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 새마을유공자 국무총리상에 오은정 회원, 행정안전부장관상 김규수 지도자, 신경희 대원 받아
▲제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가 27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사진=제천시새마을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지난 27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제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 를 개최하였다.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주제로 방역패스를 적용하며 진행된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새마을운동 추진성과 결산과 함께 이웃과 사회에 헌신․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의 실천의지를 결집했다.
▲새마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오은정 회원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제천시새마을회)
새마을 단체별 평가부문에서는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전국평가에서 우수를, 충북도 새마을평가에서는 새마을문고가 최우수, 직․공장새마을협의회가 우수를 받았다. 새마을유공자 포상 수여로 국무총리상에 오은정 회원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김규수 지도자와 신경희 대원이 받는 등 총 5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결의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총 5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결의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사진=제천시새마을회)
이동연 회장은 “제천시새마을회는 12,000여명의 새마을가족이 국토대청결운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교통안전지킴이 활동, 장수사진 만들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한해를 보냈다” 며 “앞으로도 제천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