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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봄꽃 명소에서 인증샷 찍고 상품권 받자!
    충북도는 따듯한 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충북의 봄꽃 명소를 둘러보고, 그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충북 꽃나드리 인증 이벤트' 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3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충북 곳곳에서 피어나는 화려한 봄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SNS에 공유함으로써 지역 명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는 충복 봄꽃 명소에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SNS 계정에 필수 태그(#충북꽃명소 #충북꽃나드리)를 포함해 업로드 후, 나드리 홈페이지에 인증 내용을 등록하면 되고, 당첨자는 5월 31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총 100명에게는 CU편의점 모바일상품권(1만원 상당)이 지급된다.이와 연계로 충북 나드리에서는 이달(4월)의 추천 여행지로 충북의 봄꽃 명소 8곳을 소개한다. 추천 여행지 8곳은 ▲청주 무심천, 상당산성 ▲제천 청풍호 벚꽃길 ▲보은 보청천 ▲옥천 친수테마공원 ▲진천 벚꽃섬 ▲괴산 청안교 ▲단양 소금정공원으로 아름다운 수변경관과 함께 꽃구경을 즐길 수 있는 충북의 봄꽃 명소이다.청주 무심천은 충북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야간에도 매우 매력적이어서 야경과 함께하는 벚꽃은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고, 4월부터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지는 제21회 청주 예술제는 벚꽃과 함께 다양한 작품과 공연 등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청주 상당산성은 봄이 되면 벚꽃과 다양한 봄꽃들로 둘러싸여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산성을 따라 걸으면 꽃의 기운을 받으며 고즈넉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제천 청풍호 주변으로 펼쳐지는 벚꽃길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으며 호수와 어우러진 벚꽃의 풍경은 방문객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 주변의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랜드 등 다양한 관광 명소와도 연계된 코스를 즐길 수 있어 벚꽃 구경 후 다른 문화 체험도 가능하다.진천 벚꽃섬은 섬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여 있는 곳으로 꽃이 만발한 섬에서의 피크닉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며 주변에는 아름다운 호수도 있어서 경치가 뛰어나다. 옥천의 친수 테마공원은 봄이면 화려한 유채꽃이 만발하는 곳으로 유채꽃밭 사이를 걷다 보면 마치 노란 물결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이외에 보은 보청천과 괴산의 청안교는 천 주변을 따라 벚꽃길이 펼쳐져 있어 길을 걷다 보면 마음까지 환해지는 명소이며, 소규모 벚꽃축제도 열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꽃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단양 소금정공원은 공원 안팎으로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며, 특히 벚꽃이 아름다운 장소로 유명하다.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봄꽃 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라며 “따뜻한 봄날, 충북의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일상의 바쁨을 잠시 내려놓고,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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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청남대에서 계묘년 새해맞이 희망축제 열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19일 15시에 청남대에서 계묘년 새해 소망을 염원하는 2023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 화합 축제의 취지에 맞춰 사전 초청한 11개 시·군 주민과 시장‧군수들이 함께 참여했다. 먼저, 대통령기념관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도내 10개 대학 총장이 함께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는 충청북도와 도내 대학교가 상호 협력하여 충북의 호수와 백두대간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함으로써 충북을 재발견하고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바로 세우는 데에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충청북도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대학교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에 대한 도민 공감대의 확산을 위해 대학생의 아이디어 발굴과 홍보에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과 더불어, 기념관 앞 잔디광장에서는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는 전자현악 연주, 초청가수와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며 새해 희망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11개 시장·군수가 함께 시·군별 대표 관광지 모형으로 충북 관광지도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 관광지도는 각 시․군의 추천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결과를 반영하여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비전을 품은 관광지 33선으로 구성되었다.    