 

지난 8일 청풍호반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시 중심에 위치한 동명로 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폐막식을 열고 제천시민의 품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총 37개국 127편의 음악 영화를 상영하고,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김창완 밴드, 에일리, 위아더나잇 등 장르와 세대를 아우른 다양한 뮤지션들이 청풍호반무대와 동명로77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영화와 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펼치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객들과 제천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2회차 중 총 34회차 매진, 유·무료 관객 총 3만 3천여 명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메인 상영관인 메가박스 제천과 프로그램 이벤트가 열린 제천시 문화회관, 시네마 콘서트가 열린 청풍호반무대 등 10개의 상영 공간에서 총 142회차 상영을 진행했으며, 이 중 34회차 상영에서 온·오프라인 티켓이 전량 매진되었다.  배우 유지태, 이연희는 영화 <류장하 감독 추모상영: 순정만화> 상영으로, 배우 김호정, 최민식은 <류장하 감독 추모상영: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또한 한국영화 100년, 시대의 노래 섹션의 <라디오스타> 상영 이후에는 배우 박중훈이 참석해 Q&A를 진행하고, 짧은 공연도 선보였다.

 

 

6_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임강 수상.jpg

 

 

전야제, ‘JIMFF 버스커’, ‘Water & EDM Festival’ 등 시내 음악 이벤트 ‘썸머 시티 나잇’ 2만 5천여 명 몰려  

황홀한 풍경의 청풍호반무대에서 이틀간, 제천 시내에 위치한 동명로 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하루동안 각각 펼쳐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은 총 9천 여 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독보적인 개성을 가진 네 뮤지션, 헤이즈, 선우정아, So!YoON!(황소윤), SAAY(쎄이)가 펼친 ‘미스터리 유니버스’와 청풍호의 낭만과 설렘, 음악성, 대중성을 두루 갖춘 네 뮤지션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휘성, 죠지, 위아더나잇이 무대를 꾸민 ‘문라이트 샤워’는 시민들과 관객들에게 이틀의 신비로운 밤을 선사했다. 김창완 밴드와 에일리의 공연은 관람객과 시민,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썸머 시티 나잇’에는 3일간 총 2만 5천여 명이 몰리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영화, 공연 티켓과 숙박을 원스톱 패키지로 판매하는 ‘바람불어 좋은 밤’은 올해 4박 5일 동안 총 800여 명이 이용했으며, 간식과 함께 진행하는 심야 미니 상영바 ‘바밤bar’, 조식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국제경쟁부문 롯데 어워드 … 피터 마이클 다우드 감독의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

2019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 1천 2백만 원 제작지원금 및 현물지원 2개 부문 정원희 감독의 <둠둠> 1천만 원 제작지원금 및 1개 부문 현물지원 부문 조은성 감독의 <디바 야누스>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배우 박규리의 사회로 진행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서는 국제경쟁부문 시상과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8_짐프어워즈.jpg

 

 

정원희 감독의 <둠둠>은 1천 2백만 원의 제작지원금과 2개의 후반작업(디지털 색보정 및 DCP 마스터링, 영어 번역·자막 제작 및 DCP 마스터링) 지원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조은성 감독의 <디바 야누스>는 1천만 원의 제작지원금과 후반작업(음향 마스터링 및 DCP마스터링)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송현범 감독의 <베러플레이스>는 제작지원금 5백만 원을, 이태우 감독의 <내 33만원짜리 기타>와 고경수 감독의 <시동>은 제작지원금 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8월 8일(목)부터 13일(화)까지 제천시 일원을 뜨겁게 달군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폐막작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의 상영을 끝으로 6일간 펼친 음악영화 축제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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