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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중앙선 폐철로 활용 체류형 관광명소 개발 박차
    ▲충북 단양역 전경(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이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에 이어 폐선로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명소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군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주관하는 민간 제안사업 심의에서 중앙선 폐선 단양역∼심곡터널(1.7km) 구간에 대한 개발 사업이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단양역∼심곡터널(1.68km) 2만7977㎡ 부지에 각종 전시체험 시설과 카페, 휴식 공간과 함께 다이내믹한 놀이 시설의 도입이 예정돼 여행자들로 붐비는 단양역사의 관광명소 대변신이 기대된다. 더욱이 현재 중앙선 단성역∼죽령역 폐선 구간(8.2km)에는 레일코스터와 풍경열차 등 관광시설이 도입되는 340억 규모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폐선 된 철도부지가 지역의 명품 관광지로 재탄생되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수중보 건설로 물 활용 여건이 좋아진 사업 대상지 일원에는 시루섬 생태탐방교 조성사업이 내년도 완공을 앞두고 있고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인기 관광시설이 집약돼 향후 지역 활력을 주도하며,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시루섬생태탐방교 개장 일정에 맞춰 단양역∼심곡터널(1.7km) 구간 개발사업을 완료해 관광 흥행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의 속도감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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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제천 청풍호 수경분수 4월 1일부터 가동 재개
    ▲제천시 청풍호 수경분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청풍호 수경분수의 가동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2000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150미터 높이의 고사분수를 비롯한 하늘·햇살분수 등 4개의 보조분수를 갖춘 청풍호 수경분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청풍랜드 등 지역의 관광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풍호의 풍광과 어우러진 시원함을 제공하는 제천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    내달 수경분수 가동에 앞서 내부청소 및 시험가동 등 준비를 마친 시는, 오는 10월 까지 정기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분씩, 평일 4회, 주말 5회 운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철저한 관리를 통해 청풍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풍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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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촬영 명소 단양 온달관광지, 새 단장 기대하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 명소로 각광 받는 단양 온달관광지가 대대적인 변신을 위해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군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7억2000만 원을 들여 수당황궁, 낙양성문 등 드라마 세트장 5개 동의 지붕 기와 보수공사 및 방수, 타일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38억 원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 ‘온달관광지 세트장 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세트장 시설물 총 32개 동의 보강 및 개축을 오는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문체부의 ‘2020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단양군은 온달관광지 내 화장실, 보행로, 장애인 주차구역 등 전반적인 시설물 정비사업을 지난해 10월 완료했다. 2020년 7월에는 30억 원을 투입해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온달전시관이 전시콘텐츠를 대폭 확충하고 재개관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끌기도 했다.    천연기념물 제261호인 온달동굴에는 전국 최초로 천연동굴 무(無)장애 시설 설치사업 검토가 진행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자유로운 관광 활동을 보장하는 전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앞으로도 군은 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약 없는 관광도시 단양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매년 단풍철 고구려 유일 문화축제인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개최되는 온달관광지는 유명 드라마 촬영 장소로 입소문을 타며, 시간을 거스르는 타임슬립 감성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에 이어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지로 현재까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가 이곳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궁, 저잣거리 등 시대상을 반영한 드라마 세트장 외에도 온달동굴, 온달산성, 온달전시관 등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잘 구비돼 있단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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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단양군,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박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먼저 맞춤형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으로 ▲단양 일주일 살기 ▲맞춤형 콘셉트 투어 ▲철도상품 공동마케팅 ▲다채로운 걷기길 행사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하는 단양 일주일 살기(단양일기)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4인 이하 10∼15개 팀을 초청해 지역 탐방 후 숙박·상품권 보상을 통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시책으로 군은 인지도 있는 인플루언서를 우대해 지역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수양개빛터널, 단양강잔도, 단양호 달맞이길 등 야경 투어와 온달관광지, 정감록명당체험마을 등을 방문하는 역사·문화 기행 등 맞춤형 콘셉트 투어도 진행한다. 