이 관광지 33선은 본 사업의 거점이라 할 수 있는 청남대를 비롯하여 11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들이 포함되었고, 향후 레이크파크 핵심 관광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1차적으로 발굴한 관광명소 33선에 멈추지 않고 둘레길, 웰니스(휴양), 체류관광, 액티비티(활동적인), 영화・드라마 명소 등 숨겨진 관광자원 발굴에 주력해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100선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통령기념관 1층에서는 충북 대표 관광자원의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추진한 ‘스토리가 있는 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51점이 전시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은 더 이상 차별받는 지역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 생태와 환경, 과학과 기술, 귀농과 귀촌이 어우러진 웅대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바다를 헤엄쳐 포효하는 흑등고래의 꿈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꾸고 이루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를 갈음했다.    ※ 충북 레이크파크 관광명소 33선   시‧군 관광자원 관광자원 설명(간략하게) 청주 청남대 ‧ 남쪽에 있는 청와대란 뜻으로 1983년부터 20여년간 대통령의 휴양지로 이용된 곳이다. ‧ 대청호반을 따라 거닐 수 있는 호반 산책로가 있어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음 상당산성 ‧ 원형이 잘 남아있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석성으로 풍광이 빼어나 가족단위 산행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음 초정행궁 ‧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토대로 재현한 관광체험시설 ‧ 한옥숙박체험 및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청약수 족욕체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 충주 악어섬 ‧ 월악산 산봉우리에서 충주호를 내려다 봤을 때 산자락 끝이 악어가 물길로 들어가는 형상을 닮아 악어섬이라 불려짐   ※ 탐방로 정비 사업 ‘게으른 악어 카페~악어섬 전망대’ 구간으로 2022.12월 까지 완료 계획 비내섬 ‧ 비내섬은 갈대가 무성한 풍경 덕분에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사랑의 불시착) ‧ 21.11월 습지보호구역 지정으로 향후 비내섬 내 식생복원 및 탐장로 정비 등 추진 예정 목계나루 ‧ 예로부터 수운과 육로의 요충으로 갖은 문물이집산하던 곳, 현재는 유채꽃밭, 메밀꽃밭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 탈바꿈 ‧ 인근관광지 : 목계나루유채꽃, 캠핑장(예정)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운행하는 케이블카로 내륙의 바다 청풍호 주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음. ‧ 케이블카 정상에 있는 비봉산은청풍호 중앙에 위치한 해발 531m의 명산으로 정상에오르면 비봉산의 탁트인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음 ※ 2021~2022,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의림지 ‧ 제천 1경,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 현재까지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음. ‧둑 위에 200~300년 된 소나무, 버드나무, 영초정, 경호루등의정자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 21~22 한국관광 100선 배론성지 ‧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로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의미를 지니는 곳이다. 배론성지 내 펼쳐져 있는 잔디와 함께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 보은 법주사 ‧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창건되어 사적 503호로 지정 ’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 속리산테마파크와 함께 23-24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 속리산 테마파크 ‧ 모노레일, 집라인, 솔향공원, 말티재전망대 등 다양한 레포츠와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음 ‧ 법주사와 함께 23-24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 삼년산성 ‧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자비왕 13년(470)에 쌓았고, 성을 쌓는데 3년이 걸려 삼년산성이라 부른다 기록되어 있음.