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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제천시민, 미디어오늘 사무실 앞 상여, 관메고 도로 시가행진

-제천시, 학현리마을 대표자연합회,가짜뉴스 보도한 미디어오늘 사무실 앞에서 가짜뉴스 보도한 인터넷 언론사 항의 청년회원 삭발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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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11 15:35   조회수 : 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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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마을 대표자연합회는 서울영등포구 소재 미디어오늘 사무실 앞에서 “미디어오늘이 가짜뉴스를 보도해 청풍명월 관광도시가 비리의 온상 마을로 전락 됐다."며, 삭발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마을 대표자연합회 (노인회,부녀회,청년회,자율방범대,이장단,새마을지도자)가 허위사실을 보도해 청풍면 및 학현리 마을 이미지 훼손과 주민간 갈등을 유발시킨 서울영등포구 소재 미디어오늘 사무실 앞에서 책임을 묻는 집회 시위를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개최했다.

 

대표자연합회 이종근 간사는 "학현리 마을은 농촌체험 사업 등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치로 마을농가 소득에 한 몫하고 있었는데, 최근 미디어오늘 언론사가 학현리 마을 이장을 폄하하고 마을을 마치 범죄 마을처럼 허위 사실을 기사화해 대외적으로 마을 이미지가 훼손돼 큰 피해를 입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디어오늘 기자는 수년전 마을 문제점을 지적해 올바르게 잡아준 제천시 B기자를 오히려 사이비기자로 전락시키고, B기자가 마을 주민들을 선동해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허위 보도했다”면서“ 이와 같은 행태에 대해 미디어오늘 대표는 정중한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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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마을 대표자연합회는 서울영등포구 소재 미디어오늘 사무실 앞에서 “미디어오늘이 가짜뉴스를 보도해 청풍명월 관광도시가 비리의 온상 마을로 전락 됐다."며, 상여를 들고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이 간사는 “미디어오늘 기자는 민,형사상 법적으로 폐소한 내용을 특정 제보자의 말만 듣고 허위 사실로 보도해 오히려 법적으로 승소한 마을 주민들이 마치 범죄자처럼 알려져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디어오늘 기자는 제천,단양 주재기자가 아니여서 지역 정서를 잘 파악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수년전에 벌어졌던 주민들간의 갈등을 허위로 기사를 작성 한 것은 누구의 지시를 받고 기사를 썼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미디어오늘 기자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은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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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마을 대표자연합회는 서울영등포구 소재 미디어오늘 사무실 앞에서 “미디어오늘이 가짜뉴스를 보도해 청풍명월 관광도시가 비리의 온상 마을로 전락 됐다."며, 상여를 들고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제천시 청풍면 유혁상 주민자치위원장은“미디어오늘이 가짜뉴스를 보도해 제천시 청풍명월 관광도시가 비리의 온상 마을로 전락 돼 관광객 유치는 물론 청정 농산물 판매까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면서“미디어오늘 대표는 주민들 앞에서 허위사실 보도해 대해 진정성 있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청풍면 청년회 강종원 회원은 가짜뉴스를 보도해 제천시 청풍면의 이미지를 추락시켰다며 항의 삭발식을 진행했다. 대표자연합회는 "허위보도한 미디어오늘과 기자를 상대로 지난 4월 19일 고소 및 손해배상 등 법적조치를 진행했다“면서” 제천시민들이 가짜뉴스로 부터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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