지난 해 개통된 KTX-이음을 겨냥한 철도 여행상품 공동마케팅을 지속 추진하고 달빛 투어, 아름다운 단양길 걷기 행사 등도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재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사업비 1억1000만 원을 들여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단양관광 팸투어, SNS 바이럴마케팅 및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재방문 시책도 마련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하향 추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군이 추진하는 다채로운 채류형 관광상품은 주요 관광명소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흥행 효과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사업, 에코순환루트 인프라구축사업 등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시대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경쟁력 확보에도 노력한다.    이를 위해 도비 48억 포함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광지·체험·교통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해 디지털 관광체계를 구축하는 디지털 뉴딜 시대 스마트관광 기반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내달 중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기본 용역을 실시할 예정으로 2025년 연말 준공과 함께 각종 관광 사업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각광 받는 스마트 관광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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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충북 대표 여행상품에 제천 상품 7개 선정
    ▲옥순봉출렁다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2년 충북 대표 관광상품 선정 공모에서 제천 대상 여행상품 7개가 선정되며 수도권 여행객 모객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2 충북 대표 관광상품 선정 사업에서 제천시는 ㈜아름여행사의 “내륙의 바다, 제천 청풍호에 반하던 날” 상품 등 총 7개 상품에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수도권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이는 도내 선정 지자체 중 최다 수치이다.   여행사는 해당 상품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면 충청북도 관광협회로부터 모객 규모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충북 대표 관광상품으로 홍보되는 혜택도 누리게 된다. 이로써 제천시는 국내 유수의 여행사를 통한 서울, 경기 수도권 여행 상품을 운영하게 됐으며 방역제한이 완화되는 4월부터 본격적인 모객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국내 대표 여행사들이 충북 대표 여행지로 제천을 가장 많이 포함했다는 것은 대단히 긍정적인 신호”라며, “제천시가 계속해서 중부내륙 대표 관광허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시 대상 2022 충북 대표관광상품 선정 내역 △ ㈜여행스케치 – 제천 힐링! / 의림지 + 한방체험 + 전통시장 맛집여행 △ ㈜테마캠프여행사 – 자연치유 도시 제천! 웰니스 체험여행 △ ㈜해밀여행사 – 여행을 잇다! KTX-이음 충북 힐링 기차여행(제천, 단양) △ ㈜해밀여행사 – 건강을 잇다! KTX-이음 제천 숲테라피 체험 기차여행 △ ㈜아름여행사 - (내륙의 바다) 제천 청풍호에 반하던 날 △ ㈜동백여행사 – 청풍호반 케이블카 & 옥순봉 출렁다리, 약초시장 투어 △ 홍익여행㈜ - (전지적 여행시점) 행복 충만 충북행!(제천, 충주,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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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명품 야경 1번지 단양 조성 위해 민·관 맞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계절 아름다운 밤을 선사하는 명품 야경 1번지 단양 조성을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18일 충북 단양군은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양읍 시가지 내 공공건물 19개소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계절 따라 옷을 갈아입는 도심 야경을 목표로 ‘건축물 스카이라인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관광호텔∼별곡생태체육공원 4km 구간 공공 건축물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온 단양 도심의 밤을 오색찬란한 빛으로 수놓는다는 계획이다.    군은 앞서 3억3500만 원을 투입해 최대 50% 이내 사업비를 지원하는 민간건물 경관조명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으로 자부담 발생에도 불구하고 민간참여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신청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다 더 아름다운 단양의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고수·적성·삼봉대교 등 주요 시설물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단양 강변 산책로 야간관광 명소화 사업 등 경쟁력 있는 야경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40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군은 야간경관 관광 자원화 적극 추진을 목표로 ‘달빛 야간팔경 조성사업’으로 총 30억 원을 들여 별곡리 나루공연장, 도전리 어린이공원 등 단양 도심 2.8km 구간에 화사하고 은은한 조명을 연출해 밋밋한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단 평가를 받았다.    2021년을 수상 관광 원년으로 선포한 군은 상진리 돛단배 파고라 조형물에 투광등 42개, LED바 12개, 고보조명 1개 등 55개의 갖가지 조명을 설치해 힘찬 항해를 시작하는 단양호를 상징하는 대표 야경시설로 탈바꿈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유망한 관광 사업으로 야간관광이 주목받음에 따라 군은 방문객의 야행(夜行)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주요 관광명소의 야경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군은 비대면 드라이빙 관광코스로 각광 받고 있는 단양호 달맞이길 4km 구간에 78주의 경관 가로등을 설치해 달빛 아래 아름다운 단양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유명세를 탔다. 군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552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양방산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 중으로 향후 야간 운영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단양 야경의 백미를 감상할 수 있는 환상의 야간관광 코스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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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충주시, 탄금레포츠공원 공공디자인으로 새바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 도시의 기초를 쌓아가고 있다. 시는 21일 탄금레포츠공원을 기존의 남성 중심, 구기 종목 중심의 공간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힐링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공공디자인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7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이용률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탄금힐링레포츠공원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레포츠파크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탄금레포츠공원은 전국적인 인라인스케이트 명소로 불리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개최되어 왔지만, 주변 일대에 휴양공원 및 레포츠 시설이 신설되며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시설이다. 