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석축산성 옥천 장계관광지 ‧ 옥천의 아름다운 호반 중 하나로 호수풍경이 장관 ‧ 향토전시관과 신라 문무왕 때 만들어졌다고 내려오는 청석교, 기와가마 등 주변 볼거리 다양 부소담악 ‧ ‘부소무늬’ 마을 앞 물가에 떠 있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병풍바위 길이가 700m ‧ 부소담악 능선부에 세워진 추소정에 오르면 좌측으로 병풍바위의 끝자락을 볼 수 있음 둔주봉 ‧ 솔향기로 가득한 소나무 숲이 인상적인 곳으로전망대에서 동서가 바뀐 한반도지형을 감상 가능 ‧ 한반도 지형 위에서 아래까지 길이는 1.45km로 실제 한반도를 1/980로 축소한 크기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 치유체험프로그램과 숙박, 인접 과일나라테마공원과 연계한 중부권 치유관광의 메카 국악체험촌 ‧ 국악기 연주체험, 국악공연관람, 국악박물관국악기 제작체험 등 국악과 관련된 하드웨어와소프트웨어를 갖춘 전국 최대의 국악체험 단지 영국사 ‧ 충북의 설악이라 불리는 영국사는 신라 문무왕 때 창건되고 고려 명종 때 원각국사에 의해 중창된 곳 ‧ 보물인 원각국사비, 삼층석탑, 후불탱화와 천연기념물인 천태산은행나무 등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 증평 벨포레 관광단지 ‧다양한 액티비티시설과 휴양시설, 벨포레목장, 디노시네마, 놀이동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시설 갖춤 추성산성 ‧ 4~5세기 때 축조된 한성백제의 토축산성으로증평 지역이 갖는 고대 교통의 중요성과 그에 기인한 군사적 배경하에 축조·운영된 산성 좌구산 ‧ 천문대, 짚라인, 썰매장, 명상의 집, 가상증강현실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산림레포츠 휴양시설을 갖춘 연평균 관광객 30만명이 넘는 증평의 대표 관광지 진천 농다리 ‧ 고려초기 축조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돌다리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지네 모양이다. 교각은 모두 28칸으로 하늘의 기본 별자리인 28숙과 같고, 대나무 바구니를 엮은 것처럼 견고하여 천년의 세원에도 변함이 없다 초평호 ‧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담수량을 자랑하는 큰 호수이자 진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낚시터로도 유명 ‧ 초평호내에는 미호팔경이라 불리는 명소가 곳곳에 숨어 있어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음 배티성지 ‧ 배티성지는 한국인으로서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의저술활동이 이루어진 유서 깊은 곳으로, 최양업신부기념관, 순교박해박물관 개관으로 순례객과 관광객이 찾고 있음 괴산 산막이옛길 ‧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이어졌던 옛길을 자연 친화적으로 복원한 산책길 화양구곡 ‧ 조선시대 유학자 송시열이 은거하던 곳으로 그와 관련된유적이 있고 산책로, 등산, 문화유적을 함께 접할 수 있는 국립공원 지역으로 ‧ 자연이 훼손되지 않은 채 잘 보존되어 있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 은행 잎이 노랗게 물드는 가을에 만나는 양곡은행나무길로 가을철 은행나무 단풍으로 전국적인 풍경사진 촬영명소로 자리매김함 음성 삼형제저수지 ‧ 금석, 무극, 용계저수지르 합쳐 삼형제저수지라부르는데 이 3개의 저수지는 터널로 연결되어 수면의 높이가 항상 일정 품바재생 예술체험촌 ‧ 품바정신에 근거하면서 쓸모없다고 버려진 것에도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예술로 승화시키는 창작 공간이며 사랑과 나눔의 품바 정신을 아우르고 교감하는 곳 감곡매괴성당 ‧ 1896년 충청북도 최초로 설립된 성당으로 고딕양식의절제된 멋을 느낄 수 있다. 예수성심기, 성모성심기 등 많은 천주교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성당을 오가는 “마을 벽화길”이 운치 있어 천천히 산책하기 좋다 단양 도담삼봉 ‧ 단양팔경 중 제1경, 명승 제44호로 남한강 상류에 3개의 기암(奇岩)으로 이루어진 섬 ‧ 2023~2024 한국 관광100선 선정(총 5회) 만천하 스카이워크 ‧ 대표적인 체험형 관광 테마파크이자 랜드마크 ‧ 단양강변을 따라 암벽에 조성된 총 길이 1.2km,폭2m의 데크길로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트래킹 명소 ‧ ‘2019 한국관광의 별’과 23~24 한국관광100선 선정(총 3회 연속) 다누리 아쿠아리움 ‧ 국내 최대규모의 민물고기 수족관으로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대표적 우수사례이며, 코로나19 상황 속 ‘물멍’ 명소로 각광 ‧ 2012년 개장 이후 10년간 관광객은 27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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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로 새로운 내륙시대 연다
    ▲충북도 김영환 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민선 8기 충북도 김영환 지사의 1호 결재사업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그동안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국가발전계획에서 홀대받아 왔던 충북은 김영환 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통해 새로운 중부 내륙시대의 맹주로 등극하고자 한다. 특히 김 지사가 취임 직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의 든든한 후원 아래 금년내 입법 발의가 가시화됨에 따라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란 한마디로 충북발전의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드는 인식의 대전환에서 출발하여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바로 세우는 ‘더 살기 좋은 충북’ 프로젝트이다. 즉 그동안 수많은 규제로 묶여 있던 충주호・대청호를 비롯한 757개의 호수와 한반도의 허리인 백두대간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충북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충북의 권리장전이자 독립선언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이같이 담대한 구상을 추진하는 방식 또한 이색적이다. 보통 대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외부용역에 의존하지만 충북은 번듯한 계획보다는 현장 목소리와 사업의 실천 가능성에 중점을 두어 김 지사를 비롯한 공직자의 발품과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기초로 그 뼈대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까지 구상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청남대, 미동산수목원・조령산 휴양림, 미호강 등 5대 선도과제를 중심으로 우선 추진하고,문화・예술, 생태・환경, 과학・기술, 귀농・귀촌 등 분야별 중점과제는 공동의 추진방향 아래 11개 시군과 협업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5대 선도과제 주요 구상을 살펴보면, ○ 먼저 청남대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거점모델로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 우선 내년 3월 착공 예정인 나라사랑 리더쉽 교육문화원을 호텔급수준으로 시공하고, 청남대 진입로 명소화를 위해 국가생태탐방로(호반 데크)와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 또한 청남대 호반변에 물멍 쉼터를 조성하고, 현재 미활용 시설은체험형 문화공간 및 카페, 소규모 공연장 등으로 재탄생된다.   ○ 미동산수목원과 조령산휴양림은 생태・환경 중심의 백두대간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 우선 미동산수목원은 입장료 무료화를 추진하고, 숲속 카페와 숲속 조각공원도 추가되며, 인근 도유지에는 자연휴양림을 신규 조성한다. - 또한 조령산 휴양림에는 예전의 만화영화 톰소여의 모험에서 볼 수 있었던 트리하우스를 2026년까지 총 63동 설치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트리하우스 휴양지로 조성한다.   ○ 금강 제1지류이자 충북의 젖줄인 미호강은 수질개선과 친수 여가공간 조성에 중점을 둔다. - 우선 미호강과 무심천의 합수머리 일원(일명 까치네)과 미호대교 일원에는 유채꽃, 메밀꽃, 갈대 등을 심는 경관농업부터 시작한다. -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용역(‘21.12월∼’23.6월)이 마무리되는 대로 수질복원과 물확보, 재해방지, 친수 여가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미호강을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대표모델로 개발해 나아갈 예정이다.   ○ 이 밖에도 충북자연학습원에는 트리하우스를 설치하고, 도내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 조성 등 OHP*에 기반한 자연주의 체험시설을 확충한다. * Outdoor Hospitality Park(캠핑, 글램핑, 카라반 등 자연주의 체험여행)   한편 충북도는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 특별조정교부금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재원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상과 연계된 사업에 우선 지원하거나 패키지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충북 레이크파크 실현에 가속도를 높여 나아갈 예정이다.     충북도 김영환 지사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이미 시작되었고,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그동안 검토과제는 추가 보완하고, 앞으로 추가과제 발굴에 힘써 내년 4월 청남대 개방 20주년 기념행사 때는 도민 모두가 공감하는 보다 구체적인 비전을 발표하겠다.”면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륙시대를 열어 강, 호수와 더불어 사는 자연친화적 삶을 충북이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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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봄이 찾아온 의림지뜰
    ▲ ccs충북방송 (의림지뜰 사람들) 15부 들꽃의 정원 의림지뜰   의림지뜰은 충북 제천시 초록길에 있다.  의림지뜰에는 요즘 모내기가 한창이며,   유채꽃도 만발하여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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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1
  • 제천 의림지뜰에 노란 물결 유채꽃 가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 일원에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마음에 즐거움을 더할 유채꽃길을 조성했다. 6월초까지 유지 될 예정인 싱그러움 가득한 유채꽃길은 솔방죽 생태공원 인근 농로 양쪽에 500m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또한,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의림지뜰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으며 산책명소로도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유채꽃은 이번 주말부터 개화 절정을 이루어 봄의 끝자락을 더욱 아름답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좋은사람들과 함께 멋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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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1
  • 제천 자연치유특구 의림지뜰, 친환경농법 적용구간 확대
    ▲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뜰 논 140여ha 전역에 친환경농업단지조성을 위해 우렁이∙오리∙미꾸라지∙메기 등 친환경농법을 적용한벼 재배 계획을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지정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구역에 자연치유단지 조성과 함께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단계적으로 실시 중이며, 아울러 에코브릿지와 연계한 자연적인 휴식공간과 농업자원을 활용한 관광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림지 솔방죽 인근에 500m정도의 유채꽃길과 포토존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봄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의림지뜰 내 육묘장 하우스에 육묘용 유채종자 파종을 하였으며,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유채종자를 파종하는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의림지뜰 유채종자 파종 모습(사진=제천시제공)     의림지뜰 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운)에서는 20만개의종자를 육묘상자에 파종해 3월 하순에 정식할 계획이며, 5월 하순경 절정의 유채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친환경 의림지 쌀의 고품질화·브랜드화를 통해 농가소득의 증대와 자연치유 제천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산책로가 시민의 마음을 달래주는 대표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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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2
