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단양 주민 ‘다자구 할머니’ 연극으로 제작

- 코로나19로 연극을 영상으로 제작, 유튜브 채널 ‘단양 알리마 TV’에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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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2.16 10:25   조회수 :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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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이 제작 참여한 다자구 할머니 연극(사진=단양군청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15일 충북 단양군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4월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온·오프라인 병행 연극 수업을 운영했으며, 6개월 간의 성과물로 다자구 할머니연극을 영상으로 직접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에는 단양 지역과 관련된 역사 속 인물들인 평강공주, 이강년 의병장도 함께 등장하며, 이들이 최근 주거, 결혼, 인간관계 등 인생의 많은 부분을 포기한 N포세대에게 전하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았다.

 

연극 기획부터 대본, 연습, 시연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단양 관내 연극단인 청춘극장의 도움을 받았다. 군 평생학습센터는 당초 실제 연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극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단양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단양 알리마 TV’에 게시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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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이 제작 참여한 다자구 할머니 연극(사진=단양군청제공)

  

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참여한 주민들은 전문가가 아니기에 서툴고 어색할 수 있지만,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용기 내 이번 연극에 참여했다이번 연극 영상이 군 평생학습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학습 욕구를 자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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