시는 설계 단계부터 관련 분야 교수 등의 자문과 함께 지역 협의체 및 거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탄금레포츠공원은 ‘시니어존’, ‘주니어존’, ‘피트니스존’, ‘그린존’으로 나뉘어 구역별로 연령에 맞는 콘텐츠를 적용해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대응하는 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우리 생활공간이 변화되는 획기적인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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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안전한 힐링 여행… 단양 캠핑장 큰 인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최근 숙박관광 트렌드로 안전한 힐링 여행이 주목을 받으며, 녹색쉼표 단양군의 캠핑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관광공사는 소선암·대강 오토 캠핑장을 비롯해 다리안, 천동 캠핑장이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개시한 통합예약 사이트 ‘단양힐링캠핑장’을 통해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 캠핑명소인 소선암오토캠핑장은 2만㎡의 부지에 캠핑 차량 7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고루 갖췄으며 나무숲이 무성하고 그늘이 많은데다 수량이 풍부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을 품고 있으며, 인근에 느림보유람길 제1구간인 선암골생태유람길이 있어 슬로우 캠핑을 즐기며, 유유히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대강오토캠핑장은 1만1268㎡의 부지에 41면의 캠핑사이트와 샤워장, 음수대, 남녀 샤워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췄으며, 캠핑사이트를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캠퍼들 사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더욱이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데다 산세가 수려하고 맑고 깨끗한 죽령천이 흘러 인기가 높다.   다리안캠핑장과 천동캠핑장은 단양 도심과 가까운데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해 공기가 맑고 단양강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유명 관광 명소가 즐비해 가족 단위 캠핑족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단양구경시장, 쏘가리 거리, 단양강변 카페거리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의 비결이다. 지난 4일 개장한 남천 캠핑장도 자연친화적인 캠핑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남천리 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남천 캠핑장은 8300㎡의 터에 30개의 사이트와 물놀이장, 샤워장 등 편의 시설을 갖췄으며, 청정한 소백산 자락 아래 자연스러운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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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단양군, ‘비대면 안심관광지’ 각광
    ▲단양역부터 단양읍 노동리까지 단양강줄기 따라 조성된  2.8㎞ 길이의 '단양호 달맞이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이 코로나19를 피해 비대면 안심 여행을 떠나기 좋은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10일 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차분하게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했으며, 가곡 보발재 드라이브 코스가 여기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계절의 전령사 단풍이 찾아오는 가을이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곡 보발재’는 지역을 대표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받는 곳이다,    단풍의 성지이자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로 유명해진 가곡 보발재는 매년 10월이 되면 온 세상이 온통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루지만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핀 봄과 흰 눈이 소복히 쌓인 겨울 풍광도 매우 아름답기로 소문났다. 그래서인지 지역 주민들도 자주 찾는 드라이브 길이자 가족, 연인들의 보석 같은 데이트 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단양역부터 단양읍 노동리까지 단양강줄기 따라 조성된 2.8㎞ 길이의 ‘단양호 달맞이길’과 단양팔경(丹陽八景) 중 4경(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선암계곡길’도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티맵과 충청북도가 함께 ‘충북 아름다운길’ 서비스를 시작해 주목받는 ‘단양팔경 절경길’도 빼놓을 수 없다.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빛터널, 단성벽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숨겨진 명소를 지나는 약 23km의 드라이브 길은 추억을 쌓으며, 잠시 쉬었다 가기에도 안성맞춤인 길이다. 급격히 줄어든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사수하기 위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가 큰 호응을 얻는 요즘 단양강잔도 역시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부터 단양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길이 1.2km, 폭 2m의 길인 단양강잔도는 수양개빛터널과 함께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지역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도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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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포토뉴스]명암 계곡으로 찾아든 봄
    <중부저널 강문구 사진기자>우리 고장에도 봄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올 겨울에는 눈이 내리지 않아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명암계곡 골짜기 돌무더기에 낀 이끼도 그 위의 낙엽도 모두 바짝말라 있었지만 그 사이로 여리고 하얀 바람꽃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이제 부터 하나둘 야생화가 피어나고 뒤를 이어 화사한 봄꽃들이 줄줄이 피어날 것 입니다.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훌훌 털어버리고 크게 기지개를 켜고 봄을 맞이 할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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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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