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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제세, 충북지사 출마선언

-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부로 신수도권 시대의 새로운 충청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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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3.21 15:10   조회수 : 1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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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충북지사 출마 예비후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소속 오제세(73세) 예비후보가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2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향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하겠다는 각오로 나섰다"며 “대한민국 경제대도약을 선도하는 충북, 신수도권 핵심지역 충북을 도정 제1의 목표로 기존 충북의 핵심산업에다 바이오 헬스,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한 4차산업 시대의 첨단산업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부로 신수도권 시대의 새로운 충청권을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도정 12년동안 공을 들인 무예관련 행사를 "폐지하겠다"고 했다. "무예마스터쉽에 대한 도민 호응이 낮고, 많으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이지 못해 예산 낭비라는 여론이 높다"고 이유를 들었다. 오 예비후보는 청주가 고향으로 더불어민주당 4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1대 총선에서 공천 탈락 후 지난해 8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다음은 충북도지사 선거 오제세 예비후보 출마회견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60만 충북도민 여러분!

국민의 힘 충북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오제세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충북도민을 섬기고, 대한민국 중심부 충청권 경쟁력 우위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수도권 시대에서 충청권 우위 시대로 중심추가 기울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인구 과잉집중으로 주거난 땅값 상승 등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북은 지난 12년간 반도체 바이오 뷰티산업 등의 집중육성으로 큰 발전을 이뤘습니다. GRDP 전국대비 3.7%(약 70조원)를 넘어 4%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간의 이시종 지사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경제 대도약 선도하는 신수도권 핵심지역으로 발전 이룰 것

 

저는 대한민국 경제대도약을 선도하는 충북, 신수도권 핵심지역 충북을 도정 제1의 목표로 삼겠습니다. 기존 충북의 핵심산업에다 바이오 헬스,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한 4차산업 시대의 첨단산업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저는 임기 동안 전국대비 경제 비중 4%를 넘어 5%(100조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충북 인구 200만명, 청주시 인구 100만명을 달성하겠습니다.

 

새로운 충청권 시대,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해 나가는 핵심 선도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등 윤석열 대통령의 7대 공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청주권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등에 디즈니랜드 에버랜드와 같은 대형 리조트 유치로 관광인프라를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청주권에 종합운동장과 축구 야구 테니스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국제규모의 스포츠 콤플렉스를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대청호 충주호 미호강 유역에 역사 문화 레포츠 클러스터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문화예술 타운을 조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여섯째, 권역별 농촌과 농업 혁신 클러스터를 확충하겠습니다.

일곱째, 초중고 공교육 내실화,고급 대학육성 지원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입국 충북을 만들겠습니다.

여덟째, 진료를 위해 서울을 가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 의료충북을 만들겠습니다.

아홉째, 무예행사를 폐지하겠습니다.

 

경제성장 전국1등 충북을 위해 투자와 기업유치에 전념하는 세일즈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수도권을 능가하는 기업하기 좋은 충북을 만들겠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자영업 지원, 기업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국가적 난제 해결 모범 지역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고령화 해소 모범지역로 만들겠습니다.

저출산 고령화는 저성장과 사회적 양극화 때문입니다.

양질의 청년 일자리 부족, 주택난으로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외지로 떠나고 있으며 지역은 소멸위기까지 몰리고 있습니다.

 

충북이 대한민국의 난제를 모범적으로 해결하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일자리창출과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촘촘한 복지제도를 마련하겠습니다.

마음놓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적극 지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권역별로 차별화된 지역활력 정책, 좋은 일자리 창출으로 청년이 찾아오는 충북을 만들겠습니다.

급속히 늘어나는 노인들의 일자리 보장과 기초소득지원, 노인요양시설 지원 등으로 행복한 노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도민 위한 봉사자, 도민을 섬기는 도지사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 역시 도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도정, 소통하는 도정을 펴겠습니다.

공직자는 도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도민을 섬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도민의 힘들고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도민의 일꾼, 도민의 심부름꾼으로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중소기업 자영업 청년 농민 서민층 장애인 등 힘든 도민을 최우선적으로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겠습니다.

국민봉사자로 주인인 국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겠습니다.

 

정치력-행정력 겸비, 잘 준비된 유능한 일꾼 도지사

유능한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도지사는 행정능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중앙과 지역의 가교역할은 탁월한 행정력과 정치력은 필수조건입니다.

대통령과 소통하기 위해서는경험과 경륜이 있어야 합니다.

국회와 중앙부처의 정책입안과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인적자원이 풍부해야합니다.

 

4선 국회의원 16년의 의정활동 경험과 청와대 내무부 국무총리실 지방자치단체 등 30년의 행정경험, 그리고 각계의 인적자원이 큰 자산입니다.

잘 준비돼 있고 일 잘하는 유능한 일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협치의 시대 열어갈 적임자


저는정권교체를 원하는 국민의 열망에 따라 민주당을 떠나 국민의 힘에 입당했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윤석열 후보님과 열심히 뛰었고 당선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여야간 협치를 약속하셨습니다.

 

저는 여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인맥과 정치경험으로 조화와 협치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성공한 대통령, 역사에 남는 대통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뜻을 함께하며 충북발전을 이뤄낼 도지사, 제가 적임자입니다.

충북발전 위해 일한 역사에 남는 도지사 - 혼신의 힘 다할 터

지금이 충북발전의 좋은 기회입니다.

수도권 시대가 가고 충청권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충북은 대한민국 중심부로 신수도권 시대의 새로운 충청권을 열어갈 선도적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저는 공직생활과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오로지 고향 충북발전만을 생각했습니다.

 

저는 모두가 잘사는 대한민국과 고향의 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하겠다는 각오로 나섰습니다.

오로지 도민의 행복과 충북의 발전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이 키운 윤석열 대통령께서 국민을 섬기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역사에 남는 대통령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모든 열정을 쏟겠습니다.

오로지 충북을 위해 일한 유능한 도지사, 도민의 기억에 영원히 남는 도지사가 되도록 분골쇄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저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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