  • 제천시, 유채꽃과 함께하는 SNS 포토 콘테스트 실시
    제천시는 시민들이 SNS로 삼한의 초록길 솔방죽 인근에 조성된 유채꽃길을 직접 홍보하는 ‘유채꽃과 함께하는 SNS 포토 콘테스트’를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15일간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유채꽃길 내 포토존 인증샷을 본인 계정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제천유채꽃길’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 후, 제천시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벤트 공지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인증샷은 반드시 본인 또는 가족이 나와야 하며 제천유채꽃길 사진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포토존에서 촬영하거나, 포토존이 배경에 나오게 찍으면 된다. 응모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하여 총 33명에게 제천화폐 모아 상품권(3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 의림지뜰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민의 손으로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채꽃길로 거듭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며, 다만 “포토존에서도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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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제천시, 의림지뜰 유채 경관 조성 박차
     제천시가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 내에 유채꽃밭을 조성한다. 시는 의림지뜰 솔방죽 인근 농로 양쪽에 유채꽃길 500m 구간과 유채꽃밭 854㎡ 등 약3840㎡의 유채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첫 작업으로, 25~26일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운) 육묘장에서 겨우내 정성껏 키운 어린 묘 10만 본을 꽃밭에 옮겨 심는 작업을 진행했다.   유채는 5월 초 개화가 시작돼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이색적인 포토존과 함께 노란 봄꽃의 향연은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유채꽃단지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봄의 싱그러움과 아름다움을 전해 드리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방된 공간이더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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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제천시, 의림지뜰 유채꽃 길 조성 착수
        제천시는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삼한의 초록길을 중심으로 유채꽃 길을 조성한다. 시는 의림지 솔방죽 인근 500미터 도로 양안에 조성되는 유채꽃 길과 더불어 포토존을 설치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봄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상천 시장은 26일 육묘장 하우스를 방문해 의림지뜰 육묘용 유채종자 파종작업에 대한 현장격려에 나섰다. 의림지뜰 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운) 회원들이 육묘상자에 20만개의 종자를 파종해 3월 중순에 정식할 계획으로 5월 중순 절정의 유채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제천시는 2023년까지 의림지뜰 전체 180여 헥타르에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10헥타르 면적에 우렁이∙오리∙미꾸라지∙메기 등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을 적용하여 벼를 재배 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친환경 의림지 쌀의 고품격 브랜드화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봄의 전령사인 유채꽃의 노란 물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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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제천시 도곡리지역 친환경 식생 경관 조성”통해 힐링공간으로 재조명
