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유보통합 건의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

- 유보통합으로 어린이집 보육 질 향상, 학교 밖 청소년 수당 등 지급으로 학업 및 취업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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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05 16:34   조회수 : 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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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심의보.jpg

▲충청북도 교육감 심의보 후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 교육감 심의보 후보가 "유보통합 건의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와 학교 밖 청소년 수당 등 지급으로 학업 및 취업 자립 지원, 유보통합 및 학교밖 청소년 복지를 위한교육감협의체 등 정부 및 국회에 법령개정 건의 등 안전한 돌봄이 유아기부터 초등 중등까지 이뤄질 수 있는 각 주기별 돌봄시스템을 지역 자원과 연계해 안심돌봄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정책 공약을 밝혔다. 

 

또한 "영유아 교육은 영유아기의 경험이 인간의 성격·태도·가치관 등의 형성과 발달은 물론 지적 발달에 매우 중요한 평생학습의 기초교육, 전인교육의 출발점이며, 담당 정부 부처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이분화 돼 있는데다 업무 연속성, 학부모의 시설선택과 정부 지원금 신청, 교사 처우문제 차이 등의 문제가 발생과 돌봄 과정 미흡으로 맞벌이 자녀들은 학원을 순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가정경제 부담도 매우 큰 상황으로 학교밖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

첫째, 현행 이분화 돼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단일화

-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교원자격 전환을 위해 각 대학에서 보수교육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 

- 어린이집•유치원의 시설기준, 운영시간, 대상연령 등을 개선.

- 관리주체를 단일화 할 수 있도록 건의를 추진.

- 통합에 따른 추가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기존 보육예산을 하겠습니다.교육부로 이관할 수 있도록 추진

- 충청북도를 유보통합 시범도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

 

둘째,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보호체계를 확립

-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 등 아동 청소년의 보호체계를 마련.

- 지역아동센터와 유기적 협력을 통한 학생지도 및 인지적 정서적 사회교육의 실현과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복지를 강화.

- 관리주체인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확대.

 

셋째,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대책도 마련

충북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15~24세)의 배움과 취업을 지속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안내→발굴→상담→교육→자립(자활)’의 과정이 잘 이뤄져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전한 시민의 일원으로서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계속적인 학업활동 지원

· ICT 신기술 체험교육을 실시해 자립동기 강화 및 취업의지 제고

· 요리 제과 미용 등 전문학원과 연계한 자격증 취득반 운영

 

- 건강검진 비용 지원

- 교육참여 수당 지급

·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해 프로그램 출석률 70% 이상 참여시 수당 지급 등을 추진.

 이와함께 자치단체와 협의해 어르신들의 기초문해교실 등의 지원을 확대해 평생교육이 활성화되는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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