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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02 18:42   조회수 : 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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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이혜훈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자신의 뿌리가 있는 고향 충북 제천의 원로들을 만나 출마를 신고하고 고견을 청취했다. 송만배 전 제천문화원장은 이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고문직을 맡아 선거 승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2일 오전 김광표 단양군수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참석을 시작으로 3일까지 제천과 단양 곳곳을 누볐다. 제천으로 자리를 옮긴 이 예비후보는 제천역 추억의 가락국수를 먹으며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먹던 그 맛을 회고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차를 타기 전 아버지가 먹여주던 아련한 그 가락국수 맛을 내 몸은 기억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지역 원로 송만배 전 원장과 송광호 전 의원을 예방한 이 예비후보는 출마 이유를 설명하면서 지지를 요청했다. 송 전 원장은 "부친이 고교 1년 선배"라며 최근 영면한 고인을 애도하면서 이 예비후보의 선대위 고문직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며 수양딸을 삼았다. 송 전 의원도 이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지난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예비후보는 이번주 중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이혜훈 예비후보 약·경력>

● 17,18,20대 국회의원(3선)

●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학사)

● 미국 UCLA대학교 경제학 박사

● (전)윤석열 대통령후보 기획특보단장

● (전)새누리당 최고위원

● (전)국회 4차산업특위위원장

● (전)제21대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 회장

● (전)한나라당 제3정책조정위원장(예결,재경,정무)

 

● (전)KDI(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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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딸 이혜훈 지사 예비후보, 고향 제천 찾아 지역 원로 '출마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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