    ▲ 유채 식재한 모습 뛰어난 경관요소를 지니고 있음에도 그동안 무관심으로 소외되었던 충주댐 상류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 수변지역이 방문객의 발길을 머무르게 하는 힐링공간으로 거듭나는 첫걸음을 내딛는다. 지난 3. 24 K-water 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제천시(시장 이상천), 청풍면 도곡리 마을(주민대표 성기조)과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주민 주도형 친환경 맞춤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소득 증대와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 지난 3월부터 경관단지 조성 및 경관식물 식재작업을 마친 끝에 내달 7월 1일에 준공행사를 개최한다.       댐 주변지역 주민주도형 친환경 맞춤사업은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 마을에 대한 경작단지 조성과 경관 개선사업 시행을 통하여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주민소득 증대와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행하게 되었으며, 조성공간은 충주댐 홍수조절지내의 기존 친환경 고구마단지 주변을 조정하여 조성(9,700㎡), 보리, 유채, 맨드라미 등이 기존 고구마밭과 어우러진 풍경을 제공하게 되며, 가을에는 메밀꽃 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하반기에는 전년도에 이어 K-water 충주권지사에서는 친환경 농자재 및 포장박스 지원과 제천시에서는 직거래장터 참여 등 농산물 마케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9년 고구마 생산량 11,000kg) K-water 충주권지사장(문경훈)은 “앞으로도 제천시와 협업하여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주민의 경제적 도움과 함께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는 그동안 댐 주변지역 주민을 위해 생계비 및 의료비, 생활도우미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시행 등을 통해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였으며, 주민 주도형 친환경 맞춤사업 지원방안에 대한 효과분석을 통해 추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는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 맨드라미 식재   ▲ 보리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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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환경
    2020-06-30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재경 제중고동문회 신윤균 사무국장 퇴비기증
      ▲ 의림지뜰 공공 경관용 꽃밭부지 토양개량에 활용하도록 퇴비를 기증한 재경 제중고동문회 신윤균 사무국장(우측 두번째)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학)는 재경 제중고동문회 신윤균 사무국장(우측 두 번째)이 지난 11일 의림지뜰 유채·메밀 경관조성 현장에서 의림지뜰 공공 경관용 꽃밭부지의 토양개량에 활용하도록 퇴비 24톤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신윤균 사무국장은 “직장생활로 멀리 떨어져 지내지만 의림지뜰에 친환경농업이 적용되고 올봄엔 아름다운 유채경관이 조성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기회가 되어 퇴비를 기증하게 되었다.”며, “기증하는 퇴비로 내년도에는 더욱 예쁜 꽃이 피어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 사무국장은 향후에도 유채꽃 재배에 도움을 주고자 퇴비를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을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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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동정
    2019-10-16

생활정보 검색결과

  • 제천시, 유채꽃과 함께하는 SNS 포토 콘테스트 실시
    제천시는 시민들이 SNS로 삼한의 초록길 솔방죽 인근에 조성된 유채꽃길을 직접 홍보하는 ‘유채꽃과 함께하는 SNS 포토 콘테스트’를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15일간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유채꽃길 내 포토존 인증샷을 본인 계정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제천유채꽃길’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 후, 제천시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벤트 공지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인증샷은 반드시 본인 또는 가족이 나와야 하며 제천유채꽃길 사진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포토존에서 촬영하거나, 포토존이 배경에 나오게 찍으면 된다. 응모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하여 총 33명에게 제천화폐 모아 상품권(3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 의림지뜰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민의 손으로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채꽃길로 거듭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며, 다만 “포토존에서도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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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2021-05-26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봄이 찾아온 의림지뜰
    ▲ ccs충북방송 (의림지뜰 사람들) 15부 들꽃의 정원 의림지뜰   의림지뜰은 충북 제천시 초록길에 있다.  의림지뜰에는 요즘 모내기가 한창이며,   유채꽃도 만발하여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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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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